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p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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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에 따른 수확적기 구명 (Optimum Harvest Stage of Italian Ryegrass 'Kowinearly' According to One and Two Harvests During Spring Season)

  • 서성;김맹중;김원호;이상학;정민웅;김기용;지희정;박형수;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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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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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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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IRG)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 시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수원)에서 조생종 'Kowinearly' 품종을 공시, 2009년 9월 30일에 파종하여 2010년 6월까지 수행하였다. 처리내용은 1차 수확시기로 출수시(T1), 출수기(T2), 출수후기~개화초기(T3), 개화기~개화후기(T4), 등숙기(T5) 및 등숙후기(T6) 등 6처리였으며, 2차 수량조사는 6월 11일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Kowinearly'의 출수시는 5월 4~5일, 출수기는 5월 14일, 도복은 개화 이후 많이 관찰되었다. 건물률은 T1 14.8%에서 T6 35.0%로 생육진행에 따라 높아졌으며, 조단백질, RFV, 건물 소화율 등 사료가치는 생육 지연에 따라 낮아졌다. 건물수량과 가소화 건물수량은 T4에서 ha당 각각 8,984 kg과 5,728 kg으로, 조단백질 수량은 T3에서 795 kg으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재생초의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1과 T2에서 차이 없이 각각 5,425 kg, 596 kg, 3,204 kg(T1)과 4,811 kg, 589 kg, 3,143 kg (T2)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2 와 T3에서 차이 없이 각각 11,089 kg, 1,254 kg, 7,669 kg(T2)과 10,354 kg, 1,225 kg, 6,915 kg (T3)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일당 건물생산량과 일당 가소화건물생산량은 1차 생육은 T2, T3, T4에서, 재생초는 T2, T1에서 높았으며, 전 기간 일당생산량에서는 출수기인 T2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T3, T4,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IRG 'Kowinearly'를 봄철에 1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사료가치를 고려한 수확적기는 출수후기~개화기이며, 봄철 2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재생과 단위면적당 총 생산량을 고려한 1차 수확적기는 출수기가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RNA-Sequencing을 이용한 벼 품종간 수발아 차이 분석 (Analysis of Varietal Differences in Pre-harvest Sprouting of Rice using RNA-Sequencing)

  • 최명구;이현석;황운하;양서영;이윤호;이충근;윤성중;정재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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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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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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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조평과 조운의 벼 출수 후 적산온도와 검정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정도를 조사하고, RNA-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여 수발아 발생 원인을 찾았다.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유전학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 후 적산온도가 높아질수록, 검정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발아 처리시 수발아율이 높았고, 조운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고, 조평벼가 수발아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 수발아성이 높은 조평벼를 대상으로 한 RNA-sequencing 결과 ABA 생합성에 관여하는 OsNCEDs의 발현이 감소하고, ABA 분해에 관여하는 OsCYP707As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3. 조평과 조운의 OsNCEDs와 OsCYPY707As의 Quantitation Real-Time PCR 결과 조평보다 조운에서 OsNCEDs의 발현이 높게 나타나 수발성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OsCYP707As는 수발아성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조운벼는 등숙기간중 종실내 ABA함량이 조평보다 높으며 수발아 처리시 남아있는 ABA함량이 높아 내수발아성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율무 파종기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변이 (A Study on Major Agronomic Characters and Grain Yield Variation According to Different Seeding Dates of Job's tears (Coix lachryma- jobi L. var. mayuen STAPF))

  • 장기원;김용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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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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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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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율무 파종기에 따른 생태적 형질, 수량 구성요소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장성 재래종을 공시하여 파종기를 3월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5월 10일까지 6 처리로 파종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일수, 출수일수는 만반할수록 빨라지고 주간엽수는 조파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2. 성숙일수는 3월 20 일부터 4월 20일 파종까지는 63∼66일 걸렸고 그후 파종에서는 68∼77일로 지연되었다. 3. 간장은 4월 10 일 파종에서 186.6 cm로 가장 길었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각 파종기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4. 간직경은 4월 10 일과 4월 20 일 파종에서 10. 1 mm로 가장 굵었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세간되었다. 5. 유교 분얼수는 4월 10 일과 4 월 20 일 파종에서 6.2개로 가장 많았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줄어들었다. 6. 백립중은 4월 10일 파종에서 10.7gr으로 가장 무거웠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7. 등숙률은 4 월 10일 파종에서 87.4%로 가장 높았으며 파종기가 늦은 5월 10일에 76.3%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8. 수량은 4월 10 일 파종에서 602.8kg으로 최고 수량을 나타내 이 시기를 파종적기로 볼수 있다. 9.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기분은 파종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는데 이중 조단백질은 파종기와 정상관을, 조섬유는 부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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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온주밀감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평가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Greenhouse Satsuma Mandarin)

  • 황인주;김찬식;강순선;고정삼;오영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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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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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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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산 시설온주밀감의 이화학적 성분과 품질에 관여하는 내적 및 외적요소를 측정하여 과실의 품질특성을 알아보았으며, 당도와 산도의 차이에 따른 기호도를 평가하였다. 과즙의 sucrose, fructose 및 glucose는 2 : 2 : 1.5의 비로 존재하였으며, 주요 유기산인 citric acid는 전체 유기산의 70%였다. 착색도와 당산비 간의 상관성은 0.563으로 높아 착색도는 감귤의 숙도를 나타내며, 성분특성치 중 산과 pH는 상관계수가 -0.882로 높아 품질평가 시 측정이 간편한 pH를 산함량 대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당이 높을수록 기호도 점수는 좋았으나 이에 대응하는 산도의 범위에 따라 한정적이며, 산도가 너무 적거나 높아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없었다. 시설온주밀감의 관능적 품질은 당도 11 brix 이상, 산함량 $0.5{\sim}1.0%$이어야 기호도에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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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밀감의 껍질로부터 정유의 분리 및 분석 (Analysis of Essential Oils from the Peel of Mandarine (Citrus unshiu Marc. Var. Okitsu))

  • 김유경;현승원;고영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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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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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8-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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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산 흥진조생 온주 밀감의 껍질 중에 함유된 정유의 분리 수율 및 성분을 조사하였다. 증류법, 저온압착법 그리고 용매추출법으로 온주 밀감의 껍질로 부터 정유를 분리하여, 각 방법에 따른 수율을 조사 비교한 결과, 증류법을 이용했을 때에 1.14%(w/w)로 가장 높았으며, 정유의 비중은 $0.8409{\sim}0.8530$이었다. 정유 중에서 검출된 성분 수는 $51{\sim}107$개, 그리고 주요 성분인 d-limonene 함량은 $47.6{\sim}68.6%$ (relative peak area, RPA)로 분리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감귤의 성숙단계별로 시료를 채취하며 분석한 결과,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 과피의 두께는 2mm 내외, 과피율을 약 17%(w/w)에 상당하였다. 정유의 수율은 감귤이 완숙되기 직전인 9월에 최대치를 나타내었고, 그 이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습윤 과피중량 기준으로 1%(w/w)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정유 함유량이 완숙되기 직전에 가장 많으며, 껍질중에는 적어도 1%(w/w) 이상의 정유가 함유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정유의 주요 구성분인 d-limonene 함량은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최고68.69%(RPA)에 도달하였다. 그이외에 ${\gamma}-terpinene,\;{\beta}-elemene$, farnesene, hexadecanoic acid, ${\alpha}-pinene,\/{\beta}-myrcene$ 그리고 linalool이 각각 7.75, 2.96, 2.29, 1.76, 1.63, 1.56, 1.46%(RPA)씩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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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수확 후 품질에 미치는 저장온도 및 1-MCP 처리의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1-MCP Treatment on Postharvest Quality in Plumcot Hybrid cv. Harmony)

  • 임병선;윤석규;남은영;천종필;조미애;정대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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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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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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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자두와 살구의 종간잡종인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수확 후 적정저장 온도를 구명하고 에틸렌작용 억제제인 1-MCP 처리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과실은 숙기를 3가지로 구분하여 수확 후 각각 0, 5, 10 및 $20^{\circ}C$의 온도에 저장하였고, 1-MCP($1{\mu}L{\cdot}L^{-1}$) 처리는 $10^{\circ}C$에서 24시간 처리 후 $10^{\circ}C$에 저장하였다. 온도가 낮은 저장조건일수록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호흡량을 현저히 낮추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호흡량의 증가와 함께 품질이 빨리 저하되었다. 저장온도 $20^{\circ}C$는 과실의 부패가 빠르게 촉진되어 유통조건으로 부적합하였다. 숙기에 따른 품질은 30-50% 정도의 붉은 착색 과실이 양호하였는데 특히, $10^{\circ}C$에 저장할 때, 식미가 가장 양호하였다. 1-MCP는 플럼코트 '하모니' 과실의 연화, 색도 변화, 산도 변화 등 전체적인 품질의 변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학교급식 식재료로서 지역 농산물, 고품질농산물과 신선편이 채소의 이용현황과 필요에 관한 연구 -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 (Food Materials for School Foodservices on High-quality Products, Local Products and Fresh-cut Products - Dietitian's Choice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

  • 강희윤;정은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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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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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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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use of local product foods and fresh-cut products, the dietitian's recognition, the required items and the quality for school foodservice was investigated to increase the consumption of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Data from 578 elementary schools, 228 middle schools and 116 high schools were collected by school foodservice personnels in each regional Education Administration in Gyeong-gi province. The first criteria of buying food materials was reliability/safety for all school foodservice. The second criteria were the origin of the product and freshness/ripeness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 respectively.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for selecting a supplier was the quality of the material. The appearance/status of the food was the first factor for buying food materials. The origin and the seasonality were very important for buying farm products. Dietitians in Gyeong-gi province recognized the local products, and used them weekly. The advantages of using local products were the quick supply, freshness and safety. On the other hand, the disadvantages were the lack of information and the uncertainty of supply. Sixty eight percent of the subjects had experienced the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in school meals, but the frequency was low. The main reasons for not servicing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were the high cost and the lack of trust on the quality. Among fresh-cut products, seasonings and root vegetables were purchased most frequently, but leaf vegetables was 5.7% only. The purchase of fresh-cut products was not frequent, but usually satisfied. The advantages of fresh-cut products were the reduced workload and waste, but the reason for not using them were poor hygiene and the high price. The diverse supply system and the promotion of the local product foods would be necessary since the most food materials were purchased through suppliers. In addition, the problems related to the high cost and distrust should be resolved to expand the consumption of the high-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and the fresh-cut vegetables. The institutions for certifying the quality should be needed to increase the confidence of these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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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농도와 온도증가에 따른 인삼의 생육 및 생리.생태학적 반응 연구 (Effect of Elevated CO2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Ecophysiological Responses of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 이경미;김해란;임훈;유영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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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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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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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CO_2$농도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인삼의 생육반응 및 광합성 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하였다. 유리 온실 안에 대조구(대기중 $CO_2$ 농도)와 $CO_2$ + 온도상승구(750-800 ppm, $2^{\circ}C$ 상승)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다음과 같다. 1. 인삼의 개엽율은 1년생 인삼을 이식한 후 1주일 이후인 4월 6일에 $CO_2$ + 온도상승구의 개엽율이 대조구보다 더 높았다. 그러나 최종 개엽율은 $CO_2$ + 온도상승구간 차이가 없었다. 2. 꽃이 나오는 시기는 대조구보다 $CO_2$ + 온도상승구가 3일 빨랐고, 열매관찰시기와 열매 성숙시기는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간 차이가 없었다. 3. 인삼의 줄기길이는 대조구보다 $CO_2$ + 온도상승구에서 길었고, 잎수는 대조구보다 $CO_2$ + 온도상승구에서 많았다. 4. 지하부 생량무게는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간 차이가 없었다. 5. 광합성은 모두 대조구보다 $CO_2$ + 온도상승구가 높았다. 대조구 내에서는 년도별 광합성이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CO_2$ + 온도상승구에는 1년생과 2년생 간 차이가 없었다. 6. 증산률은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에서 모두 년생간 차이가 있었다. 1년생은 대조구보다 $CO_2$ + 온도상승구가 높았고, 2년생은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간 차이가 없었다. 7. 수분이용효율은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에서 모두 1년생과 2년생간 차이가 있었다. 1년생은 대조구와 $CO_2$ + 온도상승구간 차이가 없었고, 2년생은 대조구 보다 $CO_2$ + 온도상승구가 높았다. 이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는 인삼의 생육과 생리 생태학적 반응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감장아찌의 제조중 이화학적 특성변화 및 최적제조조건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Preparation of Persimmon Pickles and its Optimal Preparation Conditions)

  • 김혜영;정희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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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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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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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떫은감 품종의 하나인 비단시를 숙성정도를 달리하여 수확하고 이들의 감장아찌 제조조건을 염농도, 침지 온도, 침지 시간, 된장첨가량을 달리하여 조사하였다. 침지액의 초기염도는 $7.5{\sim}15%$였고 침지 20일까지 급격하게 낮아져서 $6.0{\sim}12.0%$가 되었으며 초기염도나 침지 옥도가 높을수록 크게 감소하였고 된장 첨가시에는 염도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특히 침지 40일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수용성 탄닌 함량은 염농도에 관계없이 침지 10일째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러한 변화 경향은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감장아찌 침지액의 pH는 영농도가 높을수록 침지 초기의 pH 감소폭이 컸으나 침지 후기에는 염농도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된장을 첨가하면 전체적인 pH 감소 폭이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침지 온도에 따른 pH 변화는 $5^{\circ}C$에서 아주 느리게 낮아졌으며 원료감의 숙성정도와는 무관하였다.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침지중에 계속 증가하였고 침지액의 염도가 12.5% 이상일때 침지 30일째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를 달리하여도 증가하는 경향은 거의 비슷하였는데, 특히 된장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침지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명도는 감소하고 색도는 적색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도는 침지 15일째까지 증가하다가 침지 40일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는데 숙성된 감은 경도가 계속 낮아졌다. 이와같이 감장아찌 제조 과정에서의 이화학적 변화와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때 감장아찌는 숙성이 약간 덜된 연한색 원료감을 염도 10.0%, 침지온도 $15^{\circ}C$에서 40일간 침지했을때 가장 좋은 제품을 얻을 수 있었고 된장을 20% 첨가했을때 감장아찌의 총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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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를 이용한 비파괴 수박 내부품질 판정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Nondestructive Evaluation System for Internal Quality of Watermelon using Acoustic Wave)

  • 최동수;이영희;최승렬;김기영;박종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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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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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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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음파를 이용한 수박의 내부품질을 비파괴적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수박품질판정기는 크기가 $200{\times}200\;mm$, 무게가 290 g로 휴대가 가능하여 수박 재배포장, 집하장, 슈퍼마켓 등 현장에서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수박의 음파수집한 후 음파데이터에서 영교차율, 피크(peak)점간 거리 표준편차, 시간파형에서 진폭 적분값, 주파수대역 에너지, 영점빈도수와 같은 특징인자를 추출하여 내부품질을 판정할 수 있는 주성분회귀 모델개발에 이용하였다. 개발된 수박의 주성분회귀 모델의 상관계수는 0.79, SEC는 0.28로 판정정확도는 87% 이었으며, 모델 검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8, SEP가 0.785로 판정정확도가 83%이었다. 생산자 내부품질판정 정확도를 조사한 결과, 생산자 판정 정확도는 75%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