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moder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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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Linguistics: Theoretical Aspects of the Development of Cognitive Semantics

  • Nataliia Mushyrovska;Liudmyla Yursa;Oksana Neher;Iryna Pavliuk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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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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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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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article presents an examination of the major cognitive-semantic theories in linguistics (Langacker, Lakoff, Fillmore, Croft). The CST's foundations are discussed concerning the educational policy changes, which are necessary to improve the linguistic disciplines in the changing context of higher education, as well as the empowerment and development of the industry. It is relevant in the light of the linguistic specialists' quality training and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methods of language learning. Consideration of the theories content, tools, and methods of language teaching, which are an important component of quality teaching and the formation of a set of knowledge and skills of students of linguistic specialties, remains crucial. This study aims to establish the main theoretical positions and directions of cognitive-semantic theory in linguistics, determine the usefulness of teaching the basics of cognitive linguistics, the feasibility of using methods of cognitive-semantic nature in the learning process. During the research, the methods of linguistic description and observation, analysis, and synthesis were applied. The result of the study is to establish the need to study basic linguistic theories, as well as general theoretical precepts of cognitive linguistics, which remains one of the effective directions in the postmodern mainstream. It also clarifies the place of the main cognitive-semantic theories in the teaching linguistics' practice of the XXI century.

시각예술에 있어서 숭고(the sublime)의 문제 :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 숭고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 of the Sublime in the Visual Arts - J.-F. Lyotard's Theory on the Postmodern Sublime -)

  • 박남희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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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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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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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thesis aims to suggest the notion of the sublime as one of the common elements of contemporary plastic arts, as a new key for the reading of our visual environment. The concept of sublimity has been one of important categories in traditional aesthetics since the eighteenth century; beyond the domain of this tradition, however, it is rigorously investigated in sociology, literary criticism, visual art theory and post-structuralist philosophy, especially the investigation of post-modern conditions by Jean-Fran cois Lyotard. Jean-Fran cois Lyotard defines sublimity as the elemental feature of the late twentieth century visual arts based on post-structuralism and suggests the feeling of the sublime as dominant sensibility in post-modern society. According to Lyotard, the sublime is a contradictory feeling of pleasure mixed with suffering as in the theory of experimental avant-gardes; the post-modern sublimity is the feeling of suffering or agony when we feel in confronting the new and the unknown. The investigation of the sublime based on Lyotard's perspectives, therefore, is meaningful in decoding contemporary visual arts. This investigation, therefore, mainly deals with the post-modern concept of the sublime and contemporary visual arts viewed in the sub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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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디자인과 근대 프로젝트 (Twentieth-Century Design as Modern Project)

  • 강현주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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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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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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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반적으로 근대 디자인의 역사는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 시기의 유럽은 프랑스 혁명과 한업혁명을 거치면서 성장한 부르주와 계층이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며 과거 봉건적 전퉁사회와는 전혀 다른 근대사회를 성립해가고 있었다 새롭게 사회의 주역으로 부상한 부르주아 계층은 그들만의 고유한 새로운 미학을 확립하고자 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근대 디자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50여 년간의 디자인의 역사를 근대 프로젝트로서의 디자인 혹은 모던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초기 근대 디자인 이념의 형성과정에서부터 최근의 탈근대 논의에 이르기까지의 디자인 역사를 모던 디자인 프로젝트의 형성과 변질,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과 재평가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이ㅓ한 논의가 현재 진행중인 탈근대로의 급격한 전환과정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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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사회의 인문사회과학 분야 지식 유형에 관한 담론 (The Discourse on the Knowledge Typ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n the Knowledge Based Society)

  • 고영만;권용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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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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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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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지식과 정보의 발달과 강화로 인해 우리사회가 지식기반사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는 지식의 위상이 변하면서 지식의 확대와 성장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문간의 경계가 약해지면서 상호 침투하는 형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이 일반 교육에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논점을 바탕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식 유형의 변화 양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식의 계통과 기능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식의 역할 변화를 정리하였으며, 지식기반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간 및 사회상을 개괄적으로 제안한 다음 앞으로의 지식의 변화와 그것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적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일반이론 및 학제적 연구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방안 제시를 통해서 실험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이 방안들이 지식기반 사회에 있어서 지식의 재편 방향을 지시하는 기초적 가이드 라인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뉴이미지론의 위상과 두 패러다임 : J. Baudrillard와 J. Lacan을 중심으로 (Two Paradigms of the New Image Theory : J. Baudrillard and J. Lacan)

  • 최광진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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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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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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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ostmodern culture since the later 20C breaks downa tradition a relation between the reality and languages or sign images expressing it. It develops in the way to review the meaning on the object's imitation or the representation to have been followed since Plato and represent the new state and concept of expressed things. Also, The visual art leads an change of paradigm by images giving up the visual resemblance or the function of representation and endowing them with the new sense. This essay has a purpose to study an important discussion about this change centered on Baudrillard and Lacan. A sociologist Baudrillard promotes the concept of 'simulation' through detecting the reality and the social and historical state of the image. Studying on the course of this change, he calls the step that the image escapes from the stage to reflect the reality and become the pure imitation by itself simulation. The image in the stage of simulation is called 'hyperreality' because it doesn't have any an indicator or a substitute and happens by models without the original or the reality. So he asserts that art is not to contain some absoluteness or transcendency as the past, but to be as the spectacle with characteristics of meaningless, emptiness, contingency. Lacan dismantles the concept of the absolute Cogito to have become the center of the western ideology, and creates the concept of 'Other'. He concludes also the reality exists but can't be captured, and it's impossible for the thinking subject can reach it. The concept of new image which can be thought as the Symbolic in Lacan is 'Signifier without Signified' since it isn't possible to be the transcendent Signifier fixing the meaning finally in it. His 'Gaze' theory is which to be emitted in other's area determines the subject. Equally Baudrillard and Lacan sets up the new state of the image through the end of representation system As for Baudrillard, art intends to the worthlessness and is nothing but imagination. But in Lacan a picture represents the subject being in process by the dialectic of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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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래픽 합성 이미지의 저작권 문제에 관한 고찰 (Copyright Problems In case of the Image Synthetics of Computer Graphics)

  • 이향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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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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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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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신 정부의 새 정부 100대과제중 정보화 분야에 관한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02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내요금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하고 2010년까지 32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초고속통신망(공식명칭은 새 빛 망)’을 구축할 것이며 위성방송수신기, 영상 소프트웨어 등 위성산업을 활성화하여 모든 방송의 디지털화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시장통합과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따르는 국제적 쟁점을 살펴보면 무엇보다도‘표준설정’과‘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보호가 국제질서와 국내제도의 조화되는 측면에서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다. 인간의 창작물로써의 저작물들은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비트 화되고 멀티미디어 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뮬레이션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정보는 기호화되면 누구나 가까이 접하게 됨으로써 이미지 기호의 수집과 합성은 윤리적 관점을 떠나 하나의 미래를 제시해 줄 것이다. 단지 포스트모던 시대에서 원본과 복제물의 차이와 의미가 소멸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문제는 저작자의 지적소유권과 권익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을 접하면서 정보화 시대에서의 디지털의 이론적 개념과 사진이 디지털 화되는 과정을 통해 정보의 공유 성을 제시하고 그 윤리성을 추출해보며, 비주얼 이미지의 컴퓨터 그래픽적 합성을 포스트모던 시대의 이미지 합성 관점에서 살펴보고, 21C를 맞이하는 초고속통신망 시대의 지적 소유권에 관한 고찰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미지 창출자로서의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저작권자의 권익을 도출해 보고 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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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 작품에 나타난 시뮬라시옹 연구 (A Study on Simulation -Analysis of the cinematic world of Oshii Mamoru)

  • 고은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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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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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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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뮬라크르는 플라톤이래 서양 철학에 있어서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이다. (각주 6 참조) 20세기 까지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바탕으로 한 '절대진리'에 대한 합리주의에 근거하고 있다. 시뮬라크르 개념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외면되거나 배척되어 왔다 그러나 이미지의 시대, 시뮬라크르의 시대인 오늘날에 와서 시뮬라크르는 구제되고 있다. 발터 벤야민에서 시작된 탈근대적 시뮬라크르의 개념은 권터안더스,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그리고 장 보드리아르에 의해 발전된다. 본 고에서는 장 보드리아르의 시뮬라크르의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시뮬라크르의 현상을 검토해 보고, 그 개념을 영상 속에서 풀어내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의 작품세계를 분석해 보았다. 오시이 마모루를 포함해 최근에 발표된 '시뮬라크르'를 주제로 한 영상작품들을 첨단의 특수영상기법이나 화려한 화면 등의 표피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평가하는 것은 결국 우리 스스로를 '시뮬라시옹'(매트릭스)의 부속물로 전락케 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그들 영상세계가 담고 있는 시각 인식론의 메시지를 읽을 수 없다. '시뮬라크르'는 우리 생활 세계 속에 산재해 있다. 그 실체에 대한 탐구와 예술작품들의 분석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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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누벨 작품 공간에 나타나는 맥락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extual special quality in Jean Nouvel's projects)

  • 이찬;윤현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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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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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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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우리의 현대 건축이 극복해야할 과제인 지역적, 역사적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써 맥락적 공간 표현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더니즘 건축이 역사적, 장소적 맥락의 특수성을 거부하고 익명적인 공공성만을 지향하였다면, 이후의 포스트모던 건축, 지역주의건축 등은 다양한 역사적, 환경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단절되었던 맥락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맥락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여 건축의 소재로만 차용하였을 뿐, 끊임없이 변화하는 맥락을 수용해내지 못했다. 이러한 현대의 변화하는 맥락성에 대응 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을 설명할 수 있는 건축가로 장 누벨을 선정하여 그의 건축공간에서 맥락적 표현 특성을 파악하고 작품을 사례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우선 맥락주의의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건축적 맥락의 특징을 장 누벨의 맥락적 공간 표현과 비교하여 그 관계성을 찾았고, 위상기하학적 조작, 표피의 물질성, 투명성을 통하여 장 누벨이 단지 건축과 공간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독창적인 해석과 표현방식을 통해 맥락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맥락성이란 임의적으로 추출되어 공간화 및 고정화된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흐르고 변화하는 유동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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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학의 새로운 흐름 - 담론과 실천 방식에 관한 사회문화적 비평 - (Emerging Currents in Health and Medicine - A Socio-Cultural Critique of Their Discourses and Practices -)

  • 이종찬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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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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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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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We have witnessed several kinds of new discourses and practices in health and medicine since the 1970s, such as popular concerns with alternative or complementary medicine, inordinate attention to the promotion of 'healthy' living, rapid resurrection of traditional medicine and ecological management of health. Four structural and situational factors are discussed to underlie these new trends:(i) as 'crisis' in health care of the 1970s was translated into health care reform of the 1980s backed up by neo-liberal political philosophy, the state responsibility for nation's health is being transferred to the individual ;(ii) it resulted from the limits of biomedical paradigm in dealing with chronic diseases;(iii) medico-scientific knowledge of disease is transformed into the subjective discourses and technologies of health in postmodern society ; and (iv) it is deeply associated with the considerable increase in environmental risk perception of health and disease. There are some inherent countervailing forces in these new discourses and practices. First, while they derive from lifestyle-oriented behavioral change, medicalization of life and death is still consolidated in the new trends. Second, inasmuch as new tides are reliant upon science, they. are likely to be remote from techne that means not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theoretical knowing but a special form of practical knowing. Third, as new discourses and activities accomplished'in the name of health'increasingly occupy important strategies in forming the self-identity, they serve as moral apparatus which involves prescriptions about how we should live our lives and conduct our bodies, both individually and collectively. Therefore, two points are suggested to consider seriously whether these streams will succeed in improving the‘healthy’living of all the people. Instead of limiting tile perspective to medicine, healing and health care, a new matrix that interweave welfare, ecology and labor along with them is timely needed for enhancing the health for all. In addition, as the World Health Report fm strongly shows, inequality in health heavily depends upon socio-economic development of a society, and it is not the richest countries that have the best health status, but those that have the smallest income differences between rich and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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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의 사회학적 참여와 미디어 실천 (On Pierre Bourdieu's Sociological Engagement and Media Practices)

  • 이상길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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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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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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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의 목적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보여준 '참여적 지식인‘으로서의 독특한 면모를 재조명하고 평가해보는 데 있다.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사회학적참여'의 개념과 방법에 대한 부르디외 나름의 입장을 설명하고, 그 특징들을 제시하였다. 논문의 후반부에서는 부르디외가 프랑스 학계와 시민사회의 공론장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구사했던 일종의 대안미디어 전략들을 검토하였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적 참여' 논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특정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특수한 지식인들'은 이른바 '보편적인 것'의 실현과 전파를 위해 서로 연대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집단적 지식인'을 구성해야 한다. 둘째, '집단적 지식인'은 무엇보다도 '문화생산의 장'의 자율성을 성취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조합주의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문화생산의 장'의 자율성이야말로 '보편적인 것'의 생산을 가능하게 만드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부르디외는 일생동안의 연구활동과 다양한 미디어 전략을 통해 이러한 논리를 실제로 구현하고자 했다. 이 논문에서는 부르디외의 사회학적 논의와 다양한 참여 활동에 나타난 일관성과 독창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그것이 보여주는 몇 가지 논리적, 현실적 문제점들 역시 비판적으로 성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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