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tein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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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Red Yeast Rice)을 이용한 Sourdough Bread의 품질특성 연구 (A Stud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urdough Breads with Addition of Red Yeast Rice)

  • 이재훈;곽은정;김지상;이광석;이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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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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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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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홍국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sourdough starter를 전통적 방법으로 제조하고, 발효시간에 따른 sourdough starter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sourdough bread의 texture 특성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이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홍국, 강력분, 호밀분의 수분 함량은 6.15, 12.53, 8.56%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0.15, 0.44, 1.64%로 나타났다. 조지방 함량은 0.97, 1.16, 2.49%로 나타났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7.30, 12.57, 11.18%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함량은 85.42, 73.29, 76.14%로 나타났다. Sourdough starter의 pH는 모든 시료가 3일까지 저하되었으며, 홍국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환원당과 총당의 경우 SD1은 3일, $SD2{\sim}4$는 1일까지 유의적으로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홍국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젖산균의 균수는 모든 시료들이 0일에서 나타나지 않았고, 2일에서 최대를 나타냈다. 효모의 균수는 SD1이 4일의 발효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으며, $SD2{\sim}4$는 3일까지 증가하였다. Mixograph 측정 결과 peak time, peak value 및 width of tail은 CSB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SDB1{\sim}3$은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났다. 발효 팽창력은 $SDB1{\sim}3$이 CSB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반죽 직후부터 45분간의 발효팽창력은 SDB1, SDB2가 SDB3보다 크게 나타났다. 비용적과 굽기 손실률의 측정 결과 SDB1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시료들은 비용적이 증가할 때 굽기 손실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측정 결과 L값은 CSB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값은 CSB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b값은 CSB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물성측정 결과 경도와 응집성은 각 시료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탄력성과 부서짐성은 CSB가 가장 낮았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점착성은 SDB1이 가장 낮았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기공의 균일성은 SDB1이 가장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색은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경도, 탄력성, 단맛 및 신맛 등은 홍국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취는 SDB1이 가장 적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SDB1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홍국을 10% 첨가한 sourdough starter를 3일 동안 발효한 후 반죽에 첨가하여 sourdough bread를 제조할 때 품질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막분리한 순물의 농축분말 첨가가 국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mbrane-filtered Powder of Sunmul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odles)

  • 정해정;최민희;김우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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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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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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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NF 막 분리에 의하여 제조된 농축 분말을 사용하여 국수를 제조하고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NF 분말의 첨가량에 따른 밀가루 혼합분의 점도 변화는 NF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점도(peak), 최저점도(trough), 최종점도(final viscosity)가 감소하는 경 향을 보였다. 국수의 조리 후 무게 및 부피증가율은 NF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았고 국물의 탁도 역시 NF분말 첨가 국수가 대조군보다 높아 고형분의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 측정결과 생국수와 조리 국수의 L값은 시험군 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a값은 (-)값으로 녹색을 나타냈고 b값은 (+)값으로 황색을 나타냈으며 NF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모두 증가하였다. 생국수의 경도는 NF 분말 첨가량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고 응집성, 탄성, 껌성, 깨짐성은 시료간에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조리 후에는 응집성을 제외한 경도, 탄성, 껌성, 깨짐성 등의 조직감 특성에서 NF분말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대조군에 비해 크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결과 색과 냄새는 NF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고 부드러운 정도는 NF 분말 첨가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Stickiness는 NF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전체적인 바람직성은 대조군과 NF분말 $3\%$ 첨가까지 모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5\%$ 첨가군만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NF분말을 이용하여 첨가수준을 적절히 조절하고 제조방법을 다양화한다면 기능성이 강화된 국수로서 그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에서는 표시기준에 의거 표시된 소르빈산 $0.02\%$보다 15배$(0.30\%)$ 높은 검출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경인지역 초등학교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은 식품의 제조단계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관리방안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한다.hrombin 부하 후 증강되지는 않았다. $Ins(1,4,5)P_3$ 증가에 이어서, $[Ca^{2+}]_i$은 thrombin 부하 후 20초에 최고점에 이르며, 이러한$[Ca^{2+}]_i$, 증가는 세 약물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혈소판 단백인산화에 대해서, thrombin은 $41{\sim}43\;kDa$ 및 20kDa 단백인산화를 현저하게 증가시켰으며, 이는 AMT, SRT 및 CPZ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CPZ, AMT 및 SRT 등의 세 약물은 유의한 항응집효과와 thromboxane생성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들 약물에 의한 protein kinase C 활성억제 및 $Ins(1,4,5)P_3$의 함량증가는 각각 이들약물의 항응집효과 및 항우울성 작용기전과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in banding pattern을 분석한 결과 C.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는 근연종으로 clustering 되었으며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비교적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경우 $logk=11.1140-4.1226{\times}10^3(1/T)$, waxy corn starch의 경우 $logk=10.

소형 사각 곤포기를 이용한 옥수수 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 조제에 관한 연구 (Study on Manufacture of Square Baled Corn Silage Using Square Silage Wrapping Compressor)

  • 최기춘;조남철;정민웅;김종근;신재순;이경동;임영철;김원호;오영균;김천만;김혁기;한동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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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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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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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수확시기가 옥수수 사각 압축곤포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수행되었다. 옥수수 사일리지 전용 품종인 광평옥을 이용하여 숙기별 3회(유숙기, 황숙기 및 완숙기)에 걸쳐 수확을 하여 사일리지로 조제하였다.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옥수수 원형곤포 사일리지의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ADF 및 NDF 함량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TDN 및 in vitro 건물소화율도 비슷하였다. 숙기별 수분함량, pH 및 사료가치는 사일리지 제조 방법 및 젖산균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유숙기에서 옥수수 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의 젖산 함량은 원형곤포 사일리지보다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황숙기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숙기별 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의 초산 함량은 원형곤포 사일리지보다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유숙기에서 옥수수 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의 Flieg's score는 원형곤포 사일리지보다 약간 증가하였으나 황숙기와 완숙기에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옥수수 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와 원형곤포 사일리지의 Flieg's score는 젖산균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옥수수사각 압축곤포 사일리지는 새로운 사일리지 제조방법이 될 수 있고 또한 양질의 옥수수 사일리지 발효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 춘파 재배에서 조기 수확이 수량과 사료가치 및 재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arly Harvest on the Forage Yield, Quality and Regrowth of Italian Ryegrass and Barley Sown in Early Spring)

  • 서성;김원호;김기용;정민웅;최기준;박형수;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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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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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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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양질 월동 사료작물의 춘파 재배시 조기수확에 따른 생산성과 재생특성을 구명하고자 국내 품종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조생종인 Kowinearly, 중생종인 Kowinmaster, 청보리 품종인 유연, 그리고 Kowinearly + 유연혼파 및 Kowinmaster + 유연 혼파 등 5처리를 두고, 수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09년 3월 2일에 파종하여 1차 수확은 5월 26일(Kowinearly 출수후기, Kowinmaster 출수기, 청보리 호숙초기), 재생수량은 6월 29일에 조사하였다. IRG Kowinearly의 출수기는 5월 16일, Kowinmaster는 5월 22일, 청보리는 5월 13일이었다. 1차 수확 시 건물률은 13~18%로 건초나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서는 상당시간의 예건이 필요하였다. 1차 수확 시 조단백질 함량은 IRG에서 17% 내외로 청보리의 12%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건물 소화율도 IRG에서 80% 내외로 청보리의 72.6%에 비해 크게 높았다. 1차 수확 시 건물 수량은 청보리와 IRG + 청보리 혼파구에서 유의적으로 많았으며(p<0.05), 재생수량은 IRG에서 많았다(p<0.05). 총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조생종 Kowinearly를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중생종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에서 각각 11,628 kg, 1,669 kg, 8,457 kg/ha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IRG와 청보리의 춘파는 추파에 비해 출수와 수확기가 늦고 생산량은 낮으나 이른 봄 파종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되었으며, 조기수확시 생산량은 청보리와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에서 많았고, 춘파재배시 조기수확에 의한 IRG의 재생은 양호하였다. 또 춘파에서도 IRG와 청보리의 혼파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후작물 파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5월보다는 6월 수확이 바람직하였다.

가열 조건을 달리한 단호박 페이스트와 검 종류별 단호박 라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weet-pumpkin Paste with Different Thermal Condition and Sweet-Pumpkin Latte with Various Gums)

  • 박보람;김나정;유선미;한귀정;김하윤;한혜민;신동선;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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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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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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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가열 조건에 따른 단호박 페이스트를 제조하기 위해, 단호박을 15분 간 초벌 증숙한 뒤, 고압가열 처리 0분(A), 10분(B), 20분(C), 40분(D) 실시하여 실험군의 품질특성 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성분의 경우, 대체적으로 고 압가열 처리 유무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고압가열 처리한 B, C, D 실험군의 수분함량, 조단백질, 조섬유가 고압가열 무처리군 A에 비해 감소하였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 조건별 단호박 페이스트의 수용성식이섬유는 고압가열 20분 처리군인 C의 측정치가 2.02로 가장 높았으며 무처리군인 A의 1.60 보다 증가하였고, 고압가열 처리 40분의 경우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L 값은 고압가열 무처리군인 A가 52.20에서 고압가열 처리 10분, 20분, 40분으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각 50.33, 49.46, 48.06으로 감소하였고, a 값과 b 값 또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다. 현미경을 통한 단호박 페이스트의 현탁액 입자를 관찰한 결과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는 유세포가 관찰되었으며 고압가열 처리와 그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단호박 유세포의 변형이 뚜렷하게 관찰되었으나, 부유안정성 실험 결과 실험군 A, B, C, D 간 차이가 없었다. 이때, 가열조건의 선택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증가, 환원당 증가, 단맛의 관능특성이 유의적으로 높고, 전반적 기호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고압가열 처리 20분인 C 실험군으로 결정하였다. 선택된 조건의 단호박 페이스트에 식품가공 시 널리 사용되는 검류인 xanthan gum, locust bean gum, guar gum을 단호박 페이스트에 종류별로 첨가하여 부유안정성을 확인하였는데, 이 결과 guar gum, locust bean gum, xanthan gum 순으로 부유안정성 효과를 나타냈으며 locust bean gum과 xanathan gum은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관능검사를 통한 기호도 확인 결과 텍스쳐와,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우수했으므로 locust bean gum(0.2%) 첨가 단호박 라떼의 품질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복합생균제의 첨가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과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biotic Supplemention on the Performance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Meat from Finishing Pigs)

  • 김희윤;김영직;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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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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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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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비육돈에 대한 복합 생균제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판 생균제를(0, 0.2, 0.5 및 1.0%) 삼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평균체중 $55.3{\pm}1.5 kg$) 비육돈 48두를 공시하여 58일간 급여하여 증체량, 사료섭취량, 도체등급과 도체율, 육의 pH, 육색, 지방색 및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당 증체량은 0.2%구가 0.95 kg으로서 대조구(0.85 kg)에 비하여 증가(p<0.05)하였으며, 일당 사료섭취량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2.79-2.84 kg로서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은 0.2%구가 2.96으로서 대조구(3.28)에 비하여 개선효과(p<0.05)가 뚜렷하였다. 도체중량과 도체율 및 등지방 두께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는 없었으며 A등급 출현율은 0.2%구가 46.67%로서 타구에 비하여 향상되었다. 육의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는 없었지만 조지방 함량은 0.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경향이었다. 육의 pH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는 없었다. 생균제를 첨가함으로서 육색의 명도($L^*$)값은 낮았으며, 적색도($a^*$) 값은 높게 나타났다. 포화지방산 함량은 0.2%구와 0.5%구에서 낮았으며,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생균제를 급여한 모든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Conjugated Linoleic Acid-Triglyceride 첨가가 프레스햄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jugated Linoleic Acid-Triglyceride Additiv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ssed Ham)

  • 이정일;하영주;이제룡;주영국;곽석준;도창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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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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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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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합성하였으며, CLA-TG는 sodium methoxide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시험구는 프레스햄에 첨가되는 CLA-TG의 양에 따라 5개의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CLA-TG를 첨가하지 않고 총 구성분 중 10%량 만큼 등지방을 첨가하였다. 처리구 1은 프레스햄 제조시 첨가되는 돈지방 함량 중 5%를 CLA-TG로 대체시켰으며, 처리구 2는 첨가되는 지방의 10%를 CLA-TG로 대체, 처리구 3은 15%를 CLA-TG로 대체, 처리구 4는 20%를 CLA-TG로 대체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프레스햄은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 7, 14, 21 및 28일간 저장하면서 CLA-TG 첨가된 프레스햄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분석(pH, 육색), 조직적 특성분석을 조사하였다. 함유수분,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CLA-TG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가 CLA-TG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대조구가 CLA-TG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pH를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pH 변화는 전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색 변화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CLA-TG 대체 수준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황색도 값은 증가하고 반면에 적색도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조직감의 변화에서 대조구와 CLA-TG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CLA-TG의 첨가는 이화학적 특성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CLA를 축적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고기능성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찰성밀과 보통밀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between Waxy and Non-waxy Wheat Grains)

  • 이춘기;남중현;강문석;구본철;박광근;김재철;손영구;박정화;이영호;손종록;민용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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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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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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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밀가루 입자분포가 수적으로는 직경 $0.496{\mu}m$ 근처에서 가장 많은 입자가 분포하는 unimodal 곡선형태, 표면적으로 나타낼 경우에는 $0.72{\~}0.79{\mu}m$, $17.2{\~}22.7{\mu}m$$101{\~}121{\mu}m$의 직경에서 각각 peak를 갖는 trimodal 곡선형태를 보였다. 2.밀가루 입도분포에서 찰성 밀 계통들 모두가 모본품종보다 밀가루 입자직경이 크고 비표면적은 작게 나타남으로서 모본 품종보다 미분화가 잘 안됨을 나타내주었다. 용적기준으로 볼 때 모본의 경우 평균입자 직경이 $97.8{\~}128.5{\mu}m$ 범위로서 올그루밀<우리밀<금강밀<그루밀의 내림순위로 큰 직경을 보였고, 찰성밀 계통의 경우는 $106.8{\~}128.5{\mu}m$ 범위로서 수원 292호$9.6\%$(우리밀)에서 $13.6\%$ (금강밀)까지 변이가 큰 반면에 찰성 계통의 경우는 그 범위가 $12.7{\~}13.6\%$로서 계통간 큰 차이 없이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침전가는 낮게 나타남으로서 찰성밀 계통의 단백질이 양적으로는 빵용밀에 버금갈 만큼 많을지라도 질적으로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보통밀의 경우 peak 높이가 가수량에 상관없이 금강밀, 그루밀, 올그루밀 및 우리밀 순으로 높았다. 찰성 밀가루에서는 최대 반죽높이와 7분 후 반죽높이가 가수량이나 단백질 함량과 상관없이 보통밀보다 월등히 높고, 반죽 발달시간은 단축됨으로서 보통밀가루와는 다소 상이한 반죽특성을 보였다. 5. 최고점도시 온도가 찰성밀에서 $79.4^{\circ}C$(금강밀)${\~}$$81.1^{\circ}C$(수원 292호와 SW97110) 범위를 나타냄으로서 보통밀의 $95^{\circ}C$에 비해 현저히 낮은 온도를 보였다. 최저점도는 SW97105를 제외하고 찰성밀 계통이 각각의 모본보다 점도가 3.5${\~}$10.7RVU 정도 낮았다. 6. Breakdown점도와 최종점도에서 찰성밀과 보통밀간 차이가 명확히 나타났는데, Breakdown점도의 경우는 찰성밀이 80.2 (수원 29그호)${\~}$l16.2 RVU (SW97134) 범위로서 보통밀 46.5 (그루밀)${\~}$63.5 RVU (우리밀)에 비해 높았으나, 최종점도의 경우는 찰성밀이 101.0 (SW97110)${\~}$l16.9 RVU (SW97105) 범위로서 보통밀 148.0 (우리밀)${\~}$171.8 RVU (올그루밀)보다 낮았다.

간척지에서 수수 X 수단그라스에 대한 유안 및 황산칼리비료 시용효과 (Effects of Ammonium Sulfate and Potassium Sulfate Fertilizer on Dry Matter Yield and Forge Quality of Sorghum X Sudangrsss Hybrid in Reclaimed Tidal Land)

  • 신재순;이승헌;김원호;김종근;윤세형;임근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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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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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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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간척지에서 유안과 황산칼리비료의 시용이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수량성, 사료가치 그리고 토양 염류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2003\~2004$년 동안 충남 당진에 위치한 대호간척지에서 시험한 결과, 평균 토양 염류도는 요소를 시용한 표준시비구(T2)에 비해 유안을 시용한 구(T3, T4, T5)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를 시용한 T6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생초수량은 요소를 시용한 표준시비구(T2)에 비해 유안을 시용한 T3, T4, T5구에서 각각 $173\%,\;173\%\;그리고\;144\%$ 증수되었다.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를 시용한 T6구에서도 요소시용 표준시비구(T2)에 비해 $90\%$되었다. 건물수량과 TDN 수량도 생초수량과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과 NDF 함량은 T2구에 비해 유안시용구(T3, T4, T5)들이 높았으며, T6구는 낮게 나타났으며, ADF 함량은 T2구와 유안시용구(T3, T4, T5)들 사이에는 비슷하였으며, T6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TDN 함량은 T6구가 가장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여름철 사료작물로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을 재배할 경우, 질소질 비료는 요소대신 유안$(20\~30kg \;N/10a)$을 칼리질 비료는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15kg\;K_2O/10a)$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 조제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An Optimum Harvest Time for Making Grinded Silage of Barley and Wheat for Whole Crop)

  • 송태화;강천식;정영근;박종호;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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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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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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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배합사료 대체용 분쇄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보리와 밀의 적정 수확시기와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분함량은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수분감소는 새쌀보리가 금강밀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생육특성에서 수확시기에 따른 초장길이의 변화는 없었고, 경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수량과 TDN수량은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과 40일에서 출수 후 30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일과 45일에서 출수 후 35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섬유, 조지방 및 조회분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NDF와 A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금강밀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TDN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새쌀보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금강밀은 비슷한 값을 나타냈다. 총체분쇄 사일리지의 발효 전 후 사료가치는 일반성분들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발효품질면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pH가 높아지고 젖산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5), 금강밀은 pH가 비슷한 값을 보였고, 젖산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총체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적정 수확시기는 수량성과 품질을 같이 고려해보면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이 적절하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45일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