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A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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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지반 전단파속도 탐사를 위한 P-파 속도와 전기비저항의 이종 결합 (Hybrid Integration of P-Wave Velocity and Resistivity for High-Quality Investigation of In Situ Shear-Wave Velocities at Urban Areas)

  • 조성호;김봉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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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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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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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하철 터널 시공, 지하공간 시공, 대심도 굴착 등과 같이 도심지에서의 토목구조물 설계와 시공에 있어서 큰 어려움 중의 하나는 도심지 지반조사이다. 여러 가지 지장물, 전기 잡음, 교통 진동 등과 같은 자연적, 인위적 장애물로 인하여 어느 지반조사 기법이든지 그 결과의 신뢰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현실적 요구가 높은 고품질 도심지 지반조사 기법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선행연구를 수행하였고, 일차적으로 HiRAS(Hybrid Integration of Resistivity and Surface Wave Velocities) 라고 하는 표면파-전기비저항 병합기법을 개발하였다. HiRAS 기법은 표면파 기법인 CapSASW 기법과 전기비저항 기법인 PDC-R 기법을 병합한 것으로서, 지반 매질의 강성 평가에 우수한 CapSASW 기법의 장점과, 전기잡음에 대한 내성과 지층변화 평가에 우수한 특성을 가진 PDC-R 기법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하고자 한 것이다. 표면파 기법과 전기비저항 기법을 동시에 활용하는 역산해석의 측면에서는 표면파 기법의 탄성파 속도와 전기비저항 시험의 전기비저항 간의 부지고유관계를 이용하여 병합역산을 수행하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또한 HiRAS 기법 개발과정에서 부차적으로 지반매질의 포아송비 분포를 2차원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성과도 도출하였다.

1930년대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의 창극적 상상력과 식민성 (Ch'anggŭk Imagination and Coloniality of Chosŏn Sŏngak Yŏn'guhoe in the 1930s)

  • 김향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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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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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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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은 1930년대 창극 형성 과정을 창극 유성기음반과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의 창극 레퍼토리들을 중심으로 재고찰한 것이다. 1930년대 창극 형성의 중심에 있었던 조선성악연구회의 구체적인 활동을 살피면서 그 의의와 한계를 논했다. 창극 유성기음반에서 구현되는 '입체창'과 '해설자' 역할은 조선성악연구회 회원들이 판소리와 변별되는 '극적 공간과 무대'를 인식하게 된 창극적 상상력의 구현으로 보았다. 그리고 창극 형성으로 파생된 서항석과 송석하의 '신창극' 개념의 차이와 의미를 논했다. 1930년대 무대 창극 공연은 '가극'이라는 지향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논의의 반복이었는데, 당시 '가극'이라는 용어가 '창극'으로 대체되는 과정을 살폈으며 그 과정에서 창극 무대가 온전한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을 논했다. 조선성악연구회 회원들의 창극 만들기는 창극사적으로는 중요한 업적일 수 있으나 일제의 문화정책에 따른 '정제'와 '배제'로 인해 형식적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판소리 음악성은 고양되었으나 시대정신과 다양성을 담을 수 없었기에 초보적인 창극적 상상력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창극은 태생적으로 한계를 지닌 장르였지만 시대의 흐름 속에서 극복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후속 논문에서 다루고자 한다.

한국 성인의 안정시 심박수와 대장암 유병율의 관계: 국민건강 영양조사 2005년부터 2014년 자료를 바탕으로 (The Association between Resting Heart Rate and Colorectal Cancer Prevalence in Korean adult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05-2014)

  • 민지희;이동훈;김지영;강동우;안기용;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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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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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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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성인의 안정시 심박수와 대장암 유병율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데이터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2005년부터 2014년 자료를 통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총 10,564명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안정시 심박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안정시 심박수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유병율이 2.27배 (95%CI: 1.34-3.85) ~ 3배 (95%CI: 1.30-6.9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시 심박수가 10 회/분 (beat per minutes)씩 증가할수록 대장암 유병율은 1.27배 (95%CI; 1.03-1.5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세를 기준으로 연령과 성별을 층화하여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에서 안정시 심박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안정시 심박수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남자는 3.19배 (95%CI: 1.10-9.24) ~ 3.38배 (95%CI: 1.18-9.73), 여자는 2.90배 (95%CI: 1.13-7.42) ~ 5.59배 (95%CI: 1.20-25.99) 대장암 유병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대장암 유병율 예측 인자로써 안정시 심박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연령이 65세 미만 연령에 비해 안정시 심박수가 대장암 유병율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름철 양자강 희석수 공간 분포와 동중국해 해양열파의 공간적 유사성에 관한 연구 (Spatial Similarity between the Changjiang Diluted Water and Marine Heatwaves in the East China Sea during Summer)

  • 탁용진;조양기;송하준;채승화;김용엽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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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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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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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표층 수온의 이상 고수온 현상인 해양열파는 해양생태계, 수산업, 기상 현상 등 인간 활동 및 해양 생물들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해양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 동중국해의 해양 물성 변화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인 양자강 희석수 분포가 해양열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동중국해 표층 염분 분포는 6~8월에 양자강 희석수의 동쪽 확장으로 인해 제주도 및 대한해협까지 희석수의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고, 9월에는 양자강 희석수가 양자강 하구역에 제한적으로 존재하는 형태를 보여주었다. 여름철 해양열파 누적강도를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EOF 첫번째 모드의 고유벡터와 주성분 시계열을 추출하여 양자강 희석수와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자강 희석수로 인해 염분이 낮은 해역과 해양열파 누적강도가 강하게 나타나는 해역의 공간 상관성이 매우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희석수로 인한 성층 강화가 해양열파의 강도 및 지속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결과는 한반도 연근해 해양열파 발생에 있어서 대기변화와 해양 환경이 모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Deciphering the DNA methylation landscape of colorectal cancer in a Korean cohort

  • Seok-Byung Lim;Soobok Joe;Hyo-Ju Kim;Jong Lyul Lee;In Ja Park;Yong Sik Yoon;Chan Wook Kim;Jong-Hwan Kim;Sangok Kim;Jin-Young Lee;Hyeran Shim;Hoang Bao Khanh Chu;Sheehyun Cho;Jisun Kang;Si-Cho Kim;Hong Seok Lee;Young-Joon Kim;Seon-Young Kim;Chang Sik Yu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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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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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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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berrant DNA methylation plays a pivotal role in the onset and progression of colorectal cancer (CRC), a disease with high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in Korea. Several CRC-associated diagnostic and prognostic methylation markers have been identified; however, due to a lack of comprehensive clinical and methylome data, these markers have not been validated in the Korean population. Therefore, in this study, we aimed to obtain the CRC methylation profile using 172 tumors and 128 adjacent normal colon tissues of Korean patients with CRC. Based on the comparative methylome analysis, we found that hypermethylated positions in the tumor were predominantly concentrated in CpG islands and promoter regions, whereas hypomethylated positions were largely found in the open-sea region, notably distant from the CpG islands. In addition, we stratified patients by applying the CpG island methylator phenotype (CIMP) to the tumor methylome data. This stratification validated previous clinicopathological implications, as tumors with high CIMP signatur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proximal colon, higher prevalence of microsatellite instability status, and MLH1 promoter methylation. In conclusion, our extensive methylome analysis and the accompanying dataset offers valuable insights into the utilization of CRC-associated methylation markers in Korean patients, potentially improving CRC diagnosis and prognosis. Furthermore, this study serves as a solid foundation for further investigations into personalized and ethnicity-specific CRC treatments.

애기똥풀 종자의 휴면타파를 위한 층적과 GAs의 효과 (Effects of Stratification and Gibberellins on Germination of 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 Seed)

  • 지보란;박경태;이상엽;장보국;이하얀;송세규;채인환;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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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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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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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의 지상부는 백굴채라고 불리며 항암, 항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천연 약용소재로 개발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생묘의 대량 확보를 위한 종자번식 관련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애기똥풀의 발아 및 휴면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추후 종자번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애기똥풀 종자는 2019년 6월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채종하였으며 정선 후 건조상태로 실온(25℃)에 보관하였다. 종자의 1000립중은 0.57±0.01g이며, 배종비는 0.21±0.12로 조사되어 형태적으로 미성숙한 배를 가지고 있다. 종자의 활력은 테트라졸륨 검정을 통해 79%로 확인되었다. 종자의 기본 함수율은 7.64±0.25%였으며, 침지 2일 차에 최대함수율(32.6±0.34%)에 도달하였다. 초기 발아검정은 25/15℃ (light/dark, 16/8h)챔버에서 명조건과 암조건으로 구분하여 30일간 진행하였으며, 암조건은 알루미늄 호일로 광을 완전히 차단하고 최종 발아율만 조사하였다.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명조건은 0.75±0.80%, 암조건은 5.50±1.55%로 조사되어 형태적인 휴면과 생리적인 휴면을 모두 갖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애기똥풀의 생태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12주의 Summer temperature(S12, 25/15℃, 16/8h)로 층적하고 연속하여 Autumn temperature(A, 15/10℃, 16/8h)를 4주(A4)와 8주(A8)로 달리하여 종자의 휴면타파를 유도하였다. 층적 후 발아율은 모두 증가되었으며, S12-A4(54%)는 S12-A8(24.5%)에 비해서 휴면타파에 효과적이었다. 휴면타파 효과의 증진을 위해 층적처리한 종자를 500ppm의 GA3와 GA4+7에 각 24시간동안 4℃에서 침지시킨 뒤 동일한 조건에 파종하였다. GA3가 처리된 S12-A4는 발아율이 82.0%, S12-A8는 30.8%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GA4+7 처리는 S12-A4(48.5%)와 S12-A8(21.3%)에서 발아율 향상 효과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애기똥풀의 휴면타파를 위해서 12주의 Summer temperature와 4주의 Autumn temperature 변온층적과 추가 GA3 처리가 휴면타파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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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배수갑문 운영에 따른 염분 변화와 저층수의 입자교환 모의 (Salinity Changes and Bottom Water Particle Exchange Simulations in Response to Sluice Gate Operations at Saemangeum Lake)

  • 박성화;김종구;권민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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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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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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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새만금 호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국가에서 해수 유통을 증가시킴에 따라 해수 유통 빈도 증가로 인한 새만금 호 내 염분과 저층수 교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EFDC(Environmental Fluid Dynamics Code) 모델을 이용하였다. 갑문 개폐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가했을 때, 새만금 호 내부 수위는 최대 약 0.7 m 상승하였다. 염분은 서측 방조제 근방에서 2.12 psu 증가하였으며, 담수 유입 부근에서는 1.18 psu 감소하였다. 입자추적을 이용하여 저층수 교환 정도 분석한 결과, 수심 5m 이하 입자 잔류율은 Case 2(1일 2회 개방)에서 Case 1(1일 1회 개방)에 비해 2.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문 개폐 횟수를 증가시켰을 때, 저층수 교환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해수 유통 증가에 따른 염분 및 저층수 교환 증가로 새만금 호의 수질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하천에서의 분광측정기를 이용한 TOC 모니터링 및 공간분포 분석 연구 (A study on TOC monitoring and spatial distribution analysis using a spectrometer in rivers)

  • 윤수빈;이창현;김영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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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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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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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질오염 중 유기물 오염은 가장 흔히 발생한다. 물환경보전법에 의해 유기물질을 측정하는 지표에는 BOD, COD, TOC가 있다. 그 중 BOD, COD의 분석은 노동집약적이다. 그리고 생물분해가 불가능하거나 유독물질이 존재하는 유기물질일 경우에는 낮은 정확도를 나타내 환경부에서는 TOC 중심의 관리로 전환되고 있다. 오늘날 센서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항목을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분광측정기인 Spectro::lyser V3를 이용한 하천 TOC 디지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우선 측정 장비에 대한 적용성 평가를 위해 안동하천실험센터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낙동강 합류부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Kriging 기법을 활용하여 하천의 TOC 공간분포를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는 센서를 활용한 하천 TOC 모니터링 및 공간분포에 대한 연구를 제안했다. 실시간으로 하천 TOC 농도 변화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는 오염원 감시 및 대응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센서 기반 하천 모니터링은 시간적 해상도 및 실시간 데이터 취득에 있어 장점이 있는데, 다양한 공간 정보 해석 방법을 적용한다면 추후 수생태 건강성, 하천 취수원 선정, 성층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reoperative Prediction for Early Recurrence Can Be as Accurate as Postoperative Assessment in Single Hepatocellular Carcinoma Patients

  • Dong Ik Cha;Kyung Mi Jang;Seong Hyun Kim;Young Kon Kim;Honsoul Kim;Soo Hyun Ah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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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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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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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predicting early recurrence using preoperative factors only in comparison with using both pre-/postoperative factors.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549 patients who had undergone curative resection for single hepatcellular carcinoma (HCC) within Milan criteria. Multivariable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pre-/postoperative high-risk factors of early recurrence after hepatic resection for HCC. Two prediction models for early HCC recurrence determined by stepwise variable selection methods based on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were built, either based on preoperative factors alone or both pre-/postoperative factors. Area under the curve (AUC) for each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of the two models was calculated, and the two curves were compared for non-inferiority testing. The predictive models of early HCC recurrence were internally validated by bootstrap resampling method. Results: Multivariable analysis on preoperative factors alone identified aspartate aminotransferase/platelet ratio index (OR, 1.632; 95% CI, 1.056-2.522; p = 0.027), tumor size (OR, 1.025; 95% CI, 0.002-1.049; p = 0.031), arterial rim enhancement of the tumor (OR, 2.350; 95% CI, 1.297-4.260; p = 0.005), and presence of nonhypervascular hepatobiliary hypointense nodules (OR, 1.983; 95% CI, 1.049-3.750; p = 0.035) on gadoxetic acid-enhanc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as significant factors. After adding postoperative histopathologic factors, presence of microvascular invasion (OR, 1.868; 95% CI, 1.155-3.022; p = 0.011) became an additional significant factor, while tumor size became insignificant (p = 0.119). Comparison of the AUCs of the two models showed that the prediction model built on preoperative factors alone was not inferior to that including both pre-/postoperative factors {AUC for preoperative factors only, 0.673 (95% confidence interval [CI], 0.623-0.723) vs. AUC after adding postoperative factors, 0.691 (95% CI, 0.639-0.744); p = 0.0013}. Bootstrap resampling method showed that both the models were valid. Conclusion: Risk stratification solely based on preoperative imaging and laboratory factors was not inferior to that based on postoperative histopathologic risk factors in predicting early recurrence after curative resection in within Milan criteria single HCC patients.

Prediction of Prognosis in Glioblastoma Using Radiomics Features of Dynamic Contrast-Enhanced MRI

  • Elena Pak;Kyu Sung Choi;Seung Hong Choi;Chul-Kee Park;Tae Min Kim;Sung-Hye Park;Joo Ho Lee;Soon-Tae Lee;Inpyeong Hwang;Roh-Eul Yoo;Koung Mi Kang;Tae Jin Yun;Ji-Hoon Kim;Chul-Ho Soh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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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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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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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o develop a radiomics risk score based on dynamic contrast-enhanced (DCE) MRI for prognosis prediction in patients with glioblastoma. Materials and Methods: One hundred and fifty patients (92 male [61.3%]; mean age ± standard deviation, 60.5 ± 13.5 years) with glioblastoma who underwent preoperative MRI were enrolled in the study. Six hundred and forty-two radiomic features were extracted from volume transfer constant (Ktrans), fractional volume of vascular plasma space (Vp), and fractional volume of extravascular extracellular space (Ve) maps of DCE MRI, wherein the regions of interest were based on both T1-weighted contrast-enhancing areas and non-enhancing T2 hyperintense areas. Using feature selection algorithms, salient radiomic features were selected from the 642 features. Next, a radiomics risk score was developed using a weighted combination of the selected features in the discovery set (n = 105); the risk score was validated in the validation set (n = 45) by investigating the difference in prognosis between the "radiomics risk score" groups. Finally, multivariable Cox regression analysis for progression-free survival was performed using the radiomics risk score and clinical variables as covariates. Results: 16 radiomic features obtained from non-enhancing T2 hyperintense areas were selected among the 642 features identified. The radiomics risk score was used to stratify high- and low-risk groups in both the discovery and validation sets (both p < 0.001 by the log-rank test). The radiomics risk score and presence of isocitrate dehydrogenase (IDH) mutation showed independent associations with progression-free survival in opposite directions (hazard ratio, 3.56; p = 0.004 and hazard ratio, 0.34; p = 0.022, respectively). Conclusion: We developed and validated the "radiomics risk score" from the features of DCE MRI based on non-enhancing T2 hyperintense areas for risk stratification of patients with glioblastoma. It was associated with progression-free survival independently of IDH muta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