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굴곡 구축과 신전제한이 발생한 중노동 작업자에서 발견된 주관절 주두 골극과 상완골 주두와 골곡 사이의 충돌을 발견하고 이 병변이 주관절 신전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제거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중노동자에서 발생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전제한을 갖은 주관절에 대하여 관절경을 시술하였다. 6명 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 세였다. 내원 당시 동통을 동반한 관절운동 제한을 호소하였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circ}$, 후속 굴곡 $87^{\circ}$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2개월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2^{\circ}$($15^{\circ}$ 호전), 후속굴곡 $122^{\circ}$($35^{\circ}$ 호전)를 보였으며 술 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3^{\circ}$($14^{\circ}$ 호전), 후속굴곡 $113^{\circ}$($26^{\circ}$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만성 반복성 외상에 의해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퇴행성 강직에 대하여 충돌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관절운동회복과 동통의 경감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조기 재활이 가능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introduced the short-term effectiveness of Oriental medicine treatment for lumbar disc herniation inpatients. We selected 208 inpatients with a magnetic resonance imaging(MRI)-confirmed lumbar disc herniation since June 2012 until August 2012. Their demographics characterisitics, numeric rating scale(NRS) and Oswestry back-related disability index(ODI) for low or leg pain, lumbar flexion and extension angle were assessed at baseline and when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When it measured the straight leg raisingscale(SLR), the low side of the angle was examined. Treatment every patient has received as follow; herbal medicine, bee venom, acupuncture and physical examination, spinal manipulation. NRS of low back pain and leg pain and ODI is $5.6{\pm}2.3$, $4.9{\pm}2.8$ and $45.5{\pm}20.0$, respectively at baseline and $2.8{\pm}1.8$, $2.7{\pm}1.9$ and $27.2{\pm}14.1$, respectively when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range of motion(ROM) of lumbar flexion and extension angle and SLR is $70.0{\pm}27.1$, $15.4{\pm}7.2$ and $61.3{\pm}23.0$ respectively at baseline and $80.5{\pm}16.9$, $18.25{\pm}4.1$ and $73.2{\pm}14.0$, respectively when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It shows that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d(P<0.001). Furthermore, regarding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excellent(33.7%), good(55.4%), normal(10.4%), poor(0.5%), it suggests that most patients(89%) satisfied with the treatment.
본 연구는 소형견에서 전 십자인대 단열에서 경골 고평부 평탄 골절단술로 치료된 증례의 예후와 수술적 기법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5 kg 미만의 7 마리의 성견에서 편측 전 십자인대 단열에서의 경골 고평부 평탄 골절단술을 이용한 증례를 본 연구에서 이용하였다. 임상적 관찰, 파행 지수, 관절의 운동 범위, 대퇴 둘래 길이를 측정하고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 기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1주에 파행 지수 1을 8주 이후에는 파행 지수 0를 보여 주었다. 수술한 다리의 펴짐각은 다른 쪽 정상 다리와 비교하여 4주에 98.11%로 8주에 99.07%로 12주에 98.73%로 측정되었고 굽힘각은 4주에 98.07%로 8주에 95.88%로 12주에 96.35%로 측정되었다. 수술 후 대퇴 둘레 길이는 다른쪽 정상 다리와 비교하여 4주에 92.95%를 8주에 93.68%를 12주에 95.44%를 보여 주었다. 우리가 수술 한 결과는 이전에 보고된 대형견에서 경골 고평부 평탄 골절단술의 이용 결과들과 비교하여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본 증례를 바탕으로 대형견에서와 같이 소형견에서도 경골 고평부 평탄 골절단술이 전 십자인대 단열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군에 대해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고 보행분석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에서 2005년 3월 까지 후방십자인대 손상에 대해 신선 동결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저자들이 지시한 재활 프로그램에 순응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후 추시 36개월에 임상적 결과 평가와 보행분석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관절 운동 범위, 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IKDC score, 후방 전위 검사, Telos stress arthrometer를 이용한 후방 전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고 보행검사는 3차원적 보행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임상적 결과 평가 항목에 있어서 술 전과 비교하여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보행분석 결과 환측과 건측 슬관절에 굴곡각 및 내반각의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양쪽 슬관절의 유의한 보행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후방십자인대 손상 슬관절에서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재활프로그램에 순응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술 전과 비교하여 의미있게 증가된 임상적 결과와 건측과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는 보행분석 결과를 얻은바 후방십자인대 재건시 체계적이고 엄격한 재활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에서 주관절 각도 변화에 따른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의 근구조 및 탄성 변화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주관절 수동 ROM범위가 $10^{\circ}{\sim}90^{\circ}$ 가능하며 MAS(modified Ashworth scale) 1~3등급인 뇌졸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완(resting) 상태의 건측과 환측 상완이두근의 우모각, 근섬유속길이, 근탄성의 측정은 초음파 영상 촬영장치와 근긴장도 측정기(myotonometer)를 이용하여 주관절을 $10^{\circ}{\sim}90^{\circ}$로 변화시키면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환측 상완이두근을 건측과 비교 시 우모각은 신전위치($<40^{\circ}$)에서 큰 값을 나타냈으며(p<.05), 근섬유속길이는 굴곡위치($>20^{\circ}$)에서 짧은 길이를 나타냈으며(p<.05), 근긴장은 신전위치($<50^{\circ}$)에서 전위 값이 낮게 나타나 근긴장이 높아짐을 나타냈다(p<.05). 이렇듯 이완 시 상완이두근의 근구조 및 탄성은 주관절 각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결과를 뇌졸중 환자의 근구조 변화 및 임상치료의 연구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 주사요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주사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들로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3예를 대상으로 견관절의 상태를 운동범위와 VAS 점수를 증식치료 전과 치료 8주 후 그리고 치료 1년 후의 최종 추시 상태를 측정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평균 추시 기간은 13.8개월이었으며, 증세 발현부터 병원 내원시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5개월이었다. 주입 횟수는 평균 1.82회, 관절운동 범위는 치료 전 굴곡 93.4도, 외전 79.2도 였으며 VAS 점수는 평균 6.7로 측정되었다. 치료 8주 후 굴곡 142도, 외전 125.4도, VAS 점수는 3.5로 호전되었고, 치료 1년 후 최종 추시 상 굴곡은 153도, 외전 152.6도로 유지되었으며, VAS 점수는 3.7로 유지되었다. 결론: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하는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치료는 통증 호전과 관절운동의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사료된다.
서론: 견관절의 극상건에 발생한 석회화 건염에 대한 맹검 주사요법과 초음파하 주사요법의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증상이 있는 27세에서 69세 사이의 견관절 석회화 건염 36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석회화 부위에 21-게이지 바늘을 이용하여 다발성 천공 후 주변부에 증식요법 주사제를 주입하였다. 19명은 맹검하에 시행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2.2세(27~64세)이었고, 17명은 초음파하에서 시행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49.0세(31~69세)였다. 평가항목으로 통증에 대한 시각점수척도(Visual analogue scale)와 견관절 운동범위(굴곡, 외전, 외회전)를 측정하였다. 결과: 시술전 두 군간의 통증에 대한 시각점수척도와 운동범위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0.05). 시술후 두 군 모두 시술전과 비교시 통증에 대한 시각점수척도와 운동범위는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으며, 시술후 통증에 대한 시각점수척도 및 운동범위의 호전 정도는 맹검 시술군과 초음파하 시술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통증에 대한 시각점수척도:p=0.001, 굴곡:p=0.000, 외전: p=0.000, 외회전: p=0.016). 결론: 극상건의 석회화 건염에 대한 초음파하에서 시행되는 주사요법은 맹검하에서 시행하는 것보다 더 양호한 결과를 보여, 시술을 시행함에 있어 초음파의 사용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단일 술자가 시행한 슬관절 부분 치환술의 장기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생존율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치환물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생존 곡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982년 12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시행된 슬관절 부분 치환술 9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Modular II 10예, Microloc 44예, Allegretto 45예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16.5년이었다. 임상적 평가로 술 전, 술 후 1년, 최종 추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HSS) 점수와 관절운동범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적 평가로 술 전, 술 후 2주, 최종 추시 대퇴 경골각을 조사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하여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Cox 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하여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 술 전 진단, 치환물의 종류 중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따라 군을 나누어 생존 곡선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HSS 점수는 평균 술 전 57.7점, 술 후 1년 92.7점, 최종 추시 79.1점이었다(p<0.001). 관절운동범위는 평균 술 전 134.3도, 술 후 1년 138.4도, 최종 추시 129.3도였다(p<0.001). 전체 대퇴 경골각은 평균 술 전 내반 0.8도, 술 후 2주 외반 4.1도, 최종 추시 외반 3.0도였다(p=0.003). 전체 생존율은 5년 91.8%, 10년 82.9%, 15년 71.0%, 20년 67.0%였다. 부분 치환술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나이와 치환물의 종류였다. 나이가 높을수록 실패 위험이 낮았으며(hazard ratio=0.933), Microloc 사용 시 Modular II와 Allegretto에 비해 위험률이 높았다(hazard ratio=0.202, 0.430, respectively) 60세 미만군의 생존 곡선이 60세 이상 군에 비해 의미 있게 낮았다(p=0.003). Microloc 사용군의 생존 곡선이 Modular II와 Allegretto 사용군에 비해 낮았다(p=0.025). 결론: 고정형 치환물을 사용한 슬관절 부분 치환술의 장기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생존율은 만족스러웠다. 부분 치환물의 장기 생존을 위해 적절한 환자와 치환물의 선택이 중요할 것이다.
목적: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수술 전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 따른 관절경 소견을 비교하고, 수술 후 2주, 6주 및 3개월의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로 확인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2월부터 5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회전근 개 파열로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시행한 후 관절경적 시술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2주, 6주 및 3 개월에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회전근 개 파열을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예민도는 각각 100%였다.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서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예민도는 각각 95%, 82%였으며, 부분층 회전근 개 파열에서 초음파 검사는 50%, 자기 공명 영상 검사는 33%의 예민도를 나타내었다. 전체 환자에 대한 초음파 검사의 정확도는 86%,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정확도는 69%이었다. 전층 회전근 개 파열로 복원술을 시행한 22예 중 수술 후 2주에 시행한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11예(50%, 소 및 중 파열 2예, 대 및 광범위 파열 9예)에서 회전근 개의 봉합 부위에서 수술 소견과 일치하는 틈새로 진단되는 저에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동적 신장 운동을 시행한 후 수술 6주의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5예(23%, 소 및 중 파열 1예, 대 및 광범위 파열 4예)에서 재파열 소견을, 능동적 운동을 시행한 후 수술 3개월의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7예(32%, 소 및 중파열 2예, 대 및 광범위 파열 5예)에서 재파열 소견을 보였다. 결론: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치료 후 초음파 연속 검사는 술 후 틈새와 술 후 재파열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수술 후 6주에 23%, 3개월에 32%의 재파열 소견을 보인 바 재활 치료시 추가 치료의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를 내측과 외측 및 동반손상 유무에 따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시행하고 1년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5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이식군은 19례, 외측 이식군은 33례였고, 단독 손상군은 18례 동반 손상군은 34례였다. 평균나이는 34.2세(18세~51세) 평균 추시기간은 42.2개월(12개월~90개월)이었다. 임상적 결과의 판정을 위하여 슬관절 운동범위, VAS 점수,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Lysholm 점수, Tegner 점수, 환자 만족도 및 이차 관절경 또는 추시 MRI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130.3도 였다. VAS 점수는 수술 전 5.96점에서 3.05점으로,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46.5점에서 64.52점으로(p<0.001), Lysholm 점수는 61.94점에서 79.58점으로(p=0.0019) Tegner점수는 수술 전 2.97에서 3.6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수술의 만족도는 '매우만족', '대체로 만족'이라고 대답한경우가 61.5% 였다. 수술 후임상적 점수의 향상이 있었지만 내측과 외측 이식술 군간 그리고 단독 손상군과 동반 손상군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차 관절경을 시행한 18례중 10례에서 이식된 동종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의 치유 소견이 관찰되었고 6례에서 부분파열이 2례에서는 복합 파열이 관찰되었다. 추시 MRI 촬영이 가능하였던 16례에서 아탈구는 1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내측과 외측 이식군 간의 임상적 결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동반된 연골 손상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한 경우 동반손상의 유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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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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