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talum albu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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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방법에 따른 백단향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ntalum album Extracts by Extracting Methods)

  • 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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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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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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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백단향의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활성, 미백 효과 및 세포 독성을 평가 하였다. DPPH 라디칼에 대한 소거능은 n-Hexane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에서 양성대조군인 L-ascorbic acid ($IC_{50}$, $28.7\;{\mu}g/mL$)보다 강하거나 동등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중에서도 70% acetone추출물에는 강한 라디칼 소거능($IC_{50}$, $18.6\;{\mu}g/mL$)을 나타내었다. 또한 LDL 산화억제 실험에서도 활성이 인정되었고 총 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난 70% acetone 추출물에 가장 강한 활성($IC_{50}$, $58.3\;{\mu}g/mL$)이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 MeOH, EtOH, Hot water, n-Hexane추출물 순의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을 평가한 결과 양성 대조군인 arbutin ($IC_{50}$, $13.7\;{\mu}g/mL$) 및 kojic acid ($IC_{50}$, $8.3\;{\mu}g/mL$)보다 다소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70% Acetone을 이용하여 백단향을 추출할 경우 미백 활성이 가장 강한 결과를 얻었다. 백단향의 열수 추출물은 마우스멜라노마세포(B16F10)에 대해서 1.0 mg/mL의 농도에서 24.7%의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민속주 부재료로 이용되는 식물성 방향재료 및 약용재료중의 Asarone, Coumarin, Thujone의 분석 (Analysis of Asarone, Coumarin and Thujone in Medicinal Plants Used in Brewing a Korean Traditional Folk Wine)

  • 조정옥;김선민;김경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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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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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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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통민속주 제조에 이용되는 부재료 가운데 휘발성 향기성분인 asarone, coumarin, thujone등 식품에 허용기준이 제한된 독성 관련 향기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방향재료 및 약용재료를 확인, 분류하기 위하여 이들의 20% ethanol 추출액으로부터 고상추출(solid phase extraction) 방법을 이용하여 각 성분을 흡착, 용리시킨 후 GC-FID와 GC/MS로 검출, 확인하였다. 조사대상 87종의 식물성재료 중 창포(Acorus asiaticus Nakai), 석창포(Acorus gramineus Solander), 당귀(Angelica gigus Nakai), 백단향(Santalum album) 등 6종에서 asarone이 검출되었으며, coumarin은 소회향(Anethum graveolens), 회향(Foeniculum vulgare Gaertner), 자초(Lithosperum erythrorhizon Siebold et Zuccarinii) 등 22종에서 검출되었다. 한편, 우실(Achyranthes japonica Nakai), 사인(Amomum xanthiodes Wallich), 약쑥(Artemisia asiatia Nakai), 대마자(Cannabis sativa L.)씨, 골담초(Caragana sinica R.), 국화(Chrysanthem morifolium Ramat), 사삼(Codonopsis lanceolata Bentham et flooker), 회향(Foeniculum vulgare Gaertner) 등 24종에서는 thujone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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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단향추출물의 항산화, 항혈소판 응집 및 혈전 용해능에 관한 연구 (Preventive Effects of Santalum album L. Extracts on Oxidation, Platelet Aggregation and Thrombosis)

  • 송영위;이지현;송규주;구병수;김근우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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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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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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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o evaluate the in vitro scavenging activity, inhibitory effect of LDL oxidation of pro-oxidant reactive species, anti-platelet aggregative effects and anti-thrombosis effects in response to treatment with SA using various screening methods including biological and non-biological oxidants. Methods : The antioxidant activity concerning extract from SA was studied with in vitro methods by measuring the antioxidant activity by TEAC, measuring the scavenging effects on reactive oxygen species (ROS) [superoxide anion, hydroxyl radical] and on reactive nitrogen species (RNS) [nitric oxide and peroxynitrite] as well as measuring the inhibitory effect on $Cu^{2+}$-induced human LDL oxidation and the inhibitory effect on thrombin-induced platelet aggregation and thrombosis. Results : SA extracts were found to have a potent scavenging activity regarding oxidative stress as well as an inhibitory effect towards LDL oxidation, platelet aggregation, and thrombosis. Conclusions : The SA extracts have anti-oxidative and anti-atherosclerotic effects in vitro system, which can be used for developing pharmaceutical drugs against oxidative stress and atherosclerosis.

제조방법에 따른 제호탕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Antioxidant and antidiabetic Activity of Jehotang according to Different Cooking Methods)

  • 정세현;김순임;심기현;진소연;김명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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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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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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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호탕은 오매,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의 한약재와 꿀을 넣어 만든 여름철 전통음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의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를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조리법(연밀)과 현대적인 조리법(중탕법, 모두 끓이는 방법)으로 제호탕을 만들었을 때 pH, 색도, 당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Total phenolic content는 사인이 120.45 mg GAE/g,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152.66 mg GAE/g를 나타냈으며,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사인이 93.13% 그리고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56.44%를 나타내었다. ${\rho}$-nitrophenyl-${\alpha}$-Dglucopyranoside를 기질로 사용한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는 $100{\mu}g/mL$ 농도에서 사인이 89.51% 저해율을 보였으며, 끓이는 방법이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 52.38%, ${\alpha}$-amylase 저해활성 72.52%로 높은 저해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 제호탕 소재로는 사인이 항산화, 항당뇨 효과에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리방법에 서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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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소재로서의 미얀마 유용 및 관상식물 수집·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lection and Utilization of Myanmar Plants as Garden Plants)

  • 안태현;고여빈;진혜영;배준규;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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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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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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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를 조절하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열대림에는 식품 또는 의약품 개발 등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 식물이 풍부하다. 이들을 활용하기 위하여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 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과 미얀마 산림과학원 공동연구의 성과로 2018년 12월 미얀마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미얀마 유용 및 관상식물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 및 표본 등을 기증받아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 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은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IUCN, 2017)에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인공 환경을 구명하고 국내의 실내 정원소재 및 미세먼지, 공기정화 능력을 가진 열대식물의 발굴하고 추후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 방법과 더 나아가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산업적 이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미얀마 유용식물자원 수집 및 전시 활용 (Collection and Exhibition of Useful Plant Resources in Myanmar)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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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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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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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미얀마 Indo-Burma 지역은 13,500종의 식물종이 분포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핫스팟이다. 북부 산악지역에서 남부의 망그로브 지역에 이르는 다양한 특성의 생태계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풍부한 생물 다양성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인 간섭, 개발, 모노크림 재배와 같은 지속적인 삼림 벌채로 위협 받고 있다. Dprovidedc와 Krupnick (2018년)은 123과 472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학명, 영명, 미얀마 식물명 그리고 미얀마 현지에서 쓰이고 있는 약용식물의 활용 및 보존 상태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이 중 약 13%가 보존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IUCN의 멸종 위기 종 목록(IUCN2017)에 등재되었다. 비록, 전국에 다양한 식물 및 생물 다양성이 분포되어 있지만, 미얀마는 여전히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용을 위한 인적자원과 시설이 부족하다. 국립수목원(KNA)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MONREC)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 FRI)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a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KNA)는 약용으로 가치가 있는 미얀마 식물 생체를 수집, 현지외 보전 중이며 이중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를 국립수목원(KNA)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 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KNA)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 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이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 과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 은 IUCN Red List of Threated Spiences (IUCN2017)에 취약(Vulnerable, VU), 관심필요(Least Concern, LC)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KNA)는 2019년 6월 17일 개최된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에 참가하여 미얀마 도입식물 전시회를 개최 하였고, 국내 최초로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의 Leaf Cycle을 타임랩스 촬영하여 국립수목원 웹진(10월 호) 과 YouTube에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2,700여종의 미얀마, 라오스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수집 보전으로 기초 응용 연구기반을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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