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ty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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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위해행위에 대한 인지과학적 분석의 필요성 고찰 - 과학적 예방적 사회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 (The Necessity of A Cognitive-scientific Analysis on A Security threat Act - The Foundation for A Establishment of The Scientific Preventive Social-security Countermeasure -)

  • 김두현;손지영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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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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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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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적 사전적 의미에 의하면, 경호는 "경계하고 보호함"을 뜻하는 것으로, 이는 불의의 침입이나 다양한 사건 사고로부터 경계하여 경호대상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경호는 모두 위해행위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경호위해행위는 본질적으로 형법상의 범죄행위의 개념 범주에서 논의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형법상 행위를 본질로 하는 이러한 위해행위를 오늘날 주목되어지고 있는 뇌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에 기반을 둔 인지과학이라는 학문영역의 관점에서 재조명 해보고, 이러한 경호위해행위에 대한 분석을 과학적 예방적 사회안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로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범죄행위를 그 본질로 하는 경호위해행위에 대해 경호학적 관점과 형법적 관점에서 검토고자 한다. 다음으로 경호위해행위도 인간행위의 한 형태이므로 이를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기에 앞서 인지과학이 행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인지과학적 관점에 의해 경호위해행위를 분석하면서, 과학적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인지과학적 분석의 필요성을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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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절토사면(절개면)의 경관평가를 위한 요인분석 및 LISREL 모형구축 (Factor Analysis and LISREL Model Development for Landscape Estimation on The Road Cutting Slope Area)

  • 지길용;박일동;임성빈;금기정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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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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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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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약 74%가 산지로 되어있어 도로건설에 따라 산지부 통과가 필연적이며, 이에 따라 터널이나 절토사면(절개면)과 같은 도로구간이 발생한다 절토사면의 경우, 전국 24개 노선 총 연장 900km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약 2,400 개소의 절토사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로 1km당 평균 2.7개소의 많은 절토사면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도로의 절토사면은 붕괴사고 등과 같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나 도로의 질적수준 지향에 따라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경관도 점차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다양한 공법이 도입.적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도로설계단계에서 도로경관에 관한 수요와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절토사면을 대상으로 기존에 연구된 관련연구를 검토함과 동시에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10개 공법별로 도로경관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를 요인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여 경관구성의 결정요인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경관평가를 구성하는 정성적 특성을 반영하여 LISREL(공분산구조분석)모형을 구축하여 모형에 내재되어 있는 측정오차와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요인상호간의 관계를 고려한 경관평가와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동 주거빈곤 정책 마련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hildren for Poverty Housing)

  • 고주애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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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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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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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부는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이 향상 되었다는 평가아래 2015년 주거기본법 수립과 함께 주택정책의 목적을 '주택공급'에서 '주거복지'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부담 가능한(affordable) 주택이 점차 감소하면서 주거환경은 더욱 열악해 지고 있다. 주거환경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기본 요소이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국내 아동의 주거빈곤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국내외 아동의 주거정책 현황을 탐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신체건강, 정신건강 및 학업성취와 인지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129만 명(11.9%)의 아동이 최저주거기준 이하의 주거빈곤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셋째, 국내 아동 주거정책은 거의 부재하며 노인, 청년에 집중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제안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수한 아동 주거정책 수립, 증거기반을 토대로 한 주거정책 시행, 중앙정부 책임 하 주거정책을 제안하였고, 실천적 제안으로는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아동 주거빈곤 예방활동, 아동 옹호적 관점에서 관계기관들이 연대하여 관련법, 정책, 공약 등을 분석하고 이슈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교대근로자의 업무특성과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 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중심으로 (Work Characteristics and Health Status of Shift Worker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Fif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 백경희;하권철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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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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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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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the working environment for health prevention and related countermeasures for shift workers. This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the Fif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 which analyzed the health effects of shift work forces and compared them with preceding studies. Methods: By analyzing secondary rates using raw data from the 5th KWCS, 4,870 (9.7%) of the 50,184 total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shift work and 45,314 (90.3%) non-shift work groups based on the response to shift status. Variables that could affect work health issues were identified and corrected. A cross-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age, and education level) of the workers and occupation characteristics (monthly net earnings, employment type, occupation, working period up to now, workplace scale, type of work system, and weekly working hours). In order to find the work health issue ratio between the shift and non-shift work groups, logistic regression was analyzed and the association with health problems according to shift type by gender was looked at through cross-analysis. Results: According to the surveys conducted from the 1st KWCS (2006) to the 5th KWCS (2017), the proportion of shift workers continued to increase. Also, muscular pains in the lower limbs (hips, legs, knees, feet, etc.) (OR=1.135, 95%CI 1.031-1.251), headaches, eyestrain (OR=1.580, 95% CI 1.428-1.748), anxiety (OR=1.715, 95% CI 1.402-2.099), difficulty falling asleep (OR=1.391), and other problems (OR=7.392) were reported. In addition, back pain, muscular pains in shoulders, neck and/or upper limbs, muscular pains in lower limbs (hips, legs, knees, feet, etc.), headaches, eyestrain, depression, anxiety, overall fatigue resulted in significant results for both male and female shift workers. Depression and anxiety were higher in female shift/circulation compared to males. Conclusions: The social nets for the health and safety of shift workers should be explored in a variety of ways, including management and supervision of shift sites, attempts to reorganize and improve the shift system, development of workers' health recovery programs, promotion, systematic treatment, and compensation systems.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질환: 2011년~2013년 공상신청 분석 (Muscuoloskeletal Disorders of Korean Fire Fighters: Applicants for Public Worker's Compensation from 2011 to 2013)

  • 윤장원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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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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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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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중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공상을 신청 한 51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공상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공상을 신청한 1596명의 공상신청자의 정보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공받아 주병명을 기준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판별하여 이 중 510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공상신청자는 남성이 92%로 여성보다 월등히 많았고, 공상발생 연령은 40대 초반이 가장 많았다. 공상이 발생한 시기는 5월과 6월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공상신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공상 발생만인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이었다. 공상신청이 가장 잦은 부위는 허리가 제일 많았고 무릎이 그다음 이었다. 신체구조는 인대가 가장 많고 추간판과 뼈 순이었다. 공상발생 당시 직무는 화재진압 38.3%, 구급 37.7%, 구조 12.4%, 기타 순이었다. 앞으로 지역 간 공상신청 빈도차이를 좀 더 세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고, 소방 직부별 부상기전과 예방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서식 흰개미의 개체 및 군체 식별을 위한 Nile Blue A 염색법 적용성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Nile Blue A Dye to Korean Termite (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

  • 김시현;임익균;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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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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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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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국외에서 지중흰개미의 생태와 방제 연구를 위해 사용하는 Nile Blue A 염색약이 국내 전역에 서식하는 R. s. kyushuensis에 대한 적용 여부 및 적정 조건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0.05%, 0.10%, 0.25%(w/w) 농도로 여과지를 염색한 뒤 1, 3, 7일간 no-choice feeding test로 염색 여과지를 강제 섭식시켜 공시충을 염색시킨 뒤 4주 동안 생존률, 염색률, 염색의 유지 여부 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공시충의 생존률은 약제의 농도가 낮을수록, 약제의 섭식기간이 짧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반대로 염색률 및 선명도는 약제의 농도가 높고 약제의 섭식기간이 길수록 높게 나타나 반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양한 농도와 섭식기간 조건 중 0.05%에서 3일, 0.10% 농도에서 3일간 염색하였을 때 높은 생존률과 염색률, 염색의 유지기간을 동시에 만족시켜 적합한 조건으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 결과는 향후 실내 실험 단계의 흰개미 관련 연구에서 약제의 섭식 여부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력식 안벽 구조물의 증심 시공을 위한 가소성 그라우트의 충진성능 평가 (Estimation on Filling Performance of Thixotropic Grout for Increasing Front-Water Depth of Gravity-Type Quay Wall)

  • 장경필;유용선;권승희;한운우;오명학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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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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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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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수송선박의 대형화에 따라 기존 항만 시설의 접안 깊이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증심공법은 기존 항만시설의 접안 깊이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필요 깊이만큼 사석마운드를 굴착한 후 그라우팅을 통해 보강한다. 이 연구에서는 사석마운드 보강을 위한 그라우팅 재료로 가소성 그라우트를 사용할 경우 보강성능과 충진성능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2가지 가소성 그라우트 배합에 대해 압축강도실험을 수행하여 지반보강효과를 검토하였고, 직경 400 mm, 높이 530 mm 크기의 실린더형 실험체 5개를 제작해 충진성능을 평가하였다.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요구되는 개량체의 소요강도는 6 MPa이며, 이 연구에서 사용한 가소성 그라우트 배합 모두 재령 7일에 9 MPa 이상으로 소요강도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진성능 평가 실험체의 충진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 이 연구에서 목표로 설정한 사석 채 움 높이까지 가소성 그라우트가 잘 채워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Chicken Egg Yolk Antibodies (IgY) for Prophylaxis and Treatment of Rotavirus Diarrhea in Human and Animal Neonates: A Concise Review

  • Thu, Hlaing Myat;Myat, Theingi Win;Win, Mo Mo;Thant, Kyaw Zin;Rahman, Shofiqur;Umeda, Kouji;Nguyen, Sa Van;Icatlo, Faustino C. Jr.;Higo-Moriguchi, Kyoko;Taniguchi, Koki;Tsuji, Takao;Oguma, Keiji;Kim, Sang Jong;Bae, Hyun Suk;Choi, Hyuk Joon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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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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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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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rotavirus-induced diarrhea of human and animal neonates is a major public health concern worldwide. Until recently, no effective therapy is available to specifically inactivate the rotavirion particles within the gut. Passive immunotherapy by oral administration of chicken egg yolk antibody (IgY) has emerged of late as a fresh alternative strategy to control infectious diseases of the alimentary tract and has been applied in the treatment of diarrhea due to rotavirus infection. The purpose of this concise review is to evaluate evidence on the properties and performance of anti-rotavirus immunoglobulin Y (IgY)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rotavirus diarrhea in human and animal neonates. A survey of relevant anti-rotavirus IgY basic studies and clinical trials among neonatal animals (since 1994-2015) and humans (since 1982-2015) have been reviewed and briefly summarized. Our analysis of a number of rotavirus investigations involving animal and human clinical trials revealed that anti-rotavirus IgY significantly reduced the severity of clinical manifestation of diarrhea among IgY-treated subjects relative to a corresponding control or placebo group. The accumulated information as a whole depicts oral IgY to be a safe and efficacious option for treatment of rotavirus diarrhea in neonates. There is however a clear need for more randomized, placebo controlled and double-blind trials with bigger sample size to further solidify and confirm claims of efficacy and safety in controlling diarrhea caused by rotavirus infection especially among human infants with health issues such as low birth weights or compromised immunity in whom it is most needed.

부산지역 산업체 남성 근로자의 영양교육에 대한 요구도 분석 (Assessment of Need for Nutritional Education in Male Workers Living in Busan)

  • 이은정;최희선;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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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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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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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산업체 5곳에 근무하는 남성 근로자들 31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함으로써 직장인들의 영양개선 및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산업체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교육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11.9%이었고 영양정보를 얻는 경로는 58.1%가 대중매체이었다. 연령별 차이에서 50대 이상의 91.7%가 영양정보를 대중매체를 통해서, 20대와 30대는 각각 42.9%, 46.9%가 인터넷을 통해서 얻었으며 유의적 차이(P<0.001)를 보였다. 영양교육 필요성에 대한 평균 인식 점수는 3.65/5.00점이었고 연령별 차이에서는 30대는 3.60/5.00점, 40대는 3.53/5.00점이었으며, 학력에 따라 전문대졸이 3.67/5.00점으로 고졸, 대졸보다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사 대상 근로자들이 받기 원하는 영양교육 내용은 '균형 잡힌 식습관'(4.00/5.00점), '식품 안전성' 3.96/5.00점, '질환과 관련된 식사요법' 3.94/5.00점이었으나 '외식과 건강'은 3.30/5.00점, '건강보조식품'은 3.27/5.00점 이었다. '알코올과 건강'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은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필요성 점수가 유의적(P<0.01)으로 높았고, 전문대졸과 대졸 이상이 고졸보다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당한 영양교육 횟수는 6개월에 한 번 29.0%, 일 년에 한 번 25.8%, 3개월에 한 번은 21.0%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할 때에는 근로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의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로자들의 영양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영양과 건강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근로자들의 영양개선 및 바람직한 식생활 유도를 이끄는 영양교육이 근로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한 판류형 간판의 규격 판별 (Identifying Specifications of Flat Type Signboards Using a Stereo Camera)

  • 권상일;김의명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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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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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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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판은 보행자의 안전과 도심의 재난 예방을 위해 국가법령에 따라 간판의 규격이 정해져 있다. 간판은 규격에 따라 설치되어야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설치되어온 다수의 간판과 빈번하게 변화하는 점포로 인해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수월하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규격에 어긋나는 간판을 판별하는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간판을 촬영한 후 영상에서 간판의 3차원 좌표를 결정하여 간판의 가로와 세로 크기를 계산하여 간판의 규격을 판별하였다. 스테레오 카메라의 내부표정요소와 상호표정요소를 결정하기 위해서 실외의 3차원 건물을 검정장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나서 약 15m ~ 22m 거리에서 촬영한 간판 영상에서 딥러닝을 이용하여 간판의 네 꼭지점에 대한 영상좌표를 추출하였다. 스테레오 카메라의 내부표정요소와 상호표정요소 그리고 간판의 네 꼭지점에 대한 영상좌표를 이용하여 간판의 3차원 좌표를 결정한 후 간판의 가로 및 세로 크기를 계산한 결과 평균적으로 약 2.7cm의 오차가 있었다. 10개의 판류형 간판에 대한 규격을 살펴본 결과 가로 크기는 모두 규격을 준수하였으나, 세로 크기는 평균적으로 약 36.5cm를 초과하였다. 이를 통해 판류형 간판의 정비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