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laimed Se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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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신간척지에서 유채-피마자 작부체계시 토양염농도 및 침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Flooding on Plant Growth and Yield of Rape-Castor Bean Cropping System in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 of Western Seaside of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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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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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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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 밭작물 재배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피마자와 유채를 공시작물로 하는 작부체계로 유지작물의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피마자의 생존개체율은 토양염농도 $4dS\;m^{-1}$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초장이 50% 정도 단축되는 토양염농도는 $4dS\;m^{-1}$으로 추정되었다. 유채의 초장생육이나 수량은 토양염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초장은 $6dS\;m^{-1}$일 때, 수량은 $2{\sim}2.5dS\;m^{-1}$의 범위에서 50%가 감소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강우가 많은 계절에 재배되는 피마자는 염농도 뿐만 아니라 습해에도 약하여 배수가 불량한 영상강과 화옹 간척지에서 각각 0.8과 $6.5kg\;10a^{-1}$로 적었으나 배수가 좋은 이원 간척지는 $42kg\;10a^{-1}$로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다. 겨울작물인 유채는 비강우기간의 재염화가 심하였던 화옹 간척지에서 전혀 수량을 얻지 못하였으나 출현불량과 염농도의 변이가 심하였던 이원 간척지는 종실수량이 평균 $9kg\;10a^{-1}$로서 매우 낮았고, 염농도가 낮게 유지된 영산강간척지는 $332kg\;10a^{-1}$로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서해안 간척지에서 피마자와 유채의 생육 및 수량성을 고려해 볼 때 토양염농도가 피마자 $4dS\;m^{-1}$, 유채 $3dS\;m^{-1}$ 이하로 관리되고,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관리가 된다면 유지작물재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토양염농도 변이가 보리, 호밀 및 귀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Growth of Barley, Rye and Oat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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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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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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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에서 녹비 사료작물의 연중 재배기술개발을 위하여 화옹간척지, 이원간척지 및 영산강간척지에 시험포장을 설치하여 하계 녹비 사료작물인 수단그라스, 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의 후작으로 동계 녹비 사료작물인 보리, 호밀 및 귀리를 공시하여 시험재배하였다. 토양염농도와 공간변이성은 이원간척지와 화옹간척지가 시험작물의 고사나 생육저해를 유발할 정도로 매우 높은 반면에 영산강간척지는 작물의 생육저해를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았다. 시험작물의 파종 후 출현개체수는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최고 출현개체수의 50%로 감소하는 EC($dS\;m^{-1}$)가 보리 6.5, 호밀과 귀리 5.1로 추정되어 토양염농도가 평균 $6dS\;m^{-1}$을 초과할 경우 맥류의 출현이 크게 감소하였다. 시험작물의 수량은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청예수량이 50% 이상 감수되는 염농도($dS\;m^{-1}$)는 보리 4.9, 호밀 6.2, 귀리 6.0으로 추정되고, 건물수량은 보리 5.5, 호밀 6.2, 귀리 5.8로 추정되며, 종실수량은 보리 5.6, 호밀 5.8, 귀리 5.7로 추정되어 동작 맥류재배를 위해서는 적어도 $6dS\;m^{-1}$ 이하로 염농도가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원과 화옹간척지는 염농도가 $10dS\;m^{-1}$ 이상으로 높아서 출현부진과 생육저해 및 고사가 많아서 수확이 불가능하였으나 영산강간척지는 염농도가 $6.17dS\; m^{-1}$ 이하로 유지되어 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청예수량($kg\;10a^{-1}$)은 호밀 1,479, 귀리 1,328, 보리 1,582이었고, 건물수량($kg \;10a^{-1}$)은 호밀 689, 귀리 683, 보리 701이었으며, 종실수량($kg \;10a^{-1}$)은 보리가 395, 호밀이 164, 귀리가 325를 얻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건축물의 친환경성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ng on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Incheon Free Economic Zone constructions)

  • 박태범;김용식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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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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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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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cheon Free Economic Zone's Songdo Area is a newly constructed city built on land reclaimed from the seaside and the surrounding area. Yeongjong Area is made after Land reclamation between Yeongjong Island and Yongyou Island began in November 1992. The first phase linking these islands to create th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phase 1) and the Airport Town Square community was finished in March 2001. However, if we take a look at the overall status of the project as it is carried on at present, it is hard to deny that the project is trapped inside the same legal restrictions as are all other existing cities, which permits Songdo Area and Yeongjong Area to meet only very minimum standards.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and assess the Incheon Free Economic Zone's Songdo Area and Yeongjong Area of environmentally friendly construction and to rate its current development status, exposing any problems and offering alternative solutions. In this paper, the current state of constructions in Songdo Area and Yeongjong Area were reviewed. Then a quantitative analysis and assessment for the Songdo Area and Yeongjong Area constructions of apartments, complex buildings, office buildings, school facilities, store and hotel facilities were conducted by using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criteria. Finally the synthetic results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evaluation for Incheon Free Economic Zone's Songdo Area and Yeongjong Area constructions and follow-up suggestions were described.

간척지 온실의 환기 및 냉방 특성 분석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Ventilation and Cooling for Greenhouses Constructed in Reclaimed Lands)

  • 남상운;신현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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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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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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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척지 온실의 환경설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첨단 시설원예단지 설치 계획이 있는 국내 7개 대규모 간척지 주변의 기후조건을 분석하였으며, 새만금 간척지 내에 설치된 3연동 플라스틱 온실을 대상으로 하절기에 시설 내외의 열적 환경계측 실험을 통하여 자연환기 및 온도 상승 특성을 분석하고, 간척지 온실의 환경 설계에 적용해야 할 부분을 검토하였다. 작물의 유무에 따른 온실의 환기율을 비교한 결과, 작물이 있으면 온실의 환기율은 낮아지지만 작물의 증발산에 의해 실내기온 상승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이 있는 경우 온실의 환기회수는 대체로 0.3~0.9회/min의 범위에 있었고, 평균 0.7 회/min으로 나타났다. 실외기온 대비 실내기온 상승은 $1{\sim}5^{\circ}C$정도의 범위에 있었고, 평균 $2.5^{\circ}C$로 나타났다. 간척지에 설치된 실험온실의 자연환기 성능은 여름철 권장 환기율을 거의 만족시키고, 실외기온 대비 실내기온 상승도 작물재배 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새만금 간척지에서는 냉방설비 없이 자연환기 만으로 온실의 작물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척지는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내륙지역에 비하여 바람이 강하고, 안개가 자주 끼는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강한 풍속은 온실의 환기율을 증가시키므로 냉방부하의 감소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안개지속시간이 내륙지역에 비하여 현저하게 길기 때문에 기간냉방부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냉방설비의 운전경비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간척지 온실의 환기 및 냉방시스템 설계 시에는 주변의 기상관측소 자료를 그대로 이용하지 말고, 온실 설치 지역에서 실측한 기상자료 또는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보정된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설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송도매립지역의 액상화 구역도 작성 (Mapping of Liquefaction Potential in Songdo Reclamied Land)

  • 김성환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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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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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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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이 논문에서는 인천 해안 매립 지반에 대한 액상화 평가를 위하여 장주기의 Hachinohe 지진파와 단주기의 Ofunato 지진파에 대하여 ProShake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지반응답해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지반응답해석 결과와 수정 Seed and Idriss의 방법을 이용하여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였다. 각 지점의 액상화 평가 결과를 대표할 수 있는 지표로 Iwasaki가 제시한 액상화 가능성 지수를 산정하였다. 또한, 액상화 구역도 작성을 위한 정량적인 지표로서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이 논문에서는 액상화 가능지수와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여 인천 해안 매립지역을 대상으로 액상화 구역도를 작성하였다. 결론: 구역도 작성 결과, 액상화 가능지수와 등가 액상화 안전율을 이용하여 작성된 구역도가 유사한 분포 형태를 보여 이 논문에서 제시한 액상화 구역도 작성 지표로 인천 해안 매립 지역의 액상화 구역도를 작성할 경우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염해지에서 크리핑벤트그래스 10개 품종의 생육 비교 (Growth Evaluation of 10 Cultivars of Creeping Bentgrass in Salt Affected Environment)

  • 김준범;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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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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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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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해안가 매립지인 간척지에서 염분이 포함된 물을 관수하면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을 평가해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국내에서 수입되고 있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10종을 공시하여 간척지에 다층구조의 그린을 조성 후 생육을 평가하였다. 사용된 관수용수의 전기전도도(ECw)는 $0.28-3.3\;d\;S{\cdot}m^{-1}$의 범위였다. 관행적인 관리하에서 잔디의 엽색, 품질, 피복률, 밀도, 생육량 등을 조사하였다. 엽색은 진녹색, 녹색, 연녹색 등의 색상으로 나타났으며, T-1, Pennlinks, Crenshaw 등이 진한 녹색을 띠었으며, Penn A1, declaration 품종이 연한 녹색을 띄었다. 가시적 품질은 조사시기에 따라 편차가 있었으며, 평균적으로 Penn A1, Penn A3, L-93 등이 높은 품질을 보였다. 파종 11주 후 피복률 조사시 평균 75.3%의 피복률을 나타냈으며, Dominant, L-93, Penn A1 등이 각각 80, 80, 78.3%로 높게 조사되었다. 조성 1년차에는 가시적 밀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2년차부터는 품종간에 밀도 차이가 관찰되었다. 조성 2년 후 조사시 밀도가 높은 초종은 Declaration, Penn A1, T-1, L-93 순으로 나타났다. 상기 조사결과 크리핑 벤트그래스는 염이 포함된 관수용수 하에서도 양호한 생육을 보였으며, 품종간에 품질 및 밀도 등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자료는 간척지에 건설되고 있는 골프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을 선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고베시(신호시(神戶市)) 로코(육갑(六甲))아일랜드 임해매립지의 완충녹지 식재기법 연구 (Planting Method of Buffer Green Space in the Reclaimed Seaside Areas, Rokko Island, Kobe, Japan)

  • 한봉호;김종엽;최진우;조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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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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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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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본 고베시 로코아일랜드 완충녹지의 공간기능별 지형구조, 식재개념, 식재구조를 조사분석하여 해안매립도시의 토지이용을 고려한 완충녹지 식재기법 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로코아일랜드(총면적 580ha)는 대규모 완충녹지를 박스형으로 조성하여 외곽부의 항만물류 산업용지와 도시내부 도시기능용지로 구획되었다. 완충녹지 지형구조는 편향마운딩형, 병렬마운딩형, 복합마운딩형이었고, 북쪽의 녹지폭은 50m, 동쪽의 녹지폭은 8~32m, 서쪽의 녹지폭은 37.5m, 경사도는 $18\sim25^{\circ}$, 성토고는 2~15m이었다. 공간기능별 재개념은 해안측 사면부는 경관식재와 완충식재, 도시내부는 경관식재와 녹음식재를 적용하였다. 북측 완충녹지 식재구조 조사결과, 종가시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녹보리똥나무 등 난온대 상록활엽수를 식재하였고, $100mm^2$단위의 종수 및 식재밀도는 최대 교목 9종 22주, 아교목 9종 15주, 관목 3종 67주로 전 층위 14종 104주이었다. 녹피율은 교목층 69~139%, 아교목층 26~38%, 관목층 6~7%, 전 층위 101~184%, 녹지용적계수는 교목층 $1.40\sim3.12m^3/m^2$, 아교목층 $0.43\sim0.55m^3/m^2$, 관목층 $0.06m^3/m^2$, 전 층위 $1.89\sim3.73m^3/m^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