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RAW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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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된 레스베라트롤의 대식세포 RAW 264.7세포의 생존능력과 레스베라트롤의 면역제어 활성을 증가 (Glucosylation of Resveratrol Improves its Immunomodulating Activity and the Viability of Murine Macrophage RAW 264.7 Cells)

  • 라메스 프라시드 판데이;이지선;박용일;송재경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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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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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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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레스베라트롤의 면역제어 성질과 대식세포의 생존능력과 관련하여 당화된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식세포 RAW 264.7에서 연구하였다. 인비토로에서 대식세포에서 총 4개의 레스베라트롤 및 당화된 유도체 (E)-resveratrol, (E)-resveratrol 3-O-${\beta}$-${\small{D}}$-glucoside (R-3-G), 및 (E)-resveratrol 4'-O-${\beta}$-${\small{D}}$-glucoside (R-4'-G)를 여러 가지 농도로 처리한 후 일산화질소 (NO)와 인터루킨 6 (IL-6) 발현을 연구하였다. 앞서 언급한 물질로 처리한 후 인비토로에서 RAW 264.7 세포의 생존능력도 연구하였다. 대식세포 생존능력 평가분석 결과를 보면, 두 개의 레스베라트롤 모노글루코사이드인 R-3-G와 R-4'-G은 (E)-resveratrol와 비교하여 A549 and HepG2 세포에서 50-80% 감소된 독성을 보여준다. 당이 없는 레스베라트롤과 비교하면, 당화된 레스베라트 유도체는 긍정적으로 전사적으로 IL-6 및 iNOS 발현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NO 및 대식세포에서 IL-6의 생산이 조절된다. 레스베라트롤의 당의 역할은 RAW 264.7 세포의 생존능력과 레스베라트롤의 면역제어 활성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당귀, 중국당귀, 일당귀 열수 추출물의 RAW 264.7 대식세포에서 IL-1β, TNF-α, iNOS 유전자 차등 발현 연구 (Investigation of the IL-1β, TNF-α and iNOS gene differential expression in Raw 264.7 cells by the water extract of Angelicae Radix from Korea, China and Japan)

  • 한효상;홍성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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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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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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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urine macrophage cell line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참당귀(AG), 중국당귀(AS), 일당귀(AA)를 6시간과 24시간을 반응시킨 뒤 시간별로 나타나는 inflammation 반응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LPS-induced RAW 264.7 대식세포에 AG, AS, AA를 6시간 반응 시킨 경우 $IL-1{\beta}$, $TNF-{\alpha}$, iNOS의 mRNA 발현량을 증가시켰고, AA에서 더 높은 Anti-inflammatory effect를 확인하였다. AG, AS, AA가 RAW 264.7 대식세포의 cell viability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MTS Assay(24시간)를 수행한 결과 $1,600{\mu}g/ml$ 농도에서 모두 증가시켰다. AG, AS, AA가 LPS를 처리하지 않은 RAW 264.7 대식세포에 6시간동안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AG와 AA를 $200{\mu}g/ml$ 농도로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IL-1{\beta}$, $TNF-{\alpha}$, iNOS의 발현이 증가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AG, AS, AA는 RAW 264.7 대식세포에 LPS를 처리하였을 때 inflammation 반응을 촉진하며, 24시간 뒤 inflammation의 억제를 유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참당귀, 중국당귀, 일당귀 열수 추출물이 대식세포의 다양한 염증 반응 메커니즘에 미치는 작용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5종의 한약재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및 표피세포 증식 활성 (Anti-inflammatory and Cellular Proliferation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5 Kinds of Oriental Medical Plants)

  • 정민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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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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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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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5종의 한약재인 하수오(Pleuropterus multiflorus), 창포(Acorus calamus L.),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 창이자(Xanthium strumarium L.), 인동초(Lonicera japonica)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였다. 창이자는 RAW264.7 세포에 100, $200{\mu}g/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나타냈고(p<0.05), 창포는 RAW264.7 세포에 $200{\mu}g/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나타냈다(p<0.05). 다른 한약재들은 RAW264.7 세포에 $200{\mu}g/ml$ 농도 이하에서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5종의 한약재 추출물들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하수오, 창포, 창이자, 인동초는 LPS 유도된 RAW264.7세포에서 NO 생산과 $PGE_2$생산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창이자는 $52.9{\mu}g/ml$ ($IC_{50}$)로 가장 뛰어난 NO 생성 저해효과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50{\mu}g/ml$ 농도 구간에서 가장 뛰어난 $PGE_2$ 생성 저해능을 나타냈다(73.6%). 창포와 지치는 HaCaT 세포에 대하여 세포가 증식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치는 $100{\mu}g/ml$ 농도구간에서 1, 3, 5일 배양 시 21.1, 53.5, 99.6%의 증식능을 보였다. 창포 또한 $10{\mu}g/ml$ 농도구간에서 1, 3일 배양 시 11.2, 26.0%의 증식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5종의 한약재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및 HaCaT 세포 재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연자육 추출물(Nelumbo nucifera Gaertner Seed Extract, NSE)의 면역 증강 효과 (The immune enhancement effect of Nelumbo nucifera Gaertner Seed Extract (NSE) in murine macrophage RAW 264.7 cells)

  • 김세정;김산;장세현;윤성란;소보람;박정민;류정아;정성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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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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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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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세계적인 펜데믹 이후 면역력 강화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산업적, 건강적 측면에서 새로운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연자육 추출물을 소재로 선정하고 RAW 264.7 쥐 대식세포를 이용하여 면역증진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자육 추출물은 RAW 264.7 세포에서 세포 생존력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nitric oxide 및 reactive oxygen species의 생산을 상향 조절하였다. 또한 연자육 추출물은 RAW 264.7 세포에서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및 cyclooxygenase-2 발현을 크게 증가시켰다.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결과에서는 연자육 추출물의 처리가 RAW 264.7 세포에서 interleukin 6 및 tumor necrosis factor-α의 생성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자육 추출물이 p65, I kappa B kinase α/β, 및 I kappa B (IκB) α의 인산화를 크게 상향 조절하고, RAW 264.7 세포에서 IκB α의 발현을 하향 조절하였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연자육 추출물이 Nuclear factor-kappa B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기능식품 소재가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대식세포주 (RAW264.7)에서 박테리아성 지질다당류 (LPS) 자극에 의한 분비백혈구단백분해효소억제제 (SLPI)와 성장인자들의 발현 (Expression of Growth Factors and Secretory Leukocyte Protease Inhibitor (SLPI) in RAW264.7 Cells after Lipopolysaccharide (LPS) Stimulation)

  • 손욱희;최백동;정순정;왕관림;황호길;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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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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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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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분비백혈구단백분해효소억제제 (SLPI)와 여러 성장인자들은 상처 감염이나 박테리아 침입 시 일어나는 염증반응에 서로 관계가 있지만, 대식세포에서 LPS 자극시 SLPI와 VEGF, bFGF, PDGF 등과 같은 성장 인자들의 발현관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식세포 세포주로 알려진 RAW264.7 세포에 SLPI 발현의 적정농도인 LPS에 반응하는 SLPI 및 성장 인자들과 세포외부기질이 발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역전사효소 중합반응(RT-PCR)과 면역학적 단백질 검출법(Western blotting)은 LPS 처리 후 SLPI와 몇몇 성장인자들 (VEGF, bFGF, PDGF)와 제1형 아교질 mRNA와 SLPI 단백질의 검출을 위해 수행하였다. RAW264.7 세포 주를 mL 당 100 ng의 LPS에 각각 30분, 60분, 90분, 24시간, 48시간동안 노출시켰다. RT-PCR 결과 SLPI mRNA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발현 양이 증가하였고 VEGF와 PDGF mRNA는 초기에 높은 발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bFGF와 I형 아교질의 발현은 매우 미약하게 나타났다. SLPI 단백질 발현 역시 mRNA 수준과 마찬가지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배양액내의 SLPI 단백질양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광학현미경 관찰과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LPS가 RAW264.7 세포주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일으킴을 확인하였다. 본 결과를 종합하면 SLPI 발현증가의 적정 농도라 생각되는 100ng의 LPS에 의해서 발현되는 VEGF나 PDGF는 SLPI의 발현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추후에 이들 인자들의 단백질이나 유전자 도입을 통하여 발현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하는 추가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하게 된다.토끼 면역항체를 선모충유충 조직항원에 반응시켰을 때 충체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 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 황금입자가 표지되었다. 따라서 1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는 반면에 3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 과립에서 유도되고, 선모충유충 감염후 1주, 4주에 실험쥐에서 형성되는 감염항체는 선모충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에서 분비되는 항원에 의하여 생성된다. 이상의 결과로 선모충의 분비배설항원과 감염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EIM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며 이들은 45 kDa 단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성하고 있는 세포들에는 세포질이 어두운 세포와 밝은 세포가 있었으며, 세포질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이 관찰되었다. 전체적인 특징은 눈물샘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의 것과 비슷하였으나, 과립의 크기는 작았다. 분비관을 구성하는 세포들 사이에도 연접복합체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었다. 샘포에서 사이관으로 이행되는 곳에서도 샘포세포와 사이관세포 사이에서도 연접복합체가 관찰되었다. 분비관세포의 분비과립 가운데는 중심부분에 전자밀도가 더 높은 중심을 가진 다른 모양의 과립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Obovatol의 염증매개 생성 억제와 세포자멸사를 통한 Colon Carcinoma SW620, HCT116 세포의 세포증식에 대한 영향 (Obovatol Inhibits Inflammation Mediator Generation and Colon Carcinoma SW620, HCT116 Cell Growth Through Induction of Apoptotic Cell Death Via Inactivation of $NF-{\kappa}B$)

  • 정인모;송호섭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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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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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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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후박(厚朴)(Magnolia obovata)에서 추출한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의 RAW264.7 세포에서 LPS로 유발된 염증, $TNF-{\alpha}$로 유발된 human colon carcinoma SW620 및 HCT116 세포의 세포증식에 대한 영향과 그 기전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RAW264.7 세포에서 LPS로 염증을 유발하고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을 처리한 후 cell viability, NO 생성량, iNOS와 COX-2의 발현, $NF-{\kappa}B$활성, 전사능력을 관찰하기 위해 WST-1 assay, NO determination assay, western blot analysis, EMSA, luciferase activity assay를 시행하였고, HCT116, SW620 세포에 $TNF-{\alpha}$로 증식을 유도하고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을 처리한 후 cell growth, apoptosis 및 apoptosis와 연관된 $NF-{\kappa}B$의 활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WST-1, Cell morphogy test, DAPI staining and TUNEL assay, EMSA, luciferase activity assay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RAW264.7 세포에서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 처리는 $NF-{\kappa}B$의 활성 및 전사능력을 낮추고 iNOS와 COX-2의 발현과 NO 생성을 감소시켜 LPS로 유발된 염증을 억제하였다. 2. HCT116, SW620 세포에서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 처리는 $NF-{\kappa}B$의 활성을 낮추어 세포자멸사를 촉진함으로써 $TNF-{\alpha}$로 유발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는 낮은 농도의 obovatol 약침액이 항염 및 인간 전립선암세포주인 SW620, HCT116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생체 연구에서의 긍정적인 결과는 obovatol 약침액이 만성염증성 질환 및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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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가 처리된 대식세포에서 Nrf2/HO-1 경로 활성을 통한 무환자나무 열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Sapindus mukorossi Fruits Extract in LPS-stimulated macrophages via Activation of Nrf2/HO-1 pathway)

  • 김대용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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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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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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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LPS로 자극된 RAW264.7 대식세포에서 Sapindus mukorossi 열매 추출물(SME)의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 결과, SME가 LPS로 자극된 RAW264.7 세포에서 ROS 생성을 현저하게 감소시켰고 전염증성 단백질인 COX-2 및 iNOS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또한 SME는 HO-1 및 Nrf2 발현을 상향 조절하였고 Akt 및 GSK-3β의 인산화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SME가 Nrf2/HO-1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화를 통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Lipopolysaccharide 유도된 Raw264.7 세포주에서 전사조절인자 NF-κB와 IRF-1의 공동작용에 의해 조절되는 PD-1 발현연구 (PD-1 Expression in LPS-Induced Raw264.7 Cells Is Regulated via Co-activation of Transcription Factor NF-κB and IRF-1)

  • 최은경;이수운;이수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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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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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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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rogrammed Death-1 (PD-1)은 중요한 면역조절분자들 중 하나로 다양한 면역활성인자에 자극된 T 세포, B 세포, NKT 세포 및 대식세포에서 발현된다. Lipopolysaccaride (LPS)는 그람음성세균의 세포벽구성물질로 PD-1 발현을 유도하는 중요 면역원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선천면역세포에서 PD-1 발현기전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LPS에 의해 자극된 Raw264.7 세포주를 대상으로 PD-1 발현 및 발현조전기전을 RT-PCR, Western Blot, 유세포분석기, ChIP assay 및 co-immunoprecipitation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Raw264.7 세포주가 LPS로 자극되었을 때 PI3K 및 p38 신호전달경로를 경유하여 PD-1 발현이 크게 증가되었다. 또한 LPS 주사된 생쥐의 비장유래 대식세포에서도 PD-1 발현이 증가됨을 확인 하였다. PD-1 유전자의 프로모터 분석을 통해서 NF-${\kappa}B$ 및 IRF-1 결합부위가 PD-1 발현에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D-1 발현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사조절인자 NF-${\kappa}B$ 및 IRF-1의 공동활성이 필수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LPS 유도 생쥐패혈증모델에서 선천면역세포에 발현된 PD-1분자의 제어를 통한 질병 연구에 유용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폐 대식세포주에서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세포 사멸 효과에 대한 산화성 스트레스 관련성 (Involvement of Oxidative Stress in Formaldehyde-induced Apoptosis in Cultured Lung Macrophage Cells)

  • 박수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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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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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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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름알데히드는 농약 노출 시에 나타나는 중요한 물질로 천식 및 알러지등의 호흡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폐에서 대식세포는 면역 반응에 있어서 방어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식세포에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고 있어서 대식 세포주인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세포 생존율을 감소 시켰으며, 이러한 반응은 항산화제인 vitamin C, NAC, 및 catalase 처리 시 차단되었다. 실제로 포름알데히드 처리시 산화성 스트레스 지표인 lipid peroxide 형성이 증가하였으며 이들 반응 역시 항산화제들에 의해 차단되었다. 한편 포름알데히드 처리시 세포 사멸 촉진 단백질인 Bax 발현은 증가하였으며 세포 사멸 억제 단백질인 Bcl-2의 발현은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반응은 항산화제 처리시 차단되었다. 세포사멸 실행 단백질인 casapse-3의 활성형 역시 증가하였으며, 항산화제 처리시 차단되었다. 결론적으로 포름알데히드는 폐 대식세포에서 산화성 스트레스 증가를 통해 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LPS에 의해 자극된 RAW264.7 대식세포에서 L-AHG에 의한 M1 분극화 및 친염증 신호 경로의 억제 (L-AHG-mediated Suppression of M1 Polarization and Pro-inflammatory Signaling Pathways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s)

  • 장원영;박신영;김기윤;전도연;배영석;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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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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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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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아가로오스의 효소가수분해산물로 부터 확보할 수 있는 3,6-무수갈락토오스(L-AHG), 네오아가로비오스(NA2), 네오아가로테트라오스(NA4) 및 네오아가로헥사오즈(NA6)의 항염증 활성을 규명하고자, 마우스 대식세포주 RAW264.7 세포를 대장균 유래 지질다당류(LPS)로 자극할 때 세포표면의 TLR4 수용체의 역할을 통해 유도되는 친염증성 M1 분극화 및 이에 따른 친염증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로서, 이들 아가로오스 분해산물들 중에서 단당류인 L-AHG만이 유일하게, LPS 자극에 의해 RAW264.7 세포에서 유도될 수 있는 M1 분극화의 대표적인 마커인 iNOS 효소의 발현과 이에 따른 NO 생성을 농도의존적으로 현저하게 저해하였고 염증 매개체인 프로스타글란딘 E2의 생성을 촉매하는 COX-2의 발현 수준도 LPS 자극후에는 증가하였지만, L-AHG의 존재에 의해서는 그 증가 수치가 다소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RAW264.7 세포에 대한 L-AHG의 세포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L-AHG는 LPS로 처리된 RAW264.7 세포내에서 유도되는 친염증 신호전달경로에 있어서 초기 신호전달 단계인 TAK1 활성화 단계까지는 별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TAK1의 촉매작용에 의한 JNK 및 p38 MAPK의 활성화 인산화(activating phosphorylation)는 현저하게 저해되었다. 특히, 대식세포의 친염증 신호전달경로에서 TAK1 활성화는, 그 하류 단계에서 NF-kB의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며, 또한 TAK1에 의한 하류 신호분자인 p38 MAPK 활성화는 NADPH 활성화 및 이에 따른 친염증성 ROS 분자들의 생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LPS에 의해 자극된 대식세포내의 친염증 신호전달경로에 있어서 TAK1-JNK/p38 MAPK 경로의 L-AHG에 의한 저해는 대식세포의 M1 분극화 및 친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기전이 되며, 그 활용성이 크게 기대된다. 아울러 L-AHG가 LPS와 RAW264.7 세포의 표면분자인 TLR4와 상호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유세포분석기와 형광표지가 된 FITC-LPS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L-AHG는 대식세포의 표면에서 이루어지는 LPS-TLR4 상호결합은 방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L-AHG의 항염증 작용의 표적이 LPS가 TLR4 수용체를 통해 유도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경로에 있음을 지지해 준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아가로오스 유래 희귀 단당류인 3,6-무수갈락토오스(L-AHG)가 LPS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RAW264.7 마우스 대식세포의 M1 분극화 및 염증 반응에 대해, TLR4의 친염증 신호전달경로의 TAK1-JNK/p38 MAPK 단계를 저해하는 항염증 활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