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mbucus siebol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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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신선봉 지역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Sinseonnbong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Korea)

  • 엄태원;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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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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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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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 국립공원 신선봉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능선부에 방형구($400m^2$) 14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4개 조사구는 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 개서어나무군집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신선봉지역의 능선부는 대부분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해발고가 높은 일부지역에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임분이 나타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말오줌대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때죽나무와 졸참나무, 말오줌대와 철쭉, 피나무, 쪽동백나무와 산딸나무, 철쭉과 서어나무, 산딸나무와 피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1.237{\sim}l.497$의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구조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미백활성 검증 (Whitening Activity of 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Nakai) Extract)

  • 유단희;김진태;오민정;염현지;이진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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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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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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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말오줌나무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미백 효과를 검증하였다.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측정실험은 $1,000{\mu}g/ml$에서 86.21%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ABTS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1,000{\mu}g/ml$ 농도에서 97.9%의 소거능을 보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은 $1,000{\mu}g/ml$ 농도에서 37%의 효과를 보였다.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세포 생존율을 melanoma cell (B16F10)에서 확인하기 위해 MTT assay를 진행하였는데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100{\mu}g/ml$ 농도에서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MITF, TRP-1, TRP-2 및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 효과를 25, 50, $100{\mu}g/ml$ 농도에서 측정하였으며 양성 대조군으로 ${\beta}-actin$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MITF, TRP-1, TRP-2 및 tyrosinase의 각각 $100{\mu}g/ml$ 농도에서 34.5%, 45.6%, 58.4%, 79.6%의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보였다. MITF, TRP-1, TRP-2 및 tyrosinase의 mRNA발현을 RT-PCR로 25, 50, $100{\mu}g/ml$ 농도에서 측정하였고, 양성 대조군으로 GAPDH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100{\mu}g/ml$ 농도에서 각각 85.4%, 67.5%, 85.2%, 67.1%의 mRNA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말오줌나무 추출물이 미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RAW 264.7 세포에서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iNOS, COX-2 단백질 및 mRNA 발현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Nakai) Extract on the mRNA and Protein Expression of iNOS and COX-2 in Raw 264.7 Cells)

  • 이진영;유단희;채정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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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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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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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천연물 재료인 말오줌나무 추출물 활용 가능성 연구하였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말오줌나무의 세포독성효과를 MTT assay를 통해 확인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10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항염증 활성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LPS로 유도된 대식세포 내 NO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를 griess의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NO의 생성이 말오줌나무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말오줌나무 추출물을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전염증성 인자(iNOS, COX-2)들을 생성하여 측정하였다. 그 후,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50, 100, $500{\mu}g/ml$ 농도에서 western blot을 수행하였고, ${\beta}$-actin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iNOS와 COX-2의 mRNA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50, 100, $500{\mu}g/ml$ 농도에서 RT-PCR을 수행하였고, 양성 대조군으로 GAPDH를 사용하였다. 결과적으로, western blot으로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한결과 $500{\mu}g/ml$ 농도에서 각각 31.2%, 54.7%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iNOS, COX-2의 mRNA 발현 억제 효과를 RT-PCR로 측정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각각 72.2%, 89% 정도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말오줌나무 추출물은 항염증 효과를 가진 천연물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울릉도 민속식물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xtracts from Folk Plants in Ulleung Island)

  • 김현준;이동준;구자정;최경;박광우;강신호;문철;이평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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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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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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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울릉도 민속식물 31분류군 49점 추출물을 대상으로 최종농도 $50{\mu}g/mL$로 LPS에 의해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의 NO 생성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래(Actinidia arguta) 잎 가지, 헛개나무(Hovenia dulcis) 잎,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잎 가지, 말오줌나무(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잎 가지, 왕호장근(Fallopia sachalinensis) 뿌리 순으로 항염 활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 다래 잎 가지, 헛개나무 잎, 동백나무 잎 가지 추출물을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최종농도가 10, 20, 40, $50{\mu}g/mL$로 처리하여 NO 생성량과 세포생존율, $PGE_2$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다래 잎 가지($IC_{50}=29.21{\mu}g/mL$), 헛개나무 잎($IC_{50}=27.34{\mu}g/mL$), 동백나무 잎 가지($IC_{50}=45.68{\mu}g/mL$) 모두 NO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억제하였다. 또한 $PGE_2$ 측정결과 다래 잎 가지($IC_{50}=21.06{\mu}g/mL$), 헛개나무 잎($IC_{50}=33.47{\mu}g/mL$), 동백나무 잎 가지($IC_{50}=43.90{\mu}g/mL$)에서도 유의성 있는 억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다래 잎 가지, 헛개나무 잎, 동백나무 잎 가지의 추출물은 염증 유발의 중요 인자인 NO 및 $PGE_2$ 생성을 저해하여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이들 소재에 대한 염증억제 유효성분 규명 및 그 작용기전을 추가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만성 염증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 산림식생유형과 생활형조성 (Forest Vegetation types and Its Life-form Composition in Ulleung Island, Korea)

  • 이중효;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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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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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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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릉도 산림식생의 유형은 총 232개 조사구를 토대로 식물사회학과 TWINSPAN분석에 의해 구분되었으며, 유형별 생활형조성이 분석되었다. 이 지역의 산림식생유형은 모두 22개 식생단위로 나타났으며, 크게 산지식생과 해안식생의 2개 광역그룹으로 대별되고, 전자는 4개 군락, 11개 군, 7개 소군, 후자는 2개 군락, 5개 군의 체계를 나타내었다. 산지식생과 해안식생의 생활형조성 특성을 보면 전자는 교목성과 초본성식물, 반지중식물, 바람에 의한 산포와 자연낙하기관형, 직립형식물 등의 구성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후자는 관목성식물, 지표식물, 바람과 동물에 의한 산포기관형, 좁은 범위에 연락체를 만드는 유형과 포복경식물의 구성비가 높았다. 특히 산지식생형의 하위단위에 속하는 말오줌나무군락(A6)은 교란의 영향으로 바람에 의한 산포기관형, 약간 넓은 범위에 연락체를 만드는 유형과 덩굴형의 식물의 구성비가 높게 나타났다.

울릉도 산림식생의 공간분포 및 환경과의 상관관계 분석 (Spatial Distribution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 of Forest Vegetation in Ulleung Island, Korea)

  • 이중효;조현제;허태철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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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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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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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울릉도 산림식생의 유형을 분류하고 그 공간적 분포 양상을 지도화하는데 있다. 이 지역 산림식생은 크게 우산고로쇠나무군락군의 산지 식생형과 해국군락군의 해안 저지식생형으로 양분되었으며, 군락 수준에서의 식생단위는 6개 군락, 16개 군,그리고7개 소군 등 3개 범주역에서 모두 2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식생도 작성 면적은 5,544.9 ha이며, 이 중 너도밤나무군락이 35.2%인 1,951 ha로 가장 넓은 분포역을 나타내었으며 다음으로 송악군락 1,196 ha (21.6%), 동백나무군락 1,104 ha (19.9%), 말오줌나무군락 612.0 ha (11.0%), 해국군락 506 ha (9.1%), 솔송나무-섬 잣나무군락 174.0 ha (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CA 분석에 의한 식생단위와 토양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해안식생형에서는 $Mg^{2+}$, pH, $Ca^{2+}$등이 양의 관계, 그리고 산지식생유형에서는 전질소, 탄소, C/N율의 유기물 함량과 양이온 치환 용량 등은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입지환경과 종 다양성의 상관관계를 보면 해발과 사면 방향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지만 지형과 경사도 그리고 우점하고 있는 식생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