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condary dorm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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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의 강우가 맥주보리 발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ainfall on Germination of Malting Barley at Harvesting Season)

  • 김석현;최창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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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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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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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맥주보리의 수확기에 강우가 많았던 제주산 강우피해보리 와 기상상태가 양호하였던 전남, 경남산의 맥주보리의 발아성을 비교하여, 생산된 맥주보리의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종자의 병원균 감염여부와 수발아성을 확인하고 아울러 휴면정도와 발아성을 조사한 결과 수확기의 강우는 발아에 지장을 초래하여 '91년산의 제주산은 46∼71%의 수준으로 불량하였다. 발아율이 낮은 제주산도 발아에 지장을 줄 정도의 병감염은 없었다. 강우피해보리는 포도당과 맥아당의 함량이 높았는데, 이는 곡립의 물질분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수발아현상으로 추정되었다. 제주산 강우피해보리에서 수발이후 휴면하는 종자가 많음을 TZ발아능 예측검사에서 알 수 있었으며 강우피해보리의 경우 저온발아시험에서 발아율이 높으므로 보아 2차휴면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확후 12개월간 저장한 후에는 발아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보아 발아불량은 2차휴면의 결과로 보이며, 월동에 의한 저온처리후에 원료로 사용하거나 수확 직후에 발아력이 50%이상일 경우에는 5 에서 5일간 함수상태 예냉처리로, 발아력이 50%이하로 낮은 경우에는 gibberellic acid 1ppm수준으로 처리하면 발아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발아력과 휴면정도가 다양한 seed lot을 재료로 맥주보리의 발아력향상에 관한 예냉과 gibberellic acid 처리의 효과를 재 구명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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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포아풀(Poa annua sp.)의 종자휴면과 발아특성 (Seed Dormancy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nnual Bluegrass (Poa annua L.))

  • 김태준;송재은;최정섭;조광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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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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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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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wo types of annual bluegrass have been reported, and those consist of annual type (Poa annua ssp. annua) and perennial type (Poa annua ssp. reptans). As a weed, annual bluegrasses are commonly found in putting greens and fairways in many golf courses. Due to its strong competitiveness such as tremendous seed reproduction rate a year, prostrate growth habit, and no herbicide availability, annual bluegrasses have been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hard-to-control weeds in turf management systems. A growth chamber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seed dormancy and to understand see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nnual bluegrass (Poa annua ssp. annua). Freshly harvested seeds showed 80 and 55% germination at 30 and $35^{\circ}C$, respectively, indicating that the optimum temperature of annual bluegrass is $30^{\circ}C$. However, the seed germination occurred only under light condition at any given temperature. This result demonstrated that light is prerequisite for the seed germination, and no primary dormancy of annual bluegrass seed exists. Secondary seed dormancy induced by unfavorable temperatures and dark condition was broken through 4 to 6 wk-storage at $4^{\circ}C$ with moisture, and the stored seeds germinated at $20^{\circ}C$ even under the dark. In red and far-red light trial, fresh seeds resulted in 40% germination under red while no seed germination occurred under far-red light condition, indicating that phytochrome Pr and Pfr could be related to annual bluegrass seed germination. When the far-red light replaced the red the germination was recovered, but this reversibility did not reach to the germination level under the red light only. This result implied that other lights than red and far-red would play an important role on seed germination of annual blue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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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맥의 휴면타파법에 관한 연구 (Methods of Breaking Seed Dormancy in Oats)

  • 김흥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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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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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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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야생귀리 Avena sterilis 의 종자휴면을 타파하기 위하여 알콜, 산소, 온수, 저온, thiourea, 제베레린 등을 처리하여 그것들의 효과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Thiourea는 약간의 효과만을 보였고 지베레린과 저온처리는 큰 효과를 보였다. 다른 처리들은 아무 효과도 없었다. 1. 지베레린처리 5ppm, 50ppm, 500ppm 중 500ppm은 가장 효과가 컸으며 제1소수에 대해서는 거의 100% 제2소수에 대해서는 66~96%의 효과를 보였다. 지베레린의 효과는 처리농도에 따라 그리고 Avena sterilis 계통간에 차이가 컸으며 그 차이는 통계분석에서도 유의성이 있었다. 2. Thiourea의 처리는 이 실험에서 제1고농도이었던 0.625 x $10^{-2}$ M에서 가장 효과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thiourea의 효과는 저조하였다. 3. 섭씨 3도를 유지하는 냉장고내에서 1주일간 저온 처리한 제1소수종자들은 90% 제2소수종자들은 10~66%의 발아율을 보이었다. 저온처리에 의한 발아율의 차이는 계통간에도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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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조건이 잡초종자의 휴면타파와 이차휴면 유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Dormancy Release and the Induction of Secondary Dormancy in Weed Seeds)

  • 김진석;황인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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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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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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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양호한 발아력을 가진 잡초종자를 연중 공급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으로서 휴면을 가능한 한 빨리 타파시킨 후 이를 건조 상태로 보관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다. 즉 몇 가지 잡초종자의 휴면을 가장 빨리 타파시키는 저장조건을 찾고 만일 습윤조건에서 휴면타파가 양호할 경우에는 건조조건으로 옮겨 저장하였을 때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율감소가 관찰되는지를 조사하여 보았다. 잡초종자의 바람직한 휴면타파 저장조건 및 기간은 명아주와 봄여뀌의 경우 각각 저온건조 1개월, 저온습윤 2-3개월, 쇠별꽃은 실온건조 1개월, 벼룩나물과 뚝새풀은 실온습윤 2개월, 그령은 저온습윤 1개월, 수크령 종자는 저온습윤 1개월 또는 실온건조 3개월, 알방동사니는 실온습윤 1개월 또는 저온습윤 3개월, 강피는 저온담수에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었다. 이들 저장조건중에서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휴면타파가 효과적이었던 종자를 건조조건으로 저장변환시켰을 경우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력 감소는 없었다. 즉 벼룩나물, 뚝새풀, 그령, 알방동사니 종자를 음건시켜 저온 또는 실온하에 저장하여도 발아율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수크령의 경우는 저장변환 1개월 후 발아율 감소가 일어났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복되었다. 저온담수에 보관된 강피의 경우는 실온건조에 보관하면 저온건조에 저장한 것보다 25% 정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종자들에 대해서는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빠르게 휴면을 타파시킨 다음 이를 건조조건으로 옮겨서 사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봄여뀌의 경우에는 건조로 인한 이차휴면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모든 저장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특정을 보였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저온습윤조건에 3개월 보관후 사용하든지, 농황산 처리와 같은 어떠한 다른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저온습윤저장에서 거의 발아하지 않고 있던 강피 종자를 실온건조 조건으로 변환시키면 저온습윤에 계속해서 저장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여 높은 발아력이 유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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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동의 산화적지의 이차식생 (The Secondary Vegetation of the Burned Area of a Mountain in Dangji-Dong)

  • Kim, Woe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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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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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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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is report is a series of the investigation of the secondary vegetation and succession at the forest fire area in Dangji-Dong of Kyungsang-pookdo province. The forest fires occurred on April 8, 1982. This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from June 18, 1982 to May 29, 1983 once in each season. Before to fires, the Pinus densiflora was dominant and the woody plants of understory were mainly composed of the Quercus serrata, Q. dentata, Lespedeza maritima and L. macimowiczii. Compared with the florstic composition between the unburned and burned areas after the fires,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unburned area comprises: 79 families, 194 genera, 223 species, 26 varieties and 6 formae (255 kinds of vascular plants). The index of similary shows 0.77 (S$\Phi$renson:1948) in this area. The analyses of the life-form compositions in the unburned and burned area show 32.9% and 29.3% in dormancy form (H), 42.4% and 37.7% in disseminule form($D_1$), 80.8% and 82.2% in radicoid form ($R_5$), and 57.7% and 61.8% in erect form(e) respectively. The biological type shows H-$D_1$-R5-e, which is common in both areas, and erect form is generally prevailing in these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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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목 종자의 발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ermination of Apple Rootstock Seed, Malus sieboldii)

  • 정삼택;김익홍;전상항;김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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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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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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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일반적으로 사과나무의 일반 대목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삼엽해당(Malus sieboldii)의 종자를 1988년 11월에 경북대학교 부속 농장에서 채취하여 15주 동안 습기 있는 모래에 충적 처리후 발아와 그후의 생육상을 알기 위하여 $GA_3$ BA와 ABA를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처리구중에 $GA_3$, BA구는 발아율이 높았고 ABA처리구는 낮았으며 ABA처리가 다시 종자를 휴면상태로 유도시키던지, 정상적인 묘가 되지 못하였다. 2. 평균 발아기간 역시 ABA를 처리한 구들은 다른구에 비하여 2일 이상 지연되었다. 3. 평균 유아와 유근의 길이는 ABA 20ppm 처리구가 가장 불량하였다. 이는 묘의 세력이 약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불량묘가 생산되었다. 4. 생성된 묘의 생체중과 건물중의 비교에서 BA 처리 구들이 비교적 묘의 무게가 무거웠고 ABA처리구는 가벼워서 비정상적인 묘를 형성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휴면이 타파된 종자에 ABA를 외적으로 처리하면 다시 휴면상태가 되며 또 발아가 되어도 생리적인 왜화 상태를 나타낸다. 그래서 묘의 건전한 생장을 위해서는 BA가 우수하다고 인정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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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종류별 종자발아특성과 제초반응 차이 (Studies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tial Responses to Herbicides in Setaria Spp.)

  • 김진석;김태준;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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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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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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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금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강아지풀 종자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를 조사하여 시험재료로서 발아력이 양호한 종자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조건들을 찾음은 물론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간의 관련성 여부를 검토하여 보았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실온건조에서,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습윤에서 가장 빨리 휴면타파 되었다. 휴면의 정도는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순으로 강한 경향이었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휴면타파된 종자를 저온습윤 또는 저온건조에 보관하더라도 발아력에 변함이 없었으나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건조에 두면 발아속도가 늦어지며 초기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50% 이상의 발아력(2개월째)은 유지하였다. 금강아지풀 종자를 실온건조에 보관할 경우 6년 이상이면 발아력이 감퇴되었다. 발아는 세 종류 모두 $30^{\circ}C$ 14시간/$20^{\circ}C$ 10시간의 온도조건에서 양호하였으며 광의 유무에 따른 발아율 타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Cycloxydim, sethoxydim, primisulfuron 처리에서는 종간 반응차이가 없었으나, fenoxapropethyl은 가을강아지풀과 강아지풀에서, fluazifopbutyl은 가을강아지풀에서, clorimuron-ethyl은 금강아지풀파 가을강아지풀에서 감수성 정도가 약간 높았을 뿐이었다. 반면에 EK-2612는 반응 차이가 현저하여 강아지풀보다 금강아지풀에서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이로 볼 때 동일 작용메카니즘을 가지는 약제들간에도 종간에 일관된 반응차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화합물에 의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반응과는 어떠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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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전(越冬前) 초춘(初春)에 파종(播種)한 재배(栽培)벼, 잡초성(雜草性)벼 및 피의 출현특성(出現特性) (Seedling - Emergence of Rice, Weedy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Sown before Wintering and in the Early Spring)

  • 권용웅;이변우;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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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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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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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硏究)는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我培)에서 최근 시도되고 있는 파격적(破格的)인 조기파종(早期播種)에 대한 실효성 여부와 건답직파답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잡초성(雜草性)벼와 피의 출현특성(出現特性)을 파악하기 위하여 장려품종인 동진벼, 재래도(在來稻)인 다다조, 잡초성(雜草性)벼인 샤레벼, 그리고 피를 1994년 월동전(越冬前)과 월동후(越冬後) 파종적기(播種適期)보다 약 1개월 빠른 시기 및 정상적인 파종시기에 서울대학교(大學校) 부속실험농장내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과 양토(壞土)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전(越冬前)에 파종한 동진벼와 다다조는 6cm 이상에서는 전혀 출아하지 못했으며, 토심 1cm에서도 5.3%만 출아하였다. 그러나 잡초성(雜草性)벼인 갈색까락샤레와 갈색쌀샤레는 17-63%가 출아하였으며,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보다는 양토(壞土)포장에서, 복토심(覆土深)은 얕을수록 출아율(出芽率)이 높았다. 2 이른봄인 4월 3일에 조기파종(早期播種)한 동진벼의 출아율(出牙率)은 5월 1일에 파종한 것보다 11~26% 낮았으나 갈색까락샤레와 갈색쌀샤레는 거의 같았다. 3. 월동전(越冬前)에 토심 1cm에 파종한 피는 사질식양토(砂質植壞土)포장에서 8.6~46,7%, 양토(壞土)포장에서 38.6~51.3%가 출아(出芽)하였으며, 월동후(越冬後) 4월 3일에 파종한 것과 5월 1일에 파종한 것과의 출아율(出芽率)은 거의 같았다. 피의 종류간에는 물피>돌피>강피의 순으로 출아율이 높았다. 4. 자연조건에서 최초출아개시일(最初出芽開始日)은 동진벼는 4월 30일, 피는 4월 22일이었으며, 동진벼는 $11.4^{\circ}C$ 피는 10.4$^{\circ}C$ 이상이 출아한계온도(出芽限界溫度)이었고, 출아개시일(出芽開始日)까지의 한계온도이상(限界溫度以上)이었던 기간의 평균온도는 동진벼 $13.4^{\circ}C$, 피$12.3^{\circ}C$였다. 5. 평균출아일수(平均出現日數)는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동진벼에 비하여 강피가 4.2일, 물피 8.2일, 돌피 8.9일 빨랐으나 5월 1일에 파종한 경우는 각각 1.7일, 3.5일, 3.1일 빨라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벼와 피의 출아속도(出芽速度)의 차이가 커졌다. 6 동진벼의 출아개시후(出芽開始後) 평균출현일(平均出現日)까지의 시간은 4월 3일에 파종한 경우 5.4일이었으나 5월 1일에 파종한 경우 3.2일에 비하여 길었는데 이는 파종을 빨리 할수록 출아개시후(出芽開始後) 입모(立毛)까지 소요시간(所要時間)이 길어져 전체생육(全體生育)이 불균일(不均一)해짐을 사사한다. 따라서 파종시기(播種時期)는 벼의 적정입모수(適正立毛數)와 균일한 생육(生育)을 확보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피의 발생시기를 고려하여 파의 발생(發生)을 최소화(最小化)하고 경합(競合)을 줄일 수 있도록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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