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ting-state Brain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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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 뇌파 활성 분석을 통한 거북목 자세의 불편함 및 주의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 on Discomfort and Attention Through Analysis of Resting-State Brain Wave Activity in Forward Head Posture)

  • 정주연;강창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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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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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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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거북목 자세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자세 변형 문제로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거북목 자세가 휴식시 불편함이나 주의력 분산 등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휴식시의 뇌파 신호 분석을 통하여 거북목 자세가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33명의 컴퓨터 과사용자가 참여하였고 그들은 모두 컴퓨터 사용시 기능적 거북목 자세가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는 정상자세와 거북목 자세를 번갈아 수행하도록 하였고, 각 자세를 5분 동안 유지하는 동안 자극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로 휴식시 뇌파를 측정하였다. 뇌파는 32개의 채널에서 신호를 획득하였고, 주파수 분석을 통해 불편함이나 주의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델타파와 베타파에 대한 자세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거북목 자세에서는 정상자세 보다 9개의 채널에서 델타파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14개의 채널에서는 베타파의 유의한 증가를 보여주면서 거북목 자세가 휴식시 뇌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심리적 불편감과 주의력 분산 상태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일치하며 거북목 자세의 근골격계 변화로 인해 증가된 불편함이 뇌활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자세 교정이 이루어진다면 휴식시 뇌기능과 심리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교류분석이론의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에 따른 뇌파 분석 (Brain-Waves Analysis according to Ego-state and OK-gram of Transactional Analysis Theory)

  • 정천수;김정삼;김종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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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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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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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격구조인 자아상태(Ego-state)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건강의 유익성을 평가하고 있는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 TA) 과 사람의 생체신호 중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뇌파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뇌파 검사결과, M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beta}$는 긴장하거나 집중되는 정신 활동시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는데, M형의 실험자들은 N형의 실험자들과는 달리 안정된 상태에서도 ${\beta}$가 주종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안정시에는 긴장이나 집중하는 M형과 달리, 긴장과 눈깜박임 같은 잡음도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 이고그램의 패턴과 상관없이 A자아의 수치가 높은 대상자는 안정된 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고 눈깜박임과 침삼킴, 잡음이 많은 것을 보였다. 그리고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mu}V$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 패턴의 이론과 뇌파의 소견이 일치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고그램의 각 자아상태에 따라 뇌파 역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뇌영상 MEG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분석 문제 (Statistical analysis issues for neuroimaging MEG data)

  • Kim, Jaehee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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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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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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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뇌활동으로 발생하는 전기신호는 다시 자기신호로 유도되는데 센서로 측정한 것을 뇌자도(magnetoencephalography, MEG)라고 한다. MEG 기술은 비접촉, 비침습적인 측정방법이고 시간분해능과 공간분해능력이이 우수하기 때문에 뇌의 기능적인 정보를 얻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MEG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뇌신경전류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정밀한 뇌기능 연구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뇌 활동(brain activity) 현상에 관한 궁극적 정보를 얻기위해 MEG 데이터의 특성을 설명하고 통계적 문제를 다루어 앞으로 뇌연구에 통계학의 필요성과 뇌정보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Barefoot walking improves cognitive ability in adolescents

  • Taehun Kim;Dae Yun Seo;Jun Hyun Bae; Jin Han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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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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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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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Walking can have a positive impact on cognitive function in adolescent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walking with sneakers and barefoot on cognitive ability in adolescents. Fifty-nine adolescent male stud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assigned to the control (n = 20), sneaker (n = 19), and barefoot (n = 20) groups. The barefoot and sneakers group performed a 40-min walking exercise four times a week for 12 weeks during the morning physical activity time, while the control group performed self-study. Electroencephalogram (EEG) and brain activity variabl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exercise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after 12 weeks, the barefoot group had a significant decrease in Gamma and H-beta waves and a significant increase in sensorimotor rhythm (SMR) and Alpha waves. Conversely, the control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MR waves and increase in Theta waves. The sneaker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MR waves alone. In an eyes-open resting state, the barefoot grou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H-beta, M-beta, SMR, and Alpha waves. The barefoot group also had a significant increase in cognitive speed and concentration and a significant decrease in brain stress. Taken together, barefoot walking can effectively enhance cognitive ability in adolescents, as demonstrated by the significant variation in EEG activity. This research highlights the potential benefits of barefoot walking as a simple and effective form of exercise for enhancing cognitive function in adolescents.

구강 호흡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EEG 연구 (EEG Study for the Effects of Mouth Breathing on Brain Functions)

  • 이경진;이송이;박소영;장소라;강창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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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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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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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 호흡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뇌전도(EEG : electroencephalogram)를 통해 관찰하고자 한다. 신체가 건강한 12명의 피험자(남성: 6명, 여성: 6명, 나이: 21~27, 비흡연자)는 뇌파를 측정하기 위해 두피에 전극을 부착한 상태로 휴지기 상태에서 비강(Rest_N) 및 구강 호흡(Rest_M)을 수행하였고, 영어 대본을 사용한 청각언어자극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비강(Eng_N) 및 구강 호흡(Eng_M)을 수행하였다. 각각의 뇌파는 뇌의 기능별로 크게 4 구역(R1~R4)으로 나뉘어 FFT (Fast Fourier Transform)을 통해 각각의 채널별(e.g., Pf1 and Pf2) 및 주파수 대역별(${\alpha}$, ${\beta}$, ${\gamma}$, ${\theta}$)로 절대 파워(Absolute Power) 비율을 살펴보았다. 도출된 결과에서는 Rest_N과 Rest_M 상태의 뇌파는 서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강 호흡 수행 중 청각언어자극이 주어졌을 때(Rest_N/Eng_N)의 뇌파를 비교했을 경우, 뇌파의 활동이 휴지기 상태의 뇌파 활동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조건상에서 구강호흡을 했을 때(Rest_M/Eng_M)는 비강 호흡을 실시했을 때와 달리 대부분의 뇌 구역과 주파수 대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일한 조건의 자극에도 불구하고 구강 호흡을 하는 경우는 뇌기능의 변화가 비강 호흡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