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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IV) - 광주군(廣州郡) 소나무군집(群集)의 7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 (Ecological Changes in Pine Gall Midge-damaged Pinus densiflora Forest at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in Korea(IV) - Analysis of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Seven Years of the Korean Red Pine Community in Gwangju-Gun -)

  • 이경재;조재창;류창희;송근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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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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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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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기(京畿) 광주군(廣州郡)의 적송림(赤松林)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극심피해시기(極甚被害時期) 및 피해회복시기(被害回復時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변화내용을 분석하였다. 극심피해시기인 1980년에 4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하고 각 조사구에 5개씩의 소조사구(小調査區)를 설치한후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피해회복시기인 1987년에 동일장소에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1980년의 출현종수(出現種數)는 39종, 1987년에는 41종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솔잎혹파리피해가 회복됨에따라, 피해가 심하였을때 소나무군집의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나타난 참나무류의 우점치(優占値)가 낮아지고, 서어나무, 팥배나무, 쪽동백나무의 상대우점치가 다른 수종보다 증가하였으며, 7년간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변화함에 따라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등(均在度等)도 증가하였다. 1980년과 1987년의 조사군집간(調査群集間)의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74.5%이었고 교목상(喬木上) 하층(下層) 및 관목층(灌木層)에서 각각 87.5, 52.9%, 51.9%로서 교목하층과 관목층의 종구성상태가 교목상층보다 이질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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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피해지에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식생 구조의 발달 (Development of Vegetation Structure after Forest Fire in the East Coastal Region, Korea)

  • 이규송;정연숙;김석철;신승숙;노찬호;박상덕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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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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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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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중 시급한 복구계획을 요하는 사면지역에 대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일반적인 식생발달 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불피해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기법 개발에 사용될 매개변수로서 식생지수들의 발달모형을 제시하였다. 산불 피해지역에서 맹아로 재생하는 목본 식물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총 17종의 상대 생장식을 구하였다. 산불 경과 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및 초본층의 4층 구조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숲으로 회복되는데 약 20년이 경과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최상층부 식생의 키, 목본의 기저면적 및 지상부 목본 식물량은 직선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고, 전체 지상부 식피율과 낙엽층은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생지수 중 Ivc와 Ivcd는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그리고 Hcl과 Hcdl은 직선적인 증가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산불 피해 후 2차 재해가 예측되는 초기 5년차 이내에서는 모든 식생 요인들이 입지요인이나 지력에 따라 공간적 이질성이 큰 것이 확인되었다. 식생 지수 중 Ivc와Ivcd는 산불 초기의 공간적 이질성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지수이었고, Hcl과 Hcdl은 장기적인 식생구조의 발달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수로 판단되었다.

삼척 비화진 유역 산불피해지의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생구조 비교 (Comparison of Vegetation Structure Change between 2003 and 2014 in Forest Fire Damaged Area of Bihwajin Basin, Samcheok in Korea)

  • 송주현;임주훈;권진오;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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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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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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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 비화진 유역을 대상으로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 종다양도, 군락유사도 분석을 통해 임분 구조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개소의 식생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졸참나무(Q. serrata), 굴참나무(Q. variabilis)가 각각 6.8%, 5.2%, 2.9% 증가하였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각각 2.8%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밤나무(Castanea cren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살구나무(Prunus armeniaca var. ansu), 복자기(Acer triflorum),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등 대부분의 조림 수종들의 중요치가 감소되었다. 종다양도의 경우, 교목층에서 0.252에서 0.287로 증가하였고, 아교목층에서 0.252에서 0.434로 증가하였고, 관목층에서 1.293에서 1.333으로 증가하였지만 초본층에서는 1.745에서 1.646으로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각 층위별로 0.78, 0.65, 0.72, 0.55로 나타나 초본층의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 조사지와 유사한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III) -청원군(淸原郡) 소나무군집(群集)의 7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Ecological Changes in Pine Gall Midge-damaged Pinus densiflora Forest at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in Korea(III) -Analysis of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Seven Years of the Korean Red Pine Community in Cheongwon-gun-)

  • 이경재;오구균;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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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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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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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충남(忠南) 청원군(淸原郡)의 적송림(赤松林)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무피해시기(無被害時期) 및 극심상태시기(極甚狀態時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변화내용(變化內容)을 분석하였다. 무피해시기(無被害時期)인 1980년에 4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하고 각(各) 조사구(調査區)에 5개씩의 소조사구(小調査區)를 설치한 후 식갱조사(植生調査)를 하였으며, 극심피해시기(極甚被害時期)인 1987년에 동일장소(同一場所)에서 재조사(再調査)를 실시하였다. 1980년의 출현수종수(出現樹種數)는 32종(種)이던 것이 1987년에는 53종(種)이었다. 솔잎혹파리피해(被害)가 심하여짐에 따라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참나무류가 발달하였으며, 졸참나무와 갈참나무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의 증가(增加)가 유의적(有意的)이었다. 또한 피해가 심하여지자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다양(多樣)하여져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 등(等)이 증가하였다. 1980년(年)과 1987년(年)의 조사군집간(調査群集間)의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전체적으로 71.2%이었으나, 교목상(喬木上) 하층(下層) 및 관목층(灌木層)에서 각각 87.6%, 52.9%, 49.7%로서 교목하층(喬木下層)과 관목층(灌木層)에서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매우 이질화(異質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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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일대 산림식생의 식물사회학적 군락유형 및 관속 식물상 특성 (Phytosociological Community Type Classification and Flora of Vascular Plants for the Forest Vegetation of Daecheongbong Area in Mt. Seorak)

  • 김지동;박고은;임종환;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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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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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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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에 취약한 한반도 아고산대는 한대성 북방계식물의 서식처이다. 본 연구는 아고산대 산림의 군집생태학적 접근을 통한 복원 및 관리방안의 기초자료 제공목적으로 설악산 대청봉 일대 산림식생의 군집구조 및 식물상을 구명하였다. 2016년 5월부터 10월까지 31개소의 식생조사를 실시하였고,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중요치, CCA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식생유형분류체계는 분비나무군락에서 군단위로 눈잣나무군, 만병초군, 바디나물군, 이상 총 3개의 식생유형(VU)으로 분류되었다. 식별종군으로는 눈측백 식별종군, 자주솜대 식별종군을 포함하여 총 7개 종군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평균 상대우점치 분석(MIP) 결과, VU 1의 MIP는 잣나무(24.1), 분비나무(23.6), 사스래나무(10.5) 등, VU 2의 MIP는 잣나무(26.2), 분비나무(20.8), 사스래나무(10.5) 등, VU 3의 MIP는 잣나무(22.2), 분비나무(16.4), 사스래나무(13.5) 등의 순이었다. 층위별 주요 경쟁수종인 잣나무와 분비나무의 중요치는 VU 1의 교목층에서 잣나무가 46.7, 분비나무는 26.1로 잣나무가 우세하나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에서는 분비나무의 중요치가 잣나무에 비해 높았고, VU 2와 VU 3에서도 교목층은 잣나무의 중요치가 높았지만 아교목층 이하에서는 낮은 값을 나타냈다. CCA ordination 분석 결과, 눈잣나무군은 해발고, 바디나물군은 출현종수와 다소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은 11분류군, 희귀식물은 24분류군으로 북방계 식물의 비율이 62.5%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분류된 3개의 식생단위와 분비나무 및 잣나무의 층위별 중요치 변화에 대한 식생학적 접근의 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개체군 및 군집생태학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지리산 아고산대의 단기간(2015-2017)에 걸친 구상나무 치수 발생 및 고도별 종구성 변화 (The Change of Seedling Emergence of Abies koreana and Altitudinal Species Composition in the Subalpine Area of Mt. Jiri over Short-Term(2015-2017))

  • 김지동;박고은;임종환;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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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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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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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로 인한 아고산대 산림식생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연속적인 기초자료의 축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장기 변화의 추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층식생에 대한 단기간의 생태적 정보 변화의 모니터링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단기간에 걸친 구상나무 치수의 동태와 고도별 식생분포 변화를 구명하고자 2015년도와 2017년도에 지리산 구상나무 분포지를 대상으로 총 36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매목조사 및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층위별 주요 종에 대한 중요치 및 평균상대우점치, 고도별 주요종의 중요치 및 종다양도, 치수 개체군 변화를 분석하였다. 구상나무 분포지의 식생구조는 교목층 구상나무, 관목층 철쭉, 초본층 실새풀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구상나무, 철쭉, 당단풍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해발고도별 종조성과 종다양도 지수는 1,500 m이하에서 조릿대의 중요도가 높고 종다양도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또한 1,700-1,800 m에서 미역줄나무의 중요도와 초본층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조사구에서 구상나무 치수는 2015년도 1,250 본/ha에서 2017년도 970 본/ha으로 22.4% 감소하였다(p<0.05). 수고급별 감소율은, 10 cm 미만은 22.9%, 10-30 cm 3.4%, 30-50 cm 8.9%, 50-100 cm 39.3%이었으며, 100 cm 이상은 5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발고도별로 살펴보면, 1,500 m 이하는 조릿대의 우점, 1,700-1,800 m는 미역줄나무의 우점과 높은 종 다양도로 인하여 치수 발생량이 적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1,600-1,700 m는 조릿대와 미역줄나무가 출현하지 않은 반면 구상나무 치수발생량은 많았다. 이 고도에서 구상나무 치수의 발생 및 생존이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