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itive parent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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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사고능력에 대한 부모 양육태도의 영향 (Effects of the Parenting Attitude on Children's Thinking Ability)

  • 임호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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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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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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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영재성의 기초인 유아의 사고능력이 연령 별로 모의 양육태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5시에 소재한 유치원에 등원하는 4$\sim$6세 유아 401명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영재성 평가검사로 활용되는 레이쌀 검사 시리즈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유아의 사고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레이븐 CPM 검사와 부모의 양육태도에 관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지지표현, 합리적 설명, 성취압력, 간섭, 처벌, 감독, 과잉기대, 비일관성 등 8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결과는 먼저 부모의 양육태도는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유아는 합리적 설명, 성취압력, 처벌, 감독 요인이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고, 5세는 지지표현과 감독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세는 지지표현, 합리적 설명, 처벌, 과잉기대가 사고력 문제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태도 영역별 정적 혹은 부적 효과를 논의하였다. 이 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양육태도를 변화시켜 대응하는 것이 사고력 발달에 효과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또래애착 및 부모 양육 태도의 조절효과 분석 (The Moderating Effect of Peer Attachment and Parenting Attitud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Withdrawal and Lif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 김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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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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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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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지지체계인 또래 관계 및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의 조절효과를 파악하여 심리·사회적 개입의 방향성을 제언하고자 함이다. 연구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의 2018년도 데이터이고, 연구대상은 중학교 1학년 2,409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분석, 상관분석, 평균중심화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사회적 위축은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사회적 위축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또래 애착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래 애착의 수준에 따라 사회적으로 위축된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셋째, 사회적 위축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가 높은 집단은 사회적 위축이 높을 경우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가 낮은 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덜 감소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위축이 높은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의 방향성과 본 연구의 제한점이 제시되었다.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적용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Adolescents,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pplication of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서연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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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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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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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가 인식하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개인의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이 상호간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2018년 자료 중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고, 변수들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자기회귀교차모형을 적용하여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가 각각 이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이후의 자아존중감이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낮았고, 이전 시점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이후 시점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높았다. 삶의 만족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더 낮게 인식하였고,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에 대한 인식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낮추는 반면 자아존중감에서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으로 가는 교차지연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과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인 관련성을 확인하였고,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기관적응에 미치는 효과: 유아 인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others'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Institution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hildren's Humanity)

  • 나은숙;김경회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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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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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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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gold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mothers'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and children's humanity and adaptation to educational institutions, as well as to find out whether children's humanity could act as a mediating effect against mothers' rejective parenting attitude in the process of children's adapting to the institutions.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on 259 children aged 4 to 5 and their mothers. The collected data were used to conduc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ree-step mediated regression analysis, and the Sobel test using the SPSS 20.0 program. Results: First, children's institutional adaptability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only with 'mother's hostility'. Children's human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ir institutional adaptability. Second, mothers' hostile attitude had a direct or indirect impact on children's institutional adaptability. Conclusion/Implications: The results above suggest that children's good humanity and parents' friendly attitude are important in children's institutional adaptability.

양육 청소년 미혼모의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Resilience on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Young Single Mothers: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rejudice)

  • 김영미;이화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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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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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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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적응유연성 중 낙관성이 사회적 편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 중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긍정적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편견은 긍정적 양육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들의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양육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상담적 개입과 사회복지적 접근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

부모 양육 태도가 중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기본심리 욕구의 매개효과 (Parenting Attitude and Over Dependence on Smart Phone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 이현이;김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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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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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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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이 인지한 부모 양육 태도와 기본심리 욕구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과 기본심리 욕구의 매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7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장기 추적 조사 데이터 901명의 설문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마트폰 과의존은 기본심리 욕구의 자율성(r=-.22, p<.001), 유능성(r=-.13, p<.001)과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r=-.21, p<.001)에서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부정적 양육 태도(r=.15, p<.001)에서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부모 양육 태도와 기본심리 욕구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 양육 태도는 자율성을 매개하여 스마트폰 과의 존을 낮춰주고, 부정적 양육 태도는 자율성을 매개하여 스마트폰 과의존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국가적 정책 방향과 함께 자녀의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기본심리 욕구 충족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개입 방안과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부모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정서문제 간의 상호적 관계: 종단적 자기회귀교차지연 분석 (The reciprocal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emotional problems in adolescence: A longitudinal cross-lagged analysis)

  • 박일태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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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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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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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ositive and negative) and adolescent emotional problems as indicated by aggression, social withdrawal, and depression. Methods: This study analyzed longitudinal data from 2,325 parents and their children from the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at three time points over a three-year period (the first to third grade of middle school).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conducted using AMOS 26.0.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both parenting attitudes and adolescents' emotional problems were relatively stable over time. In other words, the parenting attitude at a previous point affects the parenting attitude at a later point, and the emotional problem at the previous point continues to affect the emotional problem at the later point. There were no significant cross-lagged effects from both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to adolescents' emotional problems. In contrast, adolescents' emotional problems at previous time points positively predicte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at later time points. In other words, if there were many emotional problems of aggression, social withdrawal, and depression in adolescents at a previous time,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such as rejection, force, and inconsistency at a later time increased. Conclusion: This study can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velopment of independence in adolescence. Parents should deal with their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based on their understanding of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ce, and this study provides a strategy for parents to establish appropriate parenting attitudes for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여고생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Ego-identity Formation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남현아;조은영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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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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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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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which attempts to understand family strength, parenting attitude, and the ego-identity perceived by female high school students and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ego-identity of the students. Methods: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of 186 female high school stude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hile using SPSS 23.0 program. Results: Family strength and the ego-identity perceived by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ere at a mid-level, with an average of 207.76 and 149.72 points, respectively. Parenting attitude showed scores higher than the mid-level, recording 90.36 points in averag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actors, the higher family strength and the ego-identity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ere, the better were the patenting attitudes of perceived parents. Besides, family health, parenting attitude, and family form (nuclear family) were found to be the factors influencing ego-identity formation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ith the explanatory power being 25.5% in total. Conclusion: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which take into account family strength is considered necessary to help the youth form positive ego- identity.

청소년이 인지하는 부모양육행동과 흡연 및 음주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lcohol Drinking, and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Adolescents)

  • 노윤호;김은주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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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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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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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the health behaviors differences of adolescents depending on whether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adolescents. Methods: The data which is used in this study was extracted from the 2011 second korean adolescents' penal data colle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find how degree parents relationship factors are associated with adolescents' health behavior after adjusting sex, smoking(alcohol drinking) friends, and other significant variables. The data was processed by SAS 9.1. Results: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such as smoking(alcohol drinking)friends, parents' job were positively relative to smoking and alcohol drinking experience. Also Parents's affection and experience of being abused from parent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moking(alcohol drinking) experience. Conclusions: Negative vertical attitude for children is important for the health risk behaviors of adolescents. To increase effectiveness of the health policy for the adolescents in korea, it is important to adapt new strategy to include the positive empowerment of adolescents' social networks except for smoking(alcohol drinking)friends and policy support to turn negative vertical attitude for children into positive attitude for children.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 : 융복합 시대에 성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Peer Attachment in Early Adolescent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in Convergence Era)

  • 이은희;양이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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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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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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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분석은 한국청소년패널 KCYPS 초1 패널 7차년도 데이터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1,9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종속변수에 미치는 변인들 간의 영향력과 성별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통제변수인 성별과 전체 성적만족도는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및 부정적 양육태도는 또래애착에 정적과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별에 따라 부모의 양육태도가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를 보여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초기 청소년의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천적 및 이론적 함의와 기초자료로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