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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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성능 기반 10톤 미만 어선의 해양활동 기준 마련 기초 연구(I) (Basic Study to Establish Marine Activity Criteria Based on the Seakeeping Performance of Less Than 10-tons Fishing Vessels(I))

  • 최광영;송재욱;박영수;박준범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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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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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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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0톤 미만 어선의 내항성능 기반의 해양활동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이다. 10톤 미만의 어선은 우리나라 등록어선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고 항해, 조업 등의 해양활동 중에 사고와 인명손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선 출항통제기준을 정하여 풍랑주의보 발효 시 어선의 운항을 제한하고 있지만 선박톤급과 파고에 따른 기준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어 해양활동 시 파고에 의한 선박의 동요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파고에 의한 선박의 동요는 승선감 및 장비의 성능을 떨어뜨려 해양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해, 조업 등 안전한 해양활동 확보를 위해서 파랑 중 내항성능 검토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선에 대한 내항성능 기반 기준 마련 검토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조업어선 10톤급(G/T 9.77톤) 어선을 대상으로 내항성능을 평가하였고 설정된 내항성능 평가 기준의 Operation과 Survival 기준을 적용하여 유의파고와 선속에 따른 해양활동 충족 정도를 해석하였다. 해석 결과 횡동요는 유의파고 0.4m부터 Operation 기준을 초과하였고 유의파고 2.2m부터 Survival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동요는 유의파고 1.7m부터 Operation 기준을 초과하였고 유의파고 3.0m까지 Survival 기준은 넘지는 않았으나 횡동요가 유의파고 2.2m부터 Survival 기준을 초과한 상태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10톤 미만 어선은 풍랑주의보 발효 전까지 출항은 가능하나 해양활동 관련하여 내항성능 평가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10톤급 어선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평가 되었으나 해양활동 기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원유의 노출이 담치와 조피볼락의 phase II 약물대사효소 UDP-glucoronosyl transferase 및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Activity Changes in Phase II Drug-metabolizing Enzymes UDP-Glucoronosyl Transferase and Glutathione S-Ttansferase to Crude Oil Exposure in Mussel and Rockfish)

  • 박관하;김주완;박음미;임철원;최민순;최선남;황인영;김정상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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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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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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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crude oil on the phase II drug-metabolizing enzymes UDP-glucuronosyl transferase (UDPGT) and glutathione S-transferase (GST) in mussel Mytilus edulis and rockfish Sebastes schlegeli, a representative bivalve and a culture fish, respectively. This work also intended indirectly to evaluate the post impact recovery from the massive oil tanker spillage accidents occurred during the summer of 1995 in the sea area off Yosu City, Chonnam. For these, enzyme activities of UDPGT and GST were examined in the fish and mussel following laboratory exposure to fresh crude oil, weathered oil, field-obtained oil residues, or in the field biota samples. Decreased GST activity was observed in rock fish following exposure to oil-soluble fraction (OSF) of fresh oil. A similar diminished GST activity was also observed after OSF of artificially weathered oil. OSF of field oil residues retrieved from the spillage area approximately 1 year later also exerted a slight inhibition of GST to rockfish. There was neither a change in UDPGT in rockfish, nor were there changes in mussel in both enzymes to any oil fractions. We could not observe any difference in the two enzymes either in rockfish or mussel sampled from the field during $1.5{\sim}2.0$ years post spillage, indicating that their enzyme systems might had been recovered by the sampling time. In conclusion, it seems that the inhibition of GST activity in rockfish is a biomarker response to crude oil exposure. The results, however, must be interpreted with care, as the inhibition nay reflect various factors such as oil concentration, duration and water temperature.

유전 알고리즘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최적위치 선정 (Optimal Site Selection of Floating Offshore Wind Farm using Genetic Algorithm)

  • 이정석;손우주;이보경;조익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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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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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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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재생 에너지 자원중 풍력발전은 비약적인 기술 발전과 시장 규모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육상풍력발전단지의 공간적 한계,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하여 설치 공간이 해상으로 이동되었고, 더욱 풍부한 풍황 조건을 가진 깊은 수심에 설치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해상교통관점에서 해상풍력단지의 최적위치 선정은 선박과 풍력기들의 간섭을 최소화 하고 사고 확률이 적은 곳이며, 선박 밀집도가 낮은 해역이 최적위치로 선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유전 알고리즘 기반의 계절별 1주일 기간 선박자동식별장치 데이터를 유전자 및 염색체로 구성하였다. 80개의 유전자로 구성하고 유전 알고리즘의 적합도 평가를 거쳐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계절별 최적위치를 선정하였다. 더 나아가 계절별 최적위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최적위치를 선정하였다. 분석 해역에서 최적위치는 11개로 나타났으며, 해상교통관점에서 유전 알고리즘을 통한 최적위치 선정이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물류기업의 SCM통합과 녹색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CM Integration & Green Growth Strategy of Logistic Company in Korea)

  • 김언군;이유빈;배기형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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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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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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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97년 일본 교토에서 180여개국이 교토의정서에 서명을 하였다. 1990년 기준 2008년까지 전체 배기가스를 5% 감축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박이나 철도와 같은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이 필요하다. 도로를 이용한 물류수단은 높은 물류비용, 공기오염, 그린가스, 사고 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운송수단 즉,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은 필연적일 것이다. 한국은 철도 수송은 가장 인기있는 수송수단가운데 하나이다. 물류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효율을 도출할 수 있으며, 비용도 감축할 수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물류방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물류정책, 즉 정부의 지원, 물류인력의 양성, 경쟁력 제고 등의 방법과 SCM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시스템 즉, M-SCM(Intermodal Shift SCM)이 필요한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M-SCM을 도입하기 위해 그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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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해상 구조 지원 시스템 개발 (A Development of Maritime Search and Rescue Supporting System using Smartphone Application)

  • 황훈규;김배성;우윤태;신일식;이장세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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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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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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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양/선박 사고 등으로 인하여 매년 해상 인명 조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구조 시간 지연 등으로 인하여 치명적 사고로 연결되고 있다. 해상 조난사고가 발생한 경우 수색 및 구조 작업에 활용되는 장비는 대부분 선박의 위치를 발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인명 구조를 위한 대표적인 장비인 MOB는 AIS 통신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 선박 관제프로세스에서의 간섭 문제와 적합한 인증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널리 구축되어 있는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구조를 요청하고, 이를 통해 해상 수색 구조를 지원해주기 위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조난자 발생에 대한 알람과 조난 위치정보 등을 일정한 구역 내 구조 가능자 혹은 선박 운항자에게 전송하여 구조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해상교통혼잡도 평가현황 분석을 통한 진단기술기준 개선연구 (A Study on the Assessment of the Marine Traffic Congestion and the Improvement of a Technical Standards)

  • 엄한찬;장운재;조경민;조익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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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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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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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잠재적인 해양사고의 위해요소 제거를 통한 중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가 2009년 도입 시행되었다. 법 도입 이후 초기 시행과정에서 현행 안전진단제도의 대상사업의 범위, 수행방법 등 법 제도적인 측면뿐 아니라, 진단항목별 세부적 기술기준의 개선 보완 필요성이 대두하였는데, 그 중 해상교통혼잡도 평가는 해상교통현황 측정항목으로 모든 안전진단의 필수진단항목으로 설정되어 수행되었으나, 평가과정에서 선박의 대형화 및 고속화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수행된 해상교통혼잡도 평가현황 분석 및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현행 진단기술기준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혼잡도 평가명칭의 변경, 실용교통용량 표준화 및 선택적 진단항목으로의 평가 변경 등 제도개선을 위한 해상교통혼잡도 평가 기술기준(안)을 제시하였다.

부산항 제1항로 진입 해역의 통항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affic Improvement at an Approach Area of Busan Harbor)

  • 이윤석;정민;송재욱;박진수;박영수;조익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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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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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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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산 북항 접근 수역은 입출항 선박의 교통량이 많고 바람으로 인한 풍압력과 조류의 영향으로 횡압류가 작용하여 선박 운항자 가항행에 큰 부담을 느끼는 해역이다. 해당 해역에 대한 통항 선박의 해상교통조사 실시 결과 다수의 선박이 협소한 방파제 사이를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 입항 항로의 경계를 벗어나 항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항 제1항로 진입항로의 선박 통항 안전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교통조사를 통한 통항선박의 항적 분석 및 진입항로에 대한 통항 개선을 위한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은 현행 통항분리대 방식과 진입 선박의 통항 개선을 위해 도출된 두 가지 통항분리대 개선안에 대해 각각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 평가함으로써 항로 개선안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부산항 제1항로 접근 해역에서의 통항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수심 준설 구간, 예인선 및 예부선의 통항 확보 방안 및 해군 함정에 대한 관제 강화 등을 제안한다.

2013년 수협 재해 보험급여를 이용한 근해대형선망 어선원의 안전 위험 요소 평가 (Hazard assessment for the fishermen's safety in offshore large powered purse seiner using insurance proceeds payment of NFFC in 2013)

  • 이유원;조영복;김성기;김석재;박태건;류경진;김욱성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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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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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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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owered purse seine fishery is an important fishery accounting for 19.4% of adjacent water fishery production in Korea, and the commercial fishing is associated with high rate of fatal and non-fatal occupational injury. The hazard analysis for the fishermen's safety of offshore large powered purse seiner was conducted to serve as a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healthy and safe working environment of fishermen using fishermen's occupational accidents of the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NFFC) in 2013 (n=583). As a result, the occupational accident occurrence rate of this fishery was 182.6‰ in all industries 30.9 times the rate of that. In addition, death and missing rate was found to have a very serious level management to 25.1‰ in all industries of death of 17.5 times. The accident occurred in 72.3 to 85.8% was happened at sea. The others, slipping and struck by object etc occurred more frequently in order in the frequency of accident occurrence pattern. However, the occurrence rate of death and missing did not match the frequency of accident pattern. In other words, slipping occurred frequently higher while death and missing risk was not high. And the contact with fishing gear and fall in the waters was low while death and missing risk was high. The results are expected to contribute for identification and assessment of safety hazard occurred in offshore large powered purse seiners.

유류 유출 사고 해역에 서식하는 패류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위해도 평가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Hazard Assessment of Shellfish due to Oil Spill Accidents)

  • 김풍호;김민정;조미라;이두석;송기철;변한석;조기채;박광재;전제천;윤호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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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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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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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n 7 December 2007, about 12,547 kL of crude oil spilled from the Hong Kong registered tanker Hebei Spirit along the west coast of the Republic of Korea, including Taean-gun, Chungcheongnamdo Province. This study evaluated the safety of seafood collected from the coastal area polluted by the crude oil. The range of total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sum}PAHs$) at 22 stations was 3.9-37.1 ng/g. The concentration of ${\sum}PAHs$ was higher in oysters, Crassoatrea gias, than that in short-necked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Benzo(a)pyrene, a highly toxic PAH, ranged from 0.07-1.47 ng/g, which did not exceed the European Union regulatory limit for benzo(a)pyrene. The toxicity equivalent of benzo(a)pyrene in oysters and short-necked clams was 0.49-1.70 and 0.09-1.01 ng/g, respectively. The estimated life time cancer risk was very low, i.e., $1.31{\times}10^{-8}$ for the oysters and $6.9{\times}10^{-9}$ for the short-necked clams. The body burden of PAHs in bivalves originated mostly from petroleum contamination, but the levels was not sufficiently high to harm human health.

유류 오염에 의한 어업피해 보상 실태와 대응 방안 (Alternative Policy and Actual State on Compensation for Fisheries Damage by Oil Pollution)

  • 장덕종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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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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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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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난사고에 의한 유류오염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따른 어업 피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국내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국제기금의 어업피해 보상율은 피해 청구액 대비 $20\%$내외로 인접국이나 유럽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보상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국제 기금의 피해 보상율이 낮은 이유는 국내 어업 여건상 국제기금에서 요구하는 오염 피해 입증 자료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향후에도 국내 어업의 여건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을 경우, 현행 제도로는 현실적인 피해 보상이 실현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지금까지 유류오염사고 피해보상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IMO에서 채택한 대형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피해보상방안으로, 보상기준은 기존의 협약을 그대로 적용시키되 유류오염 피해보상한도 금액만을 크게 확대시킨 C8%협약 가입에 따른 실익을 파악하고자 지금까지 국내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국제기금의 피해보상 실태와 최근 대법원의 판결로 최종 완료된 제5금동호 오염사고에 대한 피해보상 판결내용을 분석하여 유류오염피해 보상체제 보완의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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