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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사상 및 농업수리시설물이 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관 분석 (On the Linkage Between Irrigation Facilities and Rice Production Under Drought Events)

  • 우승범;남원호;전민기;윤동현;김태곤;성재훈;김한중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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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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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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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rought is a disaster that causes prolonged and wide scale damage. Recently, the severity and frequency of drought occurrences, and drought damage have been increased significantly due to climate change. As a result, a quantitative study of drought factors is needed to better understand and prevent future droughts. In the case of agricultural drought, several existing studies examine the economic damage caused by droughts and their causes, but these studies are not well suited to estimating crop-oriented agricultural drought damage and the factors that absolutely affect agricultural drought. This study determines which factors most affect agricultural drought. It examines meteorological factors and those related to agricultural water supplied by irrigation facilities. Rice paddy production per unit area is lower than the average from the last two years where agricultural drought occurred. We compare the relative frequency of agricultural drought impacts with irrigation facilities, effective reservoir storage, the number of water supply facilities, and the meteorological drought index such as 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agricultural drought, we correlate rice paddy production anomalies with irrigation water supply for the past two years. There was a high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rice paddy production and irrigation water usage, and there was a low or moderat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rice paddy production anomalies compared to the average of the past two years and SPI. As a result, agricultural water supply by irrigation facilities was judged to be more influential than meteorological factors in rice paddy produc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help local governments establish policies related to agricultural drought response.

위상코드 펄스압축 레이더의 재밍 효과 (Jamming Effect of Phase-Coded Pulse Compression Radar)

  • 임중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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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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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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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위상코드 펄스압축(PCPC) 레이더의 재밍 효과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대표적인 PCPC 레이더인 Barker code 레이더는 송신 펄스를 13개 또는 31개의 작은 펄스로 분리하여 각 펄스신호를 위상변조하여 송신함으로써 레이더 탐지효율을 높이고 잡음이나 재밍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레이더는 재밍을 받으면 탐지거리는 짧아지고 탐지 에러율은 높아진다. PCPC 레이더에 잡음재밍이나 반송파 재밍을 실시한 경우에는 펄스코드 융합이 없어서 재밍 영향이 매우 작았지만, DRFM 등을 이용하여 펄스코드 신호를 복재하여 재밍신호로 사용한 동기재밍 경우에는 재밍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펄스코드 신호 복재시간이 길어지면 재밍효과가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펄스압축 레이더와 전자전 재밍장치 재밍신호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환원된 그래핀/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복합체를 이용한 플렉시블 에너지 저장 매체의 개발 (Development of flexible energy storage device based on reduced graphene oxide (rGO)/single-walled carbon nanotubes (SWNTs) composite)

  • 유영환;조재봉;김용렬;정현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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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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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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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유연성을 갖는 전극 제조를 위해 환원된 그래핀 옥사이드/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복합체를 금이 코팅된 PET 기판 위에 스프레이 코팅하였다. 제조된 플렉시블한 전극의 전기 용량 값은 1 M의 황산 전해질과 $100mVs^{-1}$ 의 주사속도에서 $82Fg^{-1}$ 으로 측정 되었으며, 이 용량 값은 500 번의 굽힘 시험 후에 $38Fg^{-1}$ 로 감소되는 현상을 확인 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정전류 충방전과 전기화학 임피던스법을 포함한 전기화학적 분석 결과와도 부합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유연성을 갖는 환원된 그래핀 옥사이드/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복합체 전극은 500회의 반복적인 굽힘 시험 후에도 대략 50%의 초기 전기 용량 값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여러 가지 전기화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볼 때 미래 개발 가능한 플렉시블한 에너지 저장 매체로써의 적용이 가능 하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복합생균제 첨가가 버섯부산물의 화학적 성분 변화와 발효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Microbes Addition on Chemical Change and Silage Storage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 김영일;석준상;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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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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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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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병재배 방식에서 발생되는 톱밥주원료 버섯부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목적으로 복합생균제를 버섯부산물(1톤 규모)에 접종하여 현장 혐기발효하였을 때 저장기간에 따른 물리화학적, 발효 및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변화를 추적하고자 하였다. 복합생균제(Enter- obacter ludwigii KU201-3, Bacillus cereus KU206-3, Bacillus subtilis KU3, Bacillus subtilis KU201-7,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plantarum)를 버섯 부산물의 1% 수준(원물기준)에서 첨가하여 1일간 퇴적 저장 후 3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간 혐기발효 시켰다. 버섯부산물은 혐기저장과정에서 CP, NDF, ADF 함량은 증가하였으며(P<0.05), DM과 NFC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P<0.05), 그 변화폭은 적은 편이었다. In situ 건물 및 NDF 반추위 소실율은 버섯부산물의 발효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발효성상에 있어서 발효 전과 비교해서 발효 후에는 pH가 감소하고, 유산 생성량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4주경과 시와 비교해서 8주경과 시에는 pH가 다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양호한 발효상태를 보여주었다. 유산균수는 발효 8주경과 시까지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총세균수와 효모수는 4주째부터 감소하였다. 8주경과 시의 유산균과 효모수는 모두 108cfu/g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혐기발효와 복합생균제 처리는 버섯부산물의 장기간(8주) 저장에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신고배 저장중 과피얼룩 및 부패병에 대한 방제 효과 (Effect of Skin Sooty and Decay Disease Control on ‘Niitaka’ Pear Fruit for Storage)

  • 이중섭;최진호;박종한;김대현;한경숙;한유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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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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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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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 저장 중 신고에서 발생되는 과피얼룩 및 부패증상의 발생억제를 위해 2년간 시험한 결과 수확 후 약제 또는 생물제제 살포로 발병을 억제할 수 있었으며, 살포시기가 늦어질수록 발병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처리시기와 관련하여 과실 수확 후 6주 또는 그 이후 처리는 상처부위의 부패 발생 억제효과가 낮았다. 그러나 TBZ를 수확 3~6주에 처리시 저장중 과피얼룩 및 부패과 발생은 현저히 억제되었다. 또한, TBZ, Fludioxonil과 Pyrimethanil 처리에 의한 과피얼룩 및 부패과 발생은 상처접종 처리에서 최대 14일까지 발병이 억제되었다. 그리고 수확시 TBZ 및 3주 후 Fludioxonil 처리는 수확시 TBZ 단용처리보다 발병억제력이 높았다. 한편, 2종의 생물제제(EXTN-1, Bio-Save 110)는 C. tenuissimum 접종처리에서 저장 14일까지 발병을 억제하여 저장 유통중 발생하는 상처부위 발병 억제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저장 중 과피얼룩 및 부패방제를 위해 서로 다른 약제조합을 수확 후 저장 전에 처리할 때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질소치환포장 및 ${\gamma}-Oryzanol$ 첨가가 유과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Gas Packing and ${\gamma}-Oryzanol$ Treatment on the Shelf Life of Yukwa(Korean Traditional Snack))

  • 박윤정;전향숙;김상숙;이종미;김규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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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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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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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통 유과의 저장성을 증진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써 Al증착필름 질소치환포장(AN포장군), PE필름 함기포장(PE포장군) 및 ${\gamma}-oryzanol$첨가 질소치환포장(ANA포장군)을 적용하여 $60^{\circ}C$에 20일 동안 저장하면서 유과의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과산화물가, 산가 및 공액이중결합지방산 함량의 경우, PE포장군과 AN포장군은 저장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고, 세 포장군 가운데 ANA포장군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hexanal 함량은 AN포장군이 PE포장군보다 높았고, 색도에 있어서도 AN포장군이 PE포장군보다 황색도, 적색도가 더 높았다. 유과의 색도 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저장 중 수분함량은 AN포장군이 PE포장군보다 약 3배 정도 높았다. 유과의 질소치환포장시 완전탈기할 경우 제품의 변형 또는 파손이 일어났고 형태를 유지할 경우 잔존 산소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포장지내 잔존 산소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유과의 경우 질소치환포장의 적용은 완전 탈기가 어려워 일반 유탕스낵에 비해 효과가 낮으며, 유과의 저장성 증진을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병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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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및 겨자분말 추출물의 어유에 대한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Onion and Mustard Powder Extracts on Fish Oil)

  • 변한석;윤호동;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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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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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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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천연 항산화제의 유효이용을 위하여, 양파와 겨자분말에서 추출한 항산화유효성분을 정어리 유에 첨가하여 $37^{\circ}C$에서 저장하면서 POV, 산가, TBA 가, 중량변화 및 지방산 조성 등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여 그 항산화성을 검토하였다. 1. 저장중 과산화물가의 변화에 있어서, 양파의 지용성 획분은 약 18일간의 유도기가 연장되어 산화억제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용성 획분은 저장 10일 째부터, $80\%$ ethanol 가용성 획분은 저장 초기부터 빠른속도로 증가하였다. 겨자의 수용성 회분은 약 20일간의 유도기가 연장되었으나 지용성획분은 저장초기부터 급속히 증가하여 산화억제효과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저장 중 TBA 가의 변화는 양파 수용성 획분의 증가속도가 가장 완만하였으며, 지용성 획분, $80\%$ ethanol 가용성 획분의 순으로 빠르게 나타났다. 겨자분말의 경우 역시 수용성 획분이 가장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3. 저장중 산가의 변화에 있어서 겨자추출구중, 수용성 획분의 증가속도가 가장 완만하였고, 양파추출구에서는 지용성 획분이 가장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4. 저장중 중량변화에 있어서 겨자의 경우 수용성획분은 20일 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30일째 약 $1.7\%$, 양파 수용성 획분은 30일째 약 $2.3\%,\;80\%$ ethanol 가용성 획분은 약 $5.8\%$정도 증가하였다. 5. 저장중지방산 조성을 살펴보면 양파의 $80\%$ ethanol 가용성 획분의 monoene산은 $34.7\%$이었으며 polyene 산은 $4.8\%$로서 monoene 산은 저장 초기에 비하여 약 $15\%$ 증가하였으며 주로 $C_{16:1}$$C_{18:1}$이 증가하였으며, polyene 산은 저장 초기에 비하여 약 $27\%$ 감소하였는데 고도불포화산인 $C_{20:4},\;C_{20:5}$$C_{22:6}$이 감소의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수용성 획분과 지용성 회분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겨자의 각 획분에서도 포화산과 monoene 산은 증가한 반면 polyene 산은 감소하였는데 polyene 산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C{20:4}$$C_{20:5}$의 감소비율은 겨자 수용성획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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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사리 (Bidens tripartita L.)의 종자발아, 유묘의 생장 및 제초제반응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Herbicidal Responses of Bidens tripartita L.)

  • 황인택;최정섭;곽현희;김진석;이희재;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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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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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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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성지역에서 채종한 가막사리 종자의 휴면과 발아특성 및 초기 생장에 관한 조사를 통하여 발생생태를 파악하고, 기존 제초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여 벼 직파재배지에서 발생하는 가막사리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지에서 채종한 종자를 실온건조, 실온습윤, 저온건조, 저온습윤, 고온건조 등의 조건에서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 후 35일까지는 발아하지 않았다. 2. 저온습윤상태(모래층적)에 저장한 종자는 3개월 후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였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도 증가되어 5개월 이후에는 70% 이상 발아되었고 9개월 이후에는 거의 모든 종자가 발아되었다. 3. 냉동(-20$^{\circ}C$), 고온(100$^{\circ}C$), 중탕(40$^{\circ}C$)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종자의 발아가 유기되지 않았다. 4. 농황산, $KNO_3$, 또는 지베렐린 용액에 종자를 침지처리하여도 발아가 유기되지 않았다. 5. Ethrel 용액에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율이 증가되었는데 처리농도가 증가되면 발아율도 증가하여 250ppm의 농도에서는 90% 이상이 발아하였다. 그러나 1,000ppm의 농도에서는 오히려 발아율이 감소되었다. 6. 종자를 절단하여 파종했을 때 80% 정도의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며 발아한 유묘는 절단된 형태의 떡잎을 지니고 있었다. 7. 모래에 충적 저장한 가막사리 종자의 발아적온은 35~40$^{\circ}C$였으며 발아시 광을 요구하지 않았다. 8. 가막사리 종자가 담수조건에서는 발아되지 않았지만 생장에는 밭조건보다 유리하였다. 한편 완전히 침수된 가막사리 유묘는 전혀 생장하지 못하였으나 80% 정도 침수된 유묘는 정상적으로 생장하였다. 9. 제초제에 의한 가막사리 방제는 2엽기(葉期)이전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실험에 사용한 제초제 중에서는 pyrazosulfuron-ethyl, linuron, bentazone 등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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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전 단수처리가 치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Supply Cut-off Periods Before Harvest on Storability of Chicon)

  • 정현진;최인이;손진성;서현택;원재희;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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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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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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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확 전 단수처리가 치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단수처리 후 수확한 치콘은 단수처리 없이 수확한 치콘에 비해 처리시간별로 건물함량의 차이를 보임에 따라 예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실험에 임하였다. 단수처리는 치콘의 수확후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은 각각 12시간과 6시간 처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이보다 처리시간이 길어지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중 생체중 변화를 조사 해 본 결과 6시간 단수처리의 경우 다른 단수처리들에 비해 변화율이 적게 나타났다. 그리고 포장재내의 대기조성 변화를 보았을 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포장내 산소농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는 6시간 단수처리 시 약간의 예건효과를 보이는 듯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장내 에틸렌농도는 저장 4일째에 전체적으로 단수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에틸렌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장 16일차에는 대조구에 비해 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전체 외관품질을 보았을 때는 단수처리 3시간, 6시간, 24시간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절단면 갈변정도를 보았을 때는 단수처리 6시간이 가장 갈변의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콘 생산시 수확 전 6시간부터 양액 공급을 중지시키는 단수처리를 할 경우 예건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치콘의 저장기간 중 수분 손실량을 줄여주고 절단부 갈변 억제 효과를 가져와 저장기간동안 외관상 품질을 유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유통 및 저장 온도에 따른 오디의 품질의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ulberry Depending on Distribution and Storage Temperature)

  • 박주현;최정희;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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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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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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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디의 유통 온도에 따른 품질변화 연구로 오디를 $20^{\circ}C$, $10^{\circ}C$$0^{\circ}C$에서 방치하면서 온도에 따른 미생물, 변질율 및 관능적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품질 유지기간을 연장키 위한 적정 저온저장 온도를 설정키 위해 오디를 재차 $1.5^{\circ}C$, $0^{\circ}C$$-1.5^{\circ}C$에 각각 저장하면서 색도, 미생물, 변질율, 경도, pH, 산도, 당도, 안토시아닌과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 조사 결과 $20^{\circ}C$$10^{\circ}C$에서는 각각 2일 및 6일째, $0^{\circ}C$에선 12일째에 완전히 변질되었으며 관능적 평가에 의한 상품성은 $20^{\circ}C$, $10^{\circ}C$$0^{\circ}C$에서 각각 1일, 4일 및 12일간 유지되었다. 오디를 $1.5^{\circ}C$, $0^{\circ}C$$-1.5^{\circ}C$에 각각 저장하였던바 총 균수, 곰팡이 수 및 변질율은 $-1.5^{\circ}C$ < $0^{\circ}C$ < $1.5^{\circ}C$ 순으로 높았다. 저장온도별 경도 및 안토시아닌 변화는 $-1.5^{\circ}C$에서 가장 적었다.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감소 하였으며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저장온도에 따른 오디의 관능적 상품성 유지기간은 $0^{\circ}C$를 기준으로 $1.5^{\circ}C$에서는 0.7배 정도로 짧아진 반면 $-1.5^{\circ}C$에서는 1.3배정도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