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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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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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265-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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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The present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different cutting height on nutritive value, fermentation quality, in vitro and in vivo digestibility of whole crop barley silage. Whole crop barley forage (Yuyeon hybrid) was harvested at height of 5, 10, and 15 cm from the ground level. Each cutting height was rolled to make round bale and ensiled for 100 days. After 100 days of ensiling, pH of silage was lower (p<0.05) in 5 cm, but no difference between 10 and 15 cm of cutting height. The content of lactate and lactate to acetate ratio were increased (p<0.05) in 5 cm of cutting height, whereas the acetate content was higher (p<0.05) in 10 and 15 cm than that of 5 cm cutting height. Aerobic stability was greater (p<0.05) in silages of 10 and 15 cm of cutting height. Three total mixed rations (TMR) were formulated with silages from the three different cutting heights (TMR5, TMR10, and TMR15) incorporated as forage at 70:30 ratio with concentrate (dry matter [DM] basis).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was higher (p<0.05) in the TMR5 and TMR10 than that in TMR15, whereas in vitro neutral detergent fiber digestibility was higher (p<0.05) in the TMR10 and TMR15 than that in TMR5. Concentration of $NH_3-N$ was highest (p<0.05) in the TMR10 followed by TMR15 and TMR5. Total volatile fatty acid was decreased (p<0.05) with increased cutting height. The digestibility of DM and neutral detergent fiber were highest (p<0.05) in TMR15, than those in TMR5 and TMR10, whereas acid detergent fiber digestibility was higher (p<0.05) in TMR5 than that in TMR10. The results showed that increasing cutting height, at least up to 10 to 15 cm, of whole crop barley forage at harvest (Yuyeon) may be beneficial for making silage for TMR formulation and increasing digestibility of DM and NDF.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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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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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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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 이용으로 수입사료를 줄이고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2010년도에 전남 해남(간척지), 강원 평창(강변), 원주(섬강변), 전남 영광(와탄강변) 등 4개 지역에서 갈대와 억새 등 야초 자생지를 탐색하고, 수확 이용실태 조사와 함께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전남 해남 해남목장 내 갈대(Phragmites communis) 위주의 야초 자생지는 300 ha로 예년에는 2회 곤포작업하여 연간 사일리지로 2,300~2,500톤(ha당 8톤)을 생산하였으나 2010년도는 1회 곤포조제로 사일리지 2,000톤(ha당 7톤)을 생산하였다. 유통가격은 롤 당 53천원으로 kg당 110원이었다. 곤포는 전량 자가소비하며, 외부 작업단에 롤 당 26천원의 작업비를 지불하였다. 연간 조수입은 2억 2,260만원이며, 소득은 1억원 수준(345천원/ha)이었다. 초장 150 cm의 갈대는 조단백질 8.4%, 상대사료가치 71.9 (건초 5등급), 건물 소화율 60.1%로 사료가치는 볏짚에 비해 약간 나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갈대 사일리지의 사료가치와 유기산 함량은 동일 지역에서 동일한 재료로 사일리지를 조제하더라도 수확시기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CP 4.7~6.4%, RFV 62.2~78.9, 건물 소화율 41.9~53.9%), 갈대 사일리지의 품질은 수단그라스에 비해 불량하였다. 강원 평창 강변 자생갈대의 사료가치는 초장이 79, 117, 121, 142 cm로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져, 조단백질은 각각 13.9%에서 7.6%로, 상대사료가치는 90.7 (건초 3등급)에서 76.1 (건초 4등급)로, 건물 소화율은 72.9%에서 54.7%로 감소하였다. 원주 섬강 주변 야초류는 곤포수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초장 130 cm의 갈대는 조단백질 8.5%, 상대사료가치 82.3 (건초 4등급), 건물 소화율 70.2%로 사료가치는 높았으며, 220 cm의 성숙한 갈대는 조단백질 10.2%, 상대사료 가치 65.1 (건초 5등급), 건물 소화율 48.9%로 볏짚 대비 조금 나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남 영광지역에서는 와탄천 주변에 자생하는 갈대를 수거 이용하고자 시도하였으나 경제성이 없어 중단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 억새 등 야초류는 현 상태에서 최대한 수거 이용하되, 사료가치를 유지하고 가축 기호성이 양호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한 볏짚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사료가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7월 중순 이전(늦어도 7월까지)에 수확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