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jection sphericity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21초

영남지역 주요 모암지대별 밭토양 모래입자의 형태적 특성 및 토양수분특성곡선의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Morphological Properties and Soil Moisture Characteristics Curve of Cultivated Land Derived from Major Parent Rocks in Yeong-nam Province Areas)

  • 손연규;정연태;손일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11-214
    • /
    • 1999
  •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밭토양의 모암지대별 특성차이를 알기 위해 모래입자의 형태적 특성인 구형도를 조사하고 토양수분특성곡선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래인자의 형태적 특성인 구형도는 모래입자의 크기에 관계없이 화성암에서 0.56~0.61, 퇴적암에서 0.63~0.67의 범위로 퇴적암 유래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화성암 유래 토양의 경우에는 입자가 작을수록 구형도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수분특성곡선은 사양질에서보다 식 양질토양에서 모암간에 큰 차이가 있었고, 화성암에서보다는 퇴적암에서 유래된 토양이 보수력이 높은 경향이었다. 유효수분율에 의하여 scale을 변환시킨 결과 토성이나 모암지대에 상관없이 토양수분 특성곡선이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퇴적암지대의 식양질 토양에서는 조금 벗어난 값을 보였다.

  • PDF

역의 형태에 의한 제4기 역층준의 고환경적 고찰 (Palaeoenvironmental Implication of the Quaternary Gravel Sequences on the Basis of Gravel Shape)

  • Ju Yong Kim;Duck Keun Choi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41-57
    • /
    • 1990
  • 포항 및 인접지역에서 현하성역과 현해빈력에 비교하여 단구력층에 대한 역의 형태연구를 실시하였다. 역의 조직변수 17개를 요인분석에 의해 5개 변수집합체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원마도평균치와 원구도평균치 및 입도의 표준편차를 선정하여 단구력층의 고환경을 구분할 수 있다. 해빈력의 경우, 원마도평균치가 0.49-0.75, 원구도평균치가 0.46-0.78, 입도의 표준편차가 0.39-1.85의 범위로 나타나며, 반면에 하성력의 경우, 원마도평균치가 0.28-0.51, 원구도평균치가 0.66-0.72, 입도의 표준편차가 1.04-1.81의 범위로 각각 나타난다. 고환경을 실질적으로 간편하게 판별하기 위하여 원마도평균치와 원구도평균치를 이용한 2변수 도표를 이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이 도표상에서 해성단구력은 현해빈력의 분포범위인인 원마도평균치가 0.49-0.71, 원구도평균치가 0.59-0.66의 범위이내에 모두 포함된다. 한편, 하성단구력은 현하성력의 분포범위인 원마도평균치가 0.36-0.48, 원구도평균치가 0.66-0.71의 범위 이내에 모두 포함된다.

  • PDF

남극 킹 죠지섬의 위버 반도 해빈자갈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Beach Gravels, the Weaver Peninsula,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 박용안;최문영;고영이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47-61
    • /
    • 1991
  • 위버 반도(Weaver Peninsula)는 남극의 킹 죠지섬 (King George Island)의 일부로서, 한국의 세종 과학 기지가 있는 바톤 반도(Barton Peninsula)와 마리안 소만(Marian Cove)을 사이에 두고 있다(Fig.1). 위버 반도와 바톤 반도에 자갈 해빈이 잘 발달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들 해안을 따라 조사한 결과 21개 지점에서 해수면보다 높은 위치의 자갈 해빈을 발견하였는데, 이번 연구 논문은 위버 반도의 자갈 해빈을 선택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WP-5의 해빈은 퇴적 소환경 (depositional subenvironment) 즉, 해빈범과 해빈면으로 구분되는바 해빈범 (beach berm)에서의 자갈입자의 평균 크기 (mean size ; SZm)는 -4.10ø이며, 평균 원마도(mean roundness ; RDm)는 0.44, 평균 구형도 (mean maximum projection sphericity ; MPSm)는 0.66이다. 그리고 해빈면(beach face)에서의 자갈 입자의 평균 크기는 -4.23ø이며, 평균 원마도는 0.41, 평균 구형도는 0.67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조직 특성을 보면 평균 입자 크기는 -2.77~-4.86$\phi$ 범위로 나타났으며, 평균 원마도는 0.30~0.55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구형도는 0.62~0.71임 이 밝혀졌다. 한편 입자 형태 (shape)로서 가장 많은 것은 oblate type이며, 그 다음으로 equant, prolate, 및 blade type의 차례로 그 상대적인 양이 점차 감소한다. 본 연구 지역의 해빈자갈과 빙하성 해양 환경이 아닌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을 비교해 보면,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은 대략 평균 구형도 0.45~0.80, 평균 원마도 0.50~0.75의 범위를 보인다. 평균 구형도의 경우는 온대 지역의 해빈자갈과 유사한 값(0.62~0.71)을 보이는데 반해서 평균 원마도는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보다 더 낮은 값(0.30~0.55)을 보이는데, 이는 subangular에서 subrounded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남극적 빙하성 환경 조건과 이 지역의 해양 퇴적학적 특성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해석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