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eudomonas vero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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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적변유기에 대한 폴리페놀과 Polyphenol Oxidase의 잠재적 역할 (Potential Role of Polyphenolics and Polyphenol Oxidase on the Induction of Browning in Ginseng Roots)

  • 임태교;박홍우;황용수;최재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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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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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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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적변 유발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적변삼과 polyphenol 및 polyphenol oxidase 활성과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이는 다음과 같다. 1. 적변 유발 균주를 상처낸 건전 인삼 외피에 접종하여 무처리구와 비교하였을 때, 접종일수의 증가에 따라 Hue angle값이 접종 후 1일 101.2, 10일 95.9, 20일 90.1, 30일 60.9로 적색으로 변화되었다. 2. Lysobacter gummosus, Pseudomonas veronii 및 Agrobacterium tumefaciens 균주를 인삼의 상처부위에 접종하였을 때, 총페놀의 함량은 일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다. 3. Lysobacter gummosus, Pseudomonas veronii 및 Agrobacterium tumefaciens 균주를 상처낸 인삼에 접종하였을 때 페놀함량의 증가와 함께 효소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나 단백질당 PPO의 활성은 감소하였다.

토양 서식 미생물을 이용한 가축사체 매몰지 토양유래 용존 유기물 분해 (Biodegradation of Dissolved Organic Matter Derived from Animal Carcass Disposal Soils Using Soil Inhabited Bacteria)

  • 박정안;강진규;김재현;김성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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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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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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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축사체 매몰지 토양에서 추출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가축사체 매몰지 오염 토양 유래 유기탄소의 분해 효과를 분석하고, 분해에 관여하는 미생물의 종을 규명하는 것이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가축 매몰지 토양 유래 용존 유기탄소를 대상으로 토양 서식 미생물의 생분해율을 평가한 결과(56일 동안), 1번 용액(초기 용존 유기탄소 농도 = 19.88 mg C/L)에서는 13일 이내에 48%의 용존 유기탄소가 감소하였으며, 56일째 용존 유기탄소는 $8.8{\pm}0.4$ mg C/L로 56% 분해되었다. 2번 용액(초기 용존 유기탄소 농도 = 19.80 mg C/L)에서도 초기 13일 이내에 용존 유기탄소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56일째 용존 유기탄소는 $6.0{\pm}1.6$ mg C/L로 70%가 분해되었다. 생분해 실험과정에서, 전체 유기탄소 물질에서 방향족 탄소구조의 비율을 나타낸 지표인 $SUVA_{254}$값은 용존 유기탄소와는 다르게, 일정기간(21일) 동안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SUVA_{254}$값은 1번 용액과 2번 용액 모두, 21일째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생분해 실험 14일째 미생물 분석 결과, 토양에서 쉽게 발견되는 Pseudomonas fluorescens, Achromobacter xylosoxidans, Nocardioides simplex, Pseudomonas mandelii, Bosea sp. 등 미생물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56일째 미생물 분석 결과, Pseudomonas veronii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적변삼으로부터 분리한 내생세균의 동정 및 적변 유발 (Identification of Endophytic Bacteria Isolated from Rusty-colored Root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and Its Induction)

  • 최재율;육진아;김진희;최춘환;천종식;김영준;이향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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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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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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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적변삼은 인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주지만, 아직까지 주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적변삼의 발생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적변삼과 내생 세균과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인삼의 내생 세균 밀도는 정상 인삼의 경우 $0.96{\sim}1.5{\times}10^2cfu/g\;fw$에 불과하였으나 적변이 심한 경우는 $0.37{\sim}5.1{\times}10^7\;cfu/g\;fw$로 정상 인삼에 비하여 밀도가 매우 높았다. 적변삼에서 분리한 31개 균주는 적변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적변을 유발하였다. 적변과 관련이 있는 세균은 대부분이 그람 음성균이었다. 적변을 유발하는 세균을 세균학적 특성과 16S rDNA의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동정한 결과 Agrobacterium tumefaciens, A. rhizogenes, Burkholderia phenazinium, Ensifer adharens, Lysobacter gummosus, Microbacterium Iuteolum, M. oxydans, Pseudomonas marginalis, P. veronii, Pseudomonas sp., Rhizobium leguminosarum, R. tropica, Rhodococcus erythropolis, Rh. globerulus, Variovorax paradoxus의 세균으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인삼적변의 발생은 내생세균의 침입 및 증식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리-오염 토양에서 토마토 식물의 생장과 스트레스-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구리-내성 Pseudomonas의 영향 (Effect of Cu-resistant Pseudomonas on growth and expression of stress-related genes of tomato plant under Cu stress)

  • 김민주;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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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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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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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seudomonas veronii MS1과 P. migulae MS2는 여러 가지의 구리-내성 및 식물 생장 촉진 방법을 갖고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에틸렌의 전구체인 1-aminocyclopropane-1-carboxylic acid (ACC)의 ACC deaminase에 의한 가수분해를 통해 식물에서 비생물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구리 농도 700 mg/kg 토양에서의 4주간 소규모 토마토 재배 실험에서 MS1과 MS2 접종은 비접종 대조군에 비해 토마토 식물의 지상부와 뿌리 길이 및 습윤중량과 건조중량을 모두 유의성 있게 증가시켰다. 접종 토마토 식물은 비생물적 스트레스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proline및 산화 스트레스 지표인 malondialdehyde도 비접종 대조군보다 적게 함유하였다. 에틸렌 생합성에 관여하는 ACC synthase 유전자, ACS4와 ACS6 그리고 ACC oxidase 유전자, ACO1와 ACO4는 구리 스트레스를 받는 토마토에서 강하게 발현된 반면 MS1과 MS2 접종 토마토에서는 유의성 있게 감소했다. 또한 금속 결합 단백질인 metallothionein 암호화 유전자인 MT2도 위의 유전자들과 유사한 발현 양상을 보였다. 이 모든 결과들은 이 근권세균들이 구리 스트레스 하의 토마토 식물에 구리 내성을 부여하여 낮은 수준의 구리 스트레스와 생장 촉진을 허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식물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구리 내성 세균의 분리 (Isolation of copper-resistant bacteria with plant growth promoting capability)

  • 김민주;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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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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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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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리 스트레스를 받는 식물에 구리 내성을 부여하며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구리 내성 근권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주 Pseudomonas veronii MS1과 P. migulae MS2는 금속 킬레이트제인 siderophore를 각각 0.13과 0.26 mmol/ml 생성하였으며 또한 20 mg/L Cu 수용액에서 각각 64.6과 77.9%의 구리에 대한 생물흡착능을 나타내었다. 구리는 생물체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자유 라디칼 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 MS1과 MS2 균주의 1,1-diphenyl-2-picryl hydrazyl 라디칼 제거능과 항산화능은 24시간 배양 후 대조군에 비해 각각 82.6과 78.1% 증가하였다. 이들은 식물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에틸렌의 수준을 낮추는 1-aminocyclopropane-1-carboxylic acid deaminase 활성을 각각 7.10과 $6.42{\mu}mol$ ${\alpha}$-ketobutyrate mg/h 나타내었으며 한편 비생물적 스트레스 하의 식물 생장을 도울 수 있는 indole-3-acetic acid와 salicylic acid도 생성하였다. 이 모둔 결과들은 이 구리-내성 근권세균들이 식물에 구리 내성을 부여하며 생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Enzymes Hydrolyzing Structural Components and Ferrous Ion Cause Rusty-root Symptom on Ginseng (Panax ginseng)

  • Lee, Chan-Yong;Kim, Kwang-Yup;Lee, Jo-Eun;Kim, Sung-Han;Ryu, Dong-Kul;Choi, Jae-Eul;An, Gil-Hwa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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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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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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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icrobial induction of rusty-root was proved in this study. The enzymes hydrolyzing plant structural materials, including pectinase, pectolyase, ligninase, and cellulase, caused the rusty-root in ginseng. Pectinase and pectolyase produced the highest rusty-color formation. Ferrous ion ($Fe^{+++}$) caused the synergistic effect on rusty-root formation in ginseng when it was used with pectinase. The effect of ferric ion ($Fe^{++}$) on rusty-root formation was slow, compared with $Fe^{+++}$, probably due to gradual oxidation to $Fe^{+++}$. Other metal ions including the ferric ion ($Fe^{++}$) did not affect rusty-root formation. The endophytic bacteria Agrobacterium tumefaciens, Lysobacter gummosus, Pseudomonas veronii, Pseudomonas marginalis, Rhodococcus erythropolis, and Rhodococcus globerulus, and the rotten-root forming phytophathogenic fungus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ed rusty-root. The polyphenol formation (rusty colo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icroorganisms. The rotten-root-forming C. destructans produced large quantities of external cellulase activity (${\approx}2.3$ U[${\mu}m$/min/mg protein]), which indicated the pathogenecity of the fungus, whereas the bacteria produced 0.1-0.7 U. The fungal external pectinase activities (0.05 U) and rusty-root formation activity were similar to those of the bacteria. In this report, we proved that microbial hydrolyzing enzymes caused rusty-root (Hue value $15^{\circ}$) of ginseng, and ferrous ion worsened the symptom.

인삼의 적변을 유발하는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가지는 방선균 선발 및 동정 (Screening and Identification of Antibacterial Actinomycetes against Bacteria Causing Rusty Root on Ginseng)

  • 한성희;류동걸;최승현;최재을;안길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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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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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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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Rusty root, the browning disease on ginseng, decreases quality and value. Recent studies indicated that endophytic bacteria could be a possible cause of rusty root. Actinomycetes antagonistic to the rusty-root-causing bacteria were isolated from soil. Twenty nine out of 932-isolates of Actinomycetes from soil showed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Agrobacterium tumefaciens and Pseudomonas veronii an endophytic isolate in ginseng. The strongest antibacterial strain(ATO4O104) was classified based on 16S rDNA sequence. The Actinomycetes strain, ATO4O104, isolated in soil of USA volcano national park was identified as Streptomyces adephospholyticus. To test plant toxicity, radish seeds were sprouted with the culture of S. adephospholyticus and it did not show any harmful effect. The butanol partition out of n-hexane, ethyl acetate, butanol, and water partions showed the highest antibacterial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