•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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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시 완효성질소비료의 시용 효과 (Effects of Slow-Release Nitrogen Fertilizers, Latex Coated Urea and Meister10, on Direct Seeded Rice in Dry Soil)

  • 백준호;장명환;이승호;이상조;임준영;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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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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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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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건답직파재배에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atex coated urea(LCU)와 Meister10(MS10)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포장시험으로 조생종인 중화벼를 공시품종으로하여 무질소구, 요소구, LCU구, MS구로 처리하여 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질소흡수량 및 이용율,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과 분얼수는 요소구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고, MS10구는 LCU구보다 초장과 분얼수가 높았다. 입모수는 요소구, LCU구, MS10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간장은 요소구 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으나, 수장은 요소구, LCU구, MS10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m^2$당 수수는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수량은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수확기의 질소흡수량과 질소이용율은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시험후 토양에서는 시험전 토양의 화학성은 질소함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pH, 인산 및 규산 함량이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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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직파재배시 완효성질소비료의 시용 효과 (Effects of Slow-Release Nitrogen Fertilizers, Latex coated urea and Meister 10, on Direct Seeded Rice in Flood Soil)

  • 장명환;백준호;이승호;이상조;임준영;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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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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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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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담수직파재배에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atex coated urea(LCU)와 Meister10(MS10)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포장시험으로 조생종인 중화벼를 공시품종으로하여 무질소구, 요소구, LCU구, MS구로 처리하여 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질소흡수량 및 이용율,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과 분얼수는 요소구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고, MS10구는 LCU구보다 초장은 비슷했으나, 분얼수가 높았다. 입모수는 요소구, LCU구, MS10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간장은 요소구 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고, 수장은 요소구, LCU구 및 MS10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m^2$당 수수는 MS10구가 가장 높았으나, LCU구와 요소구간에는 비슷하였다. 수량은 MS10구가 LCU구와 요소구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수확기 질소흡수량과 질소이용율은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은 시험전 토양에서보다 질소함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pH, 인산 및 가리 함량이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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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대목품종의 풋마름병 저항성과 접목 적합성 (Resistance to Bacterial Wilt of Rootstock Varieties of Tomato and Graft Compatibility)

  • 이영주;김병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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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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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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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중에 판매되는 대목품종 6종에 대하여 유묘의 뿌리를 병원세균 현탁액에 침지하는 방법으로 접종하여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한 결과 저항성에서 '신청강'이 최고이고 'B-블로킹'이 다음이었다. 이들 6종 대목 품종에 '도태랑'을 접목한 묘를 대목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풋마름병균을 접종하여 비닐하우스와 노지 포장에 재배하여 풋마름병 발생을 조사하였다. 결과 대목 검정에서와 같이 접목 식물에서도 '신청강' 접목 식물에서 풋마름병 발생이 가장 적었으며, '울트라', '파이팅', 'B블로킹', '스페셜', '커넥션' 접목묘의 순으로 낮은 발병도를 보였다. 접목묘의 발병도는 대목의 발병도, 즉 저항성과 대체로 일치하였다. 무접종 접목묘를 정상적 조건에서 재배하여 대목별 수량 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수 토마토의 개화일수와 수량, 그리고 과실의 크기와 당도에 미치는 대목의 영향은 미미하거나 차이가 없었다. 접목묘와 함께 대목품종을 재배하여 대목의 개화일수 등 원예적 형질과 접수 식물의 당해 원예적 형질간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개화일수와 과고에서만 유의의한 부의 상관이 관찰되어 대목의 원예적 형질이 접수의 원예적 형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마토 풋마름병의 효과적 방제와 수량증대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저항성과 접수의 생육과 수량을 지원하는 능력이 우수한 품종의 선발 보급이 필요하다.

2, 4, 6-trinitrotoluene에 대해 내성을 지닌 토착 식물종 선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creening of 2, 4, 6-trinitntoluene Tolerant Indigenous Herbaceous Piano)

  • 배범한;김선영;이인숙;장윤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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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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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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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NT를 제거하기 위한 식물종을 선정하기 위해 8종의 대표적인 야초류를 이용하여 TNT 식물독성 임계점을 측정하였다. 독성 임계점은 TNT 농도변화에 대한 발아율, 유식물의 뿌리와 지상부의 생장율, 생체량 및 수분 흡수 능력 등을 비교하여 결정하였다. TNT가 식물에게 미치는 독성효과는 오염물의 농도와 식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60-80mgTNT/L 농도는 어저귀, 식용피, 자귀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발아 후 14일동안 어저귀, 식용피, 자귀풀의 뿌리 생장에 있어 식물 독성 임계점(50%) 농도는 5-40 mgTNT/L이며 지상부 생장은 50-73mgTNT/L, 생체량은 68-99mgTNT/L이다. 뿌리와 지상부의 길이, 생체량은 TNT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수분 흡수량도 감소하였다. 야초류의 서로 다른 독성 임계점을 비교해 보면 뿌리 길이 > 지상부 길이 > 생체량 > 발아율 순으로 TNT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실험 결과, 8종의 식물 중에서 어저귀와 자귀풀은 TNT에 대해 내성을 지닌 종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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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표면 직파재배에서 파종기가 도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s on Lodging in Water Seeding of Rice)

  • 송동석;김용재;이성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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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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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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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도복에 대한 기초연구로 파종기 이동에 따른 도복정도와 도복관련형질의 변리에 대한 시험분석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모수는 91~144개/m$^2$당의 분포를 보였으며, 입모율은 61.7~91.8%로 적정수준이 었다. 2. 파종기 이동에 따른 출총반응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5~15일 정도 출수소요일수가 단축되었으며, 6월 9일 파종구의 경우 중생종인 일품벼와 서안벼 그리고 중만생종인 대청과 동진벼의 출수기가 8월 28일~29일로 안전출수 한계기가 약간 경과하였다. 3. 간장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단간종과 장간종 공히 급격히 작아졌는데, 그 단축정도는 장간종이 단간종보다 철씬 컸다. 4. 품종별 도복발생 정도는 단간종인 오봉벼와 S101에서 0.17로 가장 경미하였고, 동진벼는 장간종이면서 도복정도가 1.25를 보여 도복저항성이 컸다. 5. 섬유세포의 길이는 도복에 강했던 오봉벼와 S01에서 각각 920, 1,084$\mu$m를 보였으며, 도복에 약했던 대청벼와 팔공벼는 각각 1,281, 1,275$\mu$m를 보였다. 섬유세포의 폭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6. 도복관련 형질 중 도복지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작았으며, 오봉벼와 S101에서 1.03~l.15로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으며, 대청벼와 팔공벼는 1.42~l.70을 보였다. 엽초부착 좌절시 모멘트는 오봉벼와 S101에서 1510.0~1930.4g.cm로 대청벼와 팔공벼의 1127.2~1287.6g.cm보다 컸으며, 줄기의 재질을 나타내는 휨 응력 역시 같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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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박을 이용한 미생물제제의 개발 (Development of Microbial Inoculant Using By-product of Oriental Herbal Medicine)

  • 주길재;김영목;우철주;이오석;김정웅;소재현;곽윤영;이종진;김진호;이인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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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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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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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한약재박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실험의 일환으로 한약재박으로부터 유용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들 미생물로부터 작물생육촉진미생물을 선발하여 한약재박에 적용한 한약재박 미생물제제를 만들어 친환경농업에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약재박은 유기물 함량이 93.0%로 높고 조단백질 함량이 11.3%, 조지방 함량이 5.1%, NDF 함량이 49.7% 및 ADF 함량이 33.8%로 나타나 미생물제제의 원료로서도 이용 가치가 높았다. 한약재박으로부터 약 35종의 미생물이 검출되었고, 이들 중 13종이 한약재박 이용성이 높았으며, 작물생육촉진미생물 BL-333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균주 BL-333을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Bacteriology 및 16S rDNA 염기서열(589 bp)로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Paenibacillus marcerans로 추정되었다. P. marcerans BL-333 균주는 각종 진균에 대해 대부분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Fusarium 속과 Collectotrichum 속 등의 진균에 대해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P. marcerans BL-333 균주와 한약재박 분쇄물 등으로 제조한 미생물제제는 10종의 작물의 생육조사에서 무처리구보다 $3{\sim}24%$ 증수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상추, 무, 배추 및 오이 등에서 생육촉진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한약재박 및 한약재박으로부터 얻은 미생물은 퇴비나 미생물제제를 위해 효과적인 재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다고 본다.

콩 종자(種子)에서 분리(分離)한 사상균(絲狀菌), 그 병원성(病原性) 및 종자(種子) 소독(消毒)에 관한 연구(硏究) (Fungi Associated with Soybean Seed, their Pathogenicity and Seed Treatment)

  • 이두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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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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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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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콩 종자(種子) 14개(個) 시료(試料)를 Blotter법(法)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부생성(腐生性) 사상균(絲狀菌)은 Alternaria tenuis, Arthrobotrytis sp., Aspergillus spp., Cephalosporium sp., Cladosporium sp., Cylindrocarpon sp., Fusarium equiseti, F. moniliforme, F. semitectum, F. solani, Pennicillium spp. 및 Rhizopus sp. 등이 검출(檢出)되었고, 병원성사상균(病原性絲狀菌)은 Cercospora kikuchii, Colltotrichum truncatum, Diaporthe phaseolorum sojae 및 Fusarium oxysporum 등이 검출(檢出)되었다. C. kikuchii, C. truncatum, D. phaseolorum sojae 및. F. oxysporum에 의해서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이병(罹病)된 종자(種子)로부터 유묘(幼苗)의 병징발현(病徵發現)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조사(調査) 논의(論議)하였다. C. truncatum, D. phaseolorum sojae 및 F. oxysporum에 의해서 병든 종자(種子)는 발아율(發芽率)이 유묘생육(幼苗生育)에 영향을 미쳤다. 병원성(病原性) 사상균(絲狀菌)의 인공접종(入工接種) 결과(結果) 모두 병원성(病原性)이 나타났으나 F. oxysporum은 약하게 나타났다. C. kikuchii, C. truncatum, D. phaseolorum sojae 및 F. oxysporum에 대한 효과적(效果約)인 종자소독제(種子消毒劑)는 Benlate-T, Homai, Tecto 및 Sisthane이었으며, Arasan, Captan, Busan-30 및 Mercron은 C. kikuchii에는 효과(效果)가 낮았으나 기타(其他) 병원균(病原菌)에는 효과(效果)가 있었다. 본(本) 실험(實驗)에 공시(供試)된 약제(藥劑)는 병든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증진(增進)시키는 효과(效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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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산꼬리풀의 유묘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재배 요인 (Several Cultivation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Veronica rotunda Nakai.)

  • 이상인;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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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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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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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생태 조경용 관상식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적응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는 자생식물들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둥근산꼬리풀(Veronica rotunda Nakai)은 화기가 길며, 꽃이 만개하였을 때 관상가치가 높아 정원의 지피식물 및 실내 분화식물로 이용 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둥근산꼬리풀의 육묘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8년 5월 8일에서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공통사항은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후 셀당 4립씩 종자를 파종하였다. 이후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추비는 hyponex $500mg{\cdot}L^{-1}$를 잎이 충분히 젖도록 2, 4주차에 엽면시비 하였다. 파종 용기별 실험은 162, 200, 288구 트레이를 사용하였고, 파종립수별 생육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구 트레이에 셀 당 1, 2, 4 및 6립을 파종하였다. 토양종류는 원예상토,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의 혼용토를 육묘에 이용하였다. 각 혼용토의 비료 농도는 한아름상토(N:P:K, $300-200-200mg{\cdot}L^{-1}$)를 기준으로 0, 100 및 200%로 조성하였다. 추비는 hyponex (6.5-6-19)를 물에 희석하여 0, 500, 및 $1000mg{\cdot}L^{-1}$로 파종 후 2, 4주차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엽면시비 하였으며, 차광실험은 0, 55 및 75% 차광막이 설치된 곳에 재배하였다. 8주간 육묘 실험을 수행한 결과, 파종 용기별로는 162구 트레이에서 생육한 유묘에서 각 측정 항목별로 유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다. 셀 당 파종립수 별로는 1립 파종구에서 가장 우수한 유묘의 생장을 보였으며, 파종립수가 증가할수록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토양조성을 달리하였을 때 원예상토 단용 처리에서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고, 피트모스가 혼합된 토양에서는 생육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Hyponex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비하였을 때 $1000mg{\cdot}L^{-1}$에서 유묘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추비농도가 감소할수록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정도에 따른 생육을 관찰한 결과 55% 차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고, 75% 차광의 경우에는 무차광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각 처리별 결과를 토대로 둥근산꼬리풀을 육묘시 162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후 셀 당 1립 파종하여, 55% 차광에서 재배하며, 추비는 Hyponex $1000mg{\cdot}L^{-1}$를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엽면시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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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울타리 유묘생육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Arenaria juncea M.Bieb.)

  • 연수호;이승연;이상인;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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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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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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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청열, 양혈, 허로기열, 골증, 수심작열, 도한 등의 약효가 있으며,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개화하여 조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벼룩이울타리의 육묘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실험의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종자를 셀 당 3립씩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2회 추비하였다. 토양 실험은 원예상토[$300-200-200mg{\cdot}L^{-1}$(N-P-K)]와 피트모스:펄라이트(3:1),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이용하였으며, 원예상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은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종자는 셀당 1, 3, 5립을 파종하였고, 추비는 hyponex (6.5-6-19)를 0, 500, $1000mg{\cdot}L^{-1}$로 4, 6주차에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였다. 차광은 0, 55, 75%로 설정되었다. 벼룩이울타리 육묘의 결과,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 혼용토의 순이었다.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육묘한 유묘의 초장은 비료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경직경과 근장은 원예상토 단용구와 코코피트 혼용토가 피트모스 혼용토에 비해 양호하였다. 엽수는 상토(26.1 e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료 코코피트 혼용토 $600-400-400mg{\cdot}L^{-1}$(22.9 ea)의 순이었다. 셀 당 파종립수를 달리하여 육묘한 결과, 초장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길었으며, 경직경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추비 처리별로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직경은 처리농도가 낮을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hyponex 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차광정도에 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엽수 및 근장은 무차광에서 차광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다. 경직경은 무차광구와 50% 차광구가 70% 차광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지상부, 지하부의 생 건체중도 무차광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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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향유(Elsholtzia angustifolia Kitag.)의 종자발아 및 유묘생육에 미치는 재배조건의 영향 (Effects of Cultural Condition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Elsholtzia angustifolia Kitag.)

  • 정은아;전기범;최혜민;문상아;연수호;이승연;권순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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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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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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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는잎향유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꽃이 아름답고 향이 좋아 관상 및 약용으로 사용되나, 무분별하게 남획되기도 하여 자원의 보호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가는 잎향유의 종 유지 및 재배방법 확립을 위하여 종자를 이용한 육묘조건을 조사하였다. 연구 내용은 파종용기, 파종립수, 토양종류, 추비농도 및 차광정도 등을 각 처리별로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8주간 수행되었다. 가는잎향유의 종자를 162, 200, 288구 트레이 및 사각분에 파종한 처리 중, 162구 트레이 처리구에서 엽면적과 지하부 생체중이 가장 넓거나 무거웠으며, 파종립수는 한 cell당 2립 처리구에서 초장이 안정적이고 엽면적이 넓었다. 파종용 상토로는 피트모스:펄라이트(3:1) 처리구가 코코피트:펄라이트(3:1) 처리구보다 생육에 효과적이었으며, 비료는 혼용토에 $300-200-200mg{\cdot}L^{-1}$(N-P-K)를 혼합한 처리구에서 발아율, 마디수, 엽록소 지수 등이 우수하였다. 재배관리는 추비는 hyponex를 농도별로 시비하였으나, 무처리구보다 생육에 효과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재배시 차광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는잎향유의 실생육묘에 유리하였다. 따라서, 가는잎향유의 육묘를 위해서는 피트모스:펄라이트(3:1) 혼용토에 비료를 $300-200-200mg{\cdot}L^{-1}$를 첨가한 토양을 162구 트레이에 충진하여, 한 cell에 2립씩 파종하고 무차광 조건에서 재배하며, 추비는 처리하지 않는 것이 생육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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