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duced Hydroph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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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부엽성 개구리밥 식물체의 구조분화 연구 (Structural Aspects of the Reduced Free-floating Hydrophyte, Spirodela polyrhiza)

  • 김경애;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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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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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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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미분화된 엽상체 및 연결사와 뿌리로만 구성되어 있는 개구리밥(Spiroela polyrhiza)식물체의 구조분화 양상이 연구되었다. 엽상체는 엽육세포 내에 발달하여 있는 다수의 엽록체와 않은 막으로 구획화된 기실이 잘 발달되어 있어 광합성 및 부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측부로 발달하는 연결사에는 기실이 형성되어 있지 많으며 탈리층을 형성하여 모엽상체와 자엽상체를 분리시킨다. 뿌리는 흡수 및 식물체의 중심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단부위에는 액포화된 근관세포층이 뚜렷히 발달하여 있다. 뿌리의 피층에는 원주형 기실이 형성되어 있으며 피층세포 내에는 잘 발달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rER등의 세포소기관들이 치밀하게 분포하였다. 엽상체, 연결사, 뿌리세포에는 엽록체가 발달하며 다수의 원형질 연락사가 분포하였다. 개구리밥은 10mm내외의 매우 축소된 식물체를 구성하나 효율적으로 잘 발달된 구조 분화체계를 이룬다. 이러한 구조는 수표면에 부유하여 빠르게 생장 및 증식하는 작은 식물체 크기와 이들의 괌은 생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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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연안생태계의 수생식물상과 생태적 특성 (Flor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ydrophytes in the Littoral Zone of Paldang Reservior)

  • 임용석;마선미;나성태;최홍근;신현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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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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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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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팔당호 연안대의 수생식물상과 식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9곳의 조사 지점을 선정하여 선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팔당호 연안대에는 128종류의 관속식물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중 수생식물은 38종류였다. 수생식물의 경우 정수식물이 21종류로 가장 많았고, 침수식물은 8종류였고, 침수식물 증류수는 이전 조사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팔당호 주요 식생은 애기부들, 줄, 갈대가 우점하는 정수식물대로 파악되었고, 특히 두물머리, 광동교근처에 넓게 정수식물대가 넓게 발달하였다. 귀화식물은 11종류가 분포하고 있었으나, 출현 빈도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팔당호 연안대에 분포하는 식물의 출현 빈도를 조사 지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조사 지점당 수생식물은 2.7종류, 습생식물은 2.5종류, 육지식물은 1.8종류로 파악되었고, 수직대상분포 식생이 팔당호 연안대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팔당호 연안대가 수생태계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척호 습지에서 식물상과 식생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distribution of vegetation in Reservior Jangchuck)

  • 김세훈;안진우;김인택;조운행;이혜진;황동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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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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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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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척호의 수변식물군락의 식생조사는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통하여 2008년, 2011년의 3월~10월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08년에는 습생 및 수생식물은 14목 21과 31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를 기록하였고 2011년는 13목 15과 21속 26종 1변종으로 총 27종류13목 15과 21속 26종 1변종으로 총 27종류가 나타났으며, 2011년도 장척호의 습생식물(HG) 13종, 정수식물(EM)은 7종 부엽식물(FL)이 각각 4종, 부유식물(FF)이 2종, 침수식물(SM) 1종으로 나타났다. 2008년 14목 21과 31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와 비교하면 습생식물(HG)이 15종에서 13종으로 약 13.33%가 감소되었고 정수식물(EM)은 변화가 없었으며 부엽식물(FL)은 9종에서 4종으로 55.56%, 침수식물(SM)은 4종에서 1종으로 75%, 부유식물(FF)은 3종에서 33.33%로 각각 감소되었다. 2011 식생조사에서 나타난 식물군락은 총 16개 군락이며 나도겨풀군락(Leersia japonica community), 갈대군락(Phragmites communis community), 개구리밥군락(Spirodela polyrhiza community), 물억새군락(Miscanthus sacchariflorus community), 자라풀군락(Hydrocharis dubia community), 줄군락(Zizania latifolia community), 털물참새피군락(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 community), 나도겨풀-자라풀군락(Leersia japonica-Hydrocharis dubia community), 왕버들군락(Salix glandulosa community), 마름군락(Trapa japonica community),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community), 연꽃군락(Nelumbo nucifera community), 이삭사초군락(Carex dimorpholepis community), 버드나무군락(Salix koreensis community), 마름-개구리밥군락(Trapa japonica-Spirodela polyrhiza community), 고마리군락(Persicaria thunbergii)로 나타났다. 2008년에 비해 2011년에는 마름군락이 높은 비율로 감소하였다. 7~8월 사이의 급격한 저수율변화에 의하여 식생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서낙동강 유역 하천의 식생 분포특성과 영양염류 정화 수생식물 탐색 (Screening of Nutrient Removal Hydrophyte and Distribution Properties of Vegetation in Tributaries of the West Nakdong River)

  • 김춘송;고지연;이재생;황재복;박성태;강항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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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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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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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서낙동강의 수질정화를 위하여 영양염류 고흡수식물을 선발하고자 서낙동강 유역 하천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분포특성과 자연 상태에서의 건물생산능력 및 체내 영양염류함량을 분석하였다. 서낙동강 유역 12개 하천의 물속과 물가 2 m 이내 식물을 조사한 결과 27과 61속 76종 3변종의 총 79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주요 우점식생은 고마리, 줄, 갈대, 갈풀, 달뿌리풀, 털물참새피 이었고, 건물생산능력은 줄, 갈대, 달뿌리풀, 물피, 갈풀이 높았다. 지천의 상류에서는 주로 고마리와 달뿌리풀이 우점종이었으며, 하류에서는 대형수생식물인 갈대와 줄이 우점하였다. 수생식물의 초종은 상류에 비하여 하류로 갈수록 단순해지는 경향이었으나 biomass량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하천별 수생식물의 자생 단위면적당 체내 총질소 및 총인함량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조만강과 평강천, 불암배수로, 호계천에서 높은 특징을 보였다. 79종의 자생식물 중에서 biomass가 큰 57종의 수생식물을 영양염류 함량별로 분류한 결과, 단위무게당 영양염류(총질소, 인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군은 검정말이나 말즘과 같은 침수식물이었던 반면, 자연식생의 영양염류 흡수능을 의미하는 단위면적당 영양염류의 체내함량이 높았던 식물군은 줄이나 갈대와 같은 정수식물 이었으며, 털물 참새피는 두 분류 모두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