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ference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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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농축액과 쌀막걸리의 동시 발효를 통한 홍삼 식초의 제조 및 품질평가 (Manufacture of the Red Ginseng Vinegar Fermented with Red Ginseng Concentrate and Rice Wine, and its Quality Evaluation)

  • 김동국;백무열;김혜경;함영태;김병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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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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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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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홍삼 특유의 prosapogenin 성분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홍삼의 증숙, 건조 및 추출 공정을 최적화하여 식초에 첨가할 홍삼 농축액을 제조하였다. 농축액을 0-1%의 범위로 첨가한 홍삼 발효 쌀 식초의 경우 정치 배양 20일차에 초산발효가 종료 되었으며 홍삼 농축액의 함유량이 높을수록 pH 감소속도가 늦고 감소량 또한 control에 비해 적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산도의 경우 농축액 농도 별 초산 생성 속도에는 차이는 있으나 농축액 함유량이 산도 변화 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의 홍삼 농축액을 후 첨가한 식초의 경우 71.75 mg/g의 조사포닌 함량을 가진 반면에 0-1% 범위의 농축액을 주모에 첨가하여 초산 발효를 동시에 진행한 경우 발효 진행 중 상당한 조사포닌 손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두 식초를 가지고 관능검사를 진행한 결과 향기, 맛 및 전체적인 평가에서 농축액과 초산발효를 동시에 진행시킨 홍삼발효식초가 더 좋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동결건조 Muscat Bailey A 포도로 만든 아이스와인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Ice Wines Prepared with Freeze-dried Muscat Bailey A Grapes)

  • 전은정;김재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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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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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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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산 포도주의 품질 개선을 위한 발효 방법으로 국내산 포도 Muscat Bailey A를 동결건조기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당분을 농축시키고 이를 발효하여 아이스와인을 제조하였으며 시중 아이스와인과 같이 환원당이 많이 잔존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10{\pm}5%$ 내외로 발효를 종료해 일반적으로 제조한 포도주와 비교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적 아이스와인 기준과 유사한 포도즙(must) 당도 $34.8^{\circ}Bx$와, 보당에 따른 포도주 발효에서 정상 발효될 수 있는 한계점으로 생각된 포도즙 당도 $40.8^{\circ}Bx$로 포도를 동결건조한 후 포도주를 제조하였으며, 포도주 발효 과정 중에 발효특성을 알코올, 당도, 환원당 함량과 pH, 총산, 효모생균수, 포도주 생산량을 측정해 보았는데, ice wine $34^{\circ}Bx$와 ice wine $40^{\circ}Bx$는 농축된 당, 산으로 인해 발효가 종료되었을 때 잔존하는 환원당은 대조구가 0.3%인 반면 ice wine $34^{\circ}Bx$와 ice wine $40^{\circ}Bx$는 각각 21.5%와 23.9%를 나타내었다. 또한 알코올 함량은 대조구 9.6%에 비해 각각 10.3%와 10.6%를 나타냈으며, 총산 함량이 높았고 정상발효가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리당, 유기산 조성을 보아도 아이스와인의 경우가 발효전후에 함량이 높게 나왔으며, 총 페놀함량도 468 mg/L인 대조구와 비교하여 ice wine $34^{\circ}Bx$와 ice wine $40^{\circ}Bx$는 각각 1,304, 1,350 mg/L로 높아 건강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메탄올, 알데히드함량은 식품공전의 기준치를 넘지 않았으며, 농축되어 진한 색을 띈 ice wine $34^{\circ}Bx$와 ice wine $40^{\circ}Bx$는 520 nm 흡광도에서 높았으며, 이는 색도 L, a, b 값을 통해서도 확인하였다. 시중 판매되는 레드 아이스와인인 Pinot Noir ice wine과 sweet wine인 Concord 품종 와인을 포함하여 5가지 포도주의 색, 향, 단맛, 종합적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환원당이 가장 높은 Pinot Noir ice wine이 단맛에서 강도가 가장 높았고, ice wine $34^{\circ}Bx$와 ice wine $40^{\circ}Bx$가 색, 향, 종합적 기호도에서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색, 향이 우수하면서도 적당한 단맛을 가진 ice wine $34^{\circ}Bx$가 가장 우수한 기호도를 보였다.

국산 포도(Campbell Early)를 이용한 적포도주의 개발(I) - 첨가되는 당을 달리한 Campbell Early 포도주의 발효특성 - (Development of Red Wine Using Domestic Grapes, Campbell Early. Part (I) - Chracteristics of Red Wine Fermentation Using Campbell Early and Different Sugars -)

  • 김재식;심지영;육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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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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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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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산 포도주의 개발을 목적으로 당도 $12^{\circ}Brix$, 산도 0.7%인 1999년도 충북 영동산 Campbell Early 품종의 포도에 여러 종류의 당을 첨가하여 포도주의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설탕, xylitol, 포도당, 물엿, 고과당, 이소말토올리고당 등 6가지 각기 다른 당 또는 당 알코올을 최종 당 농도 $21^{\circ}Brix$가 되도록 포도에 첨가하였고 활성 건조 효모를 0.02%(w/v) 첨가하여 발효시켰다. 전발효는 $20^{\circ}C$에서 8일간, 후발효는 $13^{\circ}C$에서 70일간 행하였다. 포도주 발효속도는 포도당을 첨가한 시험구가 가장 빨라 발효 6일만에 12%(v/v)의 알코올을 생성하였고 이 때 당도는 $5.5^{\circ}Brix$를 나타내었다. 설탕과 고과당을 첨가한 포도주도 포도당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최종 알코올 함량은 각각 10.3%(v/v)와 11.2%(v/v)로 포도당 첨가구보다는 약간 낮았다. 한편 물엿, xylitol,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첨가한 포도주는 포도당을 첨가한 시험구와 초기 발효 속도는 비슷하였으나 최종 포도주의 알코올 농도가 평균 7%(v/v)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pH는 발효 기간 중에 큰 변화가 없었고 첨가한 당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총산은 전체적으로 약 0.7%에서 0.3% 이하로 감소하였다. 색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시험구 모두 점차 붉은 색이 짙어졌는데 그 중 설탕, xylitol, 이소말토올리고당의 첨가구가 붉은 색을 진하게 나타내었다. 80일간의 숙성을 거친 포도주의 관능 검사 결과 단맛과 청량감이 있는 xylitol 첨가구가 평균 8.96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며 당 분석 결과 포도주 내에 xylitol이 발효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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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검색 기반의 부동산 지식 정보시스템 설계 (Design of a Real Estate Knowledge Information System Based on Semantic Search)

  • 조재형;강무홍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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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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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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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주택유형 중 아파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산가치 중 하나로 아파트가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터넷과 같은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검색이 활발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동산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지 않고, 부동산 검색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시스템적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아파트의 자산가치를 평가하는 세부적 요인이 무엇인지를 기존의 문헌을 통해 정리하였으며, 이러한 세부적 요인을 검색조건으로 통합 고려할 수 있는 지식정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가격, 면적 뿐 아니라 학군과 주거의 편리성, 주택관리의 용이성을 함께 고려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아파트를 검색결과로 도출해 주도록 설계하였다. 검색조건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AHP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 지식정보시스템은 매수인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람이 사용하는 부동산 검색조건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시맨틱 웹 검색기반의 정보시스템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아파트 온톨로지를 구축하여 아파트 정보에 대한 다양한 용어를 표준화하였다. 부동산 지식 정보시스템의 전체 아키텍처를 설계한 뒤, 실제 아파트 매물 정보를 이용하여 검색질의를 하였으며, 검색결과를 다요소 의사결정 (Multi-attribute Decision Making)을 통해 분석하였다. 다요소 의사결정을 통해 전문가 집단과 매수인의 선호도에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검색 후 엔트로피(Entropy)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아파트 후보지를 검색결과로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매수인의 아파트에 대한 가치만족도는 높이면서 탐색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곰취의 식품재료화를 위한 품질특성 및 가공제품에 대한 연구 (Food Product Developm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fischeri for Food Resources)

  • 조순덕;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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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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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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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곰취 (Ligularia fischeri)는 전국의 심산수림이나 비옥 습윤한 초생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chamomile, jacobine및 ameleme등의 약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잎의 생즙과 가열즙은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곰취의 식품화 이용가치를 증진시키고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제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곰취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섬유소의 경우 0.56 g/100 g 함유되어 있으며, 수렴작용을 가지고 있는 배당체 tannin은 33.3 ppm/g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중에는 Fe 함량이 309.26 mg/kg 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식품이용화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 곰취를 생잎, 나물과 샐러드로 제조해서 관능검사를 시행한 결과 나물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가 다른 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보다는 30대, 40대 이상에서 전체적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곰취 분말을 이용하여 garlic bread 및 rolling snack을 제조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경도는 강력분을 사용한 garlic bread가 rolling snack보다 더 높았고, 색도 측정 결과 rolling snack이 garlic bread 보다 L 값은 높고 a 값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곰취를 이용한 제품에 대한 관능검사는 garlic bread에서 rolling snack보다 그 기호도가 더 좋았으며, 20, 30대 보다는 연령층이 높은 40, 50대에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면 곰취의 식품으로서의 이용화가치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도로부터 분리한 S. cerevisiae S13 및 D8에 의한 캠벨 얼리 동결농축 과즙의 아이스와인 발효 특성 (Characteristics of Ice Wine Fermentation of Freeze-Concentrated Campbell Early Grape Juice by S. cerevisiae S13 and D8 Isolated from Korean Grapes)

  • 황성우;홍영아;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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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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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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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산 캠벨 얼리 포도과즙을 36 $^{\circ}Brix$로 동결농축한 후 국산 포도로부터 분리된S. cerevisiae S13, D8 균주를 이용하여 아이스와인의 발효를 행하면서 대조균주인 S. cerevisiae Fermivin과 발효특성을 비교하였다. 발효 중 S13과 D8의 경우 Fermivin보다 당도가 다소 빠르게 감소하였으며 빠른 알코올 생성을 보였다. 발효 종료 시점인 9일 후의 알코올 농도는 D8이 15.2%, S13은 14.0%, Fermivin은 12.6%를 나타내었다. 잔존 환원당의 함량은 Fermivin 포도주가 14.0%로 가장 높았으며 D8 포도주는 9.07%, S13 포도 주는 9.77%로 나타났다. 총산 함량은 Fermivin 포도주 약 0.82%에 비하여 D8과 S13 포도주에서 각각 0.97, 0.96%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pH는 모든 포도주에서 3.65-3.67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D8 포도주가 81.9 ppm으로 다소 높았으며 Fermivin 포도주는 58.8 ppm으로 가장 낮았다. 메탄올 함량은 S13, D8 포도주가 Fermivin 포도주보다 다소 높았으나 과실주의 메탄올 허용 기준치보다는 매우 낮았다. L 값은 6.89-6.99로 일반포도주에 비해 매우 낮게, b 값은 4.37-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이스와인의 향과 맛은 S13 포도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D8와 S13 포도주가 Fermivin 포도주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색고구마 잼의 설탕 함량에 따른 관능적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Purple-fleshed Sweet Potato Jam with Varying Sugar Contents)

  • 김예림;심기연;윤지현;최수연;고은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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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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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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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일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일반적인 잼과 달리 전분질 식품인 자색고구마와 펙틴 공급원으로 사과를 이용하여 자색 고구마 잼을 제조하였다. 자색고구마, 물, 사과주스, 레몬주스를 합한 중량 대비 설탕을 0, 20, 30, 40, 50%씩 각각 첨가하여 잼을 제조한 후 색도와 조직감을 관찰하고,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설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적색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이것은 가열 과정에서 자색고구마의 주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파괴된 반면에, 갈색색소는 오히려 생성되었음을 시사한다. 관능적 특성에서 설탕을 50% 첨가한 자색고구마 잼의 부드러운 정도와 퍼짐성이 가장 낮았다. 기호도 평가에서 설탕이 40% 첨가된 잼이 다른 시료에 비해 색, 단맛, 부드러운 정도, 퍼짐성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부착성은 가장 낮았으며, 그에 따른 종합적인 기호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색고구마 잼의 제조 시 설탕 첨가량은 40%가 가장 적합함을 보여준다. 전분질 식품인 자색고구마는 열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착색제(colorant)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황산의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 시 야생효모의 변화 및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lfiting on the indigenous yeast flora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fermentation of Campbell Early wine)

  • 이제봉;김진희;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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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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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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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산 캠벨얼리 포도의 자연발효 특성을 알아보는 한편 아황산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발효 중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보다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더욱 빠르게 감소하면서 알코올의 함량이 빨리 증가하였다. 그러나 발효 종료 후 알코올의 함량은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효모 생균수는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빨리 증가하였으며 아황산 처리구에서는 발효 1일 후 오히려 생균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7일 후부터는 더욱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임의로 분리한 효모의 PCR-RFLP 분석 결과 아황산 무처리구는 4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나타나 5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작용하였으나 아황산 처리구는 발효 1일 후부터 H. uvarum과 S. cerevisiae가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효 3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발효 후 여과한 와인의 유기산으로는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들이 검출되었는데 아황산 처리구에서 사과산과 주석산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메탄올, 아세트알데히드, 프로판올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이소아밀 알코올 함량은 낮았다. 아황산 무처리구의 경우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은 375.5 mg/L로서 아황산 처리구보다 약 5.3배로 높았으며 와인의 향과 전반적인 기호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댓잎분말을 첨가한 댓잎절편의 일반성분 및 품질특성 (Effects of Adding Bamboo leaves Powder on the Quality of Jeolpyon)

  • 김덕환;황수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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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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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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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댓잎 분말 첨가량(0%, 3.0%, 6.0%, 9.0%, 12.0%)을 달리하여 제조한 댓잎 절편의 품질특성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은 3.07${\pm}$0.12%, 조단백질 5.87${\pm}$0.02%, 조지방 2.52${\pm}$0.05%, 조 섬유 23.70${\pm}$0.07%, 조회분 7.73${\pm}$0.02%로 나타났다. 물성측정에서 견고성과 씹힘성은 댓잎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고(p<0.05), 응집성, 탄력성, 부착성은 댓잎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에서 L값은 절편 제조시 첨가한 댓잎 분말 양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의 경우 음의 값으로 녹색을 나타내었고 각 첨가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한편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의 경우 대조구의 경우 1.42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6% 댓잎 절편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검사는 색, 향, 맛, 씹힘성에서 모두 댓잎양이 많을수록 특성 강도를 강하다고 평가하였고, 부드러움, 촉촉함은 반대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6.0% 첨가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절편에 댓잎 분말을 사용함으로써 댓잎의 약리성분과 더불어 섬유소의 섭취로 여러 건강적 이점으로 건강 기능성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댓잎을 이용한 색소개발과 많은 가공식품에 적용,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행해져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단맛 인지도에 따른 식행동 및 간식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 평가 (Dietary Behaviors and Total Sugar Intake from Snacks of Female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Sweet Taste Perception)

  • 김미현;배윤정;연지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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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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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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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creasing sugar intake of population has become a nutritional issue in Korea. Sweet taste perception may be related to behaviors such as eating sweet food including high sugars and total sugar intak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objective and su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and the association amo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dietary behaviors related to eating sweet snack food including high sugar, and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nacks. Participants were 261 healthy female college students (mean age: $21.0{\pm}1.6years$), who were divided into three subgroups based on oral sweet taste evaluation using a sweet taste assessment tool provided by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weet-seeker group (n=139), medium sweet-seeker group (n=54), and unsweet-seeker group (n=68).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weight and body mass index (BMI) among the three groups; however, the sweet-seeker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sweet taste preference than that of the other groups. Though more people in the sweet-seeker group thought they tended to eat sweet foods than the medium sweet-seeker and unsweet-seeker groups, over half of the sweet-seekers did not think they tended to eat sweet foods. The sweet-seeker group was more likely to eat sweet snacks such as breads, chocolate products, sugar-sweetened milk, and so on than the unsweet-seeker group.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elected sweet snacks was 44.4 g for the sweet-seeker group, 34.4 g for the medium sweet-seeker group, and 28.0 g for the unsweet-seeker group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These results indicated the absence of relationship between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and the obesity index; however, significant associations were detected amo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eating sweet snacks and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nacks. We also found high disagreement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of the subjects. The present study provided the novel insight that measuri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may be useful for assessing the risk of high sugar consumption and undesirable dietary behav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