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 dentat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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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지역의 식생구조 - 경부고속철도 원효터널 계획구간을 중심으로 - (Vegetation Structure of Cheonseongsan Area - In the Case of the Wonhyo Tunnel Reserved Section of the Gyeongbu Line for KTX -)

  • 최송현;오구균;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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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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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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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성산지역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로 KTX 원효터널 계획구간은 개발과 보전의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 대한 식생구조를 밝히고자 대상지를 중심으로 65개(단위면적 $100m^2$)의 조사구를 설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존식생조사결과 침엽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군락이 전체 대상지의 $53\%$를 차지하였고, 녹지자연도 분석결과 등급 8이 전체의 $86.68\%$를 나타내었다. 식생구조는 대표적인 군락인 침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 소나무-떡갈나무군락, 소나무-상수리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에 대해 종조성을 알아보았다.

백두대간 바람재일대 식생유형 및 천이경향 (Successional Trends and Vegetation Types in the Baramjae Area of Baekdudaegan)

  • 김지동;이준우;박병주;이혜정;이동혁;허태임;변준기;안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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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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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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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바람재일대의 산림생태계복원 이후 식생유형에 따른 천이경향에 대한 산림의 변화 상태를 분석하였다. 바람재일대의 식생유형 분류를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식생조사법에 따라 총 81개소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식생유형분류체계는 소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다. 군락단위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단위에서 떡갈나무전형소군, 버드나무소군, 신갈나무전형소군으로 구분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식생단위 1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식생단위 2는 신갈나무, 떡갈나무, 식생단위 3은 소나무, 그리고 식생단위 4는 버드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천이계열에 따라 층위별 이입 종의 우점도 차이를 보였다. 식생유형분류체계를 바탕으로 천이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DCA)를 분석한 결과, 1축(33.2%) 및 2축(28.9%)로 종합 설명력 62.1%로 나타났다. 복원 이후, 천이경향은 식생단위 1과 식생단위 2가 가장 광범위한 식생으로 발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단위 2와 식생단위 4에 해당하는 버드나무소군은 초기식생 발달에 이입된 종이 다수 분포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바람재 일대는 단계적 천이계열로 판단되었다.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in Maruguem(the Ridge Line) Area of Dakmokryeong to Daetjae, the Baekdudaegan)

  • 송주현;권진오;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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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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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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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와 평균상대우점치, 종다양도, CCA 분석을 통해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245개소의 산림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8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 신갈나무군락군은 층층나무군락, 회양목군락, 조릿대군락, 분비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으로 세분되었고, 층층나무군락은 다시 떡갈나무군, 터리풀군, 일본잎갈나무군, 층층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중요치 분석결과, 식생단위 1에서 떡갈나무가 19.1, 식생단위 2는 신갈나무가 22.7, 식생단위 3은 일본잎갈나무가 27.6, 식생단위 4~8은 신갈나무가 각각 38.3, 25.6, 41.3, 27.9, 41.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이 신갈나무군락으로 대표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종다양도는 식생단위 1과 2가 3.305, 3.236으로 다른 식생단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높은 출현종수에 의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CCA분석 결과, 생물적 환경요인과 식생유형과의 상관관계는 식생단위 1과 교목성 식물 비율, 덩굴성 식물 비율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생물적 환경요인과 식생유형과의 상관관계는 식생단위 7이 해발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생단위 5의 회양목군락은 석회암 지대의 종조성과 입지환경으로 유형화되어 지질학적 특성상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며, 식생단위 7의 분비나무군락은 아고산식생으로 유형화되어 지질시대에 살았던 유존종과 고유종 또는 특산종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나타나 이들 단위에 대한 차별화된 생태적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환경오염(環境汚染)에 의한 울산지역(蔚山地域)의 삼림생태학적(森林生態學的)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cological Changes of the Forest Community by the Pollution at a Ulsan District)

  • 김태욱;박인협;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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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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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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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환경오염(環境汚染)에 따른 삼림(森林)의 생태변화(生態變化)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울산공단(蔚山工團)의 오염원(汚染源)에서부터 거리에 따른 조사지역(調査地域) 5곳을 설정(設定)하여, 각(各) 조사지역간(調査地域間)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를 비교(比較)하였다. 공단내(工團內)의 삼림군집(森林群集)에서의 출현수목종수(出現樹木種數)는 3종(種)이고, 7km 떨어진 피해(被害)가 거의 없는 삼림(森林)에서는 20종(種)이었다. 대기오염원(大氣汚染源)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출현종수(出現種數), 개체수(個體數),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가 증가(增加)되며,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감소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삼림식생중(森林植生中)에서 오염(汚染)에 강(强)한 수종(樹種)은 청미래덩굴, 아까시나무 등이고, 오염(汚染)에 민감한 수종(樹種)은 굴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자귀나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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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내변산 구간의 식생구조분석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from Naesosa to Naebyeonsan District of the Byeonsan Peninsula National $Park^{1a}$)

  • 최송현;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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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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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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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소사-내변산지구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30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하고, ordination기법중 DCA분석을 실시하여 보완한 결과, 군락의 종조성이 불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최종 군락 분리결과 군락 I 은 소나무군락, 군락 II는 소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 III은 느티나무-까마귀베개군락, 그리고 군락 IV는 푸조나무-까마귀베개군락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변산반도국립공원 남사면지역은 해안쪽은 소나무식생이 계속 유지될 것이나 내륙으로 갈수록 점차 졸참나무 등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지역의 산림식생의 임령은 연륜분석결과 40년을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종도 삼림식생의 군락생태 (Synecology of the Forest Vegetation of Yeongjongdo)

  • 이호준;김종홍;전영문;정흥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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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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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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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종도의 삼림식생은 곰솔군락,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의 10개 이차림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 밤나무식재림 등 3개 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상대기여도(R-NCD)에 의한 계층별 우점종은 아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 소나무, 굴피나무, 팥배나무, 갈참나무, 관목층에서 진달래, 굴피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초본층에서 그늘사초, 산거울, 진달래, 억새, 주름조개풀 등으로 대부분 건조한 환경에 주로 출현하는 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락의 층상구조 발달은 빈약하였다. 흉고직경 분포는 각 군락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2∼10 ㎝ 범위의 소경목이 전체의 56%를 차지하였으며 인위적 교란 후 재생과정 중에 있는 식생으로 수령은 40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군락별 토양환경의 pH는 전체평균값이 4.73(4.53∼5.10)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은 산지대에 분포하는 신갈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식재림, 밤나무식재림이 산지 능선부나 해안가, 저지의 구릉지에 주로 분포하는 곰솔군락, 소나무군락에 비하여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과 총질소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야생 가침박탈(Exochorda serratifolia)의 조경원예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ild Exochorda serratifolia for Landscape Horticuitural Cultivation)

  • 이기선;한교필;박원조;김일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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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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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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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Exochorda serratifolia, broad-leaved shrub has beautiful flowers and is resistant to cold, shade and decease. New this native plant is considered to be worth being exploited as the outstanding plant for landscaping and horticulture. So this study was executed to utilize Exochorda serratifolia as the planting material for landscaping and horticulture through the survey of its habitat environment and the experimennt of its seed physiology and germination, vegetative propagation, culture and utilization, etc..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color of the flower is white, blooming in the early and middle of May and the seeds ripen late in Sep.. 2. The elevation, elevation, gradient and direction of the native habitat were 250m, 20-25$^{\circ}$and northern side respectively. 3. The soil pH of the natural habitat was 5.3 and soil fertility was poor. 4. Exochorda serratifolia appeared as indicator within P. densiflora community and its neighboring species were Q. mongolica, Q. dentata, R. mucronulatum, L. obtusiloba, E. oxyphillus, C. heterolphylla, var thunbergii, etc.. 5. The optimum temperature for seed germination was found at 20$^{\circ}C$ and the longer the stratification period at 5$^{\circ}C$ was, the lower the germination rate was. 6. The treat merits of GA and Kinetin increased the seed germination rate, especially under the dark condition but their high concentrations decreased the seed germination rate. 7. The rooted rate of the greenwood cutting was the highest at IBA 100ppm plot of vermiculite bed but its high concentration decreased the rooted rate conspicuously. 8. In the tissue culture, the each 1.0 ppd plot of NAA, Kinetin and NAA 1.0ppm + Kinetin showed the best growth. And the mixture of NAA 1.0ppm and Kinetin showed better growth than the single treatment of NAA or Kinetin did. 9. Transplanted Exochorda serratifolia showed healthy growth with shaded environmental condition(42.1% light intensity), therefore they can be cultivated as a shade tolerant landscape plant. 10. It was considered that Exochorda serratifolia was applicable to group planting at shade places or under trees in parks, home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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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레피나무 군락의 생태적 특성 및 식생구조 분석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of Eurya Japonica Community -Focusing on Busan Metropolitan City-)

  • 장정은;이상철;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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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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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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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부산광역시 내 사스레피나무를 중심으로 한 생태적 특성 및 식생구조 파악을 위하여 사스레피나무가 출현한 조사구(면적 100㎡) 89개를 설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및 DCA 분석을 통해 89개의 조사구는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피나무 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 군락,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총 3개의 군락으로 나뉘었다. 군락 I은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피나무 군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주로 분포하며, 교목층에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경쟁관계인 상태에서 아교목층에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하였고 극상 수종 중 하나인 개서어나무가 관목부터 교목층까지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어 향후 낙엽성 참나무류 또는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에서 사스레피나무는 다른 상록활엽수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위치하며, 낙엽활엽수림으로 천이되어도 수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I는 곰솔-사스레피나무 군락으로 특별한 교란요인이 없는 한 현 상태를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II은 동백섬에 위치한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인위적인 관리를 받고 있었다. 교목층에는 곰솔이 단일 수종으로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동백나무가 우점하였으며, 비관리지역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사스레피나무와 다수의 상록활엽수가 각각 출현하였다. 따라서 군락 III에서는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가 없을 경우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관목층에 후박나무, 돈나무 등 상록활엽수종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는데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향후 곰솔은 쇠퇴하고 상록활엽수림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89개의 조사구에서 출현한 수종들과 사스레피나무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 9가지 수종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그중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수종은 돈나무, 떡갈나무 등 4종이 있었으며,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수종은 5가지 수종으로 그중 사스레피나무와 동일한 생태적 지위를 갖는 동백나무가 -0.384로 가장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石灰岩 地域 굴참나무群集의 構造와 土壤의 物理, 化學的 性質 (Community Structure and Soil Properties of Chinese Cork Oak ( Quercus variabilis ) Forests in Limestone Area)

  • Kim, Joon-Ho;Hyeong-Tae Mun;Young-Se Kwak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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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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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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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loristic cmposition and soil properties were analyzed in chines cork oak(quercus variabilis)cmmunities in the limestone area, tanyang, ch'ungbuk province in korea. The tree layer was composed of quercus dentata, platycarya strobilacea, fraxinus rhynchophylla and others as wel as quercus variabilis. the shrub layer was dominated by ulmus davidiana for. suberosa,shrubby q. variabilis. euonymus alatus and rhus chinensis. among these, u. davidiana for. suberosa was known to have a restricted distribution to calcareous area, and 9 species in the shrub layer including e. alatus, indigofera kirilowii and rhamnus davurica belonged to the calcicole. The herb layer was dominated by carex lanceolata and spodiopogen cotulifer. ten specirs including g. lanceolata, clematis mandshurica, isachne globosa, lithospermum arvense and scabiosa mansenensis belonged to the calcicode. soil texture was classified to clay loam in both top and subsoil. Water cotent and organic matter were consistentl higher in top soil than in subsoil. soil ph rangd 7.8~8.4. Total n concentration in top soil ranged from 0.2 to 0.4mg/g, which was higher than that in subsoil. Available p and exchangeable k concentretion were also significantly higher in op soil than in subsoil. However, exchangeable ca concentration was similar betweenthe top and the subsoil. Unlike the other nutrients, exchangeable mg concentration in top soil was lower than that in subsoil. orangic matter, n, p and k content in this chinese cork oak stand showed as much as the other noncalcareous sites. Soil properties in this study area seem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casts forming activities of earthw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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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비자나무 자생지 생육환경 및 식생구조 (Growth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Cephalotaxus koreana Nakai in South Korea Natural Habitats)

  • 김영기;김준선;이갑연;김문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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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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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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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개비자나무 6개 자연집단을 대상으로 군집구조를 분석하고 생육환경을 구명하여 합리적인 유지관리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비자나무 자생지는 온난대 낙엽활엽수림에 속하며 해발고 148~835 m, 경사 $12{\sim}32^{\circ}$로 나타났다.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산도는 pH 4.7~5.9로 약산성을 나타냈고, 유기물함량 5.72~15.99%, 양이온치환용량 $14.1{\sim}19.9cmolc/kg^{-1}$로 유기물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치환성양이온 $K^+$, $Ca^{2+}$, $Mg^{2+}$ 함량은 각각 0.25~0.48 cmolc/kg, 0.79~6.68 cmolc/kg, 0.31~1.73 cmolc/kg으로 나타났다. 식생조사 결과 상층식생 우점종은 충주 적보산에서 떡갈나무, 쪽동백나무, 괴산 보개산에서 고로쇠나무, 느티나무, 거창 금원산에서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구례 지리산에서 졸참나무, 잔털벚나무, 광양 백운산에서 느티나무, 갈참나무, 해남 두륜산에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로 집단 간 공통으로 우점하는 수종은 발견되지 않았고, 낙엽활엽수 중 참나무류가 우점하여 피음도가 높은 계곡부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종다양도는 0.854~1.234, 균재도는 0.654~0.933, 우점도는 0.067~0.346으로 나타나 다수의 종이 균일한 상태를 이루는 성숙한 임분으로 나타났다. 종구성 및 환경요인과 개비자나무의 생육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종다양도와 균재도는 개비자나무의 수고, 직경 및 우점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성숙한 임분과 상층수목의 분포가 개비자나무에게 유리한 생육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