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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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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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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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소아의 급 만성 중이염에 있어서 사암침법(舍岩鍼法)의 비정격(脾正格), 비정격(脾正格)과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가미방(加味方), 형개연교탕(荊芥連翹湯) 가미방(加味方)의 처방을 운용하여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소아 중이염의 한의학적 치료에 있어서는 급성과 만성을 분류하여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주가 된다. 2. 만성형의 경우는 비위(脾胃) 기능이 이미 손상되어 내상(內傷)에 이르면, 내상(內傷)과 외감(外感)을 겸비하였을 때에 보양(補養)과 발산(發散)의 법(法)을 사용하여 저하된 비위(脾胃) 기능을 회복시키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운용하여야 한다. 3. 사암침법(舍岩鍼法)의 시술(施術)에 있어서도 비위(脾胃) 기능의 손상소견이 보이면 소부혈(少府穴), 대도혈(大都穴)을 보(補)하고 대돈혈(大敦穴), 은백혈(隱白穴)을 사(瀉)하는 사암침법(舍岩鍼法)과 보사법(補瀉法)을 운용하여 비위(脾胃) 기능의 회복으로 중이염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