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te of flowering

검색결과 330건 처리시간 0.03초

장기간(長期間)의 비료연용(肥料連用)이 수도(水稻)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ong-Term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Growth and Yield of Rice)

  • 양의석;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 /
    • 제13권1호
    • /
    • pp.33-43
    • /
    • 1986
  • 다년간(多年間) 동일(同一) 비료(肥料)를 시용(施用)한 논에서 시비조건(施肥條件)의 차이(差異)가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함과 아울러 수도(水稻)의 반응(反應)올 형태(形態), 생리(生理), 생육면(生育面)으로 분석검토(分析檢討)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무비구(無肥區)와 무질소구(無窒素區)에서는 엽면적(葉面積)과 평균(平均) 생장속도(生長速度)의 감소(減少), 출수지연(出穗遲延), 수수(穗數)와 단위영화수(單位潁花數)의 감소(減少)로 3 요소구(要素區)에 비(比)하여 수량(收量)이 각각(各各) 43%와 53%정도(程度) 감소(減少)되었다. 2. 무인산구(無燐酸區)에서는 토양(土壤) 및 도체(稻體)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낮았으나 그 결핍증상(缺乏症狀)이 나타날 정도(程度)는 아니었으며 수량(收量) 감수(減收)도 적었다. 3. 무가리구(無加里區)에서는 토양(土壤) 및 도체(稻體)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이 크게 떨어졌으며 1 수영화수(穗潁花數)의 감소(減少)로 삼요소구(三要素區)에 비(比)하여 약(約) 9%의 수량(收量) 감수(減收)가 있었다. 4. 삼요소(三要素)+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에서는 토양중(土樓中)의 유효인산(有效燐酸),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및 규산함량(珪酸含量)이 높았으며 도체내질소(稻體內窒素), 인산(燐酸), 가리(加里) 및 규산(珪酸)의 흡수량(吸收量)이 증대(增大)되고 단위영화수(單位潁花數)와 수수(穗數) 증가(增加)로 삼요소(三要素) 시용구(施用區)보다 6~9% 증수(增收)되었다. 5. 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는 질소(窒素), 인산(燐酸)의 흡수량(吸收量) 감소(減少)와 영양생장부진(營養生長不振), 수수(穗數) 및 영화수(潁花數) 감소(減少)로 과실(結實)의 양호(良好)에도 불구(不拘)하고 삼요소구(三要素區)보다 수량(收量)이 약(約) 30% 감소(減少)되었으나 무비료(無肥料)보다는 28%의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 PDF

에틸렌 저해제에 의한 배추 자엽조직의 기내 재분화율 향상 (Enhancement of Shoot Regeneration by Ethylene Inhibitors from Cotyledon Explant of 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

  • 이혜승;조화진;김병동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267-271
    • /
    • 1995
  • 배추의 기내재분화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엽을 치상재료로 하여 에틸렌 억제제인 AgNO$_3$와 STS를 첨가하여 그 영향을 조사하였다. AgNO$_3$의 경우에는 100 $\mu$M이 첨가되었을 때 STS에서는 5 $\mu$M이 첨가되었을 때, 무처리구의 4%, 2%에 비해 각각 가장 높은 22%와 15.3%의 재분화율을 보였다. 자엽연령에 대해서는 파종 후 3일 지난 자엽을 사용하였을 때 58%의 재분화율을 나타내었다. 배양용기에 따른 효과는 1회용 페트리디쉬에서 가장 높았으나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뿌리유기 조건은 생장조절제가 포함되지 않은 처리와 NAA가 0.1 mg/L 농도로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그 형태 및 밀도, 활력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기내에서 뿌리가 형성된 식물체를 4$^{\circ}C$에서 4주간 처리하여 추대를 유기하였고 형태적으로 정상적인 화기를 볼 수 있었으며 이들로부터 종자를 얻을 수 있었다.

  • PDF

잘피(Zostera marina)의 항산화 효능과 화장품 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Zostera marina and its Application in Cosmatics)

  • 이소연;양재찬;김보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534-544
    • /
    • 2017
  • 본 연구는 해양현화식물인 잘피 추출물의 화장품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였고 잘피 추출물이 함유된 에멀션의 시간과 보관 온도에 따른 제형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잘피를 용해하여 DPPH(1,1-Diphenyl-2-picrylhydrazy) radical assay와 SOD (superoxide dismutase)-like activity를 통해 항산화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잘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에멀션의 pH, 점도를 측정하고 Turbiscan LAB을 이용하여 입자의 분산상을 확인하였다. 에멀션은 28일 동안 $25^{\circ}C{\pm}1^{\circ}C$, $40^{\circ}C{\pm}1^{\circ}C$ 항온조에 보관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잘피 추출물은 5.00 mg/ml농도에서 86.21%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확인하였고 99.24%의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하였다. 에멀션의 pH, 점도, 입자 안정성을 28일 동안 각 항온조에 보관하여 측정하였을 때, 보관 기간에 따른 물성의 변화가 미미하여 잘피 추출물이 함유된 제형은 시간과 보관 온도에 따라 안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기의 결과를 통해 70% 에탄올로 추출한 잘피 추출물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항산화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광필름피복 시설 내 풋고추 생육 (Growth of Green Pepper (Capsicum annuum L.) in Greenhouse Covered with Light Diffusion Film)

  • Hee Chun;Jin Young Kim;Hyun Hwan Kim;Si Young Lee;Yooun Il Nam;Kyung Je Kim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81-186
    • /
    • 2001
  • 시설에서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생육기간에는 초관 하부에 광이 부족하게 된다. 본 연구는 플라스틱필름 시설에서 풋고추를 재배할 때 산광필름이 생육, 초관, 개화 및 착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설내 환경을 측정한 결과, 일사량의 투과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0%, 75% 수준이었다. 또한 광합성유효광의 투광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6%, 81% 수준이었다. 그러나 직조필름, 복층필름 및 일반필름의 산란광율은 각각 46%, 31%, 9%이었다.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정식후 48일 측정한 초장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13.9cm, 6.5cm 큰 96.9%cm이었다. 그리고 제3절의 길이는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5.7cm, 2.5cm 짧은 8.6cm이었다. 또한 직조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제1분지각은 복층필름과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2.3$^{\circ}$큰 61.0이었고, 붙임과율은 1.2%, 3.6% 낮은 2.1%이었다. 그러나 피복재간의 풋고추 분지수와 비타민C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 PDF

작약 생육시기에 따른 약근수량 및 Paeoniflorin함량 변화 (Yield of Paeonia Radix and Changes of Paeoniflorin Concentration in Paeonia Radix with Different Growing Stages)

  • 강광희;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397-404
    • /
    • 1994
  • 경북 영천군 독농가가 재배한 정식 4년차인 의성종과 밀양종(P. lactiflora Pall.에 속하는 지방종)작약을 공시재료로 하여 생육시기별로 paeoniflorin 및 내용성분을 조사하고 수확기별로 약근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해 보면 1. 개화기인 5월에 저장근 건물비율은 약 23%로 가장 낮았고, 수축율은 47%로 가장 높아 서로 상반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6월 이후는 이들 특성의 변화가 없어 안정적이었다. 2. 전 생육기간 중 내용성분의 변화가 가장 큰 시기는 개화기인 5월이었으며, 약근에 함유된 paeoniflorin, 조단백, 조섬유 및 조회분은 공통적으로 개화기인 5월에 함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고, 총당 및 조지방은 변화가 적었다. 3. Paeoniflorin은 5월 시기에 6.37%로 가장 높았으며 6월 이후 변화없이 안정된 경향을 보였고, 의성종과 밀양종의 품종간 차이는 뚜렷하여 밀양종이 약 2% 높았다. 4. 전 생육기간 중 내용성분의 변화가 심하였던 전기(2∼5월)와 안정적인 후기(6∼10월)의 특성간 상관관계 중 전·후기 모두 정의 유의상관을 가진 것은 전분과 건물중, 조섬유와 paeoniflorin이며 부의 유의상관을 가진 특성은 전분과 조섬유, 전분과 paeoniflorin, 전분과 건물중 이었다. 5. 경장, 주당경수, 건전경비율은 이병으로 인한 고사로 8월보다 10월 수확기에서 현저히 낮았으며, 약근수와 길이도 근부현상이 심하여 10월 수확기에서 감소되었다. 6. 4년생 작약의 수확적기는 8∼9월이 적당하며 지상부 고사가 심하면 수확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량 및 품질면에서 더욱 안정적이다.

  • PDF

논에서 콩 재배시 보릿짚 시용과 경운방법에 따른 토양 물리성과 수량 (Effects of Barley Straw Application and Tillage Method on Soil Physical Property and Soybean Yield in Paddy Field)

  • 이상복;김병수;강종국;김선;김재덕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1권7호
    • /
    • pp.593-598
    • /
    • 2006
  • 보리 후작 평야지 논에서 콩 안전 재배기술을 확립코자 보릿짚 시용 후 무경운, 경운로타리 등 경운방법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릿짚 시용으로 경운 유무에 관계없이 토양 중 유기물함량, 총질소, 인산 및 치환성 양이온 등이 증가하였다. 2. 토양물리성 중 공극과 토양수분함량은 경운로타리 > 로타리 > 경운로타리 후 보릿짚피복 >보릿짚소각 후 경운로타리 > 무경운 순으로 높았다. 3. 보릿짚 분해율은 파종후 30일째까지 빨랐고 그 이후는 서서히 분해되었으며, 얕게 매몰된 무경운이 경운로타리보다 빨리 분해되었고, 잡초발생량은 무경운과 보릿짚 피복에서 관행대비 각각 36%, 40% 억제되었다. 4. 콩의 뿌리활력과 근류형성능 및 콩 개화기의 생육은 무경운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보릿짚 시용 후 경운로타리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5. 수량은 볏짚시용 후 무경운 처리에서 3,070 kg/ha으로 보릿짚 소각한 관행에 비하여 19% 증수되었으나 경운로타리는 관행수준이 었다. 따라서 평야지 논에서 콩 재배시 강우가 잦을 경우 보릿짚 시용 후 경운로타리는 토양과습을 더욱 조장하므로 무경운 골 작조 후 재배함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단호박 입체재배시 재식거리가 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istance on Quality and Productivity in Staking Cultivation of Squash(Cucurbita maxima) under Rain-shielding Condition)

  • 성기철;이재욱;권혁모;문두영;김천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39-43
    • /
    • 2004
  • 수출용 단호박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가림 입체재배에서의 적정 재식거리를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재식거리는 120 cm 이랑에 2조식으로 주간거리 30 cm, 40 cm, 50 cm로 하여 하였다. 주지 적심전 생육은 주간거리가 좁았던 처리에서 만장과 생체중, 엽면적이 감소되었다. 수확시의 생육에서는 처리간 생체중의 경우 주간거리 50 cm로 넓었던 처리에서 증가하였다. 암꽃 개화일과, 암꽃 착생마디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일 특성에서는 1번과의 과경과 2번과의 과중이 주간거리 50 cm에서 커지는 경향이었다. 평균 과중도 주간거리 30 cm의 1,184 g에 비하여 50 cm에서 1,386g으로 가장 무거웠다. 수확시의 당도에서는 주간 거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수량이 경우 재식주수가 많았던 30 cm 처리구에서 6,510 kg/10a로 가장 많았으나, 과중 130 kg 이상의 상품과의 비율은 40cm 와 50cm에서 98% 이상으로 비슷하였으나, 주간거리가 좁았던 40cm에서 5,012 kg/10a로 가장 많았다.

호밀 수확시기가 종실의 수량과 발아 및 유묘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Time on Seed Yield,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ye (Secale cereale L.))

  • 류한욱;강광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26-133
    • /
    • 1988
  • 우리나라에서 호밀을 채종 목적으로 재배할 때 여름 장마로 인한 호밀 성숙후기 이후에 발생하는 종자 품질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수확한계기를 구명하고자 팔당 호밀(재래종)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5일까지 5일 간격으로 수확기를 달리하고 종실발육 수량 및 종자활력에 관한 시험조사를 1984년 및 1986년에 영남대학교 실험농장에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별 천립중변화는 출수후 50일까지는 수확 지연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나 그 이후는 연차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종실수분함량은 수확이 늦었을 때 반대로 감소하였다. 2. 종실의 길이는 출수후 30일까지 빠르게 그리고 그 이후는 완만하게 신장되었고, 두께와 폭은 출수후 50일까지 완만하게 발육되었다. 3. 수확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량이 높아지는 영향은 뚜렷하나 출확기 40일과 45일 수확에서 차이가 크다. 4. 2$0^{\circ}C$ 항온에서 종자발아율은 출수후 25일 수확구를 제외하면 종자성숙에 따라 발아율의 차이가 없으나, 1$0^{\circ}C$, 3$0^{\circ}C$에서는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에서 발아율이 낮았다. 실온에서 pot 에 파종한 경우 발아율은 2$0^{\circ}C$ 항온에서와 유사하였다. 5. pot에서 초장은 종자성숙이 진전될수록 긴 경향이나 출수후 45일 이후 수확 종자간에는 차이가 없고 유묘의 건물중은 출수후 50일까지 종자성숙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6. 항온에서 종실의 성숙일수와 발아율간의 상관은 저온(1$0^{\circ}C$) 및 발아초기(치상후 4일)에서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pot 에서는 종실의 성숙일수와 초장, 건물중 그리고 천립중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7. 포장에서 월동후 유식물수 비율은 57~67%로 출수후 30일~50일에 수확한 종실간의 차이가 없으나 생육초기의 초장은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한 종실의 경우는 작았다. 출수기는 출수후 40일 수확한 종실은 출수기가 늦지 않으며 간장은 종자 성숙정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8. 채종목적인 호밀 재배에서 우기를 회피하여 종자 수량감소 최소화할 수 있는 수확기는 출수후 45 일 (개화후 38일)경 이라고 본다.

  • PDF

피마자 수집종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Castor Bean (Ricinus communis L.) Collections)

  • 김인재;남상영;김민자;노창우;이정관;윤태;송항림;김홍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4
    • /
    • 2009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유전자원센타로부터 국내외에서 수집되어진 피마자 40종을 분양받아 바이오디젤 가능 작물로서 생육 특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마자 수집종의 출아소요일수는 15${\sim}$16일에 82.5%가 출현하였으며, 출현에서 개화까지의 소요일수는 63${\sim}$68일이었다. 경장의 분포는 전체 평균이 211.8 cm로 173${\sim}$251 cm의 변이폭을 보였으며, 줄기 굵기는 평균 24.2 mm로 20.4${\sim}$24.9 mm가 52.5%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절수는 평균 18.9개 였으며 그 범위는 13${\sim}$22개로 넓게 분포하였다. 삭수는 주당 7${\sim}$33개로 폭 넓게 분포하였으며, 종실 1${\ell}$ 무게는 평균 502.9 g으로 최소 432.3 g, 최대 572.5 g로 140.2 g의 큰 차이가 있었다. 100립중은 최소 20.3 g에서 최대 38.3 g으로 소립종과 대립종 간 18.0 g의 많은 차이를 보였다. 주당 종 실수는 최소 72개에서 최대 1,011개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평균 465.2개이었다. 주당 종실수량은 평균 128.1 g이었으며, 최저 20 g, 최고 266.2 g으로서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LED 광원과 광도에 따른 참외의 묘소질 및 정식 후 생육 변화 (Effect of Seedling Quality and Growth after Transplanting of Korean Melon Nursed under LED light Sources and Intensity)

  • 이지은;신용습;도한우;정종도;강영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294-301
    • /
    • 2016
  • 참외 육묘 시설 내에서 우수한 품질의 모종을 생산하기 위한 LED 광원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접목 활착 후 20일 동안 광원과 광도를 달리하여 묘소질과 정식 후 생육을 비교하였다. 광원은 청색광(B), 적청색 혼합광원(RB3, RB7)을 이용하였고, 광도(PPFD)는 50, 100, $200{\mu}mol{\cdot}m^{-2}{\cdot}s^{-1}$로 처리하였다. 조명시간은 일출(7:30) 전 2시간과 일몰(17:30) 후 2시간씩 하루에 총 4시간을 처리하는 일장연장법을 이용하였다. 참외 지상부의 생장지표인 접수 길이와 줄기직경은 청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길어지고 굵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적청색혼합광원(RB3)이 다른 광원들에 비해 건물률과 조직의 충실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광합성률은 적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RB7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5.44{\mu}molCO_2{\cdot}m^{-2}{\cdot}s^{-1}$로 가장 높았다. 정식 후 RB3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의 초장이 132.3cm로 가장 길었고, 마디수가 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개화율도 75%로 가장높았다. 청색광(B) 단독으로 처리한 것보다는 적청색 혼합광원(RB3)으로 처리한 것이 묘소질을 양호하게 하였고, 광도를 $200{\mu}mol{\cdot}m^{-2}{\cdot}s^{-1}$로 높이는 것이 우량묘 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