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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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에서 철결핍 빈혈과 열성경련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iron deficiency anemia and febrile convulsion in infants)

  • 전윤수;방호일;유승택;신새론;최두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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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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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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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철 결핍 빈혈과 열성경련은 6개월-2세 사이에 호발하며 철 결핍 빈혈은 영아에서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를 일으키고 열성경련은 간질과 관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상반된 보고가 있어 그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7월 31까지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치료 받은 9개월에서 2세사이의 발달 지연이나 신경학적 결함 및 중추신경계 감염이 없는 열성 경련 환아 100명과 열성 경련이나 이전의 경련 병력이 없이 발열 증세를 보인 10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의무 기록지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열성경련 군과 대조군, 단순 열성경련 군과 복합 열성 경련 군 사이의 평균 연령, 성별, 원인질환별 차이는 없었다. 복합 열성경련 군에서 단순 열성경련 군에 비해 총 경련 횟수, 내원시 경련 시간과 횟수가 의의 있게 높았으며, 경련 시 최고 체온과 전체 열 발생 기간은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철 결핍 빈혈은 열성경련 군에서 39%로 대조군의 28%에 비해 많았으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평균 적혈구 용적, 평균 적혈구 혈색소는 열성경련 군에서 높았으나 차이는 없었고, 열성경련 군에서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는 의미 있게 높고 적혈구 분포 폭은 낮았다. 단순 열성경련 군과 복합 열성경련 군 사이에는 혈액학적 소견의 차이는 없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P 값 0.010 미만인 몇가지 인자들의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열성경련 군에서 빈혈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결 론 : 열성경련과 철 결핍 빈혈이 상호 관련성이 비록 단변량 분석 시에는 의미가 없었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밀접한 관련성을 보여 주어 열성경련의 재발이나 악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빈혈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별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미기후의 영향 - 연년생장과 미기후와의 관계- (Effects of Local Climatic Conditions on the Early Growth in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Stands -Relation between Annual Increment and Local Climatic Conditions-)

  • 전상근;신만용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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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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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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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과 충천북도 영동에 식재된 잣나무 임분의 임령별 연년생장을 파악하고 지역적 기후조건이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 지역의 임령별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ha당 흉고단면적, ha당 재적 등의 임분통계량을 측정 요약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10년생부터 18년생까지 8년간의 초기생장에 대한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을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지역별 미기후는 지형과 기후치간의 관계를 이용한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해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 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그리고 일조시수의 월별 평년 값을 추정한 후, 공간통계기법을 적용하여 지역별·연도별 월별 기후치를 추정하였다.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온량지수, 한랭지수, 건조지수 등의 17개 기후변수를 지역별·연도별로 산출하고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과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잣나무의 초기생장은 경기도 가평이 충청북도 영동에 비하여 훨씬 우수한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잣나무 임분의 생장은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아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별의 추정된 연도별 미기후와 연년생장과의 상관관계와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평 지역 잣나무 유령임분의 연년생장은 이러한 일반적인 생장-기후 관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동지역의 임분변수별 연년생장과 미기후와의 관계는 가평지역과는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연간 변이가 심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자료만으로는 연년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또한 영동지역의 저조한 생장의 원인에 미기후 조건 이외에도 지위와 같은 다른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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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깻잎 재배 중 chlorfluazuron의 잔류량 변화 및 잔류분석법 시험 (Residual Pattern of Pesticide, Chlorfluazuron in Perilla Leaves Under Plastic House)

  • 이민호;김석호;박영균;조경연;신병곤;김종한;권찬혁;손재근;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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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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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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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들깻잎의 재배 중에 사용되는 살충제인 chlorfluazuron의 잔류량을 포장시험 하여 생물학적 분해반감기를 구하고 출하 10 일전까지의 각 일자별 농약잔류허용량을 설정하였다. 본 실험은 Benzoylurea계 계통인 chlorfluazuron의 본 GC/ECD 분석 시 2005년 반감기와 2006년의 반감기를 조사 비교하고, 열에 안정된 LC분석법으로도 잔류농약을 분석 비교하였다. 그 결과 GC/ECD 분석 시 1 년차에 기준량으로 살포하였을 때 살포 2 일차에는 최초(0 일차) 농도의 32.3%가 감소하였고, 10 일차에는 78.0%가 감소하였다. 2 년차에 기준량으로 살포하였을 때 살포 2 일차에는 최초 농도의 33.1%가 감소하였고, 10 일차에는 77.9%가 감소하였다. 잔류량 감소 양상으로부터 회귀방정식을 구하고 생물학적 분해반감기(Biological half-life)를 도출한 결과, 기준량 살포하여 GC/ECD 분석 시 1 년차에는 4.7 일, 2 년차에는 5.1 일로 나타났다. HPLC/UVD 분석 시 기준량으로 살포하였을 때 살포 2 일차에는 최초(0 일차) 농도의 34.0%가 감소하였고, 10 일차에는 78.4 %가 감소하였으며, 반감기는 4.7 일이었다. 잔류량 변화 반복실험간 표준편차의 95% 신뢰구간에서도 회귀방정식을 구한 후, 산출된 반감기를 근거로 생산단계의 농약잔류허용량을 설정한 결과 출하일의 2.0 mg $kg^{-1}$을 기준(KFDA, MRL)으로 2 일전에 2.5 mg $kg^{-1}$에서 출하 10 일전에는 7.1 mg $kg^{-1}$으로 설정하였다.

초임계수 산화를 이용한 음이온교환수지 분해 (Supercritical Water Oxidation of Anionic Exchange Resin)

  • 한주희;한기도;도승회;김경숙;손순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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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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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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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 음이온교환수지를 분해하기 위해 초임계수 산화 특성 연구를 진행하였다. 폐수지는 음이온교환수지와 양이온교환수지가 혼합된 상태로 배출되었으며, 혼합된 폐수지에서 고-액 유동층을 이용하여 음이온수지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음이온 수지는 원소분석과 열분석을 통해 양이온 수지가 혼합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음이온수지를 고압 펌프를 이용하여 초임계수 산화 반응 장치에 연속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습식 ball mill을 이용하여 분쇄, 슬러리로 제조하였다. 압력 25.0 MP콘 체류시간 2분, 반응 온도 $500^{\circ}C$에서 처리수의 COD는 99.9%이상 분해됨을 확인하였지만, 총 질소 분해율은 41% 정도로 나타났으며, 슬러리에 질산을 혼합하면 처리수의 총 질소가 감소하였다. 처리수의 COD와 총 질소(T-N) 함량을 목적변수로 설정하여 음이온 수지 슬러리를 분해하는 최적 조건을 도출하기 위해 통계적 실험계획법인 중심합성계획법을 적용하였다. 처리수의 COD는 반응 온도 $500{\sim}540^{\circ}C$, 압력 25.0 MPa, 반응기 체류시간 2분 조건에서 $99.9{\sim}100%$까지 충분히 분해되었으며, 온도 변화와 질산 주입량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처리수의 총 질소는 질산 주입량의 변화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리수의 총 질소는 회귀분석을 통해 질산 주입량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r^2$)는 95.8%로 계산되었다.

택배요금기준의 합리적 재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gical Reclassification of Parcel Service Tariffs)

  • 조윤성;이태휘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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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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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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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현재 국내 택배업체들이 택배이용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택배요금기준'의 불합리성을 개선하여 합리적인 기준에 의한 요금 수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일반적으로 화물운송임은 화물의 중량이나 부피의 크기를 기본으로 하고 몇 가지의 할인 및 할증의 요소들을 감안하여 책정이 된다. 특히 택배서비스와 같이 공공물류의 성격이 강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요금기준의 합리성이 강하게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택배거래의 기준이 되는 택배요금의 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하는 바, 현재 국내택배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설정하여 적용하고 있는 택배요금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이 되어있는 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헌 및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각종 이론을 검토하고 외국의 택배업체들의 요금계산방법, 타운송수단의 운임의 적용기준 등을 검토하였으며 택배화물을 표본조사를 하여 '부피의 크기'기준과 '3변의 합의 크기' 기준 중 어떤 기준이 더 합리적으로 요금의 크기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고, 운임 결정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중량의 크기를 어떤 방법이 더 잘 반영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부피의 크기'에 의한 화물의 크기결정방법이 현실적으로 요금수준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화물의 중량과의 상관관계도 높게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의 '중량의 크기'와 '3변의 합의 크기'에 따른 요금기준은 '중량의 크기'와 '부피의 크기'기준으로 변경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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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시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습관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Health Related Lifestyle and Stress Among Inhabitants of a City in Korea)

  • 손철준;조영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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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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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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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atterns of stresses arising from various life styles and their related sociodemographic factors in urban residents. The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population of two ‘Dong’s (administrative blocks) representative of Daejeon city through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during the period ranging from June I st to Aug. 31 st, 2003.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including items asking about subject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aily life styles, measurement of stresses by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Goldberg, 1978), were delivered to 396 residents and their responses were analyzed with the following results. 1. Based on the discriminant scores of HPI, 46.7% of the subjects were found to have less than 4 points (poor life style), whereas 53.3% had points higher than 5 (good life style). Higher than 5 points were scored more frequently in females than in the male, in the age group of 40's - 60's than the 30's, in the group with spouse than without, in the group with both spouse and offsprings than without, and in the group owning a house than not. 2. Based on the degree of stress, 17.7% of the subjects were determined to be healthy, 74.5% were potentially under stress, and 7.8% were at higher risk of stress. The proportion of healthy individua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ale, advanced aged group(40's and 60's), the group with higher education years( over highschool), with higher monthly income over two million Won, and with spouse, than their respective counterparts. On the other hand the proportion of the individuals potentially under stress and at higher risk of stres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emale, in the age group of 30's and over 60's, in the group with academic career lower than middle school, with monthly income lower than two million Won, and without spouse. 3. Based on the relation of HPI with degree of stresses, subjects with HPI scores lower than 4 had increased rate of falling into the groups under potential stress and at higher risk of stress, while on the other hand those with over 5 points were found to be healthy in light of stress. 4. Based on the specific relation of each item of HPI with degree of stress, the proportion of healthy individuals was higher in the groups who take appropriate hours of sleep(7-8hours), who take breakfasts everyday, who take physical exercises everyday, who don't smoke, who don't drink alcohol, who take snacks everyday, who are overweight and obese, whereas the proportion of the group under potential stress and at higher risk of stress was higher in their comparable counterparts. 5. The relation of mean scores of HPI with stress scores in both male and female subjects showed negative correlation that the higher HPI scores, the lower stress scores. 6.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to reveal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tress of the subjects showed that for men the significant factors were age, education, presence of job or not, exercise, subjective health status, with the explanatory power of 26.3%. For women, they included educational years, presence of spouse or not, job, owning a house or not, sleeping hours, drinking habit, taking snacks, subjective health status, with the explanatory power of 31.8%. The above study results suggests that stresses of urban residents have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aily life styles and this correlation is also remarkably distinguished by different age and sex.

뇌졸중환자의 식습관 및 식생활태도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Nutrient Intake in Relation to Food Habit and Attitude of Cerebrovascular Accident Patients)

  • 김성미;정영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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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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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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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뇌졸중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식생활태도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사 시 간에 대한 규칙성은 제시간에 식사하는 사람이 58.1%,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 41.9%이었다. 음식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간편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 번 식사량은 '가볍게 먹는다'는 사람이 13.9%, '많이 먹는다'는 사람이 51.2%이었고, '식사를 느리게 먹는다'는 사람이 20.9%, '빠르게 먹는다'는 사람이 34.9%이었고, 특히 여자들은 62.5%가 빨리 먹는다고 답하고 있었다. 흡연상태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55.8%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남녀 각각 74.1%, 25.0%로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는 대상자 전체 4.5, 남녀 각각4.3, 4.8을 나타내어 여자의 식습관 점수가 높았으며, 해조류의 섭취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한 것을 제외하고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열량 섭취량은 대상자 전체 2228 kcal, 남자 2441 kcal, 여자 1870 local로 남녀 각각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107%, 104%를 섭취하였다. 단백질의 섭취량은 대상자 전체 119.1g, 남녀 각각 130.9 g, 99.5 g으로 영양권장량의 전체 187%, 남자 192%, 여자 180%의 많은 양을 섭취 하였다. 지방 섭취량은 대상자 전체 60.5g, 남녀 각각 66.6 g, 50.3 g을 섭취하였다. 한국영양학회에서 하루에 20~25 g의 섭취를 권장하는 섬유질은 대상자 전체 9.6 g, 남자 10.4 g, 여자 8.2 g으로 낮은 섭취량을 보였다. 이는 앞의 식습관 점수에서 황록색채소와 채소의 섭취빈도가 각각 1주에 4.7, 5.0이었고, 과일의 섭취는 더욱 낮은 3.9를 나타내어, 한국영양학회가 1일 채소 및 과일의 섭취를6~7회 권장하는 것에 비해 낮은 섭취빈도에서도 섬유질의 섭취량이 적음이 설명 될 수 있겠다. 칼슘,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_1$등의 섭취는 권장량이상을 나타내었고, 비타민 C를 제외하고 남자의 섭취가 여자의 섭취보다 높게 나타났다 단백질, 인, 나이아신 등은 영양소 적 정 섭취비가 1.00을 나타내었고 그외 나머지 영양소도 0.93이 상의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평균 적정 섭취비(MAR)의 경우, 남녀 각각 0.99와 0.96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영양의 질적지수(INQ)는 여자의 칼슘 섭취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가지 영양소에서 1을 넘어섰다. 맛 선호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바,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사람보다 열량과 당질섭취량은 유의 적으로 적게, 지방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트륨 섭취량이 7890 mg으로 짠맛을 싫어하는 사람 5579 mg보다 유의적 (p < 0.05)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였다.

산림유역내(山林流域內) 강수(降水)로부터 계류수질(溪流水質)에 미치는 영향인자(影響因子) 분석(分析) - pH, 용존산소(溶存酸素),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 -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from Rainfall to Stream Water Quality in Small Forested Watershed - pH, dissolved oxygen, electrical conductivity -)

  • 박재현;우보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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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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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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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연구(硏究)는 계류수(溪流水)에서 수질평가항목(水質評價項目)의 설정시(設定時) 중요한 인자(因子)인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溶存酸素),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구명(究明)함으로써 계류수질평가기준(溪流水質評價基準)을 정립(定立)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大學校) 농업생명과학대학(農業生命科學大學) 부속(附屬) 관악수목원(冠岳樹木園) 산림소유역내 3개 조사구(서어나무림, 벚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에서 수행하였다. 1996년 7월 1일부터 1997년 8월 31일까지 강수(降水), 임내우(林內雨), 토양수(土壤水), 계류수질(溪流水質)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강우평균(降雨平均) pH는 6.06(5.02~6.60)이었으며, pH 5.6 미만의 산성우(酸性雨) 출현빈도(出現頻度)는 약 16.7%로 pH 5.02가 가장 낮았다. 강수(降水)로부터 임내우(林內雨)를 통해 산림토양(山林土壤)에 도달한 물이 계류수(溪流水)에 도달될 때까지 평균(平均) pH의 크기는 계류수(溪流水)>토양수(土壤水) [벚나무림(B층>A층)] > 벚나무림 임내우(林內雨)>토양수(土壤水) [서어나무림(B층>A층)]>서어나무림 임내우(林內雨)>강수(降水)>토양수(土壤水) [리기다소나무림(B층>A층)]>리기다소나무림 임내우(林內雨)의 관계를 나타내어 리기다소나무림은 강수 pH를 낮게 하였고, 서어나무림과 벚나무림은 이와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강수(降水)와 수종(樹種)에 따른 임내우(林內雨), 토양수(土壤水), 계류수(溪流水)에서 평균(平均) 용존산소농도(溶存酸素濃度)의 크기는 계류수(溪流水)>임내우(林內雨)(서어나무림>벚나무림>리기다소나무림)>강수(降水)>토양수(土壤水)(벚나무림 A층>리기다소나무림 A층>서어나무림 A층>벚나우림 B층>리기다소나무림 B층>서어나무림 B층)의 관계이었다. 강수(降水), 임내우(林內雨), 토양수(土壤水), 계류수(溪流水)에서 평균전기전도도(平均電氣傳導度)의 크기는 토양수(土壤水)(B층>A층)>임내우(林內雨)(리기다소나무림>벚나무림>서어나무림)>계류수(溪流水)>강수(降水)의 관계이었다. 즉, 강수(降水), 임내우(林內雨), 토양수(土壤水), 계류수(溪流水)에서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의 설명(說明)에 유의(有意)한 영향을 마치는 인자(因子)는 $Mg^{2+}$, $Na^+$, 양이온총량, 이온총량, 그리고 선행무강우일수 등 5개 인자이었으며, 중상관계수(重相關係數)는 0.84로 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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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수준 (The Level of Diabetes Management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y Workers)

  • 오경재;이영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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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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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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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지역사회 성인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으로 구분하여 당뇨병 관리 지표들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다양한 사회경제적 특성들을 보정한 이후에도 직업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평가하였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당뇨병을 진단받은 19세 이상 22,127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 간의 당뇨병 관리 수준을 비교하였다. 성, 연령, 교육 수준, 월평균 가구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 혼인상태의 사회경제적 상태를 순차적으로 보정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당뇨병 대상자 중 농림어업인은 3,712명(16.8%), 비농림어업인은 18,415명(83.2%)이었다. 모든 사회경제적 상태를 보정한 후,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농림어업인에서의 교차비(OR, 95% CI)는 당뇨병 비약물요법(0.72, 0.66-0.79), 당화혈색소 측정(0.61, 0.55-0.67), 당뇨병성 안질환 검사(0.76, 0.70-0.83), 당뇨병성 신장질환 검사(0.75, 0.70-0.81), 비음주 또는 적정음주(0.70, 0.64-0.78), 영양표시 독해(0.83, 0.71-0.98), 저염 선호(0.85, 0.78-0.93), 구강검진(0.60, 0.54-0.66), 스케일링(0.84, 0.77-0.93), 정기적 칫솔질(0.66, 0.58-0.76), 당뇨병 관리교육(0.84, 0.77-0.92)이 유의하게 낮았다. 반면, 농림어업인에서의 낮은 스트레스(1.39, 1.26-1.52)와 적정 수면시간(1.22, 1.13-1.32)의 교차비는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전반적으로 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지표들의 수준은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양호하지 못하였다. 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수준을 개선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농림어업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당뇨병 개입전략이 필요하다.

경주 남산 소나무림의 가을철 해발고도별 음이온 발생지수 (Negative Ion Generation Index according to Altitude in the Autumn of Pine Forest in Gyeongju Namsan)

  • 김정호;윤지훈;이상훈;최원준;윤용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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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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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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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경주 남산을 대상으로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가 음이온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온은 능선부($9.82^{\circ}C$) > 계곡부($8.44^{\circ}C$), 상대습도는 계곡부(59.01%) > 능선부(58.64%), 풍속은 능선부(0.63m/s) > 계곡부(0.37m/s), 일사량은 능선부($34.40W/m^2$) > 계곡부($14.69W/m^2$)로 나타났다. 음이온의 경우 계곡부($636.81ea/cm^3$) > 능선부($580.04ea/cm^3$)로 계곡부가 더 높은 음이온 발생량을 보였다. 해발고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계곡부에서는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의 상관성이 검증되었으며,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는 정의 상관관계, 기온과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능선부에서는 기온, 상대습도, 풍속,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의 상관성이 검증되었으며,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는 정의 상관관계, 기온, 풍속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기온의 경우 계곡부는 y= -0.006x+9.663 (x=해발고도, y=기온), 능선부의 경우 y= -0.009x+11.595(x=해발고도, y=기온)의 예측식을 얻었다. 상대습도의 경우 계곡부는 y= 0.027x+53.561 (x=해발고도, y=상대습도), 능선부의 경우 y= 0.008x+56.646 (x=해발고도, y=상대습도)의 예측식을 얻었다. 음이온 발생량의 경우 계곡부는 y= 0.577x+521.508 (x=해발고도, y=음이온 발생량), 능선부의 경우 y= 0.605x+549.068 (x=해발고도, y=음이온 발생량)의 예측식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