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ference daily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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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 E status of 20- to 59-year-old adults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of South Korea

  • Kim, Young-Nam;Cho, Youn-Ok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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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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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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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OBJECTIVES: Vitamin E is a fat-soluble vitamin and functions primarily as a lipid antioxidant. Inadequate vitamin E status may increase risk of several chronic diseases. Thu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stimate intake and plasma concentration of each tocopherol and to evaluate vitamin E status of Korean adults. SUBJECTS/METHODS: Three consecutive 24-h food recalls and fasting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healthy 20- to 59-y-old adults (33 males and 73 females)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South Korea. ${\alpha}$-, ${\beta}$-, ${\delta}$-, and ${\gamma}$-tocopherol intakes and plasma concentrations of tocopherols (${\alpha}$-, ${\delta}$-, and ${\gamma}$- tocopherol) were analyzed by gender. RESULTS: Dietary vitamin E and total vitamin E intake (dietary plus supplemental vitamin E) was $17.68{\pm}14.34$ and $19.55{\pm}15.78mg$ ${\alpha}$-tocopherol equivalents, respectively. The mean daily ${\alpha}$-tocopherol, and ${\gamma}$-tocopherol intakes were $3.07{\pm}2.27mg$ and $5.98{\pm}3.74mg$, respectively. Intakes of total vitamin E and each tocopherol of ma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emales (P < 0.05). Plasma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 was $15.45{\pm}10.16$ of males and $15.00{\pm}4.54{\mu}mol/L$ of females, respective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lasma tocopherol concentrations by gender ($P{\geq}0.05$). Plasma ${\alpha}$-tocopherol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gamma}$-tocopherol intake (P < 0.05). Twenty-three percent of the subjects had plasma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s < $12{\mu}mol/L$ indicating a biochemical deficiency of vitamin E. Approximately 8% and 9% of these participants had plasma ${\alpha}$-tocopherol:total lipid ratio less than $1.59{\mu}mol/mmol$ and plasma ${\alpha}$-tocopherol:total cholesterol ratio less than $2.22{\mu}mol/mmol$, respectively, which are also indicative of vitamin E deficiency. CONCLUSIONS: Vitamin E intakes of Korean adults were generally adequate with the 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vitamin E. However, ${\alpha}$-tocopherol intake was lower than that reported in other countries, and 23% of the subjects in the current study were vitamin E deficient based on plasma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s.

대전·충남지역 대학생의 커피음료 섭취 실태 및 커피음료와 동반간식을 통한 열량 섭취 기여 비율 조사 (Survey on Consumption of Coffee Beverages and Energy Contribution Ratios of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by College Students in Daejeon City and Chungnam Province in Korea)

  • 임영희;김선효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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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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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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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sumption of coffee beverages and energy contribution ratios of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by college students in Deajeon City and Chungnam Province in Korea. Questionnaire survey, dietary survey, and snack survey using food record method during 3-days were carried out. As a result, we found that 86.9% of male students and 75.6% of female students consumed coffee beverages usually, with n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the frequency of coffee beverages consumed by female students out-numbered that of male students by 1 cup a day to 1-2 cups a week (p<0.05). Furthermore, male students most likely consumed coffee beverages at schools or academies, but female students consumed them at coffee shops (p<0.01). The reasons male students gave to consume coffee beverages were for scent, taste, fatigue, and to stay awake. Similarly, the reasons female students gave to consume coffee beverages were for scent, taste, habit, and to stay awake (p<0.01). Fully 58.1% of male students and 80.0% of female students ate snacks along with coffee beverages (p<0.01). Most male students substituted a coffee beverage and accompanying snack for a regular meal once a month. Female students were doing it at most 2-3 times a month (p<0.05). The mean daily dietary energy intake of male students was 1,924 kcal/d, and of female students was 1,518 kcal/d (p<0.001), which both were below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Male students obtained 285.6 kcal/d and female students obtained 289.5 kcal/d from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t in dietary intake of energy (p<0.05), calcium, and iron (p<0.001) for each ratio of reference intake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students who ate larger amounts of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consumed less dietary energy, protein, calcium, and iron, respectively (p<0.05). These results show that many students consume coffee beverages regularly and obtain large amounts of energy from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It also shows that student's dietary nutrient intake tends to be poorer, as he or she obtains more energy from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Therefore, it is critical to monitor the influence of consumption of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on the dietary nutrient intakes and health of college students, and to provide nutrition education about the proper consumption of coffee beverages and accompanying snacks based on scientific evidence.

대전.충청지역 초.중학교 급식의 당 함량 및 급식을 통한 당류의 섭취실태 연구 (Survey on the Content and Intake Pattern of Sugar from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Foodservices in Daejeon and Chungcheong Province)

  • 박유경;이은미;김창수;엄준호;변정아;선남규;이진하;허옥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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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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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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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지역별로 8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당 4주간의 급식을 수거하여 842개 메뉴의 당 함량을 분석하였고, 수거된 급식메뉴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중학교 2학년 남녀학생의 급식섭취량을 직접 측정하여 급식을 통한 2,806건의 당 섭취량을 산출함으로써 해당학교 및 지역의 당 섭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다.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lactose의 함량 합으로 구한 총 당류의 함량은 가공식품에서와 달리 학교별로 임의의 조리법에 의해 조리된 음식이므로 그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 주식류의 당 함량은 급식 100 g당 평균 0.20 g, 부식류는 2.08 g, 후식류는 5.13 g으로 과일음료와 유제품, 과일 등을 포함한 후식류의 당 함량이 다른 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식류 중에서는 소스류와 조림류의 당 함량이 높았다. 급식메뉴 중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하는 음식은 일품식류, 음료 및 차류, 탕 및 전골류, 찌개류 순이었으며, 주스나 식혜와 같은 음료는 정해진 규격이 있어 다른 부식류에 비해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부식류중에서는 국 종류를 제외하면 30~50 g 범위에서 찜류, 튀김류, 볶음류, 부침류, 조림류, 구이류 순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무침.나물류와 김치류는 각각 13 g, 10 g만을 섭취하였다. 급식메뉴 중 후식류, 특히 음료 및 차류, 유제품류섭취로 인한 당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식품은 당 함량도 높고 규격화된 중량으로 인해 섭취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일품식류는 낮은 당 함량에 비해 급식섭취량이 많아 후식류 다음으로 당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식류에서도 조림류에 비해 당 함량이 낮은 튀김류의 급식섭취량이 많으므로 튀김류로 인한 당 섭취량이 조림류로 인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식 한 끼니를 통한 당 섭취량은 평균 4.22 g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급식섭취량과 함께 끼니당 당의 섭취량도 많아 중학생이 5.31 g, 초등학생이 4.03 g을 섭취하였으며, 성별이나 수거시기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니의 당 섭취량은 열량섭취량을 기준으로 정한 한국인 총 당류 섭취기준이나 한국인영양조사 결과의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의 1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한 끼니 해당량으로서도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일주스, 식혜 등의 음료나 요구르트 등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이 제공되거나 이러한 후식류가 일품식류와 함께 제공되어 한 끼니당 당의 섭취량이 높은 급식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형 총식이조사 및 UV/태양광 조사 버섯에서의 비타민 D 분석 (Vitamin D analysis in the Korean total diet study and UV/sun light irradiated mushrooms)

  • 서민정;노인화;이지연;권성옥;김초일;이계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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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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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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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 식품 중 비타민 D 주요 급원으로 선정한 버섯류(3종), 어패류(10종), 알류(1종), 육류(7종), 두류(1종), 유류(4종), 가공식품(3종), 유지류(1종)로, 총 30종에 대표 조리법을 포함한 148건에 대해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 국민 평균 총식이섭취량의 90% 이상을 포괄하는 대상 식품을 선별 후 식생활에서 활용되는 조리법 선정을 통해 조제된 실제 섭취 상황에 가까운 한국형 총식이조사를 기반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으로서 새송이버섯(굽기), 가다랭이(그대로) 등 53종으로 6개의 지역별 시료를 불검출의 경우 1건만 분석하였고, 검출된 경우 6건 전부 분석하여 총 148건에 대해 비타민 D 함량 및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분석은 유효성검증 및 국제 분석 관리프로그램인 FAPAS를 참여하여 숙련도 테스트 결과, Z-score 2 이하의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의 비타민 D 결과는 어류에서는 멸치(볶기)에서 124.0 ㎍/kg의 농도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두 번째로 고등어(굽기)에서 120.2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달걀의 경우 달걀(끓이기)은 검출되지 않았고, 달걀(부치기)에서 최고 33.1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육류에서는 닭고기와 쇠고기는 전부 검출되지 않았고, 돼지고기의 경우 굽기에서 12.2 ㎍/kg으로 검출되었다. 유제품의 경우 요구르트(액상)에서 136.9 ㎍/kg, 가공식품 중 시리얼의 경우, 155.1 ㎍/kg의 농도로 비타민 D가 검출이 되었는데, 이는 비타민 D 강화 제품으로 보인다.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 시에 비타민 D 함량이 303.4 ㎍/kg으로 높았으며, 건조형태에 따라 갓이 위로 향할 때보다, 주름부분을 위로 향하였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D 함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우리 국민의 1인 1일 평균 비타민 D 섭취량은 0.99 ㎍/day이었으며, 비타민 D 섭취량에 기여한 중요 3가지 식품은 요구르트, 액상(31.3%), 달걀(28.1%), 시리얼(11.4%) 순이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 중 비타민 D의 1일 충분 섭취량(영양소의 필요량을 추정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경우, 대상 인구집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양을 설정한 수치)은 영유아 5 ㎍/day, 남녀 6세부터 75세 이상 5-15 ㎍/day로 본 연구에서 추정한 1인 1일 평균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 국민의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양식이나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버섯의 경우 햇빛 또는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비타민 D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유아용 조제분유의 무기물 함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ineral Contents of Commercial powdered infant formula)

  • 김민정;박은경;전미라;김영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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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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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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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판되고 있는 11종의 영아용 조제분유(0${\sim}$5개월용, 6${\sim}$12개월용)의 열량 및 Ca, P, Na, K, Mg, Fe, Zn, Cu의 함량을 표시된 첨가수준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조제분유 100g및 100 kcal내 무기물 함량과 무기물 함량의 비율 (Ca/P, Ca/Mg, Ca/Fe, Na/K 및 Zn/cu)을 제품별로 분석하고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거하여 적합성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말형 조제유 100 g당 각 무기질의 함량은 전반적으로 고제분유기준에 충족됨을 알 수 있었다. 100 kcal를 기준으로 영양소 적정량을 제시한 Codex 규격과 비교분석한 결과, Ca, P, K, Zn, Fe, Cu는 Codex 기준 함량을 모두 충족하였으나 Mg의 경우 국내제품 한 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시료들이 전반적으로 Codex의 권장함량을 충족시켰다. 영아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을 기준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 분석한 결과, Ca, K, Mg, P, Na, Cu 및 Zn의 경우 비교적 충분섭취량에 근접하였으나, Fe의 경우 충분섭취량의 2842.8%를 함유하여 독성을 우려하였으나 상한섭취량을 벗어나지는 않았다. 6${\sim}$ll개월용 제품의 경우, Ca, P, K, 및 Cu이 각각충분섭취량을 함유하고, Fe와 Zn가 각각 권장섭취량이상을함유하고 있는 반면 Na이 충분섭취량의 약 「6.6% 정도 함유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기물간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Ca/P 비율의 경우, 평균 1.7${\pm}$0.15(0${\sim}$5개 월), 1.73±0.16(6${\sim}$ll개월), Ca/Mg의 경우, 평균 10.97${\pm}$2.40(0 ${\sim}$5개월), 12.87${\pm}$1.52(6${\sim}$ll개월), Ca/Fe의 경우, 평균 64.90${\pm}$9.98(0${\sim}$5개월), 80.10${\pm}$13.79(6${\sim}$ll개월)의 비운을 나타내었다. Na/K의 경우, 평균0.3${\pm}$0.1(0${\sim}$5개월)이며 6${\sim}$ll개월용의 경우 0.3으로 일관적인비율로 함유되었다. Zn/cu의 경우, 평균 9.58${\pm}$1.04(0${\sim}$5개월), 9.44${\pm}$1.05 6${\sim}$ll개월)으로 개월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삭카린나트륨 소비자 인식 조사 (Consumers Perceptions on Sodium Saccharin in Social Media)

  • 이수연;이원성;문일철;권훈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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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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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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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정성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삭카린나트륨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로, 1년(2013.7~2014.6)의 기간 동안 네이버와 카페에서 작성된 글들을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글들은 무료 텍스트 분석 소프트웨어인 TONK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블로그와 카페에서 작성된 글들은 주로 삭카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기타 높은 단맛과 낮은 열량을 보이는 삭카린나트륨의 특성, 식품첨가물 제거법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두 번째로, 네이버 트렌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여 삭카린나트륨에 대한 검색량 증가 구간에 발생한 언론보도 사건을 조사하였다. PC 검색량의 경우 총 11개 증가 구간 중 6개의 구간에서, 모바일 검색량의 총 12개 증가 구간 중 8개의 구간에서 뉴스에서 삭카린나트륨 사용허용 품목 확대에 대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삭카린나트륨 사용 허용품목 확대 발표를 보도한 연합뉴스의 댓글을 분석하였다. 공감수 100개 이상인 댓글의 내용을 분석 결과 정부 불신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관련 제품의 가격 비판 댓글과 기업 불신을 드러내는 댓글들이 파악되었다. 시판 제품들의 표시사항 분석 결과, 삭카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들은 삭카린나트륨 무첨가라는 표시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들은 삭카린나트륨의 사용 확대에 관심이 있으며, 사용 확대 보도시에 검색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매체들은 삭카린나트륨 사용 확대에 관하여 보도를 할 때에 과학적인 근거에 바탕하여 확대배경이나 적정 섭취량 등을 함께 알리는 것이 소비자의 올바른 인식에 도움을 줄 것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임산부용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에 함유된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 및 적절성 평가 (Nutrient Composition and Content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and Their Appropriateness for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in Korea)

  • 한영희;서정현;신구름;신주영;조예영;현태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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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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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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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Use of dietary supplements containing vitamins and minerals is growing in Korean adults, especially in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are available in different composition and in a wide range of contents.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examine nutrient composition and content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for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and assess their appropriateness as dietary supplements. Methods: Information on the name, manufacturer, nutrient composition, and usag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for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were obtained from the homepage of the Food Safety Information Portal manag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Korean Index of Medical Specialties. A total of 264 products were identified. Results: Among 264 products, 26.1% were single nutrient products, and 73.9% were multinutrient products. The most commonly included nutrient was iron (70.1%), folic acid (66.3%), vitamin $B_{12}$ (45.8%), vitamin C (38.6%), and vitamin $B_6$ (38.6%). Although more than 50% of products contained nutrients less than 150% of Recommended Nutrient Intakes or Adequate Intakes for daily use, some products contained inappropriately high amounts of nutrients. When a maximum daily dose of supplements was taken as described on the label, iron in 73 products (39.5%), folic acid in 14 products (8.0%) were likely to be consumed in amounts greater than Tolerable Upper Intake Levels. Most products were assessed as inappropriate for pregnant women due to the possibility of excessive intake of vitamins or minerals when compared with Dietary Reference Intakes. Conclusions: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need to carefully select dietary supplements containing adequate amounts of vitamins and minerals. Nutritionists should provide guidelines regarding selection of appropriate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for pregnant and lactating women.

밥, 면, 소스류에 존재하는 수용성 비타민 B1, B2 그리고 B3 함량 검토 (Investigation of Water-Soluble Vitamin (B1, B2, and B3) Contents in Rice, Noodles, and Sauces)

  • 조진주;홍성준;부창국;신의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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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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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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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13종의 밥류, 11종의 면류, 그리고 15종의 소스류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비타민 B1 (thiamin), B2 (riboflavin), 그리고 B3 (niacin)의 함량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출한계(LOD)와 정량한계(LOQ)를 확인하였으며, 표준인증물질(SRM 1849a)을 통한 결과의 정확도를 확인하여 우수한 지표를 나타내었다. Thiamin에서 밥류의 경우 잡채밥이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고, 면류의 경우 막국수, 그리고 소스류의 경우 토마토 스파게티소스가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Riboflavin은 밥류의 경우 짜장밥, 면류의 경우 비빔국수, 소스류의 경우 강황카레 약간 매운맛에서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Niacin에서는 밥류, 면류, 그리고 소스류에서 각각 치킨볶음밥, 잔치국수, 짜장소스에서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한국인 성인 남녀의 수용성 비타민 1일 섭취권장량에 대하여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양을 확인한 결과 강황카레 약간 매운맛에서 가장 높은 riboflavin의 함량이 남자의 경우 217.40%, 여자의 경우 271.75%로 가장 높은 함량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밥류, 면류, 그리고 소스류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에 대한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일 섭취권장량에 대한 식품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의 함량 확인을 통해 국민 식생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유통중인 어패류 섭취에 따른 유기주석화합물의 인체 위해성 평가 (A Health Risk Assessment of Tributyltin Compounds in Fishes and Shellfishes in Korea.)

  • 최시내;최혜경;송훈;오창환;박종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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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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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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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 6개 주요도시에서 조사된 어패류 오염도 현황을 토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어패류 섭취를 통한 유기주석화합물 인체노출량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위해도를 추계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갈치의 경우, 성인이 식품수급표에서 제시하는 일일섭취량 3.02g/day를 평생 섭취한다는 노출시나리오하에 평균일일노출량은 확률분포로 나타냈을 때 그 중간값이 6.48$\times$ $10^{-7}$ mg/kg/day, 상한치 95th percentile값이 8.78$\times$$10^{-7}$ mg/kg/day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발암독성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BMD$_{10}$ 을 활용한 참고치(Reference dose)를 예측하였다. 이 때 BMD$_{10}$은 10% 비교변화를 BMR으로 하였을때 해당하는 용량의 95% 하한치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BMD는 digestion에 의한 근육내의 IgE titer, T.spiraris larvae와 조직학에 의한 근육내 T.spiraris larvae에 근거하여 예측된 것으로 0.03 mg/kg/day이다. 참고치는 BMD$_{10}$ 0.03 mg/kg/day에 불확실성 계수 100을 고려한 값으로 0.003 mg/kg/day이며, 이 때 활용한 불확실성계수는 실험동물에서 인체로의 외삽과정에서 고려한 계수 10과 인구집단 내 민감그룹 고려를 위한 계수 10을 적용한 것이다. 각 어패류의 위험지수(50th percentile)를 살펴보면 고등어에서 2.04$\times$ $10^{-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라에서 2.70$\times$ $10^{-5}$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 자료를 이용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 경상남도 및 경기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Application and effectivenes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for undergraduates in Gyeongsangnam-do and Gyeonggi-do)

  • 최미주 ;정혜인;김나영;신상아;우태정;박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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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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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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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20 KDRIs를 활용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매체가 대학생의 영양 지식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다양한 교육매체 (테이블 매트, 레시피북 등)를 바탕으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및 경기도 지역의 대학에서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28명이이었으며, 교육군 (n = 75)과 대조군 (n = 53)은 무작위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전에 영양 지수 (NQ) 및 영양지식 평가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6주간의 교육 기간 동안 교육 프로그램 참여 후 동일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영양 지수 (NQ) 및 지식 평가를 진행하였다. 대조군은 6주간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없이 사전 및 사후에 영양지수 (NQ) 및 영양지식 평가 설문지 조사만 참여하였다. 교육군은 6주간의 2020 KDRIs를 활용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NQ 실천 항목, 영양 지식, 1일 섭취량 및 식사량 지식 (p < 0.05)에 대한 응답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최종평가 결과에서 자기평가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만족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2020 KDRIs를 활용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99.2%를 달성했다 (p < 0.000). 그러나 대조군의 경우에는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20 KDRIs를 활용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매체가 대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유지하고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실행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