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l(PAI-1) 항원은 섬유소 용해에 관여하는 tissue type plasmingen activator(t-PA)를 억제하여 흉막액에 존재하는 섬유소가 용해되는 것을 억제하며 결국 흉막액의 응고를 촉진하게되며 패혈증 환자의 혈장에서 PAI-1 항원과 관계된 섬유소 용해능의 활성용 업종의 정도와 관계가 알려져 있슴으로 본 연구에서 흉막액내 염증 정도와 흉막액의 섬유소 용해 및 응고농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첫 흉막천자 후 얻어지는 검체와 검사 당일 환자의 혈액 3.8% citrate tube에 모은 후 즉시 2,000 rpm에서 30분간 원심 분리하였고 상층액을 분리하여 검사할 때까지 영하 $20^{\circ}C$에 보관하였다. 흉막액내 염증을 나타내는 지표로 흉막액의 포도당, LDH, pH, 총 단백질을, 염증세포의 침윤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다형핵 백혈구, 림프구 및 총 백혈구를 측정하였고 혈액의 염증을 나타내는 지표로 호중구, 피브리노겐을 측정하였다. 흉막액의 섬유소 용해 및 응고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D-dimer, PAI-1 항원,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를 측정하였으며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30예 이었고 평균 연령은 51.4세 이었다. 흉막액의 원인 질환으로는 결핵성 흉막액 : 14예, 악성 흉막액 : 10예, 부폐렴성 흉막액 : 6예 이었다. D-dimer, PAI-1 항원,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는 흉막액에서 혈장치 보다 의의있게 높았으며 혈장치와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혈장 PAI-1 항원과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는 원인질환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흉막액의 D-dimer와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는 원인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흉막액 PAI-1 항원은 결핵성 흉막액에서 악성 및 부폐렴성 흉막액 보다 의의있게 높았다. 흉막액 염증의 경중에 따른 D-dimer(p=0.85), PAI-1 항원 (p=0.35) 및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p=0.66)의 차이는 없었다. 흉막액 다형핵 백혈구, 림프구 및 총 백혈구수와 흉막액 트롬빈-항트롬빈 III 복합체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흉막 염증시 PAI-1 항원의 국소적 생성 가능성이 높았으며, 흉막액 염증 정도와 흉막액 D-dimer, PAI-1 항원 및 트롬빈 항트롬빈 III 복합체의 농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흉막 염증시 흉막내로 유입된 염증 세포는 PAI-1 항원과는 무관하게 섬유소 용해 및 응고 과정에 관여한다고 생각된다. 흉막액 D-dimer와 흉막액 PAI-1 항원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아 이는 PAI-1 항원 이외의 다른 요인이 섬유소 용해 및 응고에 관여하고 있음을 암시하여주는 소견으로 생각된다.
연구배경 : 흉수는 악성종양이나 결핵, 폐렴 등의 다양한 호흡기질환과 관계하여 흔하게 나타나는 임상양상이다. 그러나 그 원인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흉수의 생화학적 검사는 없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질환의 삼출액을 비교분석하여 각 질환을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생화학적 지표를 찾아보고 악성과 비악성을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생화학적 지표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저자 등은 1998년 1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외래 및 입원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흉수의 혈구감별 및 세포수, 단백, 당, 비중, 산도, LDH, cholesterol, protein, albumin, bilirubin, Mg, iron, amylase, ferritin, haptoglobin, ceruloplasmin, C3, C4, ADA, 그람 염색 및 및 세균배양, Z-N 염색 및 M. tuberculosis 배양을 하였으며 그 외 조직병리검사 및 세포병리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군의 남녀비는 각각 56 : 37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47.1{\pm}21.8$세 이었으며 진단은 악성 삼출액 16례, 부악성 삼출액 12례, 결핵성 삼출액 36례, 부폐렴성 심출액 22례, 여출액 7례이었다. 각 질환별로 비교하여 보았을 때 부폐렴성 흉수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는 생화학적 지표는 부악성 흉수에서 LDH2 분절이었고 각각의 LDH2 분절치는 $20.2{\pm}7.5%$과 $30.6{\pm}6.4%$이었으며 각 질환별로 상호 비교하여 보았을 때 결핵성 흉수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는 생화학적 지표는 부악성 흉수에서 LDH1 분절, LDH2 분절이었고 각각의 LDH1 분절치는 $7.6{\pm}4.7%$와 $16.4{\pm}7.2%$ 각각의 LDH2 분절치는 $17.6{\pm}6.3%$와 $30.6{\pm}6.4%$ 이었다. 각 질환별로 상호 비교하여 보았을 때 결핵성 흉수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는 생화학적 지표는 악성 흉수에서 흉수/혈청 LDH4 분절비이었고 각각의 흉수/혈청 LDH4 분절 비치는 $2.1{\pm}0.6$과 $1.5{\pm}0.8$이었다. 또한 각 질환별로 상호 비교하여 보았을 때 결핵성 흉수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는 생화학적 지표는 부악성 흉수는에서 LDH4 분절과 흉수/혈청 LDH4 분절비이었고 각각의 LDH4 분절치는 $23.5{\pm}4.6%$와 $17.0{\pm}5.8%$이었고 흉수/혈청 LDH4 분절비치는 각각 $2.1{\pm}0.6$과 $1.3{\pm}0.4$ 이었다. 결 론 : 각질환의 감별진단하는데 유용한 생화학적 지표는 LDH isoenzyme 이었고 이 중 부악성 삼출액과 결핵성 삼출액을 감별하는 흉막액/혈청 LDH4 분절비가 cut-off value 1.75에서 sensitivity 61.0% specificity 100% positive predictive value 91.2%로 가장 유용하였다.
연구배경 : 최근의 비디오 영상기술, 내시경 수술기구 및 내시경 수술기법의 눈부신 발달에 힘입어 흉강경의 영역이 단순한 늑막질환 진단에서 여러가지 흉부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넓어졌다. 비디오 흉강경 수술(VATS) 방법은 3년전에 개발된 새롭고 가히 매력적이라 할 만한 흉부질환 수술방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1992년 7월에 도입하여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가지 임상경험을 하였기에 그 결과를 분석한다. 방법 : 1992년 7월부터 1993년 4월까지 10개월간 30명 환자에게 31예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하였다. 폐기포 절제술이 18명(19예), 종격동 종양 절제술이 4예, 폐실질 폐조직 생검 3예, 늑막생검 3예, 늑막종괴제거술 1예 그리고 늑막심낭창형성술 1예였다. 결과 : 사망예는 없으며 8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장기간공기누출이 3예, 장기간 늑막액 유출이 2예, 기흉재발 1예, 호너씨 증후군 1예, 애성 1예였다. 31예 모두 비디오흉강경 자체로 수술을 완료하였다. 합병증이 없었던 자연기흉 환자들의 술후 입원기간은 5일정도로 평상적인 개흉술로 수술받은 환자보다 입원기간이 약간 짧았다. 결론 : 비록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초기단계라서 비교적 술후 합병증 빈도가 높았지만 이러한 술식이 통증감소, 입원기간단축, 빠른 회복, 미용적으로 우수한 작은 수술 상처 등의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확신한다. 비디오 흉강경수술의 영역은 앞으로 흉곽내 여러가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고 심지어 심장병질환에도 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배 경 : 흉수 ADA치는 결핵성 흉막삼출액의 진단에 유용하지만 악성 흉막삼출액이나 부폐렴성 흉수, 농흉, 교원성 질환에 의한 흉수 등에서도 증가되는 경우가 있어 진단적 제한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흉수 ADA치와 림프구/호중구 비를 함께 적용할 때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 흉수를 주소로 내원한 1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결핵성 흉막삼출액, 부폐렴성 흉막삼출액, 악성 흉막삼출액, 흉수여출액의 네 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의 ADA치, 생화학적 성상, 염증세포비율, 세포진검사, 미생물학적 검사결과를 조사하였다.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를 여러 ADA 차단값과 림프구/호중구 비에서 각각 구했다. 결 과 : 1) 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ADA치는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2) ADA 50 IU/L 이상에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가 각각 89%, 82.2%, 81%, 89.8%, 85.5%였다. 3) ADA 50 IU/L 이상과 함께 림프구/호중구 비 0.75 이상을 함께 적용할 경우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가 각각 83.5%, 96.3%, 95%, 87.9%, 90.5%로 특이도, 양성예측률, 효능도가 향상되었다. 결 론 : ADA치와 함께 림프구/호중구 비를 함께 적용할 경우 ADA치 만을 적용할 때보다 결핵성 흉막 삼출액에 대한 진단적 유용성이 더 증가하였다.
연구배경 : ADA는 purine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로 림프구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림프구(특히 T림프구)의 분화 및 증식과 관련성이 있으며, 단핵구가 대식세포로 성숙하는 데 필요하다. 결핵성 흉수의 발병기전에 세포성 면역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결핵성 흉수에서 흉수 ADA 활성도가 증가한다. 노인은 노화과정에서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이는 T림프구의 감소 및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변화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들에서는 같은 결핵성 흉수라 하더라도 흉수 ADA 활성도가 젊은 환자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결핵성 흉수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연령의 증가에 따른 흉수 ADA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결핵성 흉수를 진단 및 치료받은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원 당일 흉수천자를 실시하여 자동화학분석기를 이용하여 흉수 ADA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확진을 위한 흉막생검을 실시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들의 평균연령은 $53.0{\pm}22.0$세이었고, 65세 미만 환자들은 28명으로 평균연령은 $39.0{\pm}15.8$세, 65세 이상 환자들은 18명으로 평균연령은 $74.8{\pm}7.8$세였다. 총 대상환자들의 남녀비는 30:16이었고, 65세 미만의 환자들의 남녀비는 20 : 8, 65세 이상의 환자들의 남녀비는 10 : 8이었다. 연령에 따른 환자들의 남녀비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5). 2. 총 대상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는 $90.2{\pm}28.3$ IU/L이었으며, 65세 미만 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 ($99.4{\pm}22.6$ IU/L)와 65세 이상 환자들의 흉수 ADA 활성도 ($75.8{\pm}30.9$ IU/L)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흉수 ADA 활성도와 연령간에는 약한 음적 선형관계를 보였다 (r=-0.311, p<0.05). 결 론 : 노인 흉수 환자에서 흉수 ADA 활성도가 낮더라도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보인다면 결핵성 흉수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 결핵성 흉막염의 일부에서는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흉악박피술이 필요한 심한 흉막비후로 진행되지만 어떤 인자들이 이에 관여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적다. 이에 저자 등은 초기 흉막액이 소방화 되어 있지 않은 결핵성 흉막염 환자 중에 항 결핵제를 투여 받았으나 흉악비후가 진행되어 흉막박피술을 시행 받은 군과 항결핵제만으로 유착없이 호전된 군간에 임상적 차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내원한 결핵성 흉막염 환자 중에 항결핵제를 투여 받았으나 항결핵제만으로 호전된 1군(85명)과 심한 흉막비후가 진행되어 흉박박피술을 시행 받은 2군 (36명)간의 임상적 차이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흉막박피술을 시행한군 중 남자에서 유의하게 많았다(호전군 : M/F=53/32, 심한 흉막비후군 : M/F=31/5)(p=0.010) 수술 시행군($58{\pm}4$ mg/dL)에서 흉막액 포도당 값이 호전군($89{\pm}3$ mg/dL)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01, ADA 값도 수술시행군($86{\pm}5$ IU/L)에서 호전군($76{\pm}3$ IU/L)보다 높게 나타났다(p=0.038). 흉막액의 pH, 단백질, LDH 및 천자횟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남자, 흉막액 포도당 값이 낮거나 흉막액 ADA 값이 높은 경우에 결핵성 흉막염에서 흉막박피술을 시행한 경우가 많았지만 임상적으로 신뢰할만한 예측지표로서 결론 내리기에는 아직 부족하며, 향후 대량의 전향적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배경: 흉막휴출증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으며, 임파구 우세인 삼출성의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로 지금까지 흉막생검이 표준적인 방법이었으나, 최근에 폐암에 따른 악성흉수의 증가와 함께 객혈 및 방사선적 다른 동반된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관지내시경검사가 더 효과적인 진단방법일 수 있다. 방 법: 흉막유출이 있는 평균 53세의 112예 환자(남자 75예, 여자 37예)에서 원인규명을 위한 단계적인 수순으로 비침습적인 객담검사 및 흉수분석을 시행하고 원인미상으로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가 요구되는 임파구 우세의 삼출성 흉막휴출증환자에서는 임의순으로 흉막생검과 기관지내시경검사를 실시하여 객혈 및 방사선적으로 다른 동반된 소견의 존재유무에 따른 진단율을 비교하고, 기관지내시경의 추가적인 진단적 역할을 조사하였다. 결 과: 흉막유출의 원인으로 결핵이 57예(51%)로 가장 많았고, 침습적인 검사의 비교에서는 동반된 다른 소견에 관계없이 기관지내시경검사 보다 흉막생검이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 흉막생검후 원인미상인 예에서의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추가적인 진단율은 동반된 소견의 존재시 36%, 흉막유출단독시 7%였으며 전체적인 흉막유출증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진단적 기여는 4.5%였다. 결 론: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으로 결핵이 가장 흔한 지역에서,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진단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의 필요시 임상적 및 방사선적 동반된 소견유무에 관계없이 일차적으로 흉막생검이 기관지내시경보다 효과적이며, 추가적인 진단에 대한 기관지내시경검사의 역할은 동반된 소견이 없는 예에서는 극히 제한적이다.
연구배경: 대량 흉수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악성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보고가 많지 않고, 지역 및 시대에 따라 다른 분포를 보였다. 저자들은 결핵의 유병율이 높은 국내에서 대량 흉수의 원인 질환의 분포를 알아보고, 원인 질환 감별을 위한 흉수의 분석지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2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 입원하여 흉수 천자를 시행하였던 298명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대량 흉수는 흉부단순촬영에서 일측 흉곽의 2/3 이상을 차지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각 환자에서 혈청 생화학 검사, 흉수 천자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 과: 전체 298명의 흉수 예 중 대량 흉수는 41예, 13.8% 이었다. 대량 흉수의 원인으로는 악성 흉수가 19예(46.3%)로 가장 많았고 결핵 15예(36.6%), 부폐렴성 흉막염 및 농흉 4예(9.8%), 여출성 흉수 3예(7.3%) 순이었다. 대량 흉수 중 악성 흉수(n=19)와 양성 흉수군(n=22)의 비교 시 악성 흉수에서 ADA가 낮고(30.5 vs 86.2;p=0.017), amylase 수치가 높았다(349.0 vs 39.2;p=0.031). 흉수 적혈구는 악성 흉수 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95,406 vs 22,105;p=0.052). 결 론: 국내에서 대량 흉수의 원인으로는 악성 외에도 결핵에 의한 경우가 많았으며, ADA가 낮은 혈성 흉수는 악성을, ADA가 높은 림프구성 흉수는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배경: 비디오흉강경수술은 폐를 허탈시켜 흉강내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행되는데 흉막유착은 이러한 공간을 확보하는데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어 폐손상 및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개흉술로 전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흉강경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흉막유착 유무를 확인하면 투관침의 위치선정 및 삽입방법을 포함한 수술과정을 계획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6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비디오흉강경수술을 시행한 24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에 흉막유착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흉강경수술시의 소견과 비교하였다. 검사부위는 투관침 삽입부위인 전액와선에서 후액와선까지의 흉부 측면을 주로 검사하였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흉부 전면이나 후면을 관찰하기도 하였다. 결과: 환자는 다한증 6예, 간질성폐병변 8예, 폐종양 5예, 종격동종양 2예, 말초폐동맥색전증 1예, 전이성폐종양 1예, Sarcoidosis 1예로 구성되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흉막유착이 없다고 진단한 22예 중 4예는 검사부위와 동떨어진 곳에 일부 국한되어 경미한 유착이 있었으나 투관침 삽입부위와는 관련이 없었다. 흉막유착이 있다고 진단한 2예는 수술시 동일한 소견이었다. 수술중 투관침 삽입으로 인한 폐손상은 없었으며 개흉으로의 전환도 없었다. 결론: 초음파검사는 짧은 시간내에 검사가 이루어지며, 비디오흉강경수술을 계획하고 시행하는데 초음파를 이용한 흉막유착 여부의 확인은 매우 유익한 시술법이라고 사료된다.
Yeo, Chang Dong;Kim, Jin Woo;Cho, Mi Ran;Kang, Ji Young;Kim, Seung Joon;Kim, Young Kyoon;Lee, Sang Haak;Park, Chan Kwon;Kim, Sang Ho;Park, Mi Sun;Yim, Hyeon Woo;Park, Jong Y.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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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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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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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Background: Conventional biomarkers cannot always establish the cause of pleural effusions; thus, alternative tests permitting rapid and accurate diagnosis are required. The primary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ability of pentraxin-3 (PTX3) in order to diagnose the cause of pleural effusion and compare its efficacy to that of other previously identified biomarkers. Methods: We studied 118 patients with pleural effusion, classified as transudates and exudates including malignant, tuberculous, and parapneumonic effusions (MPE, TPE, and PPE). The levels of PTX3, C-reactive protein (CRP), procalcitonin (PCT) and lactate in the pleural fluid were assessed. Results: The levels of pleural fluid PTX3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ith PPE than in those with MPE or TPE. PTX3 yielded the most favorable discriminating ability to predict PPE from MPE or TPE by providing the following: area under the curve, 0.74 (95% confidence interval, 0.63-0.84), sensitivity, 62.07%; and specificity, 81.08% with a cut-off point of 25.00 ng/mL. Conclusion: Our data suggests that PTX3 may allow improved differentiation of PPE from MPE or TPE compared to the previously identified biomarkers CRP and P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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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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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