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qu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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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 (PERIODONTOPATHIC BACTERIA IN DOWN'S SYNDROME)

  • 김선미;양규호;최남기;오종석;강미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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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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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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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다운증후군 환자는 치주질환의 진행이 빠르고 치주조직의 파괴가 심하다. 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을 알아보고자 $7{\sim}19$세 다운증후군 환자 27명과 대조군으로 나이가 비슷한 정신지체자 27명을 대상으로 치태지수와 치은염 정도를 나타내는 치은지수를 측정하고 치은연하 치태에 존재하는 P. gingivalis, T. forsythia, T. denticola, F. nucleatum, A. actinomycetemcomitans균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 검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다운증후군 환자와 대조군의 치태지수와 치은지수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2.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F. nucleatum의 출현율이 9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T. forsythia 74.1%, P. gingivalis는 63.0%였으며 A. actinomycetemcomitans는 55.6%, T. denticola는 40.7%로 출현하였다. 정신지체자는 다운증후군 환자와 비슷한 순서로 치주질환 원인균이 출현하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T. denticola를 제외한 4종의 균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치주질환 원인균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연령에 따른 연구에서 $7{\sim}10$세군에서 다운증후군환자의 P. gingivalis는 16.7%로 낮은 출현율을 보였으나 연령의 증가에 따라 출현율이 평균 53.0%로 높아졌다. 반면 A. actinomycetemcomitans균은 $7{\sim}10$세군부터 83.3%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5) 같은 연령대에서 다운증후군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A. actinomycetemcomitans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P. gingivalis, T. forsythia, T. denticola가 함께 나타난 경우는 다운증후군 환자와 대조군 모두 33%를 나타내었다. red complex에 A. actinomycetem comitanstans까지가 나타난 경우는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22%, 대조군에서 14%로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자 대조군 모두에서 치주질환 원인균이 어린 시기부터 매우 높게 출현하였으나 전체적인 두 군간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주질환 원인균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A. actinomycetem comitans균은 $7{\sim}10$세군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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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 중심의 예방관리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관리주기 (Effective Management Interval Focused on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

  • 조민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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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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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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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예방관리프로그램의 핵심인 PMTC를 활용하여 구강건강의 변화를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를 통하여 관찰하여 최적의 관리주기를 찾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주기에 따른 치면세균막관리점수와 치은염지수를 비교한 결과, 4차 방문에서 가장 구강위생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은염지수도 가장 좋게 나타났다(p<0.05). 하지만 3개월 follow-up에서 구강위생상태는 나빠졌다(p<0.05). 그러나 3개월, 6개월 follow-up에서는 1차 방문보다 구강위생이 향상된 상태를 보였다(p<0.05). 이는 매주 반복된 구강위생관리학습에서는 효과를 보였으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능력이 배양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행된 계속관리주기는 적절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예방관리프로그램의 효과는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결과였다. 둘째, 평균 치은염지수에서 1차 방문부터 3차 방문으로 이행될수록 치은염지수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4차 방문의 치은염지수는 3차 방문보다 개선되지 않은 경향을 보였다(p>0.05). 이는 PMTC를 3회 이상 적용하였을 때 잇몸건강에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 종료 후 문진 결과, 프로그램 경험에 따른 피험자들의 구강위생상태와 잇몸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부여방법은 1차 방문에서는 '위상차현미경', follow-up에서는 '평가지수'가 구강위생관리력을 향상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피험자들의 54.5%가 프로그램 경험 후 1개월 단위를 추천하는 적정 관리주기로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PMTC 중심의 예방관리프로그램의 운영은 구강위생상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4차 방문과 계속관리를 비교한 연구결과와 프로그램 경험 후 문진에서 조사된 피험자들의 응답을 통하여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능력이 배양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적정 관리주기는 1개월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예방관리프로그램의 경험에 따른 문진에서 피험자들의 구강위생관리력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부여방법으로 위상차현미경과 평가지수가 구강위생관리력을 향상시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어 위상차현미경의 사용과 구강위생상태의 평가는 필요하며 평가된 내용을 문자 전송하는 방식의 도입 또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향후 추가 연구에서는 환자의 특성에 따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태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학습기간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적정 관리주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치주질환에 대한 Argon 레이저의 효과 (The Effect of Argon Laser on Periodontal Disease)

  • 안형준;유지원;김재홍;김종열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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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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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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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세균을 제거하고, 세균집락을 감소시키는 레이저 에너지의 광열적 작용을 이용하여 치주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Argon 레이저를 이용한 치은연하 소파술과 통상적인 치은연하 소파술을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시술 전과 시술 1주 후 각각 치은열구액을 채취하여 치주질환의 중요한 원인인 호기성 세균과 혐기성 세균에 대해 배양된 세균 군락수의 변화를 비교하고, 또한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면열구 출혈지수와 같은 치주질환과 관련된 임상적 지표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호기성 세균 및 혐기성 세균에 대한 세균 군락 수 비교 시, Argon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주치료를 시행한 실험군과 치은연하 소파술을 시행한 대조군 모두 시술 전에 비해 시술 1주 후 세균의 군락 수에 있어서 감소 양상을 나타내었고, 특히 혐기성 세균의 군락 수에 있어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 양상을 나타내었으며(p<0.1),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치주조직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용되는 치태지수, 치은지수 및 치은열구 출혈지수의 비교 시 Argon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주치료를 시행한 실험군과 치은연하 소파술을 시행한 대조군 모두 시술 전에 비해 시술 1주 후 지수의 감소양상을 나타내었고, 특히 Argon 레이저를 이용한 실험군에서는 치은지수(p<0.1)와 치은열구 출혈지수(p<0.01)가, 치은연하 소파술을 시행한 대조군에서는 치은열구 출혈지수(p<0.01)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 양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두 군 사이에 각각의 지수에 있어서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중등도의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Argon 레이저는 치은연하 소파술을 대신하거나 또는 치은연하 소파술과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더욱 상승시켜주는 유의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며, 본 연구 결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나, 보다 효과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충분한 표본의 확보 및 장기적인 예후 관찰을 포함한 더욱 정밀하게 조절된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42개월 경과시점의 양치교실사업이 구강건강과 아동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n Oral Health and Chil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rough School-based Toothbrushing Program in School after 42 Months)

  • 조민정;궁화수;황수정;송은주;최유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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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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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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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7년부터 시작된 대전 양치교실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양치교실 실험군 59명과 대조군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 6월- 9월까지 구강검사와 COHIP를 비롯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군 간의 경제적 상태와 주관적인 건강인식에 차이를 보여 이들 변수를 통제한 후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우식경험영구치수, 우식경험영구치면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면세균막지수는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아동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1). 4.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불소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에 관한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구강보건행위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6. 대조군이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과 비교하여 학교집단잇솔질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0.05) 따라서, 초등학교 양치교실사업은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증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치아우식경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치아우식예방법이 요구되며 양치교실 운영시 양치교실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과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 후 치주적 평가 (PERIODONTAL EVALUATION OF IMPACTED TEETH AFTER ORTHODONTIC TRACTION)

  • 김현진;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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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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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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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조선대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상악 중절치와 상악 견치의 편측성 매복으로 진단되어 closed-eruption technique을 이용한 외과적 노출 후 교정 적 견인을 시행하고 치료가 끝난 24명 (상악 중절치 10명, 상악 견치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정상적으로 맹출한 인접 및 반대측 치아와 매복치의 치주적인 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주적인 평가에서 gingival index와 plaque index, pocket depth와 부착 치은의 비교시 견인을 시행한 상악 중절치, 견치 모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할 만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2. 상악 중절치의 골지지도 평가에서 근심부간과 윈심부간에 인접 중절치와 비교하여 유의할 만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상악 견치의 골지지도 평가시 견인치와 정상 맹출 치아간에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임상에서 closed-eruption technique을 이용한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인 견인을 이용한 매복치의 치료가 치은조직의 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심미적으로 보다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상악 중절치 치료 시 견인의 방향과 힘 적용에 있어 정상 치조골의 양상을 유지하는지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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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omodulating activities of water extract from xanthium strumarium 2

  • Moon, Eun-Yi;Park, Seung-Yong;Ahn, Mee-Ja;Ahn, Jong-Woong;Zee, Ok-Pyo;Park, Eun-kyue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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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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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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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One of water and/or methanol extracts from 14 herbal deugs which were screened using murine splenocytes showed immunosuppressive activities previously. After water extract from Xanthium strumarium was treated with chloroform. $100 \mu{g/ml}$ of water layer (XS-WCI) has very strong immunosimulating activities tested by $^3H$-thmidine incorporation (control as $100 \mu{g/ml}$, 26345 cpm was 69515 cpm). MLR also appears to be simulated strongly (control vs $100 \mu{g/ml}$, 4962 cpm vs 78688 cpm). When $100 \mu{g/ml}$ of XS-WCI and $0.8 \mu{g/ml}$ of concanavalin a (ConA) were added. more $^3H$-thymidine were incorporated significantly, compared with $0.8 \mu{g/ml}$ of ConA only. In contrast with ConA. results from $5 \mu{/ml}$ of lipopolysaccharide (LPS) and $100 \mu{g/ml}$ of XS-WCI were not different. compared with $5\mu{/ml}$of LPS only. These results indicated the responses of XS-WCI to B cell and T cell may be different. XS-WCI was injected intraperitoneally (10 mg/kg. 50mg/kg/ 100 mg/kg) for 4 days or 10 days and tested secretion of IgM or IgG by direct and indirect hemolytic plaque-forming cell assays, respectively. Numbers of hemolytic plaques for both IgM and IgG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Especially, secretion of IgGs was increased more than 10 times. After administration of XS-WCI for 7 days (50 mg/kg. 100 mg/kg) splenomegaly deu to graft vs host reaction was observed. Human lymhocytes separated from whole blood by Ficoll-Hypaque method were also proliferated after treatment of $10 \mu{g/ml}$ and $50 \mu{g/ml}$ of XS-WCI. As seen in murine lymphocytes, human lymphocyte proliferation was increased synergistically after treatment with both of XS-WCI and phytohemagglutinin (PHA). It appears that XS-WCI may have potential immunosimulating activities and that it remains to be purified further for isolation of active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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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과적.외과적 치주치료와 병행 투여된 비타민 C 특수영양 보충용 식품이 치주질환의 치유과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vitamin-C containing neutraceutical on periodontal wound healing as an adjunct to non-surgical or 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

  • 백영란;박진우;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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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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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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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re are numerous reports about the usefulness of antibiotics such as doxycycline or metronidazole in the conventional treatment for the patients with chronic periodontal diseases. However, seldom are the reports about effects of vitamins or nutraceutica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nutrient supplement including multiple vitamins and neutraceuticals with PRF-K2 from plants and seaweed in treatment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periodontitis which is needed a nonsurgical or a surgical treatment by evaluating the clinical parameters and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volume. Methods: The systemically healthy and nonsmoking patients diagnosed with chronic periodontitis were divided into a nonsurgical group and a surgical group. They were also divided into the test group with nutrient supplements and the control group without nutrient supplements. In the nonsurgical group, the clinical parameters (probing depth, clinical attachment level, sulcus bleeding index, and plaque index) and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volume were checked on baseline, at 1 week, at 3 week and at 9 week after a supplement treatment. In the surgical group, the clinical parameters and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volume were also checked at 15 week after a surgical treatment. Results: In both nonsurgical and surgical groups, reduction of pocket depth and increment of clinical attachment level were revealed in the test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but the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and sulcus bleeding index was decreased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addition, plaque index was decreased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the nonsurgical group. Gingival crevicular fluid volume was decreased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at week 9 in both non-surgical and surgical groups. Conclusions: In conclusion, our results demonstrate that providing nutrient supplement in both nonsurgical or 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s may improve gingival inflammation and gingival crevicular fluid.

자일리톨 껌 저작에 의한 유치 우식증 예방효과 비교분석 (PREVENTION OF DENTAL CARIES BY XYLITOL GUM IN PRE-SCHOOL CHILDREN DURING 12-MONTHS)

  • 한성근;최연희;손은영;송근배;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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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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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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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일리톨 껌 저작에 의해 어린이들의 유치우식증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3개 어린이집에서 만 $5{\sim}6$세 어린이 123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자일리톨 껌을 씹는 군(42명), 솔비톨 껌을 씹는 군(42명) 그리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대조군(39명)으로 나누어 12개월 동안 하루 5회씩 껌을 저작하게 한 다음 구강검사와 우식활성 검사를 통해 유치우식증 예방효과를 비교 분석 하였다. 12개월 동안 대조군 어린이들에서는 dfs index가 5.19개면 증가하였고 솔비톨 군에서는 2.96개면이 증가한 반면 자일리톨 군에서는 2.62개면이 증가하여 대조군에 비해 자일리톨 군은 47.1%가 감소하였고 솔비톨 군에서는 43.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entocult-SM strip 검사 및 site strip 검사 결과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자일리톨 껌과 솔비톨 껌을 씹은 군의 아동들에서 우식활성도가 공히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은 집중적인 자일리톨 껌의 저작 사업은 대상자들과 부모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고, 사업 시행이 다른 국책 구강보건사업에 비해 용이하였으며 특히 유치우식증 예방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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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환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 효과 (The Effect of Following Oral Health Care on Implant Patients)

  • 김영선;오미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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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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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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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H치과의원에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내원한 임플란트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치면세균막관리점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치면세관균막리점수는 4차 방문(교육종료)이 65.37로 1차 방문(교육전)의 32.89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 = .000), 계속관리주기별 점수는 3개월이 56.27로 교육종료시 점수보다 다소 회귀되었으나, 6개월 60.44, 9개월 64.72로 계속관리가 지속되면서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 .000). 2. 성별에 따른 치면세균막관리점수는 남자보다 여자가 높은 치면세균막관리점수를 보였으며, 계속관리주기 3개월이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39). 3. 교육종료 시 치면세균막관리점수를 69점 이하인 A그룹과 70점 이상인 B그룹으로 나누어 계속관리주기별 점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3개월, 6개월, 9개월 모두 B그룹이 A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0). 이상의 결과에서 교육전 낮은 치면세균막관리점수가 반복 교육 및 계속관리를 통해 높아졌으며, 이는 체계화된 맞춤형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적 행동변화가 일어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정착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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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교정환자에서 치주건강 유지에 대한 전동치솔의 효과 (Comparison of electric and manual toothbrushes on periodontal health in fixed orthodontic patients)

  • 박성준;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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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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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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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들은 구강내 교정장치로 인해 치태제거에 어려움이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태제거를 위해서는 특별한 구강위생교육 및 치솔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정용 수동치솔에 비해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에 의해 교정치료 예정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1개월 후 치솔의 종류에 따라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으로 연구대상을 임의 구분하고 각각에 맞는 구강위생교육을 시행한 후 3개월, 0개월, 9개월, 12개월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 치주낭깊이, 그리고 상대적부착상실을 측정하였다. 전동치솔의 경우 교정용 브러쉬 헤드를 가진 Braun Oral-B 사의 전동치솔을, 수동치솔의 경우 Butler사의 교정용 치솔을 사용하게 하였다. 수동치솔군의 경우 실험기간 동안 치태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p<0.001),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는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전동치솔군의 경우에는 치은출혈지수와 함께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이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치태지수, 치은염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01). 한편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의 경우 변화양상에 있어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의 경우 전동치솔군에서는 처음 상태가 읜정하게 유지된 반면, 수동치솔군에서는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양상의 수동치솔과 전동치솔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는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수동치솔보다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임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