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권의 선로내에 관측선을 정하고 통항선박의 선적을 연속측정한 자료로서 항행중의 위험성과 조선상의 여유와 부담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행중의 위험성은 동항할 때 모두 항로의 동부보다 중앙부와 서부에서 비교적 높았다. 2.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는 선로의 서부, 서항할 때는 선로의 중앙부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서부입구에서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가장 낮았다. 3.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항로의 서부에서 높았고 동부에서 낮았다. 4. 조종성지수 T', K'는 모두 좌초위험지수 R에 영향을 미치나 T'가 K'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무권의 선로내에 관측선을 정하고 통항선박의 선적을 연속측정한 자료로서 항행중의 위험성과 조선상의 여유와 부담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행중의 위험성은 동항할 때 모두 항로의 동부보다 중앙부와 서부에서 비교적 높았다. 2.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는 선로의 서부, 서항할 때는 선로의 중앙부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서부입구에서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가장 낮았다. 3. 조선상의 여유는 동항할 때나 서항할 때 모두 항로의 서부에서 높았고 동부에서 낮았다. 4. 조종성지수 T', K'는 모두 좌초위험지수 R에 영향을 미치나 T'가 K'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가 보급되고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이동하면서 전화뿐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화 되었다. 육상에서는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과 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이 안전운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실제 사고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로교통법에서 실제로 스마트폰의 사용에 대한 교통법규를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선박에서도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서 육상과 동일한 인터넷이 환경이 제공되지만 해상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제, 법적인 규정은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승선중인 항해사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 현황과 사용 실태, 그리고 스마트폰이 선박의 안전에 미치는 주관적인 위험도를 분석하여 향후 규제 여부를 판단함과 동시에 실제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사례 조사와 분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험결과를 통해 스마트폰의 이용이 선박에서 얼마나 위험한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 지침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여수에서 출항하여 백도와 도서문화가 살아있는 거문도를 거쳐 제주 김녕항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크루즈 세일링 요트 항로를 제안하였다.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에 비례하여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으며, 세일링 요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항로 개척은 지역별, 해역별로 조사되어야 한다. 따라서 거문도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 보면 해양문화의 소개, 국제요트대회유치, 다기능항으로 개발 등이 필요하고, 특히 해당 항로의 운항패턴과 밀집도 분석 등이 추가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세일링 요트의 운항 안전율을 높여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선박의 통행량이 많은 연안해역은 선박들 사이에 복잡한 조우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충돌사고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해사의 국제충돌예방규칙(COLREG) 준수에 더하여 정량적인 충돌위험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의 계획항로에 대한 충돌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충돌위험도 평가시스템이 개발되었다. 먼저 기존의 충돌위험 평가모델들을 검토함으로써 적절한 충돌위험 평가방법이 제시되었다. 시스템은 MATLAB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해도, 범퍼 및 평가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개발된 시스템은 시험을 위해 간단한 계산조건으로 시험해역에 적용되었으며, 그리고 검증을 위해 실제 계산조건으로 실제해역에 적용되었다. 그 결과 충돌위험은 자선의 길이, 항해시간 및 항로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시스템은 항해사가 출항전 최적안전항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의 3면이 바다인 반도의 지형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영토 확장 및 권익보호를 위한 해양정책을 추진하는 등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활동의 무대가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대륙붕까지 확장됨에 따라, EEZ가 중첩되는 해역에서의 관할권, 도서영유권, 해양과학조사 및 대륙붕 개발 등을 둘러싸고 인접국과 복잡한 이해관계가 심화되는 등 국제적 협력과 국가간 경쟁이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해양경찰은 기존의 해양주권수호에서부터 사고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켜왔다. 특히 해상안보, 해양사고, 해상범죄, 해양오염에 있어 날로 증가하는 경비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예부선 선박은 다른 선박과 달리 부선에 의해 그 조종성능이 제한되어 항해 중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충돌사고 발생률은 일반 선박과 비교하여 40%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되기도 하였다. 이런 특성을 지닌 예부선 운항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안전 운항 강화 차원의 연구가 꾸준히 정부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차원에서 예부선 국내 운항 실태를 살펴보았다. 운항업체의 등록상황, 각 업체의 운항 안전 실태, 과거 예부선 사고 유형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예부선 관련자에게 안전 증진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국내외 예부선 안전 사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자료는 예부선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Safety at sea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topic for research.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safety issues are often complex and unclear. Lack of non-technical skills in such areas as communication, teamworking, situational awareness, decision making etc. are well documented as directly affecting safety in high risk work settings such as on board merchant vessels. Competence in non-technical skills can be affected by various habits and circumstances that influence a worker and result in either positive thinking and behaviour or negative thinking and behaviour. Negative thinking can cause stress, anger, frustration; loneliness etc. and this can possibly result in behaviour or actions that undermine the safety of crew and ship. Factors that may contribute to these negative thoughts and behaviours are many and varied and this paper will be looking at one aspect: mobile phone use. In the Republic of Korea, dependency on mobile phones is uniquely high. Maritime students are also susceptible to such dependency and this paper will demonstrate that the symptoms associated with mobile phone addiction and dependency, and in particular the symptoms of withdrawal, are important factors that need to be mitigated in order to improve safety at sea. Although the benefits of mobile phones are many it will be suggested that over-reliance, dependency or addiction can result in negative thinking or behaviour that may directly or indirectly contribute to the factors that cause incidents and accidents at sea. It will be suggested that the most appropriate method of dealing with this problem is twofold: firstly, through training at the educational level and secondly, by encouraging the shipping industry and government to invest more into providing seafarers with better access to the communication methods that they are used to on shore in order to improve work conditions.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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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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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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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aritime transport is dominant in the overall volume of all international transportation. Existence and overcoming of problems, which cause pressure on shipping safety, remain actual and fully concern both maritime and inland transport. Increasing speed and cargo capacity of the ships along with the reduction of crew members lead to the automation of a growing number of work processes, which indicates the need to actively introduce appropriate measures in the security system of sea-going ships and commercial ports and to develop modern approaches to minimize negative events and incidents in the process of ship operation. Advantages in use of modern methods of monitoring the safety of ship operations, management of possible events and incidents, including investigation of accidents, first, aimed at prevention of negative occurrences and ways of prevention on this basis. Considering statistics on incidents increase, this work presents analysis of general ship accident rate, study of major accidental events growth annually, and investigation of causes of incidents, which most frequently occur in port waters and at open sea. A survey of current approaches to ensuring the safety of shipping by implementing effective tools, such as event and incident management, has been conducted.
2008년 2월 24일 동해안에 출현한 너울은 3명의 인명 사고를 발생시켰으며 또한 일본의 서쪽 해안에서도 피해가 나타났다. 최근에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동해의 너울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향후 그 발생 시간과 위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에서의 파랑 예보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WAN 파랑 모델을 이용하여 2008년 2월 발생한 동해의 너울을 예측하고 검증하였다. 모델 결과는 파랑 관측 자료뿐만 아니라 한국기상연구소가 ReWW3를 사용하여 생산한 자료와도 비교 하였으며 특히 동해안의 두개의 파랑 관측소에서 획득한 주파수 스펙트럼과의 비교 분석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파고 분포와 발생 시간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주파수 스펙트럼의 형태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너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보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현장 관측 자료와의 비교 분석이 필요하며 특히 동해에서의 너울 특성 연구를 위해서는 파향 스펙트럼 관측 자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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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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