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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단백질의 세포 내 동시 발현 체계의 개발을 통한 ErmSF에서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N-Terminal End Region (NTER)을 포함하는 펩타이드의 생체내에서의 ErmSF 활성 억제 효과 검색 (Investigation on Inhibitory Effect of ErmSF N-Terminal End Region Peptide on ErmSF Methyltansferase Activity In Vivo Through Development of Co-Expression System of Two Different Proteins in One Cell)

  • 진형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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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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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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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MLS (macrolide-lincosamidestreptogramin B) 항생제 내성은 Erm 단백질에 의하여 23S rRNA의 A2058에 dimethylation시킴으로써 MLS 항생제의 부착능을 저해함으로써 나타내는 내성이다. ErmSF는 다른 Erm 단백질과 달리 매우 긴 N-terminal end region (NTER)을 가지고 있으며 RNA에 잘 부착되는 것으로 알려진 arginine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NTER의 점차적인 제거는 이에 따른 점차적인 활성의 감소 그리고 이의 완전한 제거는 98%의 활성소실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밝혀져서 단순 부착에 의한 활성에의 기여를 암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TER 다음에 붙어 있는 아미노산은 제거되었을 때 활성이 소실되는 매우 중요한 아미노산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 서로 다른 복제원점을 가짐으로써 동일한 세포 내에 존재할 수 있으며 발현 체계가 동일하나 copy수가 차이가 있어서 단백질 발현 양에 차이를 가져다 주는 새로운 단백질 동시 발현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NTER 함유 펩타이드를 copy수가 많은 pET23b 체계의 담체에서, ErmSF는 copy수가 적은 pACYC184 담체 체계에서 발현 시킴으로써 펩타이드가 한 세포 내에서 ErmSF 보다 훨씬 더 많이 발현되도록 하여 이 펩타이드가 ErmSF의 활성을 저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계획된 대로 IPTG에 의한 유도 없이도 펩타이드가 ErmSF보다 세포 내에서 훨씬 많이 발현되었다. 그러나 생체 내에서는 그 활성의 저해를 확인 할 수 없었다. 따라서 ErmSF의 활성은 NTER 펩타이드의 단순한 부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conformational change 등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ErmSF와 23S rRNA와의 복합체 구조의 규명 그리고 NTER과 ErmSF protein body의 부착양식에 대한 구체적인 생화학적 규명이 이루어지면 이러한 접근법은 이 단백질의 억제제를 창출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해양 홍조류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에서 분리한 Oceanisphaera sp. JJM57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Oceanisphaera sp. JJM57 from Marine Red Algae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

  • 김만철;;문영건;김동휘;손홍주;허문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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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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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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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 제주도 조간대에 서식하는 홍조류로부터 분리된 JIM57 균주의 계통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6S rRNA gene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본 균주는 Oceanisphaera 속과 대단히 유사하였으며,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98.02%,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97.7%의 염기서열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그람양성의 호기성 구균으로써, 0.5-8.0%의 NaCl 및 $4-47^{\circ}C$에서 생육할 수 있었다. 본 균주는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일부 생리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공유하였으나 ethanol, proline 및 alanine 이용성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본 균주 genomic DNA의 GC 함량은 61.94 mol%였으며, 주요 균체 지방산 지방산으로서 $C_{16:1}$ ${\omega}7c$, iso-$C_{15:0}$ 2-OH, $C_{16:0}$, and $C_{18:1}$ ${\omega}7c$를 함유하고 있었다. 또한 DNA-DNA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JIM57 균주는 O.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별개의 종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JIM57 균주(=KCTC 22371 =AM 983543 =CCUG 60764)는 O. 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Oceanisphaera의 새로운 종임을 제안하였다.

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Pseudomonas tolaasii) 방제약제 선발 (Screening of Chemicals on Bacterial Brown Blotch Caused by Pseudomonas tolaasii on Flammulina velutipes)

  • 이현욱;김태성;박현철;송근우;신원교;문병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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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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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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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팽이버섯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병해 중의 하나인 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세균성갈반병)의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제오라이트입제, 키토산, 목초액, $Ca(OCl)_2$, NaOCl 등 5종의 약제를 공시하여 기내와 버섯재배사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 목초액과 $Ca(OCl)_2$는 0.5% 농도에서 F. velutipes의 균사생장 억제력은 낮았으나, 병원세균인 P. tolaasii에 대해서는 현저한 생장억제력을 보여 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의 방제약제로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율은 무처리구에서 43.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Ca(OCl)_2$ 0.5% 처리구의 경우 14.6%로 가장 낮은 발병율을 보였고, 목초액 0.5% 처리구 및 $Ca(OCl)_2$ 1.0% 처리구에서 20% 내외, 그리고 목초액 1.0% 처리구에서 26.1%의 매우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또한 약제 처리농도의 경우 1.0% 보다는 오히려 0.5%의 저농도에서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품질이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수량도 30% 정도 증수되었고, 특히 $Ca(OCl)_2$ 1.0% 처리구의 경우 35.6%로 가장 높은 증수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발병억제율, 품질, 수량 등 전체적인 처리효과를 볼 때, 목초액보다는 $Ca(OCl)_2$가 상대적으로 더 유효하고, 약제별 사용농도는 $Ca(OCl)_2$ $0.5{\sim}1.0%$, 목초액은 0.5%의 농도가 본 병의 억제에 가장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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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생하는 붉은자루동충하초(Cordyceps pruinosa)의 분포와 균사생장에 적합한 조건 (Distribution and Favorable Conditions for Mycelial Growth of Cordyceps pruinosa in Korea)

  • 신재철;부샨쓰레스타;이원호;박영진;김수영;정광열;김호경;김태웅;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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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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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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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자루동충하초는 땅속의 죽은 풀쐐기 원형 번데기를 기주로 하여 1개 또는 $3{\sim}4$개의 곤봉형 자좌를 형성한다. 붉은색을 띠는 자좌는 머리와 자루의 경계가 명확하며 머리는 곤봉형이다. 크기는 $1{\sim}3\;cm$의 크기로 반묻힌형의 자낭각이 조밀하게 분포하며. 자낭각의 크기는 $360{\sim}400{\times}180{\sim}200\;{\mu}m$이다. 자낭은 $150\;{\mu}m$의 크기를 가지며, 둘레는 $2.8{\sim}3.5\;{\mu}m$이다. 중앙에 실모양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양끝에 자낭포자를 형성하며, 크기는 $124{\sim}141\;{\mu}m$의 크기를 가진다. 자낭포자는 2차 포자로 분열하지 않으며, 자낭포자의 각 세포들이 직접 발아하여 균사로 된다. 불완전세대는 Mariannaea속으로 분생자경의 4개${\sim}$5개의 파일라이드를 가졌고 크기가 $15{\sim}24{\times}2{\sim}3\;{\mu}m$이며 분생포자가 둥근 방추형이며 크기가 $4{\sim}6{\times}1.8{\sim}2.4{\mu}m$인 것으로 보아 Mariannaea elegans Samson으로 동정하였다. 균사의 생장은 YMA와 SDAY에 pH 7로 맞추고 $25^{\circ}C$로 배양하면 균사의 생장도 좋았고 균총의 밀도도 높았다. 탄소원은 Dextrin에서 가장 좋은 균사 생장과 균체량이 많았으며 다음으로 Lactose, Saccharose와 sucrose에서 균사 성장이 좋았으며 질소원은 peptone, yeast extract, trypeptone에서 균사 생장과 액체배지의 균사량도 많았다. C/N비는 1:1의 비율에서 균사의 생장과 밀도가 양호하였으며 적정량은 12.5 g/1에서 균사의 생장과 밀도가 양호하였다. 무기염류에서는 $KH_2PO_4$가 다른 무기염류에 비해 좋게 나타났다. 붉은자루동충하초의 대량 배양을 위하여 액체배지로는 YMA와 SDAY 배지에서 가장 많은 건조 균체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 배지에 6개의 절편을 넣고 7일간 배양하면 많은 건조 균체량를 얻을 수 있었다.

Gentamicin 고도내성 Enterococcus faecalis균주의 항균제감수성, R-플라스미드 및 항원의 특성연구 (Studies on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and Characteristics of R-plasmids and Antigens of High-level Gentamicin Resistant Enterococcus faecalis)

  • 강현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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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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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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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임상 검체에서 분리 동정한 E.faecalis 균주에 대하여 gentamicin및 타 항균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했고, R-플라스미드 DNA패턴 및 제한효소에 의한 DNA단편분석,filter-mating에 의한 gentamicin 플라스미드 DNA 전이, R-플라스미드 DNA 제거, tetracycline 내성 유전자확인, 항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리된 40주 E. faecalis 모두가 gentamicin에는 내성이었고, 25주는 요 검체에서 분리되었으며, 이 40균주들 중 95%가 입원환자에서 분리되어 중요한 원내감염균임을 알 수 있었다. Gentamicin 고도내성 E. faecalis는 24주(60%)이었고, 최소억제농도의 범위는 ampicillin이 1~64$\mu$g/ml, Chroramphenicol 이 8~128$\mu$g/ml 과 erythromycin 128 $\mu$g/ml, vancomycinol 1~2 $\mu$g이었다. 분리한 Gentamicin 고도내성 E. faecalis HL-1은 4가지 항균제에 모두 내성이었고, 7종류의 플라스미드가 있었다. HL-2와 HL-3은 모두 6종류, HL-4는 7종류, HL-5는 4종류 그리고 HL-6은 5종류의 플라스미드가 있었다. E. faecalis HL-1 과 HL-6의 내성전달 빈도는 6.3$\times10^{-4}$ 과 3.7$\times10^{-5}$이 었으며, E faecalis HL-1의 내성전달 빈도가 높았다 접합에 의해 E.faecalir HL-1과 HL-6의 플라스미드 중 51.7 Kb크기의 전이된 DNA가 확인되어 gentamicin 내성이 플라스미드 전이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Tetracycline 유전자는 E.faecalis transconjugants R-1의 2.15 Kb 플라스미드에 있었다. 공여균주 및 transconjugants균주의 항원성을 Immunoblotting으로 분석한 결과 E. faecalis HL-1과 E. faecalis transconjugants R-1균주는 97.8, 46.8 Kd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과 공통적으로 반응하였고, E. faecalis HL-6와 E. faecalis transconjugants R-6균주는 46.8 Kd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과 공통적으로 반응하였다. 그 반응의 강도는 85.8, 97.8, 46.8, 33.7, 63.5 와 74.8 Kd 순이었다. 공여균주 E. faecalis HL-6에서는 반응하지 않았던 97.8, 95.8, 74.8와 63.5 Kd의 단백질이 E. faecalis transconjugants R-6균 주에서 반응하였다. 이들 종 특이성 단백질을 Invitro에서는 배양되지 않는 E. faecalis에 대한 혈청학적 진단의 항원으로 이용한다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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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 감염자와 정상인의 면역학적 표지인자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Immunological Markers Betwee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Infected and Normal Persons in Korea)

  • 최병선;박용근;류재천;신영오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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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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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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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IV감염자는 질병의 진전에 무관하게 감염 후의 경과 시기에 따라서 CD4 T림프세포등 각종 면역상태를 나타내는 표지가 변한다 따라서 HW감염자의 질병진전을 예보하기 위하여서는 정기적으로 CD4등 각종표지를 측정하여 감염자의 질병상태를 monitoring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감염자관리에 적용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상치를 파악하여 이를 지표로 해야 하므로 국내정상인의 각종 면역치에 대한 조사가 요구된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500이하로 떨어질 때에는 예방차원에서 AZT를 복용하게 되며 200이하로 떨어지면 질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로 관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185명의 감염자와 140명의 비감염자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CD4 및 CD8T 림프세포와 CD4/CD8비를 측정하였다. 시험은 Flow cytometer(Facstar)를 이용하여 각각의 CD 분자에 대한 모노크로날 항체를 이용하여 2중혈광색소 염색방법으로 측정 하였다. HIV감염자의 CD4-T림프세포 절대수 및 백분율은 각각 462 및 18.2%이었는 반면, CD8의 수치는 1,170 및 47.0%이었다. 또한 CD4/CDB비는 0.43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감염자의 경우, 한국인의 CD4의 평균 세포수는 886, 백분율은 32.9%이었으며, CD8 세포수는 730, 백분율은 26.8 그리고 CD4/CD8비는 1.31이었다. 외국인과 한국인과의 면역지표 수치를 비교하였을 때에 CD4세포수와 백분율, CD8의 백분율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국인 비감염자의 경우 CD4백분율이 43.6%, CD8 T림프세포의 절대수가 560으로 한국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IV 감염자관리를 위한 면역지표측정시험에서의 각종수치의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서는 한국인 비감염자수치를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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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우유의 보관방법별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 정석찬;김계희;정명은;김성일;변성근;이득신;박성원;조남인;김옥경
    • 한국유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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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 및 제55회 추계심포지움 - 전환기 유가공 산업의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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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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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nges of the UHT(ultra-high temperature), LTLT(law temperature long time) and HTST(high temperature short time) treated milk samples by storage conditions for 6 months from August 2000 to February 2001. The UHT treated milk samples collected from 3 plants(A, B and C) were stored at l0$^{\circ}$C and room temperature(dark and light exposure) for 6 months, and the LTLT and HTST treated milk samples(D and E) were also stored for 30 days. The UHT pasteurized milk of A, B and C plant was treated at 130$^{\circ}$C for 2-3s, 133$^{\circ}$C for 2-3s and 135$^{\circ}$C for 4s, respectively. The UHT sterilized milk of A and B plant was treated at 140$^{\circ}$C for 2-3s and 145$^{\circ}$C for 3-4s, respectively. The LTLT milk of D plant was treated at 63$^{\circ}$C for 30 mins, and the HTST milk of E plant was treated at 72$^{\circ}$C for 15s. All of the raw milk samples collected from storage tank in 5 milk plants were showed less than 4.0 X 10$^5$cfu/ml in standard plate count, and normal level in acidity, specific gravity, and component of milk. Preservatives, antibiotics, sulfonamides and available chloride were not detected in both raw and heat treated milk samples obtained from 5 plants. One(10%) of 10 UHT pasteurized milk samples obtained from B plant and 2 (20%) of 10 from C were not detected in bacterial count after storage at 37$^{\circ}$C for 14 days, but all of the 10 milk samples from A were detected. No coliforms were detected in all samples tested. No bacteria were also detected in carton, polyethylene and tetra packs collected from the milk plants. A total of 300 UHT pasteurized milk samples collected from 3 plants were stored at room(3$^{\circ}$C ${\sim}$ 30$^{\circ}$C) for 3 and 6 months, 11.3%(34/300) were kept normal in sensory test, and 10.7%(32/300)were negative in bacterial count. The UHT pasteurized milk from A deteriorated faster than the UHT pasteurized milk from B and C. The bacterial counts in the UHT pasteurized milk samples stored at 10$^{\circ}$C were kept less than standard limit(2 ${\times}$ 10$^4$ cfu/ml) of bacteria for 5 days, and bacterial counts in some milk samples were a slightly increased more than the standard limit as time elapsed for 6 months. When the milk samples were stored at room(3$^{\circ}$C ${\sim}$ 30$^{\circ}$C), the bacterial counts in most of the milk samples from A plant were more than the standard limit after 3 days of storage, but in the 20%${\sim}$30%(4${\sim}$6/20) of the milk samples from B and C were less than the standard limit after 6 months of storage. The bacterial counts in the LTLT and HTST pasteurized milk samples were about 4.0 ${\times}$ 10$^3$ and 1.5 ${\times}$ 101CFU/ml at the production day, respectively. The bacterial counts in the samples were rapidly increased to more than 10$^7$ CFU/ml at room temperature(12$^{\circ}$C ${\sim}$ 30$^{\circ}$C) for 3 days, but were kept less than 2 ${\times}$ 10$^3$ CFU/ml at refrigerator(l0$^{\circ}$C) for 7 days of storage. The sensory quality and acidity of pasteurized milk were gradually changed in proportion to bacterial counts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and 10$^{\circ}$C for 30 days or 6 months. The standard limit of bacteria in whole market milk was more sensitive than those of sensory and chemical test as standards to determine the unaccepted milk.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in keeping quality of the milk samples between dark and light exposure at room for 30 days or 6 months. The compositions of fat, solids not fat, protein and lactose in milk samples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according to the storage conditions and time for 30 days or 6 months. The UHT sterilized milk samples(A plant ; 20 samples, B plant ; 110 samples) collected from 2 plants were not changed sensory,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quality by storage conditions for 6 months, but only one sample from B was detected the bacteria after 60 days of storage. The shelflife of UHT pasteurized milk in this study was a little longer than that reported by previous surveys. Although the shelflife of UHT pasteurized milk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milk pla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some UHT pasteurized milk in polyethylene coated carton pack could be stored at room temperature for 6 months. The LTLT and HTST pasteurized milk should be sanitarily handled, kept and transported under refrigerated condition(below 7$^{\circ}$C) in order to supply wholesome milk to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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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발정주기가 난자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 (In Vitro Nuclear Maturation of Canine Oocytes Obtained from Differents Stage of Estrus Cycle)

  • 김민규;김혜진;조종기;장구;이규승;강성근;이병천;황우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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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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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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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개 난자의 체외성숙율 높이기 위해 개의 발정주기가 체외성숙에 미치는영향과 체외성숙율의 효율적 향상을 위해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Anestrus, proestrus, estrus와 diestrus의 발정주기로 구분하여 MII로의 체외성숙율을 48시간과 72시간 배양후 관찰한 결과 각각 15.9%, 16.3%, 23.7%와 18.2%와 22.1%, 30.8%, 36.6%와 17.5%로 나타났다. 2. 각 발정주기별로 72시간 배양한 후의 성숙율은 estrus 및proestrus기의 난자가 anestrus 난자보다 유의 적으로 높은 값를 보였다(p<0.05). 3. 배양시간에 따른 체외성숙율은 72시간 배양한 성숙율이 48시간 배양 후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내 었다(p<0.05).

녹차 폴리페놀이 감마선조사에 의한 백혈병과 림프구모세포의 손상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Differential Effects of Green Tea Polyphenol in the ${\gamma}-irradiation$ Induced Human Leukemic and Lymphoblastic Cell Damage)

  • 정환정;김은미;민정준;범희승;김영호;정영도;김창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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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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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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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녹차 추출물(GTPP)은 암 예방과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외에 항산화제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암세포에 감마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경우 GTPP를 첨가함으로써 암세포 억제 증폭 효과와 정상세포에서의 방사선방호 효과가 함께 나타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GTPP (EGCG > 45%, catechin 80% 포함)를 사람 백혈병 세포주인 HL60과 사람 림프구 모세포인 NC37에 방사선을 쪼이기 전에 미리 첨가한 후 실험을 하였다. 두 세포주에서 각각의 GTPP 농도와 방사선양에 따라서 생존능을 평가하여 GTPP 농도와 방사능 양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GTPP농도에 따른 NC37에서 방사선방호 효과와 HL60에서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대한 실험을 시행하였다. 결과: NC37과 HL60 세포주에서 암세포 억제효과를 보이면서 정상세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사선 조사량은 1 Gy와 3 Gy정도이고, GTPP의 농도는 $10{\mu}g/ml$$20{\mu}g/ml$였다. NC37 세포주에서 GTPP를 농도별로 첨가하고 1 Gy와 3 Gy의 방사선을 각각 조사하였을 때 $10{\mu}g/ml$의 경우에는 3 Gy를 조사한 경우에만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1 Gy;P=0.126, 3 Gy;P=0.010), $20{\mu}g/ml$를 첨가한 경우는 1 Gy와 3 Gy를 조사한 군 모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 Gy;P=0.946, 3 Gy;P=0.096). HL60 세포주에서는 방사선 조사량에 큰 상관없이 GTPP의 농도의 증가에 따라 암세포 성장이 크게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1\;Gy;\;10{\mu}g/ml;\;69.0{\pm}1.7%\;vs\;20{\mu}g/ml;\;42.4{\pm}1.3%,\;3\;Gy;\;10{\mu}g/ml;\;66.9{\pm}3.9%\;vs\;20{\mu}g/ml;\;44.2{\pm}1.6%$). 결론: 시험관 내 실험을 통하여 내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GTPP를 첨가함으로써 정상세포에서 방사선방호 효과와 암세포에서 성장 억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생체 내 실험을 통한 녹차 추출물의 정상 세포에 대한 방사선방호 작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 추출물을 제공하여 주신 태평양 녹차 연구소의 소정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본초정화(本草精華)" "인부(人部)"에 대한 고찰 (Study on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ulcorner}Inbu{\lrcorner}$)

  • 권영배;엄동명;김홍균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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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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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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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tudy on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which is one of the most specialized medical books in Boncho(Herbal Medicines), has been done by comparing it with some other medical books published in the Chosun dynasty. Though there was not meaningful result on e names of Korean medicine by this study and more study should follow in the future, from medicines recorded in ${\ulcorner}$Inbu (a chapter of medical ingredients from human body)${\lrcorner}$, we can reach on some results as follows by comparing in names of Korean medicines, their medical components, relevant explanations and etc. 1. Though it is difficult to know the author and the published year due to absence of the preface and epilogue, the publication is presumed to date from mid-l7th century, from the facts that Muheeong's ${\ulcorner}$Shinnongbonchokyongso${\lrcorner}$ is in the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s reference list, and that there is not Hangul expression in the names of medicines nor the Ching dynasty’s books as a reference. 2. As a result of studying on the names of medicines recorded in ${\ulcorner}$Inbu${\lrcorner}$ of the Chosun dynasty's famous medical books, before ${\ulcorner}$ Bonchojeonghwa${\lrcorner}$, 19 medicines in ${\ulcorner}$Hyangyakjipsungbang${\lrcorner}$, 25 in ${\ulcorner}$Donguibogam${\lrcorner}$, and after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6 in ${\ulcorner}$Uimumbogam${\lrcorner}$, 4 in ${\ulcorner}$Kwangjebikup${\lrcorner}$, 11 in ${\ulcorner}$Bangyakhappyon${\lrcorner}$. And there are 37 medicines which are unique,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has 31, the biggest records among them. 3. As a result of studying on the names of medicines recorded in 「Inbu」 of the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and ${\ulcorner}$ Donguibogam${\lrcorner}$, 22 medicines were recorded in the both books, 9 were only recorded in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and 3 were only recorded in ${\ulcorner}$Donguibogam${\lrcorner}$. 3 out of the total 37 medicines recorded in ${\ulcorner}$Inbu${\lrcorner}$ are only recorded in ${\ulcorner}$Hangyakjipsungbang${\lrcorner}$, and more study on this is needed. 4. From the contents recorded in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and ${\ulcorner}$Donguibogam${\lrcorner}$, Benchojeonghwa is more in detail than Donguibogam. Thus, it was specialized in Boncho (Herbal Medicines) enough to be compared with general medical books, and played a good role in leading medical science's specialization. 5. Late Chosun dynasty's medical study on Boncho (Herbal Medicines) just like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didn't lead to an active development of knowledge communication due to Confucian ethics. This limitation created the trend relying on general medical books or Yaksungga (songs of memorizing Boncho information) for Boncho information, but Boncho information of late Chosun dynasty became more in detail. That is, while Bokhapbang, combination of various medicines, were developed in China, Danmibang, single medicine but different intensity, were developed in Chosun. And thus, even though the kinds of medicines became smaller, but its contents became rather rich. 5. The medicines recorded in ${\ulcorner}$Bonchojeonghwa${\lrcorner}$ and ${\ulcorner}$Donguibogam${\lrcorner}$ are, from the view point of today, unclean or rather uncomfortable to use. Out those medicines, Bunchung, Hwasijangsanginkol, Hongyon, Gonidoogun, Inkondang had been used for a very long time and which proves their medical efficacy, and it is a great pity that they can’t be tried today due to the limitation by moder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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