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im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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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전 Priming과 광질 처리, 발아온도에 따른 고추종자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Priming and Germination Temperature on Pepper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강신윤;전병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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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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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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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priming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는 priming 제 [KNO$_3$; Ca(NO$_3$)$_2$], 농도 (0, 150, 300 mM), 처리기간 (0, 6, 12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를 달리하여 발아과정에서는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riming제로서는 KNO$_3$보다는 Ca(NO$_3$)$_2$가 발아율을 향상시켰으며 최종발아율과 T$_{50}$은 공시품종 모두 Ca(NO$_3$)$_2$로 6~12일간 priming 처리하는 것이 처리하지 않는 것보다는 각각 증가되거나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발아온도 $25^{\circ}C$ 항온에서 파종 후 5일까지는 암상태에서 priming한 것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나 파종 7일 이후에는 초적색광을 조사하면서 priming할 경우 가장 낮았다. 3. 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circ}C$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으나 25/15$^{\circ}C$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 근접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각 공시품종의 발아율은 priming 유무, priming 중에 처리되는 광질과 발아온도에 따라 변화되었으며 발아온도를 달리할 경우 파종 7일 후부터 priming중 적색광 처리시 발아율이 가장 높아 priming중의 광질효과도 발아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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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ng과 파종후(播種後) 광질처리(光質處理)에 따른 도라지, 더덕, 만삼의 발아율(發芽率) (Effect of Priming and Light Quality on Seed Germintion in Three Campanulan Plants)

  • 강진호;박진서;김동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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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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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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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전보(前報)에 이어 초롱꽃과 약용작물 중에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도라지, 더덕, 만삼 종자의 발아 및 유근신장에 미치는 priming 방법(재료, 농도, 기간)과 Priming 후 발아과정에서의 광질(光質) (적색광(赤色光), 백색광(白色光), 암상태(暗狀態)) 효과(效果)를 조사하여 입묘율 향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발아율(平均發芽率)은 priming 후 발아시 암조건(暗條件)에서는 도라지, 만삼, 더덕 순으로 감소하였던 반면, Priming 후 광질처리(光質處理)로 인하여 만삼에서는 발아가 억제되고 더덕에서는 발아가 향상되어 도라지, 더덕, 만삼 순으로 감소하였다. 2. 암상태(暗狀態)로 수행된 priming 처리에서 처리기간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할지라도 $KNO_3$ 보다는 $Ca(NO_3)_2$가, 무처리(無處理) 또는 타처리농도(他處理濃度)에 비하여 $50{\sim}150mM$에서 발아율과 유근신장이 향상되었다.3. Priming 후 광질처리(光質處理)로 인한 발아율은 도라지에서는 priming 유무(有無)에는 차이가 없었던 반면, 더덕에서는 발아초기에, 만삼에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4. 발아중 백색광(白色光) 처리(處理)는 더덕과 만삼에서 발아를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만삼에서 큰 반면, 도라지에서는 초기발아가 조장되는 것으로 나타나 초롱꽃과 약용작물의 발아는 priming 후 주어지는 광질(光質)에 따라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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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riming on Germination of Aged Soybean Seeds

  • Park, E.;Choi, Y.S.;Jeong, J.Y.;Lee, S.S.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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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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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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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effect of priming on the germination ability and seedling emergence of aged soybean seeds in lab and field conditions. Artificial or natural procedure for seed aging was applied in this study. One seed lot was artificially aged for 3 to 5 days at 42$^{\circ}C$ with high relative humidity (nearly RH 100%), and the other one was stored at room temperature for 17 months. Aged seeds were osmoconditioned in -1.1 MPa polyethylene glycol 8000 (PEG) solution for 3 days at $25^{\circ}C$ and air-dried. When Danyeobkong was aged for 4 days average germination was 61.5%, however, this improved to 98.5% after the priming treatment.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by priming the aged seed was consistent with large seed sized Jangyeobkong cultivar, indicating that the priming was effective in enhancing seed germinability regardless of seed size. Priming aged seeds also resulted in good stand establishment in the field trials. Germination of aged seeds of Danyeobkong without priming was 17.0%, whereas that of primed ones was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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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특성 단어의 자동적 평가효과 : 일치성 효과와 긍정성 우위 효과를 중심으로 (Automatic Evaluation Effect of Gender Preference Words : Focused on the Congruency Effect and Positivity Priming Effect)

  • 오경기;김미라;이재호;조긍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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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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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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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남녀 성별 성격 특성단어에 대한 정서판단시에 개입되는 자동적 평가효과를 점화과제를 통해서 검증하였다. 점화조건과 목표조건에 따라 성격 특성단어들을 네 가지로 조합하였으며 두 가지 유형의 SOA에서 점화단어와 목표단어에 대한 일치성 효과와 긍정성 우위 효과를 살펴보았다. 실험1의 짧은 SOA(150­250ms)에서는 긍정-긍정 단어쌍이 부정-부정 단어쌍보다 반응시간이 빠르게 나타났다. 실험 2의 긴 SOA(500­1000ms)에서는 단어쌍 조건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짧은 SOA에서는 긍정성 우위 효과가 나타났지만, SOA가 길어짐에 따라서 일치성 효과나 긍정성 우위 효과는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인지적 대상에 대한 자동평가가 일반 인지체계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자동적 의미처리과정과는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처럼 정서가 내포된 사회적 정보는 정서의 긍정성이나 부정성에 따라서 다른 처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성별 특성 단어의 자동적 평가효과 : 일치성 효과와 긍정성 우위 효과를 중심으로 (Automatic Evaluation Effect of Gender Preference Words : Focused on the Congruency Effect and Positivity Priming Effect)

  • 오경기;김미라;이재호;조긍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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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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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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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남녀 성별 성격 특성단어에 대한 정서판단시에 개입되는 자동적 평가효과를 점화과제를 통해서 검증하였다. 점화조건과 목표조건에 따라 성격 특성단어들을 네 가지로 조합하였으며 두 가지 유형의 SOA에서 점화단어와 목표단어에 대한 일치성 효과와 긍정성 우위 효과를 살펴보았다. 실험1의 짧은 SOA(150­250ms)에서는 긍정-긍정 단어쌍이 부정-부정 단어쌍보다 반응시간이 빠르게 나타났다. 실험 2의 긴 SOA(500­1000ms)에서는 단어쌍 조건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짧은 SOA에서는 긍정성 우위 효과가 나타났지만, SOA가 길어짐에 따라서 일치성 효과나 긍정성 우위 효과는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인지적 대상에 대한 자동평가가 일반 인지체계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자동적 의미처리과정과는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처럼 정서가가 내포된 사회적 정보는 정서의 긍정성이나 부정성에 따라서 다른 처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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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어휘적 중의성의 의미점화효과: 동음이의어와 다의어의 비교 (Semantic Priming Effect of Korean Lexical Ambiguity: A Comparison of Homonymy and Polysemy)

  • 유기순;남기준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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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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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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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how the processing of lexical ambiguity between homonymy and polysemy differs from each other, and whether the representation of mental lexicon was separated from each lexical ambiguity by a semantic priming paradigm. Homonymy (M1 means the literal meaning of '사과', i.e. apple and M2 means another literal meaning of '사과', i.e. apologize) was used in Experiment I, and polysemy (M2 means the literal meaning of '바람', i.e. wind and M2 means the figurative meaning of '바람', i.e. wanton) was used in Experiment 2. The results of both experiments showed that a significant semantic priming effect occurs regardless of the type of ambiguities (homonymy and polysemy) and the difference of their semantic processes. However, the semantic priming effect for polysemy was larger than that for homonymy. This result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the semantic process of homonymy is different from that of polys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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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ng 조건이 양파 종자의 발아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ming Conditions on Enhancing Germination of Onion (Allium cepa L.) Seeds)

  • 조상균;서홍렬;오영진;심강보;최경구;이성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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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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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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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파 종자의 초기발아 촉진을 위한 priming 처리시 그 적정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priming 처리 약제의 종류와 농도, priming 처리 기간과 온도, priming 처리후 온도조건에 따른 발아율에 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양파종자의 초기 발아 촉진 및 발아율 향상을 위한 priming 처리결과 최종 발아율 향상 및 발아 소요일수 단축에 효과적 이었으며, priming 처리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는 150 mM 농도의 KCl이였으며, priming 처리기간 및 온도는 $10^{\circ}C$에서 6 일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는데 발아율은 96%로 일반종자의 82% 에 비해 14%가 높았다. 2. Priming 처리한 종자는 발아온도 $20^{\circ}C$ 이상보다는 $10^{\circ}C$$15^{\circ}C$의 저온에서 발아율 향상 및 발아 소요일수 단축 효과가 커서 적온보다는 저온에서 priming 처리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Priming 처리한 후 종자 건조 조건은 $20^{\circ}C$에서 5 시간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았다.

수박종자의 Osmotic Priming 처리가 종자활력 및 유묘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smotic Priming Treatment on Seed Viability and Seedling Growth in Watermelon)

  • 박은지;이규빈;박영길;최윤의;강점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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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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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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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nine commercial watermelon cultivars, the effects of osmotic seed priming were evaluated for seed viability and seedling growth at different germination temperatures and field conditions. Generally, primed seeds showed improved germination rate and reduced time for emergence at different germination temperatures, as compared to untreated seeds. In particular, priming effect on seed germination was significantly high at $15^{\circ}C$, which is an environment normally resulting in poor germination. Depending on the watermelon cultivar, germination rate under low temperature ($15^{\circ}C$) was improved by up to 15~66% in primed seeds, as compared to untreated seeds. However, priming effect on germination was gradually reduced as the temperature reached to its optimum level for seed germination. Seed priming tended to improve the viability, fresh weight, and dry weight of watermelon seedlings, but its effect on seedling stage was not large, as compared to untreated seeds. Primed watermelon seeds showed improved emergence rate and facilitated germination in the field, but their seedling growth after 30 days from germination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Our results indicated that seed priming can greatly improve the seed germination at poor temperature conditions in the watermelon.

기폭위치에 따른 주파수 분석 (Frequency Analysis According to Priming Location)

  • 손석범;강추원;노영배;고진석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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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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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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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발파진동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진동의 시간적 변화특성을 나타내는 주파수특성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최근 발파진동 영향평가에 있어서 최대진폭 외에도 진동에 수반되는 주파수 성분을 영향변수로 표현하는 방법이 점차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편마암 지역의 암석샘플을 채취하여 실내암석 실험을 실시하였고, 기폭위치에 따라 발파진동의 주파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단일공 시험발파를 실시하여 고속 푸리에 변환(FFT)을 통해 주주파수를 결정하고 기폭위치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폭위치에 따른 주파수 대역에서는 정기폭은 낮은 주파수 대역, 역기폭은 높은 주파수 대역, 중간기폭은 대체로 골고루 분포됨을 알 수 있었다. 기폭위치에 따른 주파수 경향을 분석해 본 결과에서는 정기폭은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서 주파수 값이 감소하였으며, 역기폭은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주파수 값이 증가함을 보였다.

재난 뉴스의 점화 효과: 지리적·심리적 거리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Priming Effects of Disaster-related TV News: Focusing on the Interactions of Geographical and Psychological Distance)

  • 김부종;최윤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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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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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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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 뉴스의 점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재난과의 지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에 따라 외상점화 효과 및 중립점화 효과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을 직접 경험한 적이 없고, 스크리닝 설문에서 배제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대학생 75명이었으며, 모든 참가자는 뉴스 동영상을 시청한 후 어휘판단과제를 수행하였다. 설계는 2(지리적 거리) × 2(심리적 거리) × 2(점화 유형) 혼합 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으로부터 지리적으로 가까운 집단이 먼 집단에 비해 점화 효과가 큰 경향성을 보였다. 둘째, 재난으로부터 심리적으로 가까운 경우,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집단이 지리적으로 먼 집단에 비해 점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난으로부터 지리적으로 가까운 집단이 먼 집단에 비해 중립점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넷째, 재난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먼 집단이 가까운 집단에 비해 중립점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요약하면, 재난 뉴스가 사람들에게 암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