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ximate Composition

검색결과 896건 처리시간 0.026초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 및 제품개발(製品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 제 1 보 원료분(原料粉)의 이화학적성상(理化學的性狀) 및 영양시험(營養試驗) - (Development of Composite Flours and Their Products Utilizing Domestic Raw Materials - I.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and Nutritional Test of Composite Flour Materials -)

  • 김형수;이관영;김성기;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6-15
    • /
    • 1973
  • 국산원료(國産原料)를 이용하여 밀가루를 대체(代替)할 수 있는 복합분(複合粉)을 개발하려는 의도하에 여섯가지 국내재료(國內材料)에 대한 이화학적성상(理化學的性狀), 영양가(營養價) 및 경제성(經濟性)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복합분(複合粉) 원료로서 쌀보리가루,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옥수수가루,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의 일반성분(一般成分), thiamine 함량(含量), 필수(必須)아미노산에 의한 단백가(蛋白價)를 서로 비교하였다. 2) 연료분(原料粉)의 색갈은 보리가루와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이 밀가루와 가장 근사하고 옥수수가루와 고구마가루가 그 다음이다. 팽화력(膨化力)은 쌀보리가루와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이 밀가루와 비슷하고 기타는 약간씩 떨어지는 경향이다. 3) 원료분(原料粉)의 amylogram 점성은 그 최고점도(最高粘度)에 있어서 쌀보리가루, 옥수수가루, 감자가루가 모두 밀가루에 비해서 월등히 높고, 기타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냉각점도에 있어서는 그 상승률이 밀가루와 비등한 것은 옥수수가루이고, 쌀보리가루나 감자가루는 모두 상승률이 떨어졌다. 한편 원료분(原料粉)에 $10{\sim}20%$의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혼합하면 일반적으로 그 점도(粘度)가 낮아지는 경향이고, 이들 복합분(複合粉)의 각각에 가공적성(加工適性) 개량(改良)을 위한 첨가제로서 glyceryl monostearate, calcium stearyl lactylate, methocel, emulthin 등을 첨가할 때는 그 점도곡선(粘度曲線)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4) 쥐에 의한 영양시험(營養試驗)의 결과(結果) 쌀보리가루,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옥수수가루에 10%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고구마가루의 경우는 20%)을 혼합한 사료구(飼料區)와 lysine 강화(强化) 쌀보리가루구(區)는 소화율(消化率)에 있어서 밀가루와 비슷하나 NPU와 생물가(生物價)에 있어서는 밀가루보다 모두 우수하였다. 5) 원료분(原料粉)의 추정생산가(推定生産價)를 보면 고구마가루와 옥수수가루는 밀가루와 비슷하고 쌀보리가루는 약간 고가(高價)이다. 한편 생산량(生産量)으로 보면 보리와 고구마가 전망(展望)이 좋다.

  • PDF

쌀 가공제품을 위한 다양한 쌀의 품질분석 (Quality Analysis of Diverse Rice Species for Rice Products)

  • 김혜련;권영희;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142-148
    • /
    • 2011
  • 쌀 가공제품을 위한 다양한 쌀의 품질분석을 위해 국내산 쌀 19품종과 수입쌀 1종의 일반성분과 형태검정, 이화학적 특성 및 호화특성을 분석하였다. 수분함량은 $11.11{\pm}0.20-13.28{\pm}0.03%$였으며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각각 $5.04{\pm}0.03-7.02{\pm}0.10$, $0.18{\pm}0.01-0.73{\pm}0.05%$였다. 무기질 함량은 칼슘이 $3.56{\pm}0.11-6.69{\pm}0.08mg/100g$, 나트륨이 $3.39{\pm}0.01-17.43{\pm}0.04mg/100g$, 인이 $64.12{\pm}0.88-102.0{\pm}0.36mg/100g$, 아연이 $0.95{\pm}0.01-1.75{\pm}0.0mg/100g$, 철이 $0.19{\pm}0.0-0.69{\pm}0.02g/100g$, 마그네슘이 $9.89{\pm}0.47-23.31{\pm}0.21mg/100g$, 칼륨이 $47.11{\pm}3.49-82.19{\pm}1.08mg/100g$ 그리고 망간이 $0.47{\pm}0.0-1.14{\pm}0.01mg/100g$의 함량을 보였다. 20품종 중 18품종의 크기가 소립이었으며 아밀로즈 함량은 $10.3{\pm}1.27-19.4{\pm}0.15%$였고 전분가는 $70.8{\pm}2.67-80.1{\pm}5.09%$를 나타내었다. 알칼리 붕괴도는 5-6등급의 상태였고 호응집성의 측정 결과 gel은 $63.0{\pm}7.0-100{\pm}0.0mm$ 사이로 흘러 '연함'을 나타내 양질의 상태를 보였다.

팽이버섯 자실체, 팽이버섯 균사체 및 동충하초 균사체의 유용성분 분석 (The analysis of useful components in Flammulina velutipes fruit body, Flammulina velutipes mycelium and Cordyceps militaris mycelium)

  • 김용두;곽상호;김경제;서경순;박태영;유강열;진성우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193-200
    • /
    • 2014
  • 일반성분 중 조회분 함량은 버섯이 균사체 보다 높은 조회분 함량을 보였다. 조단백질은 모든 시험구에서 19% 내외로 나타났고, 조지방 함량은 동충하초 균사체에서 가장 높았으며, 조섬유는 팽이버섯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용성물질소물은 팽이버섯균사체와 동충하초균사체에서 60% 이상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별 총단백질과 총당의 구성 비율은 팽이버섯과 팽이버섯 균사체의 단백다당류의 구성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시료별 핵산관련물질 함량은 팽이버섯에서 5'-GMP, 5'-XMP, 5'-IMP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팽이버섯 균사체는 5'-XMP, 5'-GMP, 5'-IMP, 동충하초 균사체는 5'-XMP, 5'-IMP, 5'-GMP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시료에서 각각 1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각 시료의 총 아미노산 함량을 살펴보면 팽이버섯 18,980 mg%, 팽이버섯 균사체 17,604 mg%, 동충하초 균사체 18,429 mg%로 나타났고 모든 시료에서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유리아미노산 함량도 구성아미노산과 유사하게 팽이버섯, 팽이버섯 균사체, 동충하초 균사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팽이버섯, 팽이버섯 균사체 및 동충하초 균사체는 핵산관련 물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게 나타나, 아미노산 함유 식품 개발에 적합한 자원으로 활용도가 기대된다.

식염첨가 유무에 따른 계육의 부위별 가열온도에 따른 이화학적 성상과 근장 단백질 밴드의 변화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hanges of Sarcoplasmic Protein Bands of Chicken Meat Cuts with or without Salt during Cooking Temperatures)

  • 김수희;진구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2호
    • /
    • pp.269-278
    • /
    • 2007
  • 본 연구는 계육의 가슴과 다리부위로 식염첨가의 유무에 따라 64부터 74℃까지 2℃ 간격으로 가열하는 동안 pH와 일반성분, 가열감량, 단백질 용해성, 색도 그리고 단백질 밴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괄적인 결과에서 pH는 2%의 식염을 첨가 한 것과 가열 온도별로는 차이가 없었지만 부위별로 차이를 보여 다리부위가 가슴부위 보다 높았다. 일반성분 중 수분과 지방 함량은 식염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수분과 지방 함량 모두 다리부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단백질 함량과 용해성은 가슴부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소금첨가에 따른 결과에서 근육부위별 다리와 가슴부위의 가열감량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2 % 식염을 첨가한 처리구는 가열감량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적색도는 대조구의 경우 다리가 가슴보다 높았고 황색도와 함께 가열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단백질의 용해성은 식염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총괄적인 결과와는 달리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단백질 용해성에서 부위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H, 명도와 단백질의 용해성은 식염첨가에 따른 근육부위와 가열온도 상관관계의 유의차를 보임으로써 서로 다른 양상을 보여 주었다. 대조구의 경우 pH는 다리부위가 높았고, 명도는 가열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가열시에 부위별 차이를 보였다. 반면 2%의 식염을 첨가한 처리구는 부위에 상관없이 용해성이 감소하였고 명도는 가슴육에서만 증가하여 부위별 차이를 보였다.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다리부위에서 가열하지 않은 원료육은 약 7개의 단백질 밴드를 보였는데 내부중심온도를 64℃로 가열했을 시 90, 53, 30.5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가 가열 온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가슴부위에서는 원료육의 경우 약 9개의 단백질 밴드가 보였지만 88, 64, 30.5, 30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가 가열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가열온도와 식염처리에 영향을 받은 단백질 밴드는 다리부위에서 66과 54 kDa 이었으며 가슴부위에서는 66과 54 및 33 kDa의 분자량을 가진 단백질 밴드였다. 또한 54 와 33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는 68℃까지 희미하게 보이다 사라졌으며 그 중 33 kDa의 분자량을 가진 단백질 밴드는 2%의 식염 첨가 시 저해작용을 받아 66℃ 까지만 보이다 사라졌다. 이러한 단백질 밴드는 계육의 최종가열 온도 측정을 위한 지시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름철 산란기에 있어 바지락 번식량의 공간적 변이와 기생 원생생물 Perkinsus olseni 감염이 바지락 번식에 미치는 영향 (Spatial Variation in the Reproductive Effort of Mani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during Spawning and Effects of the Protozoan Parasite Perkinsus olseni Infection on the Reproductive Effort)

  • 강현실;홍현기;양현성;박경일;이택견;김영옥;최광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37권1호
    • /
    • pp.49-59
    • /
    • 2015
  • 이 연구에서는 바지락의 성 성숙이 활발한 봄철에 경기만 선재도, 전북 곰소만, 및 남해 완도 등, 연중 수온 분포가 다른 지역에 분포하는 바지락 채집하여 P. olseni 감염이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바지락의 산란은 연중 수온이 곰소나 선재도보다 높은 완도 바지락이 서해안 곰소 및 선재도 바지락보다 빠른 성 성숙 및 산란 활동을 보였다. P. olseni 감염이 바지락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은 감염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완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완도 바지락은 여포 크기, 여포 내 성숙 난의 수 및 번식량 등이 타 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P. olseni 감염은 폐사 이외에도 다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번식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렁쉥이 껍질성분 및 색소를 이용한 양식소재 개발 1. 우렁쉥이 껍질 다당류의 추출방법 (Utilization of Pigments and Tunic Components of Ascidian as an Improved Feed Aids for Aquaculture 1. Effective Extraction Methods of Crude Polysaccharides in Ascidian (Halocpthia roretzi) Tunic)

  • 이강호;홍병일;최병대;강석중;육지희;정병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23-428
    • /
    • 1998
  •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의 껍질부분은 거의 전량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한 연안오염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이용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우렁쉥이 껍질에서 카로테노이드계 색소를 추출하고 남은 잔사로부터 조다당류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조건을 조사하였다. 우렁쉥이 껍질의 일반성분 조성은 색소를 함유한 것과 탈색시킨 분말 모두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조단백질은 약 $40\%$였고, 총탄수화물은 약 $46\%$였다. 우렁쉥이 분말과 효소처리 및 autoclave처리한 조다당류의 아미노산조성은 세 시료 모두 유사한 결과였다. Histid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neutrase 처리구는 $29.2\%$였으며, autoclave 처리구는 $20.4\%$였다. Aspartic acid와 glutamic acid가 $9.1\~12.2\%$로 상당량 존재하였다.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탈색한 분말, neutrase 처리구, autoclave 처리구 각각 $31.7\%,\;26.3\%,\;29.5\%$였다. 또한, 이들 세 시료의 무기질 함량은 조 추출물의 경우 Ca의 함량이 월등히 많았으며, 다음이 Mg과 Na 순이었다. 탈색한 시료는 Na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Ca>Mg>Fe의 순이었다. 색소 함유한 시료의 경우 Ca>Mg>Na>Fe의 순이었다. 추출방법에 따른 수율은 효소처리의 경우 neutrase $3\%$처리가 바람직하였고, 가수분해 처리시간은 24시간정도가 좋았으며, 이때 수율은 약 $10\%$였다. 한편 조다당류를 침전시킬 때 처리하는 에탄올의 농도는 $70\%$가 바람직하였길, $70\%$ 에탄올로 처리시 상온에서 방치할 때 최적 방치 시간은 15시간이었다. 한편, Autoclave를 이용하여 $125^{\circ}C$에서 처리했을 때의 조다당류의 수율은 처리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약 6시간 처리하였을 때 $9\%$ 이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autoclave 처리횟수에 따른 시료의 수율은 1차 처리시 조다당류가 가장 많이 추출되었으며, 처리횟수를 반복함에 따라 수율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조다당류의 일반성분은 단백질함량이 $20\%$이내인 반면, 총탄수화물의 함량이 $60\%$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PDF

양식산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 함질소 엑스성분의 연령차 (Age Variation in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of the Cultured Ascidian, Halocynthia roretzi Muscle)

  • 박춘규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69-79
    • /
    • 1992
  • 양식산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의 함질소 엑스성분에 대한 연령차를 검토하기 위하여 양식기간이 서로다른 2년생과 3년생 시료를 1989년 2월과 4월에 남해안의 충무근해와 1989 년 4월에 동해안의 포항근해에서 각각 채취하여 근육의 엑스분질소 (EN), 유리아미노산 (FAA), 결합아미노산 (CAA), 핵산관련물질 (NRC), 4급암모늄염기, 구아니시노화합물 등을 분석, 비교하였다. EN 함량에서 보면 남해안의 겨울과 봄철시료는 연령차가 적었으나, 동해안의 봄철시료에서는 큰차를 보여 지역에 따라 서로다른 결과였다. FAA는 2년생과 3년생에서 모두 taurine, prol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이 주성분으로, 남해안의 겨울과 봄철 시료에서는 연령차가 적었으나 동해안에서는 봄철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FAA중 함량이 가장 높았던 taurine은 지역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연령차가 현저하여 모든 시료에서 2년생 보다 3년생이 높았다. NRC에서는 2년생과 3년생 모두 ATP, ADP, AMP, IMP, Ino 및 Hyp이 검출되었고, 그 중 ATP, ADP, AMP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NRC의 연령차는 EN, FAA에서와 같은 경향으로서 지역에 따른 차이가 현저하였다. Betaine함량은 계절변동이 심하여 겨울 시료에서는 연령차가 켰으나 봄철에는 양 해안에서 모두 큰 차이가 없어서, EN, FAA, NRC에서와는 서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일반성분 조성은 동해안에서 2년생이 3년생보다 수분함량은 높은 반면, 단백질과 glycogen 함량은 훨씬 낮았다. 이와같이 동해안의 2년생과 3년생 시료에서 각 성분의 함량간에 특히 큰차이를 나타낸 것은 양식기간의 상이에 따른 연령차 라기 보다는 지역에 따른 성장차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63{\%}$를 나타내었다. 수온 $17^{\circ}C$이하에서는 후기 유생의 성장은 중지되었으며 적정 수온 범위내에서는 공식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후기 유생기와 치하기의 정상 성장 염분 범위는 $0{\~}11.24{\%_{\circ}Cl.$이었으며 이때의 생존율은 $32{\~}35{\%}$를 나타내었다. 후기 유생기의 최적 염분 농도는 $0\~2.21\%_{\circ}Cl.$였으며 담수에서는 성장이 양호하였으나 순 해수에서는 폐사하였다. 4. Zoea 유생의 먹이 공급 효과 : Zoea 유생기에 먹이로 알테미아의 노플리우스 유생, 노플리우스 유생의 클로렐라에 혼합하여 공급한 것, 윤충류, 인공 플랑크톤을 수조 내에서 먹인 경우 생존과 후기 유생기로의 변태가 진행되었으나 가장 좋은 것은 Artemia nauplius 유생을 Chlorella sp.와 혼합한 물에서 사육하였을 경우였고 이 때의 변태율은 $68{\~}75{\%}$를 보였다. 소 간의 분말, 계란 분말, Chlorella sp.만을 먹인 것은 폐사하였다. 5.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먹이 : 후기 유생기의 먹이는 Artemia nauplius 유생이나 물벼룩 등 수중갑각류를 공급할 수 있고, 치하기나 성체에는 이들 외에 조개 살이나 어육, 다모환충류, 곡류, 펠렛 사료 등과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가축의 내장이나 과일 등을 먹는다. 6.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성장 : 최적 조건 하에서 후기 유생은 매 $5\~6$일마다 변태하였고 치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이때의 체장은 1.78 m, 체중은 0.17 g을 나타내었다. 치하의 성장은 4개월 정도에 체장 3.52 cm,

  • PDF

도토리묵 제조용 조전분의 원산지별 성분 및 항산화 특성 (Properties of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corn Crude Starch by Geographical Origins)

  • 양기현;안장혁;김효진;이지연;류보람;송정은;오혜림;김나연;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7호
    • /
    • pp.928-934
    • /
    • 2011
  • 도토리묵 제조용 조전분의 품질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 목적으로 수입 원산지(국내산, 북한산, 중국산)별로 일반성분, pH 및 산도, 무기질 및 당 조성, 색도, 총 페놀함량, 항산화 활성 등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에서는 북한산의 경우 수분함량은 적고 탄수화물, 조지방, 조단백이 국내산이나 중국산보다 높았다. pH는 3개 시료에서 유사하였으며 산도는 북한산이 0.021%로 중국산이나 국내산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산도의 유의성 차이는 채취년도 및 보관온도, 보관기간 등에 의한 수분량 감소, 성분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원료별 유통경로 및 보관온도, 보관기간에 차이가 있었다. 무기질의 경우 국내산은 Na 함량이 적고(4.52 mg/100 g), Mg(14.11 mg/100 g)과 Ca(136.84 mg/100 g) 함량이 높았으며, 북한산은 K(94.87 mg/100 g)과 P(18.17 mg/100 g)이, 중국산은 Fe(4.55 mg/100 g)과 Zn(1.07 mg/100 g)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당 성분의 경우 포도당 함량은 국내산(187 mg/100 g)이, 자당은 중국산(80 mg/100 g)이 높았다. 색도에서는 명도값(L)이 북한산에서 59.89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국내산 64.60, 중국산 64.48으로 차이를 보였다. 적색도(a)와 황색도(b)에서는 북한산이 2.55, 13.15로 가장 낮은 값을 보인 반면, 국내산과 중국산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총 페놀 함량에서는 북한산이 0.009 mg/mL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중국산 0.006 mg/mL, 국내산 0.004 mg/mL 순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IC_{50}$ 값에서 북한산이 47.0 mg/mL로 가장 높았고 중국산 73.7 mg/mL, 국내산 86.8 mg/mL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hydroxyl radical 소거능에서도 북한산의 $IC_{50}$ 값이 0.038 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중국산 0.041 mg/mL, 국내산 0.044 mg/mL 순이었다. 따라서 이들 수입 원산지별 도토리묵 제조용 조전분에 대한 분석 결과 성분별 함량 차이는 존재하였으며 어느 시료에서 전체 품질이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므로 현재 수입되고 있는 북한산 중국산 도토리묵 제조용 조전분에 대한 원산지별 다른 영양성분을 고려하여 생산하고자 하는 특정 가공식품의 이용을 검토하여 그 특성에 맞게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건오디, 건오디박, 오디 농축액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oncentrate, Freeze-dried Mulberry, and Pomace)

  • 전혜련;홍윤표;이지현;김형돈;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10호
    • /
    • pp.1402-1408
    • /
    • 2012
  • 본 연구는 부산물로 버려지는 오디박의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위한 기초연구로 이화학적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여 오디 및 오디 농축액과 비교하였다. 오디와 오디박은 동결건조 하여 사용하였고, 오디즙은 농축하여 사용하였으며, 수분함량은 건오디는 7.32%, 오디박은 6.0%이었고 농축액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24.7^{\circ}Brix$이었다. 환원당 함량은 건오디가 45.7%로 가장 높았으며, 오디박은 24.5%, 농축액은 30.9%이었다. pH는 건오디, 5.81, 오디박, 5.92, 오디농축액은 5.80이었으며, 산도는 건오디가 0.064%, 오디박이 0.035%, 오디 농축액이 0.080%이었다. 일반성분으로 탄수화물과 조회분은 건오디가 높았으며, 조단백, 조지방 및 조섬유는 건오디박이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건오디가 4.7, 건오디박이 4.3으로 오디박은 오디와 유사하였다. 총 phenol 함량은 건오디가 0.039 mg/mL로 가장 높았고, 오디박은 0.026 mg/mL, 오디 농축액은 0.024 mg/mL였다. 총 flavonoid 함량은 건오디박이 0.48 mg/mL로 가장 높았고 건조오디는 0.26 mg/mL, 오디 농축액은 0.14 mg/mL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의 $IC_{50}$ 값(건오디: 5.89 mg/mL, 오디박: 7.86 mg/mL, 오디 농축액: 33.47 mg/mL) 및 hydroxyl radical 소거능의 $IC_{50}$ 값(오디: 20.50 mg/mL, 오디박: 22.59 mg/mL, 농축액: 52.94 mg/mL)은 농축액에 비하여 건조오디와 오디박이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건오디(6.92%)>오디박(4.53%)>농축액(3.27%)의 순이었고, FRAP은 건오디(0.036 mg/mL)>오디박(0.021 mg/mL)>농축액(0.011 mg/mL)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오디농축액 제조 시 부산물로 얻어져 폐기되는 오디박은 색상이 우수하고, 당함량은 적고 식이섬유와 조단백이 풍부할 뿐 아니라, 총플라보노이드 및 페놀함량이 높아 항산화능이 우수하므로 가공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소재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시판 청국장 분말제품의 품질 및 기능성분 (Quality and Functional Components of Commercial Chungkukjang Powders)

  • 이효진;조상아;신진기;김정상;정용진;문광덕;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65-71
    • /
    • 2007
  • 청국장 시료의 고품질화 연구의 일환으로 시판 청국장 분말제품(A$\sim$E사 시료)에 대한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과 몇 가지 기능성분을 분석 비교하였다. 시판 청국장 분말의 일반성분은 수분 6.07$\sim$8.54%, 조단백질 15.31$\sim$27.07%, 조지방질 20.19$\sim$24.75%, 탄수화물 34.84$\sim$52.41%, 조회분 3.69$\sim$5.26% 범위로 나타났다. 시료의 pH는 5.58$\sim$6.11 수준이었으며, 분말의 색상은 시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면서 L값 70.01$\sim$77.22, a값 0.91$\sim$4.64, b값 23.72$\sim$31.00을 나타내었다. 미생물 농도에서 총 세균은 8.16$\sim$9.60 log CFU/g, 곰팡이와 효모는 $\sim$4.16 log CFU/g, 대장균군은 1.07$\sim$3.88 log CFU/g의 분포를 보였다. 시료의 환원당 함량은 1.89$\sim$2.41%, 아미노태질소는 2.83$\sim$7.31%이었으며, 유리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 valine, 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국장 분말의 총 페놀 함량은 108$\sim$302 m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73$\sim$9.41 mg%였다. 이소플라본 함량은 제조사별로 큰 차이를 보이면서 genistein 63.26$\sim$217.16 $\mu$g/g, daidzein 58.24$\sim$156.65 $\mu$g/ g, genistin 2.66$\sim$55.68 $\mu$g/g, glycitein 12.26$\sim$17.82 $\mu$g/g 등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평가(7점 채점법)에서 20$\sim$30대 패널들은 시료의 색, 냄새, 맛 등 전반적 기호도 평가에서 3.20$\sim$4.05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평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