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ck load

검색결과 543건 처리시간 0.019초

텔레스코픽 크라운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와 치아 지지 피개의치의 하악골내 응력분포에 관한 유한요소분석 (A FEM study on stress distribution of tooth-supported and implant-supported overdentures retained by telescopic crowns)

  • 백장현;이창규;김태훈;김민정;김형섭;권긍록;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10-20
    • /
    • 2012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텔레스코픽 크라운 하악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와 치아 지지 피개의치에서 지대치의 수와 위치에 따른 응력 분산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를 4개 식립하고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로 설계하였고, 식립 위치를 견치와 소구치 부위에 위치 별로 3개 또는 2개존재시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자연치아를 갖는 경우도 견치와 제2소구치 4개를 가진 경우를 대조군으로 설정하고 부위별로 3개 또는 2개를 가지는 경우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ANSYS Version 10.1(Swanson, Inc., USA)로 분석하였다. 결과: 악골내 응력의 경우, 전반적으로 임플란트(IM)로만 구성된 경우가 치아(TH)로만 구성된 경우에 비해 응력이 크게 발생하였다. 상부구조의 경우, 치아군(TH)과 임플란트군(IM) 사이의 차이는 크게 없었으며 편측 견치와 제2소구치에 지대치 또는 임플란트가 위치하는 경우 가장 큰 응력이 나타났고 바(bar)에서 발생된 응력이 임플란트와 치아에서 발생되는 응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크게 발생하였다. 지대치와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군(TH)이 임플란트군(IM)보다 응력이 작게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지대치(임플란트 또는 치아)를 설정할 때는 하중작용점과 지대치 사이의 거리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지대치의 수와 위치를 확보해야 하며 소구치 자리에 지대치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앞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였을 경우, 임플란트 및 자연치아와 악골에 미치는 결과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악골 충격시 안면 두개골의 응력분산양상에 미치는 구강보호장치의 역할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연구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effects of a mouthguard on stress distribution of facial bone and skull under mandibular impacts)

  • 노관태;김일한;노현식;김지연;우이형;권긍록;최대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1-9
    • /
    • 2012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하악골 충격 시 안면 두개골의 응력분산양상에 미치는 구강보호장치의 효과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구강보호장치를 제작하고 사람의 머리부위와 치열의 3차원적 유한요소 모델을 컴퓨터 토모그래피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머리부위의 finite element model은 356,092요소와, 87,099절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skull과 maxillae, mandible, articular disc, teeth, 그리고 구강보호장치로 구성되었다. 경부의 움직임을 묘사하기 위하여 스프링이 사용되었다. 하악골의 충격점은 gnathion, center of inferior border 와 anterior edge of gonial angle이었다. 충격방향은 수직, 경사방향($45^{\circ}$), 그리고 수평이다. 충격량은 0.1초당 800 N이었다. 결과: 수직충격을 가한 경우에는 구강보호장치의 장착여부와 무관하게 비슷한 응력과 분산양상이 나타났다(P>.05). 경사충격($45^{\circ}$)을 가한 경우 구강보호장치를 장착한 모델에서는 응력이 치아와 안면골 및 두개골로 넓게 분산되었으나 이에 비하여 장착하지 않은 모델에서는 치아에 응력이 집중되었다(P<.05). 수평충격을 가한 경우 구강보호장치를 장착한 모델에서는 응력이 치아와 안면골 및 두개골로 넓게 분산되었으나 이에 비하여 장착하지 않은 모델에서는 치아에 응력이 집중되었다(P<.05). 구강보호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모델에서는 상악 치아에 응력이 집중되는 반면, 장착한 모델에서는 모든 충격실험에서 계측된 응력이 매우 낮았으며, 전달된 응력이 상악 치아와 안면골 및 두개골로 넓게 분산되었다. 결론: 구강보호장치는 외부충격 시에 하악에 수직으로 가해지는 충격에는 완충효과가 적었고, $45^{\circ}$경사 충격과 수평 충격에는 발생하는 응력을 안면골과 두개골의 넓은 범위로 분산시키고 응력을 감소시켜 응력의 완충 효과가 있었다.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의 재질특성과 풍화훼손도 평가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Deterioration Assessment of the Stone Buddhas and Shrine in Unjusa Temple, Hwasun, Korea)

  • 박성미;이명성;최석원;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24권
    • /
    • pp.23-36
    • /
    • 2008
  •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보물 제797호)은 고려시대 양식을 갖추고 있는 석조문화재로서 아주 독특한 형식적 특징을 보여준다. 남북의 감실 내부에는 각각의 불상이 등을 맞대고 있는 쌍배 좌상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역사적, 미술사적 및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석조불감은 특별한 보호시설 없이 옥외에 노출되어 장기간의 풍화작용으로 다양한 훼손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석조불감은 총 47매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하중은 약 56.6톤이다. 구성 재질은 주로 회백색의 유리질 조직을 갖는 화산력 응회암류로 암편질 응회암과 유문암질 각력응회암이다. 또한 이들의 보수과정에서 부분적으로 흑운모 화강암을 사용하였다. 이들 응회암질암의 화학적 풍화지수는 52.1~59.4이나, 대체적인 화강암은 보다 신선한 50.0~51.0을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석조불감에 나타나는 손상유형을 크게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풍화로 구분하여 훼손양상에 따라 종합훼손지도를 작성하였고, 표면적 대비 점유율을 산출하였다. 이 결과, 물리적 풍화양상 중 박리박락이 모든 방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방위로는 석감의 남측 면이 39.1%로 가장 높은 풍화도를 보였다. 화학적 풍화는 흑색 변색, 황갈색 변색, 백화현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석감의 서측 면에서 61.2%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육안으로 볼 때, 가장 심각한 훼손을 보이는 생물학적 풍화는 회색지의류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석조불감 북측 면이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균열과 박리박락이 심한 부재의 접합 및 보강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차적 오염물질과 생물들은 정기적인 세정을 통해 제거하는 등 각각의 손상도에 적합한 보존방안의 수립과 임상실험을 통한 과학적 처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