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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편광 근적외선 조사가 건강인의 실험적 통증역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near Polarized Near-Infrared Ray Radiation on the Experimental Pain Threshold in Healthy Subjects)

  • 이재형;송인영;최은영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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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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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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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편광 근적외선 조사가 실험적 통증역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 건강한 성인의 합곡혈에 여러 단계의 출력량으로 편광 근적외선을 30초간 조사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실험적 통증역치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출력량 0 %인 대조군과 10 % 및 20 %의 출력량에서는 실험적 통증역치의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출력량 40 %군의 실험적 통증역치는 편광 근적외선 조사전 $3.85{\pm}0.51mA$에서 조사 직후 $4.77{\pm}0.87mA$, 조사 후 30분 $5.57{\pm}0.98mA$, 조사 후 1시간 $5.68{\pm}1.06mA$, 조사 후 2시간 $5.34{\pm}0.96mA$로 증가되었고, 출력량 80 %군에서도 실험적 통증역치가 조사전 $3.87{\pm}0.92mA$에서 조사 직후 $4.45{\pm}0.62mA$, 조사 후 30분 $4.91{\pm}0.51mA$, 조사 후 1시간 $4.93{\pm}0.62mA$, 조사 후 2시간 $5.55{\pm}1.11mA$로 증가하였다. 실험적 통증역치는 편광 근적외선 조사 직후부터 2시간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0 % 출력량과 80 % 출력량의 실험적 통증역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출력량과 시간의 상호작용효과는 없었다. 건강인의 실험적 통증역치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 결과를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직접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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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박으로부터 효모포자의 생산 (Producton of Yeast Spores from Rice Wine Cake.)

  • 임용성;배상면;김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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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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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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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쌀 양조 후 남은 고체찌꺼기인 주박을 사용하여 Saccharomyces 효모 포자의 대량생산을 위하여 주박의 최적 전 처리과정, 최적 배지조성과 배양조건을 조사하였다. 포자형성을 위하여서는 주박으로 제조한 전포자형성배지(PSM)에서 효모를 배양한 추 1% potassium acetate로 구성된 포자형성배지(SM)에 10%를 재접종한 후 $25^{\circ}C$에서 4일간 포자형성을 시켰다. 주박과 물을 1:2 로 혼합한 후 $51^{\circ}C$에서 24시간 preincubation한 후 그 원심분리 상등액을 PSM으로 사용하여 48시간 배양하고 이를 다시 SM에 접종하여 4일 배양하였을 때 최대 포자 자낭 수 $0.72${\times}$10^{8}$ $m\ell$ 를 얻었다. SM배지에 1.4% 밀기울 국(koji)을 영양원으로 첨가하였을 때 형성된 자낭수는 $1.06${\times}$10^{8}$$m\ell$ 증가하였다 초기 SM pH가 5에서는 포자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pH 7∼11에서 포자가 형성되었다. 한편 주박의 전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전 처리 하지 않은 주박을 직접 사용하여 포자형성을 시켜보았는데, 1% 갈색설탕을 함유하는 PSM에 2% 그리고 SM에 0.5%의 전 처리 하지 않은 주박을 각각 첨가하였을 때, 최대 포자 자낭수 $1.27${\times}$10^{ 8}$ $m\ell$를 얻었다.

중금속과 체류시간이 산업단지하수 질산화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effect of heavy metal and Retention time to nitrification using industrial wastewater)

  • 임지열;길경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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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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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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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유입되는 산업폐수 내 중금속으로 인해 질산화 효율이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 규모 반응조 운전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폐수가 유입되는 하수처리장의 질산화 효율 개선을 위해 중금속과 체류시간이 질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운전 결과를 바탕으로 질산화율 향상을 위한 하수처리장 운전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험실 반응조 운전 결과 체류시간 0.5일 이상으로 운전 할 경우 60% 이상의 질산화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일한 조건에서 일반 도시하수처리장 시료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낮은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인 원인으로 산업 폐수 내 함유된 중금속의 영향으로 질산화 미생물의 활성(SNR 기준)을 분석하였다. S 하수처리장과 일반 하수처리장 시료(A MWTPame )를 이용한 반응조의 SNR은 각각 0.13 ~ 0.21 mg NH4/gMLSS/hr과 0.74 mg NH4/gMLSS/hr의 범위를 보였다. 이는 S 하수처리장 시료를 유입수로 하는 반응조 내 미생물의 활성이 낮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산업폐수가 유입되는 하수처리장에서 질산화 효율개선을 위해 체류시간 증가 및 전처리를 통한 중금속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강슬러지를 이용한 브리켓 제조 조건 최적화 연구 (Optimization of Briquette Manufacturing Conditions Using Steel Sludge)

  • 이동수;채희권;박태준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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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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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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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는 철광석, 석탄 등 철강 산업에 사용되는 원료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재는 글로벌 철강산업의 원가, 생산성, 품질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철강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원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Fe를 함유한 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Fe 함유 부산물은 주로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며 Fe 함량이 높으나(40~70%) 매우 미세한 분말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세한 분말을 플랜트 공정에 직접 사용할 경우 부산물이 비산되어 조업과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Fe 함유 부산물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큰 형태로 전처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펠렛 및 브리켓과 같은 더 큰 모양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브리켓을 만드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열과 압력을 가하여 핫브리켓을 제조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열을 사용하지 않고 소량의 바인더와 압력을 가해 냉간 브리켓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Fe 함유 부산물을 이용하여 고강도 냉간 브리켓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였고, 다양한 조건에서 성형율과 브리켓 강도를 조사하여 최적의 제조 조건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