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ality Chickens

검색결과 248건 처리시간 0.033초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계사 내 깔짚의 미생물 수 저감화 (Microbial Inactivation of Chicken Cage Litter by Aqueous Chloride Dioxide)

  • 유동진;김현진;송현정;신윤지;채현석;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98-102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계사 내 깔짚의 미생물 수 저감화를 통한 깔짚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용하기 전의 깔짚에는 coliform, E. coli, Listeria spp., yeasts and molds 및 total aerobic bacteria가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사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미생물 수가 증가하였다. 500 ppm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살균처리에서는 coliform, E. coli, Listeria spp., yeasts and molds, total aerobic bacteria 및 Salmonella spp.의 균수가 모든 깔짚 시료에서 처리횟수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사용하지 않은 깔짚에서는 coliform, E. coli, Listeria spp., yeasts and molds 및 total aerobic bacteria 수가 각각 4.47, 1.29, 1.23, 3.24 및 5.2 log CFU/g로 감소하였고, 1주 및 5주 사용한 깔짚의 경우도 모든 미생물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계사 내 깔짚의 미생물 수 저감화 방법이 도계된 계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일본시장에 유통중인 한국산과 각국산 닭고기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비교 (The Quality Attributes of Chicken Meats Imported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in Japanese Market)

  • 최일신;김일석;사메지마쿠니히코;민중석;이상옥;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07-313
    • /
    • 2001
  • 본 연구는 일본 동경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한국산과 각국산 계육의 미생물학적, 물리화학적 품질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시료는 일본 동경 지역 판매점에서 냉동저장(-2$0^{\circ}C$$\pm$1) 상태에서 시판되고 있는 각국산 계육의 가슴육과 다리육을 각각 구입하여 일본 낙농학원대학 식품과학과 연구실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가슴육은 한국산과 일본산, 중국산이 비교분석되었고, 다리육은 한국산 일본산, 중국산, 미국산, 태국산이 각각 비교분석되었다. 가슴육의 일반성분의 경우 조지방의 함량은 한국산 계육의 경우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조단백질과 조회분(P<0.01)은 중국산 닭고기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수분 함량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0.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슴육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는 보수성의 경우 일본산 닭고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지방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TBA값이 한국산과 중국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미생물수준은 각 국산간에 총균수,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총균수의 경우 중국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산 닭고기 가슴육은 가장 높은 대장균군을 나타내었다. 다리육의 일반성분 경우 수분은 미국산과 태국산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조지방 함량은 미국산 닭고기 다리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닭고기 다리육의 명도(L value)와 황색도(b value)는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명도의 경우 태국산과 일본산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반면 황색도에서는 일본산의 경우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닭고기는 다리육의 미생물수준은 총균수와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O<0.001). 총 균수는 태국산이 $10^{5}$ 이상의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10^{4}$이상의 수준으로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미국산과 한국산, 중국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다.

  • PDF

Lesser known indigenous vegetables as potential natural egg colourant in laying chickens

  • Abiodun, Bolu Steven;Adedeji, Aderibigbe Simeon;Abiodun, Elegbeleye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6권5호
    • /
    • pp.18.1-18.5
    • /
    • 2014
  • Background: A six-week study involving two hundred and fifty (250) Harco Black layer birds at point of la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tential natural colorant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traits. The birds were assigned to five (5) dietary treatments, each containing supplements either of control, Baobab Leaf (BL), Waterleaf (WL), Red Pepper (RP), Canthaxanthin (CTX) at 40 g/kg feed and 50 mg/kg feed of natural and commercial colorants, respectively. Results: Performance records shows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p > 0.05) difference in feed intake across the supplements of Red pepper, Water leaf, Canthaxanthin and control diet, however, birds fed Baobab leaf treatment had a significantly lower (p < 0.05) feed intake value (94.07 g) when compared with other treatments. Body weight gain and Hen Day Production were not significant influenced (p > 0.05) by the dietary treatments, although laying hens fed Baobab leaf supplement had lowest mean HDP of 48.80%, while birds fed Red pepper and Water leaf supplement had an average value of 52.79%.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p > 0.05) of colorants on egg external traits, compared with the control; birds fed Canthaxanthin treatment had higher mean egg weight (51.79 g), egg length (4.55 g), egg breadth (3.29 g); Red pepper treatment had highest mean shell thickness (0.29 g), however thes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p > 0.05). Yolk height, Albumen height, Yolk index, and Haugh unit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p > 0.05) across treatments. Yolk width was lowest (p < 0.05) in Baobab leaf treatment (2.54 cm); Red pepper, Water leaf and Canthaxanthin (2.89 cm, 2.62 cm and 2.89 cm respectively) were not significantly (p > 0.05) different from the control (2.73 cm). Yolk colour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st (p < 0.05) in Red pepper treatment (7.50); Water leaf, Baobab leaf and Canthaxanthin ranged between 2.25-3.31 on the DSM yolk colour fan, Control treatment had the lowest yolk colour score (p < 0.05) of 1.31. Conclusion: The study showed Red pepper as a worthy alternative to commercial yolk colorant. Water leaf and baobab are not good substitutes for canthaxanthin as a yolk colourant.

국내산 탈지미강의 영양적 가치 평가와 사료 내 첨가가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valuation of the Nutritive Value of Local Defatted Rice Bran and Effects of Its Dietary Supplementation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 Chick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5호
    • /
    • pp.759-766
    • /
    • 2003
  • 본 연구는 탈지미강의 부존사료원료로써의 영양적 가치 평가와 사료 내에 첨가수준을 달리했을 때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실험Ⅰ에서는 절식구 8수, 탈지미강 급여구 8수, 총 16수의 종계 수탉을 공시하여 강제급여에 의해 탈지미강의 TME, TMEn 및 TAAA를 평가하였다. 탈지미강의 TME와 TMEn은 건물 기준으로 각각 2.19 kcal/g, 2.05 kcal/g이었으며, 15개 아미노산의 평균 생체이용률은 77.29%로 나타났다. 실험Ⅱ에서는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대조구 사료와 탈지미강을 5%, 10% 및 15% 수준으로 첨가한 실험사료를 총 72수의 육계 (4처리, 3반복, 반복당 6수)에 3주간 급여하였다. 사료섭취량은 탈지미강 1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지만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주당 증체량은 탈지미강을 여러 수준으로 첨가한 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미강 10% 및 15%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약간 높아졌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탈지미강 5% 첨가구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료요구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는 사료 원료의 정확한 품질 평가 및 생체이용률을 근거로 사료를 배합했을 때 항영양인자가 함유되어 있지 않는 한 사료의 품질저하를 막을 수 있었고, 탈지미강 역시 가금 사료 내에 다양한 수준으로 첨가하여 부존사료원료로써 이용할 수 있다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효소제와 미생물제제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도체성적, 장내 미생물 및 계분 악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Enzyme and Microorganism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Qual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Feces Odor in Broiler Chickens)

  • 박철주;선상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275-283
    • /
    • 2020
  • 본 실험은 육계사료에 효소제와 미생물제제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도체성적, 장내미생물 및 분뇨의 악취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병아리(2일령, Ross 308, 육계) 180수를 공시했으며, 대조구와 사료에 metallo-protease를 0.1%, 0.2%씩 첨가한 0.1% EZ군, 0.2% EZ군과 2.0% Bacillus velezensis CE를 사료에 첨가한 M군과 사료와 음수에 2.0%씩 첨가한 MW군으로 나누어, 5처리 3반복으로 반복 당 12수씩 임의배치하였다. 적응기간을 거친 후 전기 3주간, 후기 3주를 포함하여 총 43일 동안 사양하였다. 종료체중, 증체량, 사료요구율, 단백질효율, 에너지효율은 모든 처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도체중, 선위, 근위, 심장, 소장, 맹장, 직장의 무게는 모든 처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간의 무게는 0.1% EZ군이 대조구, M군, MW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Total bacteria 수는 0.1% EZ군과 0.2% EZ군이 대조구, MW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E. coli 수는 MW군이 대조구와 M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M군은 0.2% EZ군과 MW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계분의 황화수소 발생량은 모든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암모니아 발생량은 0.1% EZ군이 MW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실험결과,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0.1% 첨가할 경우 육계의 장기 중 간의 발달에 효과적임을 보였으나, 첨가수준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미생물제제의 첨가는 장내 미생물과 계분의 악취 발생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Effects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omponents, carcass characteristics, and welfare of broilers

  • Hee-Jin, Kim;Jiseon, Son;Hyun-Soo, Kim;Eui-Chul, Hong;Ji-Hyuk, Kim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64권5호
    • /
    • pp.985-996
    • /
    • 2022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omponents, eye condition,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broiler chickens. Three hundred and fifty-two 1-day-old male chicks were assigned to one of four treatments (four repetitions per treatment, 22 birds per repetition) and reared in a floor pen for 5 weeks. From the second week, chicks were reared under four different levels of light intensity (5, 20, 35, and 50 lx) and the lighting duration was maintained at 18-hours light : 6-hours dark (18L : 6D). The feed intake and body weight were measured weekly. At 35 days of age, 12 birds per treatment were randomly selected for blood sampling, eye measurement, and carcass analysi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dy weight gain, feed intake, and feed conversion ratio among treatments. Triglyceride levels in the serum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5 lx treatment, and creatinin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5 lx treatment (p < 0.05). The heterophil : lymphocyte ratios decreased significantly as light intensity increased (p < 0.05); however, other blood cell compositions were not affected by light intensity. Interleukin-6 conten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5 lx treatment than in other treatments (p < 0.05), but the content of tumor necrosis factor-α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Serum corticosterone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at 5 lx than at 20, 35, and 50 lx (p < 0.05). The corneal diameter was the highest in 5 lx treatment (p < 0.05), and tended to increase as the light intensity decreased. Other eye parameter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but displayed a tendency to increase as the light intensity decreased. Carcass yield and part yields were not affected by light intensity. Meat quality parameters (pH, color, cooking loss, and water-holding capacity)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s. The results indicate that a light intensity of 5 lx may increase physiological stress or have a negative effect on broiler welfare, even if the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are not affected. Therefore, a light intensity of 20 lx or above is recommended considering both the growth performance and welfare of broilers.

동물복지 사육환경이 두 육계 품종의 가슴육 및 다리육의 대사체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imal-Welfare Environment on the Metabolomic Properties of Breast and Thigh Meat from Two Broiler Strains)

  • 이동헌;정종현;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239-253
    • /
    • 2021
  • 본 연구는 Cobb종 및 Ross 308종 육계가 동물복지 사육환경에 따라 나타내는 대사체학적 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일반농장과 동물복지농장(사육면적, 사육밀도, 암모니아 농도, 볏짚 등 제공)에 1일령의 Cobb종 및 Ross종 육계를 35일간 사육하고, 도계 후 가슴육과 다리육을 채취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사체 분석은 one-dimensional 1H 핵자기공명분광법을 이용하였고, 직교부분최소자승판별분석(OPLS-DA)과 대사경로 분석을 함께 수행하였다. OPLS-DA 결과 육계 가슴육은 Ross종에 한하여 사육농장간 뚜렷한 구분이 가능하였다. 동물복지농장 유래 Ross종 육계 가슴육은 acetate, anserine, creatine, inosine monophosphate 함량이 일반농장 닭가슴육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반면 육계 다리육은 OPLS-DA 결과 Cobb종 육계에서만 사육농장에 따른 구분이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glucose와 lactate를 포함한 5종의 대사체 함량은 동물복지농장에서 사육된 경우에 높았으나 7종의 유리아미노산을 포함한 9종의 대사체 함량은 낮았다(P<0.05). 대사경로 분석 결과 Ross종 육계 가슴육에서는 4종, Cobb종 육계 다리육에서는 glycolysis/gluconeogenesis를 포함한 20종의 대사경로에서 사육농장 간 유의적인 차이(P<0.05)가 나타났다. 동물복지농장에서 사육된 Ross종 육계 가슴육과 Cobb종 육계 다리육은 일반농장에서 사육된 경우와는 다른 대사체학적 특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풍미 물질에의 뚜렷한 차이를 보여 관능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Feather corticosterone 분석을 통한 일반농장과 동물복지농장의 스트레스 비교 (Comparison of Stress in General Farms and Animal Welfare Farms Using Feather Corticosterone Analysis)

  • 김종륜;최호성;심관섭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9호
    • /
    • pp.706-711
    • /
    • 2022
  • 육계는 도축 전에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스트레스는 육계의 복지 수준과 도체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농장의 사육 시스템은 육계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일반농장과 동물복지농장의 차이를 평가하고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feather corticosterone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육계의 스트레스 수준과 에너지 대사를 나타내는 HSP 70, glycogen, L-lactate와 함께 feather과 serum에서 추출한 corticosterone를 분석하기 위해 도축장에서 28일 된 육계의 샘플(혈액, 깃털, 근육)을 수집했다. Feather corticosterone은 일반농장군이 복지농장군보다 유의하게 (p<0.01) 높았으나 serum corticosterone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HSP70은 muscle과 feather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Glycogen은 일반농장군이 복지농장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1), L-lactate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feather corticosterone 이 일반농장과 동물복지농장의 차이를 평가하고 장기간의 스트레스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임을 시사한다.

육계 도축 시 전기 실신 시간이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tunning Time on Meat Quality of Broiler)

  • 채현석;안종남;유영모;함준상;정석근;이종문;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7권6호
    • /
    • pp.1017-1024
    • /
    • 2005
  • 육계의 도계과정 중에서 실신 전압을 50V, 255Hz로 고정하고 실신 시간을 변화시켜 닭고기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과 저장 특성을 조사하여, 최적 실신 시간을 구하고자 실시하였다.실신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pH는 실신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육색에서 명도 및 적색도는 껍질, 가슴살, 다리살의 경우 실신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황색도는 껍질, 가슴살 및 다리살 부위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날개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가열감량은 실신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보수력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전단력은 50V(5초)가 1.38kg/05$\cm^2$이였고 50V(11초)는 1.65kg/05$\cm^2$를 나타나 실신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외관평가에서 닭고기 1등급 출현율은 실신시간이 증가하면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PSE는 전처리구에서 0.02% 이하로 낮은 발생율을 나타내었고, 혈흔은 50V, 5초 처리구에서 0.11cm로 다른 처리구 0.04cm 보다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 특성은 50V, 8초간 실신하는 처리구에서 다즙성, 연도, 향미가 우수하였으나, 실신시간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실신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저장성은 지방산패도를 나타내는 TBARS 값은 저장 3일에 50V, 5초 처리구는 0.39mgMA/kg, 8초 0.42mgMA/kg, 11초 0.33mgMA/kg로 실신 시간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실신시간이 가장 긴 11초 처리구에서 5, 8초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단백질변성도의 값을 나타내는 VBN가는 전압이 낮은 처리보다 높은 처리에서 증가폭이 컸으며 전체적으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역삼투 처리한 해양 심층수의 급여가 닭고기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verse Osmosis-treated Deep Sea Water Supplementation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icken Meat)

  • 강선문;이익선;오상집;김거유;이성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73-382
    • /
    • 2010
  • 본 연구는 역삼투 처리한 심층수의 급여가 닭고기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일령 Ross 308종 육계 병아리를 음용수의 종류에 따라 2처리구로 나누어 각각 식수(대조구)와 역삼투 심층수를 28일 동안 급여하였다. 대조구의 경우 0.21% 소금이 첨가된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의 경우 심층수 원수를 역삼투 처리한 후 3차 증류수로 1:20(역삼투 심층수:증류수)의 비율로 희석하여 제공하였다. 시료의 처리는 육성 완료시 처리구 마다 각각 5수씩 도축한 다음 가슴육을 $4^{\circ}C$에서 9일 동안 저장하였다. 일반 성분 함량, 지방산 조성, 콜레스테롤 함량, 미네랄 함량, pH, 보수력 및 전단력은 역삼투 심층수의 급여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산화(TBARS)는 저장 6일째부터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표면 육색은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의 명도(CIE $L^*$)가 저장 6일째부터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적색도(CIE $a^*$)와 황색도(CIE $b^*$)는 저장 기간 동안 처리구들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역삼투 처리한 심층수를 육계에게 급여했을 때 닭고기의 저장 중 육색이 어둡게 변하였으며, 지방산화 안정성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역삼투 처리 심층수의 급여는 닭고기의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육계의 음용수로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