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onstruction of fe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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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Result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 송은규;이근배;신상규;김현종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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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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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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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슬괵건과 대퇴부의고정을 위해새로이 고안된Ligament Anchor (LA) 나사를이용한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 임상결과에평가하고자하였다. 대상및방법: 슬괵건4가닥과LA 나사를이용하여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최소2년이상추시가능하였던 58예를대상으로하였다. 이식건의 고정으로 대퇴골측은 LA나사를, 경골측은 생흡수성 간섭나사를 이용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8개월이었다. 임상적결과로는 Lachmann 검사와Lysholm 점수를이용하였으며 방사선학적 결과로는 Telos(R) 기기(Telos stress device; Austin & Associates, Inc., Polston, US)를 이용한 전방 전위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건측과의 전방이완도 차이와 골터널확대정도를평가하였다. 결과: Lysholm 점수는술전평균6 0점에서술후평균94.0점으로호전되었으며, 술전Lachmann 검사상 16예에서 경도의양성, 24예에서중등도, 18예에서 고도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술 후 Lachmann 검사상50예는 음성이었으며, 8예에서만 경도의 양성소견을 보였다. Telos(R) 기기를 이용한 전방전위 검사상 건측과의 차이는 술 전 평균12.9 mm에서 최종 추시상 3.1 mm로호전되었다(p<0.05). 대퇴터널은전후방방사선사진상수술직후10.6 mm에서최종추시상12.7 mm(21.1$\%$ )로확장되었으며, 측면방사선사진상술후10.7 mm에서최종추시상12.4 mm(16.5$\%$)로확장되었다(p<0.05). 경골터널은전후방방사선사진상술후9.8 mm에서최종추시상11.8 mm(20.7$\%$)로확장되었으며측면방사선사진상술후9.9 mm에서최종추시상11.7 mm(18.9$\%$)로확장되었다(p<0.05) .결론: 슬괵건과L A나사를이용한전방십자인대재건술은임상성적이우수하며, 슬관절전방동통이나골터널확장등의합병증이적어슬관절의전방안정성을회복하는데좋은이식물및내고정물이라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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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an ACL Anchor: Effects of the Design Parameters on the Performance of a New Anterior Cruciate Ligament Fixation Device

  • Kim, Jong-Dae;Oh, Chae-Youn;Kim, Cheol-Sang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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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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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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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investigated the biomechanical properties of a newly designed self-expansion type 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 anchor. The ACL anchor consists of the ring section giving the elastic force, the wedge for maintaining in contact with the femur tunnel wall and the link suspending hamstring graft or artificial ligament. The main design parameters that determine the performance of this device were the expansion angle (${\theta}$) and the thickness ($t_R$). The Ti6Al4V anchors were heated after inserting in a jig for 1 hour at $800^{\circ}C$ in a protective argon gas atmosphere and allowed to cool to room temperature in the furnac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expansion angle and the thickness of the ring on the biomechanical properties of the anchor, the maximum pull-out load, stiffness and slippage of the ACL anchor were measured using the pull-out tester, and statistical analyses were also executed. The present results showed that the design parameters g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erformance of the self- expansion type of anchor. The pull-out load of the ACL anchors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thickness of the ring section was increased, having a similar trend for both expansion angles. The ACL anchor showed about 2.5 times higher values of the pull-out load than that of the minimum load (500N)required for the "accelerated rehabilitation". The optimum ${\theta}$ and $t_R$ values of this ACL anchor were suggested to have sufficient resistance against the pull-out force, high stiffness and relatively low slippage after ACL reconstruction.

경골 근위부 종양에서 인공 삽입물 사용시 슬개골 전적출술이 관절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otal Patellectomy in the Prosthetic Replacement of Proximal Tibia)

  • 박일형;김재도;인주철;전인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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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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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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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comparative evaluation of range motion, especially extension deficit between the group of total patellectomy and that of intact patella, after reconstruction of the patellar tendon in the prosthetic replacement of a proximal tibia. Between 1990 and 1994, 15 patients who had a primary malignancy on proximal tibia were operated on. All patients were evaluated clinically and radiographically. Two patients were excluded because one had a deep infection treated with arthrodesis of the knee and the other was a composite allograft. The mean follow-up of the 13 patients was 27 months(15-47), including 10 osteosarcomas, 1 chondrosarcoma, 1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and 1 malignant giant cell tumor. Eleven patients had a resection of the proximal tibia and 2 had an extracapsular total knee resection with distal femur. Reconstruction of the defect was done in 8 cases with a custom-made Link Endo-Model Total Rotation Knee Joint Prosthesis, and in 5 with How Medica Modular Resection System (HMRS). We used two methods to reconstruct the ligamentum patellae. Fixation of the patellar tendon to the prosthesis only with suturing and/or stapling(group SS) was done in 7. Transposition of gastrocnemius muscle to enhance fixation and to cover the prosthesis(group TG) was done in 6. Regardless of fixation methods, total patellectomy was done in 5 either to lengthen the patellar tendon or to make primary skin closure easier or for both. In 8 cases, patella was left intact or resurfaced with polyethylene prosthesis. Active extension was measured while the patient was in a sitting position. There is no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erms of extension deficit (Wilcoxon rank test, p=0.8800) between patellectomy group and intact patella group, and between group of fixation only with suturing and that of gastrocnemius transposition. Two cases of extension deficit over 30 degree were seen in group SS and in the group of intact patella. Conclusively, total patellectomy could be an option without increasing the risk of extension deficit when primary skin closure is difficult or patellar tendon is a little bit short to be fixed. There is no rating in the Enneking system of functional evaluation that this finding into consi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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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소아 대퇴골 골육종의 슬관절 보존형 절제 및 재건술 - 증례 보고 - (Knee Joint Sparing Tumor Resection in 4years-Old Patient with Osteosarcoma - A Case Report -)

  • 조완형;조상현;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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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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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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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악성 골종양의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 되었으나 슬관절 주위의 골육종환자 중 예상되는 하지부동이 5 cm 이상 되는 경우의 재건 술식의 선택은 아직 논란이 많다. 양측 골단판 중 하나를 희생하는 것이 불가피한 미성숙 소아의 슬관절 주위 악성골종양에서 가장 이상적인 재건술은; 1)인접 골 단판을 손상하지 않고, 2)가동관절을 유지할 수 있으며, 3) 일차술식이 추후 하지 연장술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4세 원위 대퇴골 간부 골육종을 분절절제술 후 저온 열처리 자가골 재삽입술로 재건하였다. 술 후 6개월에 대퇴골 과 열처리 자가골 근위부의 불유합, 열처리 자가골의 흡수 및 파괴 와 내고정물의 해리가 발생하여 환자의 근위 대퇴골을 동종골 간단부에 안착시키는 술식을 이용하여 3개월 만에 근위부 골유합을 얻었으며 기능적 결과도 양호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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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골의 열전도성 및 열처리된 골의 염전력 변화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Heat Conductivity of Human Bone and Torsional Strength of Pasteurized Porcine Tibia)

  • 박일형;김신근;신동규;인주철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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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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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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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체골 4 시편(specimen)과 돼지 경골 25쌍을 이용하여, 생체골의 열전도성 측정과 열처리후 열처리온도와 시간에 따른 골의 염전력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체골에 있어서 골수강을 제거하지 않고 $60^{\circ}C$의 항온식염수에서 열처리하면, 골심부의 온도가 $20^{\circ}C$에서 $58^{\circ}C$에 도달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경골근위부가 32분 50초, 대퇴골 원위부가 30.분, $80^{\circ}C$ 항온조에서는 경골근위부가 12분 50초, 대퇴골 원위부가 11분 10초 소요되었다. 돼지 경골간부의 피질골내부(endosteum)에 열전대를 부착하고 뼈 양끝을 밀봉하여 같은 실험을 행한 결과 $50^{\circ}C$까지는 시간에 비례해서 일정한 비율로 온도상승이 이루어 졌으며, $20^{\circ}C$에서 $58^{\circ}C$에 이르는 시간이 $60^{\circ}C$ 항온조에서는 7분, $70^{\circ}C$에서는 3분 30초, $80^{\circ}C$에서는 2분이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골수강을 제거 후 장골의 간부(shaft) 만을 항온조에 달굴때는 골구강내에도 데워진 심염수로 가득차게 되므로 상기 시간의 절반이 못되는 짧은 시간내에 피질골의 내부가 $58^{\circ}C$에 이르리라고 판단되었다. 골수강을 소파하지 않은 돼지 경골을 각각 4쌍씩 우측만을 $60^{\circ}C$ 35분, $80^{\circ}C$ 15분 열처리한 후 실험군의 최대염전력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7.0%, -5.1%, -3.2%, -4.2%의 변화가 있었고, $80^{\circ}C$ 15분 열처리후는 -4.3%, -3.8%, -1.4%(1예는 실험 오류로 제외됨)의 변화가 있었다. 골수강을 완전 제거한 되재 경골을 각각 4쌍씩 우측만을 $60^{\circ}C$, $70^{\circ}C$, $80^{\circ}C$에서 15분 열처리 후 실험군의 최대염전력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3.4%, -4.2%, -0.7%, +2.7%의 변화가 있었고, $70^{\circ}C$ 15분 열처리후는 -2.8%, -3.9%, -2.1%(1예는 실험 오류로 제외됨)의 변화가 있었으며, $80^{\circ}C$ 15분 열처리후는 +5.2%, -4.4%, -2.9%, -0.3%의 염전력 변화가 있었다. 그러므로 골수강을 제거하지 않고 $80^{\circ}C$ 35분, $60^{\circ}C$ 15분 열처리 하거나, 골수강을 완전소파 후 $60^{\circ}C$ 15분, $70^{\circ}C$ 15분, $80^{\circ}C$ 15분 열처리해서는 각군사이에 염전력의 유의한 차이는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돼지 경골의 경우 $60^{\circ}C$ 항온에서는 35분까지, $80^{\circ}C$이하의 항온에서는 15분까지 열처리하여도 골강도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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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대퇴골 인대 부착부의 강도 비교 - 사체의 대퇴골에 행한 실험적 연구 - (Comparative Biomechanical Study of Stiffness on Ligamentous Attached Sites of Distal Femur - Experimental Laboratory Study on Cadaver Femora -)

  • 곽지훈;심재앙;양상훈;김동희;이범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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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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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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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사체의 원위 대퇴골을 이용하여 각각의 인대가 붙는 부위의 골 강도를 비교함으로서 재건술이나 인대 보강 술식시 고정에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0구의 사체, 15개의 원위 대퇴골을 이용하여 골밀도 측정 후 5 개의 원위 대퇴골에 5.0 mm 유관나사를 각각의 인대 부착부, 즉 전방 십자 인대, 후방 십자 인대, 내측 측부 인대, 외측 측부 인대의 부착부에 삽입하고 최대 인장 강도를 측정하였고(실험 1), 10개의 원위 대퇴골을 이용하여 돼지의 신전건을 각각의 인대 부착부, 즉 전방 십자 인대, 후방 십자 인대, 내측 측부 인대, 외측 측부 인대의 부착부에 삽입하고 흡수성 간섭 나사로 고정 후 최대 인장 강도를 측정하였다(실험 2). 결과: 골밀도 검사는 실험 1이 $1.205{\pm}0.137\;g/cm^2$, 실험 2가 평균 $1.236{\pm}0.089\;g/cm^2$로 양 군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실험 1의 최대 인장 강도는 전방 십자 인대 군이 평균 $519.1{\pm}111.7$ N, 후방 십자 인대 군이 평균 $638.9{\pm}144.4$ N, 내측 측부 인대군이 평균 $169.7{\pm}56.0$ N, 외측 측부 인대 군이 평균 $225.6{\pm}61.5$ N으로 후방 십자 인대 군, 전방 십자 인대 군, 외측 측부 인대 군, 내측 측부 인대 군 순이었고, 실험 2의 최대 인장 강도는 전방 십자 인대 군이 평균 $310.6{\pm}31.0$ N, 후방 십자 인대 군이 평균 $379.9{\pm}47.4$ N, 내측 측부 인대 군이 평균 $104.01{\pm}14.4$ N, 외측 측부 인대 군이 평균 $131.5{\pm}21.9$ N으로 실험 1과 동일한 순이었다. 양 실험 모두 전방 십자 인대 군과 후방 십자 인대 군 간, 내측 측부 인대 군과 외측 측부 인대 군 간 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내측 측부 인대 군과 외측 측부 인대 군이 전방 십자 인대 군과 후방 십자 인대 군에 비해 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 대퇴 터널과 동일한 두께, 최소 길이의 간섭 나사못 고정은 불충분한 고정력을 제공하므로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 내,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시 부가적인 술식이 필요하며 특히 외측 측부 인대와 내측 측부 인대 부착 부위의 강도는 후방십자 인대와 전방 십자 인대 부착 부위의 강도에 비해 현저히 약하므로 외측 또는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 및 보강술시 고정 방법에 대해 주의를 요하며 이를 보강할 수 있는 술식이 필요로 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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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추시 결과 (The Follow-up Result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The Flexible Reamer)

  • 채인정;왕준호;최기원;송동익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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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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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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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슬관절의 기능 및 안정성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3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하여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 하였던 9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평가를 위해 주관적 검사로는 Lysholm knee score 및 2000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subjective knee score를 이용하였으며, 객관적 검사로는 전방 전위 검사와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그리고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하였다. 결과: 관절 운동 범위는 5도 이상의 신전 소실이 술 전에는 8례에서 술 후 1례로 감소 하였으며 5도 이상의 최대 굴곡 소실은 술 전 12례에서 술 후 2례로 감소 하였다. 주관적 검사 중, Lysholm 점수는 술 전에 평균 61.3점(${\pm}3.5$ SD)에서 술 후에 87.7점(${\pm}2.0$ SD)으로 향상되었고, IKDC subjective knee score도 술 전 평균 49점(${\pm}3.3$ SD)에서 술 후 84점(${\pm}2.2$ SD)으로 향상되었다. 객관적 검사 중, Lachman 검사상 grade II 이상의 전방 전위를 보인 경우는 술 전 93례에서 술 후 5례로 감소하였으며 pivot shift 검사상 술 전 71례에서 grade II 이상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나 술 후 음성인 경우가 89례였다. 또한 KT-2000 arthrometer 검사상 환측과 건측의 최대 전방 전위 차이는 술 전 평균 6.8 mm(${\pm}1.9$ SD)에서 술 후 평균 1.8 mm(${\pm}0.8$ SD)로 향상되었다. 결론: 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로 술 후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특히 슬관절의 회전 안정성을 얻을 수 있었던 바 이는 이식물을 보다 해부학적인 위치에 이식시킬 수 있었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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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뼈 검사에서 Wide Beam Reconstruction 기법의 유용성 (Utility of Wide Beam Reconstruction in Whole Body Bone Scan)

  • 김정열;강청구;박민수;박훈희;임한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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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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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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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UltraSPECT사의 Wide Beam Reconstruction (WBR)은 노이즈(Noise)와 조준기의 광속 확산 함수 효과(Beam spread function effect)를 제거하고 환자와의 거리를 자동적으로 보상하여 높은 해상도와 대조도를 제공할 수 있어 영상 획득 시간을 짧게 할 수 있고 상당한 영상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핵의학 분야에서 가장 흔히 이용되는 전신 뼈 스캔에 대해 WBR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XpressBone (WBR)의 성능 실험을 위하여 NEMA에서 제공하는 방법에 의하여 선원(Line source)과 SPECT Phantom을 이용하여 공간 분해능을 측정 분석하였다. 실험방법은 선원의 총 계수치를 200 kcps에서 300 kcps로 변화시켜 측정하였으며, SPECT Phantom은 매트릭스 크기를 변화시켜 측정하여 공간분해능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또한 2009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본원을 내원하여 뼈 스캔을 시행 받은 환자 40명을 두 군으로 나누어 임상 연구를 시행하였다. 1군은 $^{99m}Tc$-HDP 740 MBq (20mCi)를 투여하고 검사속도(20, 30 cm/min)를 변화시켰고, 2군은 동일한 검사속도에서 $^{99m}Tc$-HDP의 투여량을 변화시켜 영상을 획득하여 Standard data와 WBR기법으로 재구성한 영상을 비교 평가하였다. 분석방법은 대퇴골체부에서 뼈와 연부조직간 섭취비(Femur to tissue ratio: FTR)를 측정한 정량적인 분석과 핵의학과 전문의와 5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가진 방사선사가 육안적인 분석을 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성능 실험에서 선원을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Planar WBR data는 Standard data에 비하여 분해능이 약 10% 향상되었으며, WBR 반치폭(Full-Width at Half-Maximum)은 16% 향상되었다(Standard data 8.45, WBR data 7.09). SPECT Phantom에서는 약 50%의 분해능이 향상되었으며, WBR 반치폭은 50% 향상되었다(Standard data 3.52, WBR data 1.65). 임상 연구에서는 $^{99m}Tc$-HDP 투여량을 고정시키고 검사속도를 20cm/min과 30 cm/min로 변화시킨 1군에서 Standard data와 WBR data의 전신 뼈 스캔 전면 영상에서 뼈 대비 연부조직간 섭취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7). 검사속도를 고정하고 $^{99m}Tc$-HDP 투여량을 변화시킨 2군에서는 Standard data와 WBR data간의 전신 뼈 스캔전면 영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458). 영상의 육안적 분석에서도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NEMA test 결과 WBR 기법의 영상에서 분해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임상 실험에서는 기존 재구성 방법에서의 동일한 해상도를 가지면서도 검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방사성의약품의 투여량도 줄일 수 있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WBR은 노이즈를 감소시켜 신호 대 잡음비를 증강시키는 새로운 영상 재구성 방법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동일한 검사속도에서 투여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수신자의 피폭선량 경감과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으며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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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ucial Marker가 삽입된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양사방향 촬영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Usability Both Oblique Verification for Inserted Fiducial Marker of Prostate Cancer Patients)

  • 김군주;이정진;김성기;임현실;김완선;강수만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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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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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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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전립선암 환자의 정확한 방사선치료를 위해 사전에 fiducial marker를 삽입하고 매 치료 전에 전립선의 위치를 확인 하는 방법이 있다. OBI (On-Board Imager)를 이용하여 대퇴부와 골반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fiducial marker를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KV X-ray Both oblique (양사방향)촬영을 시행하고 기존의 2D/2D match (AP/LAT)촬영방법과 비교해서 그 유용성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9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본과의 전립선암 환자 중 fiducial marker를 삽입하고 직장 ballooning을 시행한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기존의 위치잡이 방법인 2D/2D match (AP/LAT) 즉 $0^{\circ}$$270^{\circ}$ 각도의 DRR (digital reconstruction radiography) 영상을 구성하고, 치료실에서는 환자 셋업 후 On-Board Imager로 얻어낸 $0^{\circ}$$270^{\circ}$ 방향의 KV X-ray Live 영상과 융합시켜 marker matching을 하고 X, Y, Z축에 대한 보정 값을 산출하였다. 또한 이와 비교 평가하는 양사방향 촬영에 적합한 각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OBI source 각도 $10^{\circ}$ 간격으로 $0{\sim}360^{\circ}$ 방향의 DRR (digital reconstruction radiography) 영상을 구성한 후 그 중에서 fiducial maker가 가장 명확히 보이는 정 양사방향 $45^{\circ}$$315^{\circ}$ 방향의 영상을 선택하여 X, Y, Z축에 대한 보정 값을 산출하였으며, 기존의 AP/LAT ($0^{\circ}$$270^{\circ}$) matching 방법 비교평가 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양사방향($45^{\circ}$$315^{\circ}$) matching 방법을 격일로 병행하면서 fiducial maker matching을 실시하였다. 각 방법별 발생된 오차 이동 값에 대해서는 matching 후 보정하여 치료에 적용하였다. 결 과: OBI KV X-ray 영상을 이용한 2D/2D match는 직교하는 두 개의 영상이 필요하므로 직교가 되면서 fiducial marker의 위치파악이 명확하고, matching이 가장 유용한 DRR (digital reconstruction radiography) 영상은 OBI source 각도 $45^{\circ}$$315^{\circ}$ 방향에서 marker matching이 가장 유용하였으며, 각각의 matching 방법에 따라 환자를 셋업 하고 각 환자별로 치료 분할 수에 따른 각각의 X, Y, Z축의 오차 이동 값 $Mean{\pm}SD$를 산출한 결과, X축에서 AP/LAT: $0.4{\pm}1.67$ mm, OBLIQUE: $0.4{\pm}1.82$ mm, Y축에서 AP/LAT: $0.7{\pm}1.73$ mm, OBLIQUE: $0.2{\pm}1.77$ mm, Z축에서 AP/LAT: $0.8{\pm}1.94$ mm, OBLIQUE: $1.5{\pm}2.8$ mm로 나타났다. 즉 기존의 AP/LAT방향과 양사방향 촬영의 비교결과 오차 이동 값은 Z축 방향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오차 이동 값은 대상 환자의 적절한 전 처치 시행 여부와 치료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셋업오차라 사료되며 각 환자별로 오차 값을 보정해서 치료에 적용하였다. 결 론: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전 자세 위치잡이 단계 시 OBI source angle $45^{\circ}/315^{\circ}$ 양사방향 촬영은 기존의 OBI source 각도 $0^{\circ}/270^{\circ}$ 방향의 AP/LAT 촬영보다 명확하게 fiducial marker를 확인 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fiducial matching이 가능하였다. 또한 명확한 marker의 위치확인으로 matching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방법 보다 적은 피폭선량으로 촬영이 가능 하였다. 따라서 전립선암 환자 뿐 만 아니라 양사방향 위치잡이 방법을 이용 할 수 있는 다른 치료부위에 대해서도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적용하면 정확한 치료에 필수적인 위치잡이 방법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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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주위 재건물 감염 후유증 시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Using a Combined Distal Femur and Proximal Tibia Replacement in the Sequelae of an Infected Reconstruction on Either Side of the Knee Joint)

  • 전대근;조완형;박환성;남희승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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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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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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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슬관절 주위 악성 골연부 종양 치료 시 종양의 도약전이나 슬관절 내 침범, 종양인공관절 치환술 후 반복적 감염 치료를 위한 인접골 절제, 국소재발 및 기계적 파괴가 발생한 경우 슬관절 상하부 전치환술은 하지와 슬관절 기능을 보존하는 한 방법이다. 이 중 반복된 감염 치료를 위해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을 한 환자에서 가동관절로 재치환술 시 적응증, 합병증, 치환물의 생존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슬관절 상하부 전치환술 환자 34예 중 슬관절 주위 종양인공관절 치환술 후 반복적인 감염으로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이 불가피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원발병소의 위치, 슬관절 상하부 전치 환술을 받기 전까지 수술 횟수 및 기간, 재 재건술 후 치환물의 생존율, 합병증, 기능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물의 Kaplan-Meier 법에 의한 5, 10년 생존율은 각각 69.0%±12.8%, 46.0%±20.7%였다. 총 13예 중 6예(46.2%)에서 주 합병증이 발생하여 3예는 내고정물을 제거 후 슬관절 고정술을, 2예는 내고정물의 부분교체를, 나머지 1예는 감염된 육아조직만 제거하였다. 최종 추시상 가동관절을 유지한 10예의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기능평가 점수는 평균 24.6점(21-27점)이었다.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이 실패하여 슬관절 고정술로 재치환 한 3예의 기능평가 평균 점수는 12.3점(12-13점)이었다. 가동관절을 유지한 10예의 슬관절 가동 범위는 평균 67°였다(0°-100°). 슬관절 능동적 신전제한은 평균 48° (20°-80°)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 종양인공 치환술 후 반복적인 감염으로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이 불가피했던 환자에서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은 합병증의 위험성은 높으나 슬관절 고정술에 비해 기능적 결과가 월등하므로 시도할 가치가 있는 술식이다. 고정된 슬관절을 가동관절로 치환 시 반흔 조직을 철저히 제거하고 연부조직을 확보하여 종양인공관절을 삽입 후 굴곡 및 신전이 가능할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술식의 성공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