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NA DYBOW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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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Organotin Compounds on Follicular Steroidogenesis in Frogs

  • Kwon, Hyuk-Bang;Kim, Seung-Chang;Kim, An-Na;Lee, Sung-Ho;Ahn, Ryun-Sup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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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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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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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ome organotin compounds such as butyltins and phenyltins are known to induce impo-sex in various marine animals and are considered to be endocrine disruptor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organotins on follicular steroidogenesis in amphibians was examined using ovarian follicles of Rana dybowskii and Rana catesbeiana. Isolated follicles were cultured for 6 or 18 h i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frog pituitary homogenate (FPH) or various steroid precursors, and the levels of product steroids in the culture media oassay. Among the butyltin compounds, tributyltin (TBT) strongly and dose-dependently inhibited the FPH-induced synthesis of pregnenolone ($P_5$) and progesterone ($P_4$) by the follicles. TBT also strong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cholesterol to $P_5$ and partial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P_5$ to $P_4$. A high concentration of dibutyltin (DBT) also inhibited steroidogenesis by the follicles while monobutyltin and tetrabutyltin had negligible effects. The toxic effect of TBT or DBT was irreversible and a short time of exposure (30 min) was enough to suppress steroidogenesis. All the phenyltin compounds significantly inhibited FPH-induced $P_5$ synthesis by the follicles. The effective dose of 50% inhibition by diphenyltin was $0.04\;{\mu}M$ and those of monophenyltin and triphenyltin were $0.24\;{\mu}M$ and $0.3\;{\mu}M$, respectively. However, none of the phenyltin compounds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conversion of $P_4$ to $17{\alpha}$-hydroxyprogesterone ($17{\alpha}$-OHP) (by $17{\alpha}$-hydroxylase), $17{\alpha}$-OHP to androstenedione (AD) (by $C_{17-20}$ lyase), or AD to testosterone by the follicles. Taken together, the data show that among the steroidogenic enzymes, P450scc in the follicles is the most sensitive to organotin compounds and that an amphibian follicle culture system can be a useful screening model for endocrine disrup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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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CB on the Oocyte Maturation and Proges- terone Production of Frog, Rana dybowskii in Vitro

  • 고선근;이두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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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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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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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CB가 산개구리 여포난자의 성숙과 프로제스테론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배양액에 일정 농도의 PCB(Arochlor 1248)를 농도별로 첨가한 후 난자들을 20시간 배양하였다. 난자의 성숙과 프로제스테론 생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FPH(Frog pituitary homogenate: 0.01p.e/$m\ell$)를 사용하였으며 여포난자의 성숙율은 난자 내의 핵막 붕괴율로부터 구하였고 프로제스테론 생성은 배양액내로 분비되는 양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PCB는 10ppb의 농도부터 여포난자의 성숙과 프로제스테론 생성을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PCB 작용의 가역성을 조사하기 위해 3시간 동안 여포난자들을 PCB에 노출시킨 후 보통 배양액으로 옮겨 계속 배양을 해 본 결과 PCB 2.5ppb에서는 가역성을 나타내었으나 5 ppb에서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주었다. 이와 같이 PCB는 낮은 농도에서 난자의 성숙과 프로제스테론의 분비 등을 억제하였으며, 개구리 난자 배양계는 환경오염물질의 독성 검정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단백질분해효소들의 양서류 난자에 대한 성숙유도와 억제작용에 관하여 (Induction and Inhibition of Amphibian(Rana dybowskii) Oocyte Maturation by Proteolytic Enzymes In vitro.)

  • 권혁방;고선근;박현정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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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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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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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양서류의 여포난자를 생체외에서 배양하면서 호르몬을 처리하면 난자의 성숙(핵붕괴)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북방산개구리의 여포난자를 배양하면서 난자내 단백질 분해효소들의 활성변화를 유도하여 이것이 난자의 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였다. chymotrypsin의 저해제로 알려진 N$\alpha$ -tosyl-L-phenylalanine-chloromethyl-ketone(TPCK)을 배양액에 처리하면 비교적 낮은 농도(0.001-1 $\mu$M)에서는 호르몬의 도움없이도 난자의 성숙을 유도하나 높은 농도 (100 $\mu$M)에서는 호르몬에 의한 난자의 성숙까지도 억제하는 이중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Trypsin의 저해제인 N$\alpha$ -tosyl-L-phenylalanine-chloromethyl-ketone(TPCK)은 성숙유도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progesterone에 의한 난자의 성숙을 억제하였다. Trypsin을 직접 처리했을 때에는 농도에 의존하여(0.001-1$\mu$g/2ml) 호르몬의 도움없이도 난자의 성숙을 유도함을 발견하였다. TLCK나 TPCK의 억제효과는 성숙 초기에만 나타났다. 본 결과는 양서류 난자의 성숙조절 과정에 몇종의 단백질 분해효소들이 참여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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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증양식장 내·외부에서 채집된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로부터 검출된 세균과 곰팡이 콜로니 수의 비교 및 유생으로부터 확인된 세균 규명 (Comparison of the Bacterial and Fungal Colonies from Rana dybowskii which Collected from Inside and Outside Frog Farms and Identification of the Bacteria from the Tadpoles)

  • 권세라;박대식;최우진;박재진;조한나;한지호;이진구;구교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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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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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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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 양서류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감염성 질병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야외 병원균 전파의 가능한 근원지로서 양서류 증양식장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관련된 연구수행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제, 괴산, 공주에 위치한 북방산개구리 증양식장의 내 외부에서 채집된 성체와 유생의 피부와 내부 장기들에서 확인되는 세균과 곰팡이 콜로니 수의 지역 간,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 여부를 파악하고, 나아가 유생으로부터 발견되는 세균의 종류를 16s rDNA 서열 비교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성체의 경우 괴산에서 채집된 성체의 피부와 소화관으로부터 표집된 세균 콜로니 수와 피부와 간으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 수보다 의미 있게 많았으나 증양식장 내 외 간에는 두 지역 모두에서 어느 부위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유생의 경우 공주에서 채집된 유생의 내부로부터 표집된 곰팡이 콜로니 수가 인제에서 확인된 콜로니수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증양식장 내 외부의 비교 결과, 피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인제 증양식장 내부, 개체 내부에서의 박테리아 수는 공주 증양식장 외부에서 더 많은 콜로니 수가 확인되었다. 성체의 건강지수가 좋을수록 피부의 박테리아 콜로니 수와 피부와 심장의 곰팡이 콜로니 수가 적었으나, 유생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유생으로부터 검출된 세균을 분류한 결과, 4개 문 내, 15개 속에 속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증양식장 간 및 증양식장 내 외부 간 차이는 분명하지 않았다. 우리의 결과는 증양식장의 지역과 증양식장 내 외부 간의 서로 다른 조건들이 양서류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의 군집크기 차이를 유발하며, 이것이 증양식 북방산개구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우리의 결과는 성공적인 양서류 증식장 운영과 증식장으로부터 질병의 가능한 야외전파를 막기 위하여, 증식장 내 효율적인 질병관리의 필요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관광휴양지 개발이 양서.파충류 분포에 미치는 영향 - 민주지산 일대의 양서ㆍ파충류를 중심으로 - (Amphibia and Reptilia Fauna by Sport and Leisure Complex - Amphibia and Reptilia Fauna in Minjujisan Area, Korea -)

  • 박병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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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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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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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일부 계층의 오락을 위한 자연환경 파괴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영동군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소재의 물한계곡의 자연생태계 6,000,000평방미터에 스키장, 골프장, 콘도미니엄 등의 대규모 휴양시설을 건설하려는 주식회사 동신레져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 지역 생물종의 심각한 감소가 우려된다. 본 연구는 대규모 위락시설 개발로 결과될 동물생태계 황폐화를 예견하고 그에 따른 경각심을 촉구하고자 현재까지 잘 보존된 민주지산 물한계곡 일대 의 양서ㆍ파충류상을 선행 조사하여 수행하였다. 1994년 6월 24일에서 6월 25일에 걸쳐 민주지산 물한계곡에서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8종, 파충류는 1목 2과 5종으로 한국 대부분의 국립공원과 유사한 정도로 다양한 양서 파충류상을 나타내었다. 관찰된 8종의 양서류 중4종(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파충류 5종 중 3종(무자치, 능구렁이, 까치살모사)이 특정 야생동물로, 보호대상종의 빈도가 높아 민주지산의 보존가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민주지산 일대는 덕유산국립 공원 지역과 함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연결하는 생물지리 항상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의 무주리조트, 스키장 건설 등으로 이미 자연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는 이때 민주지산의 대규모 위락시설의 건설 계획은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 민주지산의 자연생태계 보존으로 양서 파충류의 보존과 함께 동식물의 이동로를 보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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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에 의한 서식지 구조와 양서·파충류 개체군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and Herpetofauna Populations Caused by Thinning)

  • 박창득;정지화;손승훈;황현수;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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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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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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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벌에 따른 서식지 구조와 양서 파충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과 2015년의 6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매화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산림의 수직구조를 파악한 결과, 모든 임상에서 간벌 이후 산림환경이 구조적으로 크게 변화하였다. 특히 간벌 후 중층 및 하층의 피도량이 감소한 반면, 도목잔존물의 수와 부피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 각각 2개 조사구, 총 4개 조사구 내에서 간벌 전과 후 월별 1회씩 총 32번의 선형횡단조사를 통해 양서류는 5종 119개체, 파충류는 3종 5개체가 확인되었다. 임상별 관찰된 평균 종수 및 개체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침엽수림에서는 양서류의 평균 종수가 간벌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와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등 2종이 차이를 보였다. 파충류는 관찰 간벌 후 모든 임상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간벌에 따른 양서 파충류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벌의 규모와 빈도, 강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정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중인 개구리 여포의 cAMP 흡수와 분해 (Uptake and Degradadon of cAMP by Frog Follides in vitro)

  • 권혁방;나철호;안련섭;김경진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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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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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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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양서류 여포를 배양할 때 외부에서 cAMP를 첨가하면 호르몬에 의한 난자의 성숙이 억제된다는 많은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외부의 cAMP가 여포내로 들어간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본 연구에서는 배양액내의 cAMP가 여포내로 침투해 들어가는 현상과 들어간 cAMP의 분해과정을 radioimmunoassay로 조사하였다. 개구리 여포를 배양하면서 배양액에 난자의 성숙을 억제하는 농도의cAMP(2.5 mM)를 첨가한 후 일정시간 간격으로 여포내 축척된 cAMP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2시간에서 이미 기본수준(여포당 약 3 p mole)의 수십배로 증가하였다.(여포당 90 p mole). cAMP를 포함한 배양액에서 6시간 배양 후 보통 배양액으로 옮겨 배양하면서 일정 시간마다 여포내 cAMP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6시간 내에 cAMP농도가 여포당 160 p mole에서 약 10 p mole로 급격히 낮아졌다. 그러나 18시간 후에도 기본 수준으로까지 내려가지는 않았다. 이러한 cAMP의 감소과정이 progesterone이나 isobuty methylxanthine (IBMX)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배양중인 여포를 forskolin(9 u m)으로 자극했을 때에는 기본 수준의 약 3배정도로 cAMP의 농도가 증가하였다. 본 결과는 배양액내의 cAMP가 여포내로 투과해 들어가고 이들은 곧 여포에 의해 분해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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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빛공해 현황 및 빛공해가 공원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Status of Light Pollution and its Potential Effect on Ecosystem of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성찬용;김영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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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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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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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18년 1월과 8월에 촬영된 VIIRS(Visible Infrared Imaging Radiometer Suite) DNB(Day and Night Band) 야간 위성 영상에서 추출한 야간 빛방사량을 이용하여, 덕유산국립공원 지역 빛공해의 공간적·계절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빛공해가 덕유산국립공원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원 내 주요 빛공해원 중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빛방사량이 가장 높았고, 특히 8월에 비해 1월의 빛방사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겨울철 스키 슬로프와 부대시설 조명이 덕유산국립공원 빛공해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공원 인근 도시지역에서 공원 내부로 이어지는 도시-자연 빛공해 경사(gradient)를 분석한 결과, 빛공해원에서 방사된 빛이 인접 지역으로 최대 1km까지 침투하여 공원 경계 지역을 빛공해로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헌 조사를 통해 덕유산국립공원 내 공간적 분포가 알려진 법정 보호종 중 포유류 4종(담비, 무산쇠족제비, 삵, 하늘다람쥐), 조류 2종(새호리기, 황조롱이), 양서파충류 9종(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이끼도롱뇽,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누룩뱀, 유혈목이,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어류(감돌고기, 돌상어)가 빛공해가 심각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 이 중 삵과 하늘다람쥐 등 야행성 종의 서식환경이 특히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는 빛공해로부터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원 내부뿐 아니라 인접 지역의 야간조명을 관리하여야 하며, 야생동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야간 조명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