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types of plural forms are discovered in the ancient literature 《Chung-ui-jig-eon》: propositional plural markers placed in front of the main word - either noun or pronoun, postpositional plural markers placed behind the main word, and pro-/postpositional mixed plural markers. The Mongolian Rule in China during Yuan Dynasty caused the osmotic linguistic imperialism of the Mongolian over the Chinese language. Mongolian language - an Altaiian language which is postpositional - dominantly influenced the Chinese language - which is a propositional language. In addition, the previous usage of '輩', '等', '伟', '满' in Ancient Chinese, made it easier for '每' to be accepted and grammaticalized as a plural marker. The grammaticalization of '每' had been progressed through the reinterpretation of '每' in the structure of 'S(NP)+每+VP'. As a result, '每' had started to be widely used as a postpositional plural ending behind noun or pronoun, regardless of its position in the sentence.
The "Dong-uibogam(東醫寶鑑)" is a Korean medical book which represents the Korean Oriental Medicine and compiled by the royal physician, Heo Jun. It was placed on UNESCO's Memory of the World Programme in the year of 2009. It has been translated and published in Korean 7 times so far, and most of them depended on the liberal translation. This study has a purpose to investigate the Korean version in the view of Chinese writing grammar, and the results can be concluded as follows ; 1. The Korean version shows insufficient translation of individual morpheme in the sentence which has the prepositions with the pronouns or the conjunctions. 2. Most of the versions failed to translate the syntax properties of the demonstrative pronoun; '之' and '其'. 3. Some of the versions are not successful in the understanding of the constituent of sentence correctly. 4. Many of the adverbial phrases are not translated, which is the constituent of modifier in the sentence. 5. Some sentences are mistranslated by the paragraphs. 6. Some of them failed to understand the significances of the vocabularies.
대명사의 성별단서와 선행어의 격이 참조해결에 즉각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선행어의 점화효과를 시간경과에 따라 측정한 세개의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1은 성별단서와 선행어 격에 따라서 선행어의 활성화 수준이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율조절읽기과제를 실시하면서 대명사 직후와 문장 마지막 위치에서 선행어에 대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선행어의 활성화 수준은 성별단서나 선행어 격의 영향을 받지않았으며, 그것의 수준은 대명사 직후에서 문자의 마지막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실험2에서는 RSVP(rapid stimulus visual presentation) 방법을 사용하여 300msec에서 단위로 맥락글을 제시한후에 대명사 제시후 시간경과 0와 250msec에서 선행어와 비선행어에 대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대명사의 성별단서가 명료한 경우에는 선행어가 비선행어에 비해서 탐사재인이 빨랐다. 시간경과 0mesc에서는 성별단서의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시간경과 250msec에서는 선행어의 격효과가 두드러졌다. 조건에서 선행어의 격효과를 시간경과 250과 750msec에서 탐사재인과제를 실시하였다. 선행어가 주격인 조건이 선행어가 목적격인 조건에 비해서 점화효과가 많았다. 세개의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는 대명사의 선행어 할당이 즉각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그렇지만 선행어 할당이 즉각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대명사의 성별단서가 일차적으로 선행어 할당에 작용하며, 그다음에 선행어의 격효과가 순차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브랜덤은 지칭의 대용어 이론을 주장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지칭은 언어적인 것들 사이의 대용어적 의존관계이지 결코 언어적인 것과 비언어적인 것 사이의 실질적 관계가 아니다. 또한 '지칭한다'는 '''라이프니츠"라고 지칭된 사람'과 같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명사형성 조작어이다. 그런데 최근 보베는 이 이론에 대해 세 가지 비판들을 제기한다. 첫째, 대용어 이론은 일상적 기술어구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반복 가능성 조건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이 조건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들이 고유한 의미론적 범주를 형성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 적절한 근거가 아니다. 둘째, '그'와 같은 대명사를 포함한 문장과 '''라이프니츠"라고 지칭된 사람'과 같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포함한 문장은 양상적 위상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대용어적 간접 기술구들은 의미론적으로 전형적인 대용어들과 다르다. 셋째, 대용어 이론에 따르면 'a' 형태의 표현들과 이에 대응하는 '''a"에 의해 지칭되는 것'은 서로 대체될 수 있다. 그런데 대용어, 선행어 등과 같은 개념들 대신 동등함, 대체가능성 등과 같이 보다 일반적인 의미론적 개념들을 사용함으로써 동등한 주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용어 이론은 설명적으로 공허하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보베의 비판들이 지칭의 대용어 이론에 큰 문젯거리가 아님을 주장한다. 이를 통해 지칭의 대용어 이론이 '지칭한다'에 관해 옳은 통찰을 주는 유망한 이론이라고 주장한다.
At least two projects for English-to-Korean translation have been already in action for the last few years, but so far no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problem of resolving pronominal reference and a default pronoun translation has been considered instead. In this paper we argue that pronous cannot be handled trivially in an English-to-Korean translation and one cannot bypass the task of resolving anaphoric reference if aiming at good and natural translation. In addition, we propose lexical transfer rules for English-to-Korean anaphor translation and outline an anaphora resolution model for an English-to-Korean MT system in operation.
이 논문에서는 국지적인 대명사의 해결을 위한 이론적인 틀로 널리 아려진 중심화이론의 여러 이론적인 정보포장이론이라는 새로운 담화의미론으로 발전시킬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로써 한국어 담화상에 나타나는 대명사의 선행사 탐색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였다. 이를 위해 먼저 제한된 영역대화라 할 수 있는 호텔예약대화에 나타나는 영대명사의 특징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대명사 해결과 관련하여 정보구조가 중심화이론의 주요 구성요소인 정향적 중심리스트 서열 구성에 직접 반영되어야 함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대명사를 담화통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담화통어제약을 제안하여 광역대화에 나타나는 명시적인 대명사의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지역적 응집성을 모델링하는 중심화 이론을 이용하여 한국어 영형대명사의 지시해결에 접근한다. 중심화 이론은 영어 대명사의 해결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일본어, 한국어 등의 언어에서 나타나는 영형대명사 해결에 중심화의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Grosz et al.의 중심화 이론은 지시적 표현들의 비조응적 사용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문서에 나타나는 비조응적 기능의 영형 대명사가 중심화 이론을 이용한 영형대명사의 선행사 식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논문은 이를 위해 먼저 절 간의 결속 관계를 이용하여 영형대명사, 특히 영형주어의 문장 내 조응성을 결정하고, 다음으로 중심화의 순위를 이용하여 그 영형의 선행사를 식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실험을 통해 조응성 결정을 이용하는 제안한 방법이 이를 이용하지 않는 베이스라인 시스템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어대화에서는 존대현상(honorification phenomenon)이 일어나기도 하고, 존대대명사(honorific pronoun)가 사용되기도 하며, 맥락상 되찾을 수 있으면 주어나 목적어가 완전히 생략되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적인 언어현상이 일어나는 한국어대화를 처리하고 그것의 표상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대화참석자에 관한 정보, 발화문의 화행에 관한 정보. 대화에 관련된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에 있어서의 상대적 순위에 관한 정보, 대화에 나타나는 발화문 사이의 정보흐름 등을 묵시적으로가 아니라 명시적으로 표시하고 이용할 것을 본 논문은 제안한다. 또한. 본 논문은 이러한 상황정보(situational information)를 표시하고 이용하는 방법과 한국어대화의 적절한 표상구조를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한국어대화표상구조의 설정은 담화표상이론(Discourse Representation Theory)과 분할담화표상이론(Segmented Discourse Representation Theory)을 수정ㆍ확대하여 이루어진다. 나아가서, 본 논문은 한국어대화를 전산적으로 어떻게 처리하고 그것의 표상구조를 구축하는지를 프롤로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보여주고 나서, 그러한 표상구조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발생적 한국어대화에도 적용시켜 본다.
자연스러운 텍스트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한번 언급된 대상을 지시하기 위한 대용화(pronominalization)과정이 필수적이며, 특히 한국어에 빈번히 발생하는 영형(zero pronoun)을 자연스럽게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비용기반 중심화 이론(cost-based centering theory)을 적용하여, 선행 발화의 중심 전이(center transition)가 현 발화의 영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영형으로 실현될 수 있는 명사를 중심화 이론에 기반해 문장간 현저성, 문장내 현저성, 문장간/내 현저성을 가지는지의 여부로 4가지 유형(Npair, Ninter, Nintra, Nnon)으로 정의하고, 유형별로 영형 현상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기존에 중심화 이론에서 배제되었던 명사들이 선행 발화의 중심 전이로 설명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 선행 발화의 중심 전이를 이용한 영형 생성 모델을 구축하여 다양한 자질을 적용한 영형 생성 모델의 성능과 비교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지능화된 의료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의료 빅 데이터 처리를 위한 생체 정보의 수집, 전송, 관리와 같은 일련의 체계화된 의료 정보 시스템의 구현 및 설계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의료 정보 시스템은 소형화 및 저 전력화된 생체 정보 수집 센서와 이를 단계적으로 수집하여 중앙 의료 정보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데이터 정보 전송 장치 및 저장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의료 정보 구축 환경은 간호사나 의사의 수기 작성에 의한 수집 및 비 자동화된 방법에 의한 구축으로 관리되어짐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의 의료 품질 향상 및 연구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의료 정보 수집 시스템을 통하여 인적 오류 극복 및 정보 수집 범위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실시간 의료 정보 빅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해 환자 상태 분석 및 처방과 의료 품질 개선 전략 수립을 가능케 하며, 의료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형화 되어가는 의료 시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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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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