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Records Management & Archiv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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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자적 질의/응답 기능 개선방안 - 국가기록원을 중심으로 - (Strategies for Improving Electronic Question/Answering Function for the Activation of Archival Information Service of National Archives & Records Service)

  • 우수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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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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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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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커뮤니케이션은 사회와 인간의 조직이 존재하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인간의 기본적 행동이며, 모든 사회활동의 바탕이 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이 기록관에서는 이용자와 아키비스트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용자는 자기의 생각을 정보 요구라는 표현으로 아키비스트에게 제시하고, 아키비스트는 이를 해독하여 정보제공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록관의 정보서비스는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마련된 어떤 정보서비스도 성공하지 못하다는 것이 정보서비스분야의 경험일 것이다. 따라서 기록정보서비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핵심이 되는 것은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종래의 전통적인 기록관에서는 이러한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직접 대면에 의해서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전으로 활발해진 온라인 기록정보서비스 환경에서는 직접 대면에 의한 파악은 불가능하고, 다만 이용자의 정보 요구가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전자적 질의/응답 기능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온라인 기록정보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정보 요구가 표출되는 전자적 질의/응답 기능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본 논문의 목적이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전자적 질의/응답기능 분석을 통해 이용자 요구에 적합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아직까지 기록학계에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이용자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방법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실시한 전자적 질의/응답 기능 분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용자 연구는 보다 나은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 계기를 기반으로 전자적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이용자와 아키비스트의 질의/응답까지 확대하여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이용자 관련 연구가 기록학계에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기록관리의 역사에 관한 국내의 연구 동향 - 회고와 전망 - (Research Trends of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History in Korea: Retrospect and Prospect)

  • 강순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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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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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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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지난 12년 간의 기록관리의 역사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그간의 연구동향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기록관리분야의 "한국기록관리학회지"와 "기록학연구" 2종과 기록관리 관련분야 6종의 학술지에 실린 31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정량적 분석에서는 31편의 논문목록을 작성하고, 분야별 연도별 논문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연구자별 현황에서는 연구당 저자수, 논문편수별 연구자, 연구자의 소속기관 및 소속기관의 유형을 밝혔다. 내용분석에서는 먼저 기록관리의 역사는 일반사, 국내 역사, 국외 역사의 세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를 세분하여 국내 역사는 삼국시대 -백제-,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공공기록관리법 제정 이후의 시대별로 나누었으며, 국외 역사는 아시아, 북미, 유럽, 러시아의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향후 기록관리의 역사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이론과 실무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업무관리시스템의 기록관리 기능평가 (An Analysis of Records Managing Requirement for BMS)

  • 류한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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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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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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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업무관리시스템은 기록을 업무분류에 맞추어 관리하고, 기존에 소홀하였던 회의, 지시사항, 메모 등을 기록관리체계로 편입시켰다. 기록관리 차원에서 높이 평가받는 업무관리시스템이지만, 기록의 생산 및 관리차원에서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 글은 기록을 생산에서부터 처분단계까지 끊김없이 관리하기 위해, 업무관리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해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조계종 총무원 보존기록물 정리방법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Arranging Archives of Administrative Headquarters of the Jogye Order)

  • 이아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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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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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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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paper reports the project of arranging archives of Administrative Headquarters of the Jogye Order. It illustrates the whole process of preliminary survey, arrangement, appraisal and description of the archives. One of the distinctive features of the project lies in its focus on practical considerations. In other words, it has avoided blindly following theoretical recommendations made by previous efforts. First step of the project has been to review the current state of the archives through preliminary survey as well as analysis of related regulations. Second step has followed to establish actual process of classifying, appraising, describing, filing and designing storage facility management as well as a computerized archival management system. In this process, every concern has been given to prevent records and archives from physical damage and to ensure their intellectual order kept so that archival information could be re-constructed and usability and efficiency of the records could be secured. Major contributions made by the project can be found in that it has reviewed the volume of administrative archives created and held by Jogye Order and improved the overall efficiency of as well as information sharing among personnel at the Headquarter. The most notable accomplishment could be, however, found in that the project has helped the personnel to rediscover their own history from their records, rather than from their memory. From the theoretical perspective of archival science, the meaning of the project can also be found in that it has provided with the starting point toward establishing organizing methodology for organizational archives including religious archives. Arranging archives of an organization requires archivists to respect theories and principles, but at the same time, adequat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reflect idiosyncratic characteristics of the organization. General methods applicable to a wider range of archives could be derived from the very endeavor. Though impossible in a short period of time, it could be accomplished by accumulating theoretical and practical knowledge and experience.

기록물 전거레코드 기술 요소의 자동생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val Authority Record Elements for Automatic Organization and Production)

  • 박용기;정연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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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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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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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기록물전거레코드 자동생성을 위하여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전거레코드 관련 요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록물 생산자 전거레코드인 ISAAR(CPF)와 호주 기록관리 메타데이터 표준 RMSCA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기록물관리시스템인 전자문서시스템과 자료관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로 전자문서시스템의 전자결재 기능과 시스템 운영 관리기능을 통해 전거레코드 기술 요소를 자동 생성하도록 제안하였고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자동 생성되지 않는 기능은 전거시스템 및 아키비스트의 역할, 그리고 기술규칙 제정을 통해 제안하였다.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의 의미와 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nings and Roles of Oral History from a Perspective of Archival Science)

  • 김명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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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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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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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녹음 및 녹화기술의 진전은 문자화된 기록만이 아닌 음성이나 영상 역시 행위의 증거 및 기억의 보존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경향에 보조를 맞추어 기록학 영역에서는 기록으로서의 구술이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술채록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록보존기관에서의 구술채록은 아직 정체성 정립이 요원한 실정이다. 기록학은 현재의 삶의 모습을 기록을 통해 미래에 전승하는 과업을 모토로 한다는 점에서, 구술채록 역시 여타 학문분야에서 사료의 생성 및 연구 목적을 위해 수행되는 구술채록과는 다른 특성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기록학은 수많은 기록 중 맥락을 지닌 행위의 증거를 평가하여 현재의 사회상 및 집단 기억을 형성시키는 분야라는 점에서, 구술채록에 앞서 기록학 고유의 구술 정체성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고자 한다. 기록학에서는 그동안 실증주의의 뿌리 깊은 영향 속에 문자화된 기록 위주로 학문적 이론 및 방법론을 개발시켜왔다. 하지만 '말'을 통한 기록의 생성 및 보존이 가능해진 지금, 기억 및 사회상을 보존해 전승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구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록보존기관에서의 구술채록 정체성을 정립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이 지닌 의미 및 역할을 분석할 것이다.

데이터세트 기록물의 기술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cription of Archival Datasets)

  • 김포옥;윤수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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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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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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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는 분야가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세트에 대해서도 일반기록물과 같이 수집 평가 보존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록관리 분야에서의 데이터세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데이터세트를 기록물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한 기본항목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표준인 ISAD(G)를 준용하여 RAD, MAD와 데이터세트를 기록물로 인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DAD의 기술요소를 세밀히 조사 분석하여, ISAD(G)의 기술영역을 기준으로 국내 데이터세트 기술에 필요한 각 기술영역과 영 역별 내 주요 기술요소안을 제시하였다.

미술관 기관아카이브의 기록물 수집과 정리에 관한 사례연구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자료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Acquisition and Arrangement at Institutional Archives at an Art Museum: Focus on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이호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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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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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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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록관리에 대한 미술계의 관심과 염원을 반영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미술관아카이브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미술관아카이브는 기록학적 논의와는 구별되는 흐름을 지니고 있지만, 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의 실체를 지닌 것이기 때문에 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기록학적인 관점에서의 접근과 진단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 가운데 기관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기록물 수집과 정리 방법을 기록학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미술관의 기능과 미술관아카이브의 역할과 미술관아카이브의 기록물 수집 범위와 정리 방법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기관아카이브의 기록물 수집의 범위와 정리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한국의 민간기업 기록보존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siness Archival System in Korea)

  • 김상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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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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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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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민간기록물이 공공기록물과 같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의 기록물을 보존하는 기업과 사회의 시스템은 체계적이지 못하다. 이는 기본적으로 기업 내부의 기록물 활용과 외부의 접근에 대한 인식과 관심, 투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법률적 사회적으로 주요 기록물을 보존할 의무가 있으며, 내부적으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록물을 보존해야 한다. 기업의 기록물은 전문, 행정지원, 역사영역에서 생산 수집 보존 이용된다. 기업이 지식경영, 품질경영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기록매체를 통한 기업 내 의사, 정보, 지식의 유통을 통합적으로 관장하는 전문기구 및 관련시설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으로 하여금 정보보호를 보장하며, 기업 내외의 이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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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국내외 기록서비스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Using Text Mining)

  • 박서희;이혜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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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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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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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내외 기록정보서비스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것으로 2003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수록된 학술논문 136편과 LISTA(Library, Information Science & Technology Abstracts)에 수록된 학술논문 74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연구 유형별, 연구자 유형별, 연구 대상별, 연구목적별 현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빈도분석, 동시출현 빈도분석, 중심성분석, 토픽모델링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국내 논문은 특정 기관이나 기록물에 집중되었고 이용자 중심의 만족도조사 연구, 콘텐츠 중심의 연구 등이 진행되었다. 국외논문은 아키비스트와 이용자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흐름과 함께 평가 중심의 연구, 자료·자원·컬렉션 등의 정보제공 연구가 다수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정보자원의 관리는 국내외 논문 공통의 토픽으로 확인되었으나 국내는 정보자원의 품질 유지를, 국외는 정보의 저장과 검색에 집중된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