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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섭취로 인한 고병원성 Vibrio균 식중독 위해평가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High Risk Vibrio Foodborne Illness Through Raw Oyster Consumption)

  • 하지명;이지연;오혜민;신일식;김영목;박권삼;윤요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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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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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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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패류 중 소비량이 높은 굴에서의 고병원성 Vibrio균(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남해권역, 서해권역, 수도권에서 유통되고 있는 굴 88개를 채취하여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생굴에서의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생장 경향을 관찰하였다. 2017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굴의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생굴 섭취로 인한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RISK를 통해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88개의 생굴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검출되지 않아 Beta distribution과 자연로그를 이용한 식을 통해 초기오염수준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두 세균 모두 -3.6 Log CFU/g으로 생굴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생굴에 bioaccumulation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생장하지 않고 초기 접종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굴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7,167명 중 25명이었으며, 따라서 섭취자 비율은 0.35%로 나타났다. 섭취량에 대한 최적확률분포는 exponential distribution으로 나타났으며 생굴의 평균 섭취량은 66.8 g으로 확인되었다.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model을 사용하였다. 이상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위해평가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분석하였다. 초기오염수준으로 오염된 생굴을 바로 섭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발생 가능성은 V. vulnificus의 경우 평균 9.08×10-15, V. cholerae는 8.16×10-13이며, 섭취자 비율이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렁쉥이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Pathogenic Vibrio through Sea Squirt Consumption in Korea)

  • 하지명;이지연;오혜민;신일식;김영목;박권삼;윤요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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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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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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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V. vulnificus와 V. cholerae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렁쉥이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위험성 확인 단계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위험성에 대해 조사하였고, 노출평가 단계에서는 초기오염도를 산출하기 위하여 네 권역에서 우렁쉥이의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형할인마트, 시장 및 횟집에서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유통 시간을 조사하였으며, 시료의 품온 및 진열대 온도를 직접 측정하여 유통 온도를 수집하였다. 예측모델 개발을 위하여 병원성 비브리오 균을 혼합하여 우렁쉥이에 접종 후 다양한 온도(7℃, 10℃, 15℃, 20℃)에 저장하면서 시간대별로 꺼내어 세균의 생장 및 사멸을 확인하였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용량-반응모델 선정을 위하여 문헌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오염실태 조사 결과 V. vulnificus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V. cholerae는 101개의 시료 중 1개에서 양성으로 검출되었다. 유통환경조사 결과 우렁쉥이는 최소 1시간, 최대 48시간까지 진열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0-10℃로 유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측모델 개발 결과 모든 온도(7℃, 10℃, 15℃, 20℃)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점차 사멸하는 경향을 띄었으며 개발된 모델의 적합성 검증결과 RMSE값이 0에 가까워 개발된 모델이 우렁쉥이에서 병원성 비브리오 균의 균주 변화를 묘사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0.26% 및 65.13 g으로 나타났으며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모델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RISK Fittin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해도를 추정한 결과, 우렁쉥이를 섭취하였을 경우 1일 1인에게서의 V. vulnificus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2.66×10-15, V. cholerae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1.02×10-12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민감도 분석결과 섭취자 비율이 위해도에 가장 큰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내 우렁쉥이 유통과정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대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위해 평가 결과는 국내 수산물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에 대한 기준·규격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인들은 숨쉴 때 "쌕쌕하는 소리"를 천명음으로 이해하는가? (Does the Layman Understand "the Whistling Sounds when Breathing out" as Real Wheezing?)

  • 장승훈;정승현;엄광석;신태림;김철홍;반준우;김동규;박명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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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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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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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천명음을 문자로 묘사한다면 왜곡된 의미로 일반인에게 이해될 수 있어서 이들에게 천명음 존재 여부를 조사할 때 응답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방 법 : 2002년 12월부터 2003년 3월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를 방문한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천명음을 묘사하기 위하기 위하여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 "쌕쌕하는 소리", "피리 소리", "휘파람 부는 듯한 소리"를 생각해 보도록 한 다음, 4가지 서로 다른 호흡음을 들려주고 천명음과 가장 유사한 소리를 고르도록 하였다. 또한 3주 이상 지속된 만성기침을 주소로 같은 기간 동안 방문한 환자 중에서 천명음이 있다고 대답한 45명을 대상으로 실제 천명음을 들려주고, 그들이 경험하였다는 천명음이 이와 같거나 유사한 소리인지 답하는 비율을 구하였다. 결 과 : 1) 60명의 천명음을 경험하지 못한 설문 대상자 중에서 천명음 음향 파일을 정확히 맞히는 정답율은 46.7%에 불과했다. 2) 45명의 천명음을 경험하였다는 만성 기침 환자 중에서 실제 천명음을 듣고 그들이 주장하였던 것과 유사한 소리라고 인정하는 비율은 77.8%이었다. 22.2%는 실제 천명음을 듣고 그들이 처음 호소했던 천명음을 부인하였다. 결 론 : 일반인에게 천명음을 문자로 설명하는 경우 자연음 묘사의 한계와 일반인의 이해 부족 때문에 천명음의 존재를 정확히 알아낼 수 없다. 이런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물치의 위장내 기생하는 흡충(Azygia속) 및 선충(Pingus속)의 동정과 감염상황 (Identification and prevalence of trematode(Gen Azygia) and nematode(Gen Pingus) in Ophicephalus argus)

  • 문무홍;이은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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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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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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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 survey of the internal parasites in 115 fishes of Ophicephalus argus was carried out in Kyungpook province during the period from January 1995 to November 1997. A species of trematode from the stomach and a species of nematode from the caeca of the fishes was discovered respectively. The trematode was identified as Azygia hwangtsinyi (Tsin, 1993) and the nematode as Pingus sinensis ($Hs\ddot{u}$, 1993). The fluke was pressed at thick of 0.1mm~0.2mm between slide glasses and fixed in 70% ethyl alcohol solution. The fluke was washed with tap water after fixation and stained with hematoxylin-carmin and mounted in balsam through routine methods. The nematode was fixed in 5% formalin solution and mounted with lactophnol or glycerine jelly. Morphology : Arygia hwantsinyi ; The fluke is elongate body with approximately parallel margins and rounded extremities in pressed preparations(Fig 1). The cuticle is unarmed. The oral sucker is ventro-subterminal in position. The ventral sucker is slightly smaller than oral sucker and positioned at 14.2% of body length from the oral sucker. The cirrus sac and genital pore is in mid-ventral line, slightly anterior to the ventral sucker. The oral sucker is succeeded by a well developed muscular pharynx. It is succeeded by a short inverted Y-shaped oesophagus. The inner wall of oesophagus is consisted of many fine folded membrane. The fine tubes of esophagus pass into the intestinal heads which are distended and presented a marked borderline between the fine tube and intestinal heads. The Intestinal heads start at level of pharynx and pass caudad in a zigzag course to end quite near caudal margin. The uterine coils occupy the intercecal area between the level of the cephalic margin of the ovary and about the level of the ventral sucker. The uterus is filled with many eggs. The testes are round or oval and placed one behind the other generally a little diagonally. The posterior testis is placed at level of 75.1% of body length. The ovary is oval, placed ahead the anterior testis. The shell gland not discernible outline is contacted with ovary ahead it. The vitelline glands are consisted of small oval vesicles. The vesicles occupy extracecal regions and between a little posterior of the ventral sucker and near caudal margin. Pingus sinensis : Female ; The cuticle is smooth and the cervical alae are well developed. The mouth opening is small, triangular, and without lips. The anterior end bears four sub-medial papillae. The oesophagus is divided into a muscular and glandular portion. The nerve ring is situated just at the junction of the muscular and glandular portions of the oesophagus. The vulva which has a prominent flap, is placed behind the middle of the body about one-third of the length of the worm from the posterior extremity. The vagina is strongly muscularised and after running anteriorly about $68{\mu}$, divides itself into two broad uterine tubes with an anterior and a posterior one. There are a few eggs in the uterine tubes. The tail is slender, straight and pointed. The ovary extends almost to the posterior extremity. Male : Male is smaller than female. The tail is pointed, curved and carrying well-developed caudal alae. A prominent muscular precloacal sucker is characteristic. The spicules are equal and short. There are four pairs of pedunculated pre-anal papillae, of which the most anterior pair are situated just at the level anterior to the muscular sucker. Two pairs of pedunculated papillae are present before the anus. There are five pairs of post-anal papillae of which the most anterior pair and the second counted from the posterior end are ventral and more marked than the ones which are situated late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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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 초등학교 학생에서 눈 자각 증상과 알레르기 증상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Prevalence of Allergic Rhinitis and Ocular Symptoms for Children in New Built School)

  • 심정규;김호현;이용원;임영욱;박주희;김광진;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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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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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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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오래된 건물에 비해 환경 오염 물질이 많이 방출될 것이라 여겨지는 신축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의 눈 자각 증상과 알레르기 증상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축한지 3개월이 지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6학년 115명(남학생 54명, 여학생 61명)을 대상으로 dry eye questionnaire(DEQ)와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SDI)를 이용하여 건성안과 전반적인 눈 증상에 대해 자각 증상을 설문하였다. 알레르기 관련 설문은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의 과거력을 조사하였고, allergic rhinitis impacts on asthma(ARIA) 지침의 알레르기 비결막염 설문을 사용하여 코간지러움과 눈증상에 대해 10점 척도의 visual analog scale로 체크하였다. 결과:DEQ의 설문 조사에서 57명(50%)의 학생이, OSDI식 설문 조사에서는 19명(16.52%)의 학생이 건성안으로 진단되었으며, 두 가지 설문에서 모두 건성안으로 진단된 학생은 18명(15.79%)으로 조사되었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각각 45명(39.5%)과 29명(25.4%)이었다.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학생 중 건성안을 보인 학생은 DEQ를 이용했을 때 30명, OSDI를 이용했을 때 8명이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건성안을 보인 학생은 DEQ을 이용했을 때 22명, OSDI를 이용했을 때 5명이었다. 아토피와 비염 모두 과거력이 있는 29명의 학생 중에 15명이 눈에 자극을 자각하였다. 눈에 자극과 함께 중복으로 자각하는 알러지 증상으로는 재채기, 코 간지러움, 코 막힘, 콧물의 순서로 많이 나타났으며, 눈에 자극을 자각한 학생일수록 중복하는 알레르기 수와 학생 수가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 신축된 학교 건물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 상태에서 눈의 자극 증상이 조사되었으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가진 학생들에게서 건성안 증상 호소가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리치료사들의 직업적 요통 발생의 위험요인 조사 (A Survey on Risk Factors Related to Job-Low Back Pain in Physical Therapists)

  • 이준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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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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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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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의 요통 유병률 및 요통 발생과 관련된 변수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남지역에서 임상에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결과를 얻었다. 1. 물리치료사의 요통 유병률은 남자 11.0%, 여자 44.0%, 전체 55.0%로 나타났고, 요통군의 연령별 분포는 20~24세 이하가 50.9%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2. 요통군의 근무 환경적 특성 중에서 1일 치료 환자 수는 31~40명 이하군이 40.0%, 주당 근무시간은 45~49시간 이하가 49.1%를 차지하였으며, 1일 서 있는 시간은 요통군에서는 5~7시 미만이 36.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3. 요통군의 심리적특성에 있어서 물리치료사 직업에 "불만족한다"라고 응답한 경우 요통군이 67.0%로 조사되었다. 4. 요통의 원인은 "원인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물리치료사직에 근무하였기 때문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38.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요통군의 행동적 특성에 있어서 허리 유연성 체조를 하는 이유는 "현재 요통이 있거나 재발 방지를 위해서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4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이같은 연구결과를 보았을 때 물리치료사가 직업 관련성 요통발생의 위험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요통의 경험이 있거나, 1일 치료 환자 수, 주당 근무시간, 1일 서있는 시간 등 근무환경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에 관련되어 요통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물리치료사의 요통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무환경의 개선과 요통예방 혹은 요통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결핵이환학생에 대한 결핵관리실태 및 지식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Knowledge and Disease Management of Tuberculosis by Themselves of Tuberculosis Patients Among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도성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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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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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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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e purpose of this survey was to find out the knowledge and the disease management of the Tuberculosis patients by themselves among the first grad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city during the period of June 15-July 19, 1986. Questionaires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and were analysed from answers of 188 students at the 113 school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ges of the students were distributed as follows: in middle school, 13 years old was $70.0\%$. 14 years old, $20.0\%$, and 15 years old, $6.7\%$. In high school, 16 years old was $66.5\%$, 17 years old, $18.4\%$, and 15 years old, $10.1\%$. 2. In X-ray mass examination by school, the rate of execution was $50.4\%$ in middle school and $96.7\%$ in high school, and in X-ray mass examination by student, it was $50.1\%$ in middle school and $97.3\%$ in high school. 3.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among the middle school students was $00.3\%$and high school students, $0.15\%$. 4. Of the total, $77.1\%$ of the respondents did not realized Tuberculosis bdore X-ray mass examination 5. The perfect cure rate of the respondents was $52.7\%$. 6.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a. The educational background was varied as follows: of the total $47.9\%$ of the fathers had the level of high school education and $37.2\%$ of the mothers had the level of middle school education. The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parents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t to the medical cure rate of Tuberculosis. (P>0.05). b. The average monthly income of the family was as follows : above five hundred thousand won was $21.8\%$, three or four hundred thousand won was $22.9\%$, and below two hundred thousand won was $10.6\%$. The most frequent family size was 5-6 persons. $(59.6)\%$. 7. The actual situation of Tuberculosis control and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treatment: a. $69.1\%$ of the respondents wanted mental support from their surroundings. $48.7\%$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ir parents or the other family helped treatment as mental supporter, b. As a medical service, $53.2\%$ of the respondents were treated at Health Center, $38.8\%$ were treated at a hospital. A medical servi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the medical cure (P<0.01). c. Family members of $61.7\%$ of the respondents had checked chest X-ray. A X-ray examination of famil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the medical cure (P<0.005). d. $73.9\%$ of the respondents had taken the Anti-Tuberculosis-drugs regularly. Regular taking of Anti-Tuberculosis drug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the medical cure (P<0.005). e. $89.4\%$ of the respondents had received a regular examination during the treatment. A regular examina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the medical cure (P<0.05). f. The period of perfect cure was that $50.0\%$ of the respondents took from half a year to one year, $25.2\%$ took below half a year and $16.2\%$ took from one year to one year and a half. g. The rate of the respondents who abhored to let anyone know their disease was $93.1\%$. 8. Knowledge related with Tuberculosis: a .$63.3\%$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uberculosis is a communiable disease. b. $89.9\%$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re is a preventive method of Tuberculosis. Among them, $28.4\%$ answered that it is B.C.G. vacination. c. $96.8\%$ of the respondents belived they can be cured perfectly. d. $42.4\%$ of the perfect curer answered that they had have permanent immunity of Tuberculosi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bove study, it is desired to be practiced X-ray mass examination to the total middle school students. Nurse teachers and the responsible persons who participated to the helping of disease management to the Tuberculosis patients must make an offer knowledge of Tuberculosis to the Tuberculosis patients. And also, it will be very helpful to the cure of Tuberculosis patients if they do their best and to have a mental 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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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일지역 65-84세 노인 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에 대한 조사 (Sleep Habits and Sleep Disorders among the Elderly Between 65-84 years Who are Living in a Part of Pusan)

  • 양창국;유승윤;주영희;한홍무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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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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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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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나이가 들면서 수면습관에 많은 변화가 있고, 이와 함께 수면장애가 증가하나, 이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에 노인 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변화에 따르는 문제점 및 수면장애에 대한관심이 적다. 따라서 본연구를 통하여 노년기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를 동시에 조사함으로서 노인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려고 한다. 방법 : 부산시 일지역 거주 65세 이상 84세 이하 노인인구 933명 중 무작위로 표집한 206명 (22.08%)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평균취침시간은 $10.28{\pm}1.30$시 였고, 입면에 소요되는 시간은 $44.51{\pm}45.12$ 분이었다. 수면중간에 깨는 횟수는 하룻밤 $2.05{\pm}1.59$회 였고 중간에 깨어 있는 시간의 합산은 $42.08{\pm}49.80$ 분이었다. 아침에 깨어나는 시간은 $5.24{\pm}1.33$시였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간은 $6.25{\pm}1.38$시였다. 총수면 시간은 $5.63{\pm}1.80$시간이었다. 일주일에 $2.86{\pm}2.85$일간 입면 및/또는 수면유지의 곤란을 호소하였고 일주일에 $2.49{\pm}3.23$회의 낮잠을 자고 있었다. 2. 전체 조사대상 206 명중 116명 (57.7%)은 불면증 군으로, 85명(42.3%)은 비불면증 군으로 분류되었다. 불면증 중에서 108명(52.4%)은 입면에 어려움을, 103명(50.5%)은 새벽 일찍 깨는 것을, 93명 (45.1%)은 수면 유지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3. 불면증이외의 수면장애에 대한조사에서 전체 조사대상 206명 중 악몽 68명(33.0%), 잠꼬대 43명(20.9%), 수면 무호흡증 30명(14.6%), 야경증 16명(7.8%)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수면장애의 가능성이 의심되었다. 4. 수면위생이 불량한 경우가 많았고, 전체 조사 대상 206 명중 현재 11명 (5.3%)이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12명(5.8%)이 잠을 이루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잠자리에서의 걱정 81명(39.3%)과 신체적인 통증 38명(18.4%)이 가장 많았다. 5. 전체 조사대상 206 명중 110 명(55.2%)이 신체적인 불편을, 93명(45.4%)이 불안이나 우울 등의 심인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이는 불면증군에서 더 유의하게 많이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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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비타민 D와 치주질환의 관계 (Association of Periodontitis with Serum Vitamin D Level among Korean Adults)

  • 김재민;황희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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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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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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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주질환은 광범위한 만성 염증질환으로 삶의 질, 영양섭취에 큰 영향을 준다. 몇몇의 연구에서 치주질환과 골밀도가 낮은 사람과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으며 비타민 D는 골밀도뿐 아니라 항염증효과도 있기 때문에 치주질환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연구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고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한국인에서 비타민 D와 치주질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2014년의 3개년도 23,626명 중 20세 이상, 비타민 D 혈중농도, 치주질환의 유무가 있는 8,783명을 대상으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연령별, 성별 비타민 D 혈중농도와 치주질환이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치아 상실과 비타민 D의 농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다(${\beta}=-0.028$, p=0.008). 또한 대상군 중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비타민 D의 농도가 낮을수록 치주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Q1: 1.769 [1.125~2.782], Q2: 1.182 [0.743~1.881], Q3: 0.676 [0.400~1.881]; p=0.001). 비타민 D의 결핍과 치주질환은 진료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비타민 D의 보충으로 치주질환 및 낙상, 골다공증, 골관절염, 암 등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므로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치주질환의 관리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타민 D 농도의 일정수준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노인뿐만 아니라 50세 이하 성인남성에서도 연관이 있으므로, 성인에서도 비타민 D 농도의 일정수준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고탄수화물 식사와 고지방 식사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199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The effect of high-carbohydrate diet and low-fat diet for th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olescents: 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1998-2009)

  • 한미란;임정현;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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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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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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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1기~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998~2009) 자료를 이용하여 10~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탄수화물 식사 그룹 (HCLF)과 고지방 식사 그룹 (LCHF)의 식사 특성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1) 에너지 섭취비율은 HCLF 그룹의 경우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이 76.3 : 12.6 : 11.1 인 반면, LCHF 그룹의 경우 52.9 : 14.7 : 32.4 로 두 그룹 간 유의적 차이가 났으며, 에너지 섭취는 HCLF 그룹이 1,733.1 kcal로 LCHF 그룹의 2,233.0 kcal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2) 두 그룹 간 에너지 섭취를 연령별 에너지 필요 추정량에 대비해 평가해보니 HCLF 그룹은 평균 79.0%를 충족하였고, LCHF 그룹은 100.3%를 충족하였다. 3) 에너지 섭취 보정을 위해 1,000 kcal 당의 영양소 밀도로 평가해보면 HCLF 그룹은 탄수화물, 나트륨, 철, 칼륨, 비타민 C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4)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비교해보면, HCLF 그룹에서 LCHF 그룹에 비해 혈청 중성지질 농도와 수축기 혈압은 유의적으로 높았고, 혈청 H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다른 지표들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5) HCLF 그룹과 LCHF 그룹 간에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위험도와 대사증후군의 교차비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도 고탄수화물 섭취가 대사증후군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탄수화물 섭취는 매우 높은 편이어서 앞으로 이 시기의 탄수화물의 질적, 양적 섭취 수준과 대사질환과의 관련성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하며, 성인기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에도 관련이 있으므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