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hus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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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자면충(진딧물상과: 매미목) 충영의 생태 (Bionomics of Schlechtendalia chinensis(Aphidoidea: Homoptera) in the Galls)

  • 이원구;황창연;소상섭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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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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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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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들은 1998년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북 전주시 인근의 고덕산에서 붉나무(R.javanica)에 오배자면충(S. chinensis)의 충영이 형성되는 과정을 조사하였다. 오배자 충영의 대다수(56.8%)는 붉나무 잎의 첫 번째 익엽(pinnate), 24.3%는 두 번째 익엽에 형성되었다. 충영은 6월 1일에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6월 24일까지는 서서히 자랐다. 충영은 8월 11일 이후에는 급격하게 커졌으나, 성장률은 8월 26일 이후에는 감소하고 9월 8일 이후에는 성장이 정지되었다. 유시태생암컷(alate viviparous female)은 9월 24일 이후에 충영으로부터 탈출하였다. 간모(충영내의 제 1 세대)는 세 번 탈피하여 6월 24일에 성체가 되었다. 간모 성체는 체내에 1∼10개의 알을 가지고 있었고 1∼16개체의 제 2세대 약충을 출산하였다. 제 2세대의 약충은 6월 17일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7월 14일에 알을 내포하는 개체가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7월 24일에 완전히 성숙하였다. 제 2세대의 성체는 체내에 알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제 2세대의 발육 기간은 27∼37일이었다. 제 3세대의 약충은 7월 14일에 나타났고 최종적으로 유시태생암컷(alate viviparous female)은 9월 24일에 발육되었다. 제 3 세대의 시작과 최종 유시태생 암컷의 출현 사이의 두 달 동안에는 최소한 두 세대 즉, 제 3, 제 4 세대가 존재해야 할 것이다. 제 4 세대는 8월 20일 경에 시작될 것인데 왜냐하면 8월 26일의 충영내 면충 개체수(2,859마리)는 8월 19일의 개체수(263마리)보다 10배 이상 증가되었기 때문이 다. 충영의 탄닌 함량은 65.04∼68.23%이었고 한편 붉나무 잎과 줄기에서의 함량은 각각 11.56, 3.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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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phylococcus aureus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edicinal Herb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Salmonella gallinarum.)

  • 최일;장형수;윤영민;엄주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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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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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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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0여종의 한약재추출물을 제조하여 가금질병에 관련이 있는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오미자,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향유, 육두구, 초두구, 지실, 하고초,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의 S. gallinarum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1.2 ㎎/ml이며 오배자 추출물의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6 mg/ml로 가장 낮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열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 오미자와 오배자 추출물은 S. gallinarum에 대한 항균럭이 감소하였고 초두구와 소목 추출물은 S. aureus 에 대해 항균력이 안정하였다. pH에 의한 항균활성의 변화에서 S. gallinarum에서 오미자가, S. aureus에서는 향유, 지실 및 오배자는 산성역에서는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알칼리역에서 불안정하였으며 소목은 산성과 알칼리역에서 안정하였다.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오배자와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배양후 24시간에 무첨가구에 비해 100 ppm이상의 오배자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고, 소목 추출물에서도 무첨가구보다 300 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가금 질병을 유발하는 S. gallinarum과 S. aureus를 예방 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지리산(智異山) 물박달나무림(林)의 식생구조(植生構造)와 동태(動態) (Vegetation Structure and Dynamics of a Betula davurioa Forest in Mt. Chiri)

  • 안현철;이정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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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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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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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지리산 국립공원 오봉리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분포하는 물박달나무림의 식생구조와 동태를 분석하여 물박달나무림의 경영과 분포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물박달나무림의 구조는 교목층(18종류), 아교목층(29종류), 관목층(43수종) 그리고 초본층(68종류)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위별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물박달나무가 129.9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물오리나무(49.04%), 밤나무(25.58%), 졸참나무(25.02%), 노각나무(14.49%), 아교목층에서 물박달나무(70.81%), 졸참나무(37.47%), 물푸레나무(25.35%), 비목나무(24.52%) 및 노각나무(18.86%)가 높은 우점을 보였고, 관목층에서는 조릿대(28.28%), 비목(24.94%), 개윷나무(20.42%), 국수나무(19.90%), 그리고 초본층에서는 오미자(18.51%), 참취(12.26%), 애기나리(10.63%)로 우점하고 있었다. 30개 조사방형구에서 전층을 대상으로 출현 비출현에 의한 17수종에 대한 $x^2$ 검정결과 굴참나무-상수리나무, 노각나무-검노린재나무, 당단풍-신갈나무간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또 밀도에 의한 Pearson 상관에서는 $x^2$ 검정에서 보다, 많은 7개 쌍의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Spearman 상관에서는 모두 18개의 상관이 있는 쌍이 인정되었다. 물박달나무림에 대한 직경급의 분포는 물박달나무림의 지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치수 발생량이 거의 없어 앞으로 졸참나무, 노각나무 등 교목층과 아교목층을 형성하고 있는 활엽수종과 경쟁에 의하여 천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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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종자 직파에 의한 암반절개사면 부분녹화 (Studies on Partial Revegetation of Rock Cut-Slope by Direct Seeding of Woody Species Seeds)

  • 홍성각;김종진;이덕수;이기철;윤택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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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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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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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암반절개사면에 천공 또는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조성한(전사면의 $10{\sim}20%$) 식생기반에 자생수종(소나무, 붉나무, 담쟁이덩굴)의 종자 또는 파종립을 직파하여 식생을 도입하는 암반사면 부분 녹화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발아촉진처리된 종자에 피트모스, 진흙, 흡습제(3.5:1:0.2, v/v)를 피복한 파종립$(1{\sim}2cm^3)$은 대조구 종자보다 포장 및 현지 실험에서 발아율이 약 2배 더 높았다. 현지 실험에서 직파종자의 발아율 및 발아한 묘목의 생존율은 여름 및 가을철 직파시 보다 봄철 직파시에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현지 실험에서 공시 수종의 파종립과 종자의 발아율은 퇴비가 포함된 배양토에서 $0{\sim}3%$로 매우 낮았는데 퇴비는 발아종자 또는 유묘의 모잘록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묘의 생존율은 외부 침입 초본류에 의한 피압과 피압 받은 후 겨울철 건조에 영향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공율이 낮은 여름철 직파법의 대안으로써 1998년 8월에 소나무, 담쟁이덩굴 2년생 포트묘를 암반절개지에 식재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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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을 이용한 항균성 염료의 개발 (Development of Antimicrobial Dye for Natural Dyeing using Natural Substances)

  • 유영은;박은영;정대화;변성희;김상찬;박성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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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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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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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천연 염색 시 염료로 사용이 기능할 것으로 판단되어지는 한약재와 천연물 중 72가지를 선발하고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1차 조사와 열수, 에탄올, 메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한 2차 조사 결과 전반적인 천연물에서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에서 상대적으로 유효한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별한 천연물 중 대황, 산사, 산수유, 소목, 오매, 오미자, 오배자와 황련 추출물에서 20 mm 이상의 생육저지환이 형성되었으나 항세균성에 대한 활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항진균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물 중 가장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낸 황련 열수 추출물의 S. aureus ATCC 6538에 대한 MIC 값을 조사한 결과 110 mg/mL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시균주 외 다른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한 3종에 대하여도 양호한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선별된 천연물이 천연염색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많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용매에 따른 회수율과 항균성을 비교할 때 낮은 회수율에서도 높은 항균성을 나타내는 소목과 황련의 경우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약초중의 일반성분 및 무기질 함량조사 (Survey for Approximate Composition and Mineral Content of Medicinal Herbs)

  • 황진봉;양미옥;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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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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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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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에서 재배, 유통되고 있는 약초 일반성분 및 무기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건물기준으로 조회분은 오가피, 쇠비름, 사상자가 각각 22.4, 20.6, 15.0%로 다량 함유하고 있었고, 조단백은 산조인, 택사, 정력자, 결명자가 각각 39.9, 30.6, 28.8, 27.5%로 다량 함유하고 있었다. 조지방은 산조인, 창이자, 소자, 동과자 순으로 각각 27.9, 24.0, 22.8, 22.4%, 조섬유는 만형자, 영지, 송절, 접골목 순으로 각각 59.5, 53.9, 46.4, 41.2% 그리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복령, 천마, 초용담, 지황이 각각 91.2, 87.9, 86.3, 86.0%로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은 상기생, 동규자, 연자육이 각각 100 g당 1,485.9, 1,149.5, 985.0 mg로 다량 함유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마그네슘은 삼백초, 단삼, 칡이 각각 728.0, 582.0, 464.9 mg로 다량 함유하였다. 칼슘은 승마, 오가피, 건칠이 각각 8,506.6, 7,106.5, 3,010.2 mg로 측정되었으며, 칼륨은 송이, 어성초, 우슬이 각각 5,613.5, 5,353.5, 4,665.7 mg였다. 또한 나트륨의 경우 육종용, 두충, 매실이 각각 2,064.5, 595.3, 291.4 mg, 철은 대계근, 초용담, 속단이 각각 307.4, 233.0, 207.6 mg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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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사면의 생태적 녹화를 위한 자생식물 선정 및 관속식물상 -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임도를 중심으로 - (Native Plants Selection for Ecological Replantation and Vascular Plants in Forest Road Slope - In Case Study on Forest Road of Gyeongsangnam-do and Jeollanam-do -)

  • 이미정;이준우;전권석;지윤의;김명준;김종윤;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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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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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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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4개 시$.$군에서 개설 후 1∼15년 경과한 임도에서 경과년수별로 절토 사면에 조사구를 설치하고. 식생조사와 환경인자를 조사하였다. 경과년수에 따라 침입하는 종 수와 피복도는 점차 증가하였으며, 초본류의 출현비율은 감소하였고, 목본류의 출현비율은 증가하였다. Ordination 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시공 후 경과년수, 절토경사, 해발고, 절토사면 방향 등으로 나타났다. 임도사면의 녹화를 위해서는 시공 초기에 파종하던 종 이외에 쑥. 뱀딸기, 참억새, 칡, 산초나무, 붉나무, 병꽃나무 등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도사면에 출현한 관속식물은 77과 190속 233종 38변종으로 총 271종이며. 그 중 귀화식물은 18종이 출현하였다. 출현종의 빈도 우선순위를 보면. 산딸기, 쑥, 산초나무, 칡, 소나무. 조록싸리, 큰까치 수영, 싸리. 이고들빼기. 참억새, 개망초 등의 순이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인수봉 지역의 산림군집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Bukhansansung to Insubong in the Bukhansan National Park, Korea)

  • 추갑철;엄태원;김갑태;박삼봉;안효현;김남호;김희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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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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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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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한산 국립공원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북한산성에서 인수봉에 이르는 지역에 16개의 방형구$(25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6개 조사구는 신갈나무 혼효림 군집, 소나무신갈나무 군집, 신갈나무 우점군집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내 북한산성에서 인수봉에 이르는 지역의 우점수종은 신갈나무로 나타났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신갈나무와 진달래, 신갈나무와 개옻나무, 진달래와 철쭉, 노린재나무와 철쭉, 당단풍과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 되었고, 물푸레나무와 진달래, 노간주나무와 당단풍, 쪽동백나무와 당단풍 등의 수종들간에 부의 상관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 다양성도는 $1.236\sim1.319$의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경관훼손지의 생태적 복구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cological Restoration Strategies for the Disturbed Landscapes)

  • 김남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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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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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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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the ecological restoration strategies for the disturbed landscapes by theoretical study. Especially, it is aimed to suggest three objectives for restoration by using native plants ; (1) prevention or reduction of wind and water erosion, (2) provision of food and cover for variety of animal species, (3) improvement of the visual or aesthetic quality of disturbed sites. The main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Cooperation between restoration ecologists and restoration practitioners is needed to delineate a scientific approach to restoration ; (1) Being aware of published literature that describes similar work and/or establish general principles. (2) Preparedness to carry out proper experiments to test ideas. (3) Preparedness to monitor fundamental parameters in a restoration scheme. (4) Providing information about the behavior of species. (5) Publish results. 2. There are three models of succession in theories of plant succession. The tolerance and facilitation models were recommended to ecological restoration. The inhibition model applies in most secondary succession, but the actual species which are introduced first may inhibit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slower-growing species, or they may prevent the growth of other species whose propagules arrive later. 3. The objectives of erosion control, wildlife habitat provision, and visual quality improvement are not mutually exclusive. However, many revegetation practices in the past have emphasized one of these aspects at the expense of the others. 4. A native plant community can be the model of ecological restoration. By stylization/abstraction of native plant community, trying to learn the most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community types - environmental factors ; dominant, prevalent, and "visual essence" species composition - in order to use such information in restoration. 5. After developing mass/spaces plan, match plant communities to the mass/space plan. In utilizing community grouping, there needs aesthetic ability to understand design elements. 6. Several hydrophytes such as Pennisetum saccharifluous, Themeda triandra, Cirsium pendulum show relatively good germination rates. In case of mesophytes and xerophytes, Arundinella hina, Artemisia princeps, Oenothera odorata and legumes seem to have quick-germinating abilities at barren sites. Pinus thunbergii, Rhus chinensis, Evodia daniellii, Alnus firma and Albizzia julibrissin can be considered as "late succession" woody plants because they show low germinating rates and slow growing habitat. 7. The seeds used for restoration should be collected within a certain radius of where it will be planted. Consideration in genetic issues in the collection and use of germplasm can increase the odds for successful restoration efforts. 8. The useful model in the "drift" pattern occurs so abundantly in naturally evolving landscapes. As one species diminishes in density, a second or third species are increased. Thus, dynamic interactions between species are created. Careful using of "drift phenomenon" in planting was recommended. 9. Virtually no stand of vegetation today is immune from the introduction and/or spreading of exotic species. Therefore, the perpetuation of a restored sites requires conscious monitoring and management. Thus, management would be the most important process in ecological restoration. 10. In order to keep the sites "natural", alternative management strategies would be applied in management ; Atenative management strategies are decelerating successional process, accelerating successional processes or modifying species composition. As management tools, mechanical, chemical, biological or environmental factor manipulation, e.g., fire could be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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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6-Penta-O-gallolyl-β-ᴅ-glucose가 인간 유래 신경모세포주인 SK-N-SH세포의 인지기능 표지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2,3,4,6-penta-O-gallolyl-β-ᴅ-glucose on markers of cognitive function in human neuroblastoma SK-N-SH cell line)

  • 윤현석;박소연;김윤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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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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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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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로 지난 10년간 치매환자수와 경도인지장애 환자수가 급증하였다.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 탐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PGG는 다양한 약용식물에 함유되어있는 gallotannins로 소교세포에서 항염증효과, amyloid beta 단백질 침착 억제효과, beta-secretase 억제효과가 알려져 있으나 인지 기능과 관련된 지표들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GG가 신경모세포주인 SK-N-SH세포에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관련 기전에 대해 평가하였다. 퇴행성질환 등에서 그 분비가 증가되는 AChE 효소활성이 PGG 처리에 의해 시험관실험과 세포실험에서 모두 억제되었다. 또한, PGG는 neurotrophin 중의 하나인 BDNF mRNA 및 단백질 발현을 증가하였다. 이러한 PGG의 BDNF 발현 증가에 대한 분자적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CAMKII-CREB 신호경로를 측정한 결과, PGG는 CAMKII를 인산화하였고, BDNF의 전사인자인 CREB를 활성화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hydrolyzed tannins의 하나인 PGG가 신경세포에서 CAMKII-CREB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BDNF의 발현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AChE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8). 추가적으로 이러한 PGG의 효과가 인지기능이 저하된 동물모델 등에서도 효과가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료가 축적이 된다면 향후 PGG가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의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