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tal 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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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강내조사 시 CT를 이용한 CTV에 근거한 치료계획과 ICRU 38에 근거한 치료계획의 비교 (Comparison of CT based-CTV plan and CT based-ICRU38 plan in Brachytherapy Planning of Uterine Cervix Cancer)

  • 조정근;한태종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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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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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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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CT, MRI, PET등 영상진단기술 및 방사선치료계획 소프트웨어 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암의 강내조사는 아직까지 A점 등 ICRU 38에 근거한 치료계획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CT를 이용한 3차원 강내조사 계획은 종양 및 정상조직의 선량-용적 히스토그람(DVH)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CT를 이용하여 표적용적(CTV)에 목표선량을 조사하는 치료계획(CTV 치료계획)과 ICRU38에 근거한 치료계획(ICRU 치료계획)을 시행하고, 각각에 대한 DVH를 분석하여 두 치료계획간의 종양선량, 직장선량, 방광선량 등을 비교하였다. Ir-192 고선량율강내치료(HDR)를 받은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내조사 치료계획은 외부방사선치료를 일일선량 180cGy씩 4문조사(Box technique)로 약 40Gy 시행한 후 수립되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CT 모의치료기를 이용한 CT가 시행되었고 치료계획은 PLATO(Nucletron) v.14.2를 이용하였다. CT 영상에 CTV, 직장, 방광 등을 도시한 후 CTV에 100%의 선량을 조사하는 치료계획 및 ICRU 38에 근거하여 A점에 100%를 조사하는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11명 환자의 CTV 용적(평균${\pm}$표준편차)은 $21.8{\pm}26.6cm^3$, 직장 용적은 $60.9{\pm}25.0cm^3$, 방광용적은 $111.6{\pm}40.1cm^3$이었으며, 100%의 선량이 포함하는 용적은 ICRU 치료계획에서는 $126.7{\pm}18.9cm^3$, CTV 치료계획에서는 $98.2{\pm}74.5cm^3$이었다. (p=0.0001). ICRU 치료계획 시 잔류종양의 크기가 4cm 이상인 1례에서는 CTV 용적 $22.0cm^3$가 100% 등선량곡선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잔류종양의 크기가 4cm 미만인 나머지 10례에서는 종양용적 이외의 정상조직 $62.2{\pm}4.8cm^3$이 불필요하게 100% 이상의 선량이 조사되었다. ICRU 38의 권고에 따른 방광선량은 ICRU 치료계획 및 CTV 치료계획에서 각각 $90.1{\pm}21.3%,\;68.7{\pm}26.6%$이었고(p=0.001), 직장선량은 $86.4{\pm}18.3%,\;76.9{\pm}15.6%$이었다(p=0.08). 방광 및 직장선량의 최대 점선량 또한 ICRU 치료계획과 CTV계획에서 각각 $137.2{\pm}50.1%$ vs $107.6{\pm}47.9%$, (p=0.008), $101.1{\pm}41.8%$ vs $86.9{\pm}30.8%$ (p=0.045) 로서 CTV 치료계획에서 정상조직에 조사되는 선량이 더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잔류종양이 4cm 이상인 환자에서는 CTV 치료계획에서 정상조직 선량이 권고 선량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방광 및 직장의 용적선량에서는 투여선량의 80% 이상을 받는 직장용적선량(V80rec)은 ICRU 치료계획 및 CTV 치료계획에서 각각 $1.8{\pm}2.4cm^3,\;0.7{\pm}1.0cm^3$(p=0.02), 방광용적선량(V80bla)은 $12.2{\pm}8.9cm^3,\;3.5{\pm}4.1cm^3$로서 역시 CTV 치료계획에서 적게 조사되었다(p=0.005). 기존의 ICRU 치료계획은 잔류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불필요하게 정상조직에 많은 선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CT를 이용한 CTV 치료계획을 적용하여 정상조직에 대한 피폭을 현저히 낮추고 잔류종양에 목표한 선량을 조사할 수 있다. 다만 잔류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정상조직에 대한 조사선량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 치료계획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궁 경부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에서 선량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ose Distribution in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Uterine Cervical Cancer)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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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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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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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6년 4월부터 1991년 3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자궁 경부암으로 확진되어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2명의 환자에서 방사선 선량 분포에 따른 치료성적은 다음과 같다. 1. 22명중 3명(13.6%)에서 골반이나 복부에 재발이 생겼으며 임상적 병기가 진행될수록, 외부조사선량이 적을수록 재발이 많았다. 2. 골반내 임파선 전이와 임파혈관 침범인 경우에 재발이 되었다. 3. 강내조사 선량이나 수술방법은 재발과 무관하였다. 4. 중대한 합병중은 임상적 병기가 앞설수록 외부조사 선량이나, 총조사 선량이 증가할수록 많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본원 치료방사선과의 자궁 경부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원칙은 적절하며 재발방지와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항암제를 위시한 전신요법의 추가를 고려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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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시 토모치료와 양성자치료 빔 전달방식 비교 (Comparison of Beam Transfer Methods between Tomo Therapy and Proton Therapy for Prostate Cancer Radiation Therapy)

  • 박정민;고은서;이진희;김진원;양진호;권경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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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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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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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전립선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사용되는 토모치료(Tomotherapy)와 양성자치료(Protontherapy)의 계획을 각각 수립하여 토모치료의 IMRT방식과 양성자치료의 PBS방식을 이용한 빔 전달방식에 따른 선량분포의 특성을 비교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수술을 하지 않고 근치목적으로 방사선치료만으로 하는 3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Tomotherapy®사의 Hi.art planning station 5.1.1.6과 VARIAN사의 Eclipse 13.7을 사용하여 각각 Tomo IMRT 치료계획과 Proton PBS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수립된 2가지 치료계획의 평가를 위해 선량용적히스토그램(Dose Volume Histogram, DVH)에서 PGTV의 평균선량(Dmean)과 최대선량(Dmax)을 산출하여 coverage를 확인하고 CI와 HI를 산출하였다. OAR평가에서는 직장체적의 25%가 받는 D 25%와 방광선량의 평균선량을 정상장기 보호효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환자 3명의 Tomo IMRT, Proton PBS의 DVH에서 평균 최대선량은 71.4Gy, 75.3Gy이고 평균선량은 70.4Gy, 72.8Gy이었다. 또한 CI는 각각 1.16, 1.31이었으며 HI는 0.04, 0.12으로 Tomo IMRT가 Proton PBS에 비해 선량 적합성 부분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OAR 평가에선 직장체적에서 받는 D 25% 각각 27.1Gy, 13.9Gy으로 Tomo IMRT가 평균적으로 방광의 평균선량과 더불어 Proton PBS보다 높은 선량분포를 보여 Proton PBS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전립선암 환자 치료 시 PGTV의 평균선량은 Proton PBS가 Tomo IMRT에 비해서 약 3.4% 높게 나타났다. 이는 Tomo IMRT가 선량적합성이 더 좋게 나타났지만 유의미한 결과 값으로 보기엔 미미한 차이로 사료된다. 그러나 두 방식의 결과값이 직장체적에서 받는 D 25%에서 51.2%, 방광의 평균선량에선 55.7% 더 적은 선량이 조사되어 Proton PBS에서 환자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었다.

손상위험장기에 인접한 표적 Coverage 개선을 위한 Planning Target Volume 중복 설정에 관한 연구 (Study of overlapping setting up of Planning Target Volume for Improving Target Coverage adjacent Organ At Risk)

  • 이정웅;김보겸;문준기;우헌;이양훈;전창우;이제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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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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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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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용적변조회전 방사선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시, Planning Target Volume(PTV)을 중복 설정하여 손상위험장기(Organ At Risk, OAR)에 인접한 PTV Coverage 감소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이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전뇌(Whole Brain), 담낭(Gall Bladder), 직장(Rectum)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PTV 내 Coverage가 부족한 부분에 PTV를 중복 적용한 치료계획과 적용하지 않은 치료계획으로 구성하여 Coverage 변화와 최대선량, 선량균질지수(Homogeneity Index, H.I.), 처방선량지수(Conformity Index, C.I.)를 비교하였으며, 손상위험장기(Organ At Risk, OAR)의 최대선량과 평균선량의 변화 또한 비교하였다. 결 과: 중복하여 적용한 PTV의 Coverage는 모든 환자에게서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전체 Coverage 또한 4명의 환자에게서 증가하였다. PTV의 최대선량은 5명의 환자에게서 증가하였으며, 모든 환자의 선량균질지수와 처방선량지수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정체의 최대선량은 최대 1.12배 증가하였으나, 뇌줄기의 경우 2명의 환자에게서 최대선량이 감소하였다. 안구의 평균선량은 최대 1.15배 증가하였으며, 양측 이하선의 경우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담낭암 환자의 경우 간과 결장의 평균선량은 각각 0.95배, 0.94배 감소하였으며, 십이지장의 평균선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직장암 환자의 경우 OAR로 설정한 양측 대퇴골두와 방광 모두 평균선량은 감소하였으며, 전체 MU는 1명을 제외한 4명의 환자에게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 론: OAR의 선량제한을 고려해가면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PTV의 Coverage 개선에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국소적으로 재발한 직장암 구제 치료 결과 (Salvage Treatment for Locally Recurrent Rectal Cancer)

  • 노재명;안용찬;윤상민;허승재;임도훈;전호경;이우용;윤성현;강원기;박영석;박준오;박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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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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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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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국소적으로 재발한 직장암에 대한 구제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 및 치료성적을 알아보고,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국소적으로 재발한 직장암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구제 치료로 방사선 치료 단독 혹은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이 병행된 4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 연령은 29-72세(중앙값 59세)였고, 남녀 각각 28명(52%), 17명(38%)이었다. 최초 치료 후 무병생존기간은 3-73개월(중앙값 16 개월)이었고, 재발부위는 천골 전방 및 직장 주위 25명(56%), 문합 부위 15명(33%), 회음부 3명(7%), 골반벽 2명(4%)이었다. 구제치료로 수술이 시행된 18명(40%)의 환자 중, 14명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병행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방사선 치료만을 받았다. 수술을 받지 않은 27명(60%)의 환자 중, 16명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였고, 11명은 방사선치료만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37.5-64.8 Gy (중앙값 51 Gy)를 시행하였으며, 1회 조사선량은 1.8-3Gy였다. 이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13명의 환자는 37.5-60Gy (중앙값 50 Gy),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32명의 환자는 44-64.8Gy (중앙값 51 Gy)를 시행하였다. 결과: 추적관찰기간은 구제 치료의 시작시점으로부터 2-104개월(중앙값 31개월)이었다. 5년 국소제어율과 전체생존율은 각각 49.5%와 34.3%였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국소제어율이 77.0%로 나타났으며,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행 치료 환자에서는 35.0%, 방사선 단독 치료 환자에서는 0%였다(p=0.0009). 5년 전체생존율은 수술 받은 환자에서 52.1%,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행 치료 환자에서 37.9%, 방사선 단독 치료 환자에서 0%로 나타났다 (p=0.0016). 최초 치료 후 재발까지 기간이 24개월 미만과 이후임에 따라 5년 국소제어율이 각각 57.5% 및 39.5%였으며(p=0.0482), 5년 전체생존율은 59.1% 및 24.9%였다(p=0.0584).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 중 이전에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적이 있는 12명과 나머지 15명의 국소제어율과 전체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214, 0.7505). 결론: 국소적으로 재발한 직장암의 구제 치료시 가능한 한 구제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고, 방사선치료 단독보다는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높일 수 있었다.

국소 전립선암의 영구적 근접치료: 조기 결과 (Permanent Brachytherapy of Localized Prostate Cancer: Preliminary Results)

  • 박혜리;장세경;김자영;이보미;고승영;김성준;신현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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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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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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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국소 전립선암의 영구적 근접치료 후 단기간 추적 관찰 동안의 생화학적 재발률과 부작용의 정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4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영구적 근접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는 67예이었다. 추적 관찰이 중단된 환자 5명, 이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 2명을 제외한 60예 중 근치적으로 외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16예, 구제 요법으로 외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1예를 제외한 43예를 대상으로 종앙표지인자의 변화와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T1-T2a, Gleason score 6점 이하,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10 ng/mL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경우를 저위험군으로 정의하였으며, T2b-T2c, Gleason score 7점, PSA 10~20 ng/mL 중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를 종간위험군으로 정의하였고, T3a 이상, Gleason score 8~10점, PSA>20 ng/mL 중 한가지 이상의 조건을 총족시키는 경우를 고위험군으로 정의하였다. 저위험군은 18명이었고, 중간위험군은 19명, 고위험군은 6명이었다. 처방선량은 145 Gy이었다. 결 과: 저위험군과 중간위험군에서 각각 1예씩 PSA가 2 ng/mL 이상 증가하여 생화학적 재발로 진단 받았으며(4.7%), 생화학적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급성 요로계 부작용의 경우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grade 1과 2가 각각 40예, 3예 있었으며, grade 2 이상의 급성 직장 부작용은 없었고 grade 1인 경우가 5예 있었다. 만성 요로계 부작용은 RTOG grade 1, 2, 3이 각각 1 예, 4예, 1예에서 나타났으며, RTOG grade 1, 2의 만성 직장 부작용이 각각 5예, 10예에서 나타났고 직장 요도간 장루가 생긴 grade 4인 경우가 3예 있었다. 부작용의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급성 직장염의 경우 전체 직장에서 최고 선량이 조사되는 직장 0.1 cc에 들어가는 최소 선량(p=0.041), 전체 직장 중 처방 선량의 150% 이상이 들어가는 부피(p=0.038), 치료 부위에 포함 된 직장 중 100% 선량이 들어가는 부피(p=0.047) 및 비율(p=0.019)이 있었으며, 급성 요로계 부작용의 경우 seed 개수(p=0.028)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만성 요로계 부작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없었으며, 만성 직장염의 경우 전체 직장의 100% 처방선량이 들어가는 부피의 비율(p=0,011), 치료 범위 직장에서 100% 처방선량이 들어가는 부피(p=0.023) 및 최고 선량이 조사되는 직장 0.1 cc에 들어가는 최소 선량(p=0.049)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서 영구적 근접치료는 저위험군 환자뿐 아니라 중간위험군이나 고위험군 환자에게도 선택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직장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방사선 치료시 생식선 차폐체 성능 평가를 위한 MOSFET 선량 측정 (MOSFET Dosimetry for Evaluation of Gonad Shielding during Radiotherapy)

  • 김휘영;최윤석;박소연;박양균;예성준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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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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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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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생식선에 대한 피폭 선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폐체의 성능을 MOSFET 측정을 통해 평가하고자 서울대학교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4명의 남자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2009 년 이후로 시행한 생식선 차폐체 선량 측정 결과를 이용하였다. 환자 치료는 Varian 21EX 선형가속기 (LINAC) 에서 방출되는 6 MV 와 15 MV 의 X.ray 를 이용하였다. 선형가속기의 조준기 (collimator) 등에 의한 산란선 (scattered ray) 뿐만 아니라 방사선조사영역(radiation field) 내의 치료부위로부터 산란되어 전달되는 산란선을 최소로 하기 위하여 3면이 모두 차폐될 수 있도록 차폐체는 상자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차폐체는 납으로 만든 $7.5\;cm\;{\times}\;9.5\;cm\;{\times}5.5\;cm$ 크기의 상자와 $9\;cm\;{\times}\;9.5\;cm\;{\times}\;1\;cm$ 크기의 덮개로 이루어져 있다. 차폐체의 성능 평가를 위한 선량 측정은 MOSFET 을 이용하였다. 생식선 차폐체를 이용한 경우 차폐체 안쪽의 피폭 선량이 바깥쪽에 비해 평균적으로 23.07% 로 감소하였다. 차폐체 안쪽에 전달된 선량은 평균 0.01 Gy (표준편차 0.004 Gy) 로 측정되었다. 차폐체의 성능은 환자들 별로 적게는 18.76%부터 많게는 38.20% 까지 차이를 보였으나 전달된 절대적 선량은 무정자증 (aspermia) 의 가능성이 있는 0.35 Gy 와, 불임을 초래할 수 있는 2.0 Gy 의 기준치 이하로서, 차폐체의 효과는 충분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MOSFET 측정 결과, 생식선 차폐체를 이용하여 환자 생식선에 피폭되는 선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 TLD 를 이용한 측정과 비교하여 MOSFET 을 이용하였을 때 보다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차폐체에 의한 생식선의 선량 감소 효과를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골반강 방사선치료 중 소장의 이동을 위한 벨리보드의 효과에 대한 3차원적 분석 (The 3-Dimensional Analysis of the Efficacy of a Belly-Board Device for the Displacement of Small Bowel During Pelvic Irradiation)

  • 이경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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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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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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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골반강에 방사선치료 중 벨리보드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에 조사되는 소장과 방광의 체적 변화를 측정하여 벨리보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대상 및 방법: 골반강 종양으로 골반강에 4문 대향 방사선조사를 받은 22명(자궁경부암; 14명, 직장암; 6명, 자궁 내막암;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2명 중 4명은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만 시행하였으며, 18명은 수술 후 보강성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2세트의 골반강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얻은 영상은 치료계획용 컴퓨터 시스템으로 이송하여 소장과 방광 외면의 윤곽과 4문 조사에서 표적물의 윤곽을 그렸다. 전산화 단층촬영의 영상에서 각각의 환자에서 벨리보드를 사용한 상태와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장과 방광의 방사선조사야에 포함되는 전체 체적과, 선량체적히스토그램(dose-volume histogram)을 이용하여 방사선량에 따른 방광 및 소장의 체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모든 환자에서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방사선조사에 포함되는 소장의 체적이 감소되었으며($1{\sim}79%$), 평균 35% 감소되었다(p<0.001). 또한 처방선량의 $10{\sim}100%$까지 모든 선량에서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 소장의 체적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01). 방사선에 조사되는 방광의 체적의 변화는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최대 8 cc 미만으로 변화가 없었다(p=0.762). 그러나 처방선량의 90%를 받는 방광의 체적이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 15명(68%)은 100%, 7명(32%)은 $90{\sim}99%$이었으며 벨리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10명(45%)은 100%, 7명(32%)은 $90{\sim}99%$, 5명(23%)은 $80{\sim}89%$로 벨리보드를 사용한 경우 고선량을 받는 방광의 범위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과 직장암 환자에 근치적 목적 혹은 수술 후 보강성 목적으로 골반강에 방사선치료 중 벨리보드를 사용함으로써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조사를 받는 소장의 체적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벨리보드가 방광을 방사선조사야 내로 이동시킴에 따라 처방선량의 90%를 받는 방광의 체적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할 경우 방광의 손상을 고려하여 벨리보드의 사용을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Adenosine 수용체 작동제 장기 투여의 신장효과 (Renal Effects of Chronic Treatment Of Adenosine Analogues)

  • 김택희;김선희;허종;조경우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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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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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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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Evidence for the existance of at least two subclasses of renal adenosine receptors has been presented. N-6-cyclohexyladenosine (CHA) is a relatively selective $A_1$ adenosine agonists, whereas 5'-N-ethylcarboxamidoadenosine (NECA) acts as a preferential agonist of $A_2$ adenoisne receptor. N6-(L-2-phenylisoproryl)-adenosine (PIA) almost unselectively activates both $A_1\;and\;A_2$ adenosine receptors at micromolar concentrations. During the characterization of adenosine receptor in the kidney, we have discovered a novel phenomenon, that is, an intramuscular administration of CHA for 3 days caused a diuresis and a suppression of urinary concentrating ability. To further characterize this novel phenomenon, an intramuscular administration of adenosine and other adenosine angonists, PIA and NECA, and prior treatment of adenosine antagonists, caffeine, theophylline and 1,3-diethyl-8-phenyl-xanthine (DPX) were performed. Systemic administration of CHA, PIA, and NECA for 3 days caused a suppression in heart rate, blood pressure and general motor activity without change in rectal temperature. Systemic administration of CHA, 0.5, 1 and 2 mg/kg/day, for 3 days caused a dose-dependent increase in urine volume and decrease in urinary osmolarity and free water reabsorption. This phenomenon was reversible and repeatable. Administration of adenosine (40 mg/kg/day) produced no apparent effect on the renal function, whereas PIA (2 mg/kg/day) produced an similar effect to CHA on the renal function. Systemic adminstration of NECA, 0.025, 0.05 and 0.25 mg/kg/day, for 3 days caused a dose-dependent increase in urine volume and dose-dependent increases in excreted amount of creatinine, urinary osmolarity and free water reabsorption. These renal effects of adenosine agonist were maximum at second day during the drug administration. In terms of increase in urine volume and the suppression of urinary concentrating ability, NECA was potent than CHA. Prior treatment of caffeine (50 mg/kg/day) or theophylline (50 mg/kg/day) abolished the diuretic effect of CHA, whereas DPX (50 mg/kg/day) did not affect the CHA effect. CHA, 0.5 mg/kg/day, produced no change in plasma renin activity and plasma levels of aldosterone, epinephrine, and norepinephrin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is novel phenomenon produced by an activation of renal adenosine receptors plays an important role in urinary concentrating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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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 (Postoperstive Chemo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채규영;강기문;최상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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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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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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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후향적 분석을 통해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치료실패 양상 및 생존율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른 연구들과 비교 분석하여 직장암에서의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직장암으로 수술 후 화학방사선 요법을 받은 11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AJCC의 TNM 병기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의 연령 분포는 32세에서 73세까지였으며 중앙값은 56세였다. 수술은 전복부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59명, 복부회음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60명이었다. T2 12명, T3 96명, 74 11명이었고, N0 43명, N1 53명, N2 23 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하루 1.8 Gy씩 주당 9 Gy를 조사하였다. 전 골반 조사량은 $40\~50\;Gy$였으며, 필요에 따라 $5\~6\;Gy$를 소조사야로 추가 조사하였다. 5-FU는 주사로 투여된 경우가 73명, 경구로 투여된 경우가 46명이었다. 추적기간의 기준일은 수술을 시행한 날로 하여 생존자의 경우 최소 추적기간을 3년으로 하였다.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법을 사용하였고 단변량 분석은 log rank test를, 다변량 분석은 Cox regression hazard model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 중 40명이 치료에 실패하여 치료 실패율은 $33.7\%$였다. 국소 단독 실패가 9명$(7.6\%)$, 원격 단독 실패가 24명$(20.2\%)$, 국소 및 원격 실패가 7명$(5.9\%)$으로서, 국소 실패율은 $13.5\%$, 원격 실패율은 $26.1\%$였다. 국소 실패 부위는 골반내 장기가 가장 많았고, 연결부위, 골반 림프절 순이었다. 회음부에서 실패된 경우는 없었다. 원격전이 부위는 간과 폐가 가장 많았다. 전체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6.2\%,\;53.3\%$였고, 생존기간의 평균값은 64.8개월, 중앙값은 74개월이었다. T3, T4에서 5년 생존율은 $59.9\%,\;16.8\%$ (p=0.002), 무병 생존율은 $57.2\%,\;25.6\%$였다. N0, N1, N2에서 5년 생존율은 $71.1\%,\;56.7\%,\;31.9\%$, (u=0.0008), 무병생존율은 $68.2\%,\;52.6\%,\;30.1\%$ (p=0.0006)였다. 병기 II, III에서의 5년 생존율은 $71.1\%,\;49.1\%$ (p=0.02), 무병 생존율은 $68.1\%,\;45.8\%$ (p=0.01)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였고, 5년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 및 수술 전 CEA 값이었다. 15명$(12.6\%)$에서 수술이 요구되는 장합병증이 발생하였다. 결론 :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국소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되었으나 원격 실패에 대한 효과는 미약하였다. 향후 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낮추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직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