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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피복, 질소시비량 및 시비방법이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단옥수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ethylene Mulch and Levels and Placements of Nitrogen on Soil Properties and Sweet Corn Growth)

  • 이석순;백준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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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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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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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투명P.E. 필림피복, 질소시비량 및 시비방법이 신경지정이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단옥수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시험을 실시하였다. 공시품종은 Honey Bantam이었고 1984년 5월24일 파종하였으며 토양은 미사질식양토이었다. 처리는 P.E. 피복유무를 주구, 질소시비량(8,12,16,20kg/10a)을 세구, 시비방법(전면시비, 파구시비)을 세세구로 하였으며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온은 P.E. 피복구가 무피복에 비하여 생육초기에는 5~1$0^{\circ}C$ 높았으나 파종후 30일부터는 차이가 없었다. 2. 토양경도는 토심이 깊을수록, 또 비온 후 일수경도할수록 높았으며 지표면의 경도는 비온 다음날은 차이가 없었으나 3일째는 무피복에서 P. E. 피복구보다 높았다. 3. 토양산도는 질소시비량과 시비방법에 관계없이 P.E.피복에서는 파파후 8주까지 계속 감소하였으나 무피복구에서는 6주까지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였다. 4. 토양의 전기전도도는 전기전도도가 계속 증가한 P.E. 피복의 전면시비구를 제외하면 모든 처리에서 파종 6주후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토양의 전기전도도는 무피복보다는 P.E. 피복이 높고 전면 시비구에서 보다는 파구시비에서 높았다. 5. 전면시비는 P.E. 피복이나 무피복의 모든 질소시비량에서 출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였지만 모든 P. E. 피복의 질소시비량과 무피복의 질소다비구에서는 출현율이 현저히 낮았다. 토양의 전기전도도와 입묘율간에는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입묘율은 상품성있는 자수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6. P.E. 피복은 단옥수수의 초기생육을 촉진하고 무피복에 비하여 출사기가 14~19일 빨랐는데 그 원인은 지온상승이라기 보다는 토양수분보존과 토양경도가 감소되어 생육이 촉진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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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에서 '오동(梧桐)'의 수종, 식재 위치와 경관적 활용 (Species, Planting Position and Scenic Utilization of 'Paulownia Tree(梧桐)' in the Traditional Garden)

  • 홍형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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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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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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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나무 중 하나인 '오동'은 정원수로도 널리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 '오동'이 어디에 어떻게 식재되었는가? 또 그로부터 취한 효용성은 무엇이었는가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서 '오동나무'와 '벽오동' 등 수종을 명확히 구분하고, 또 이들을 방위에 따라 가려서 식재하였는가? 둘째, 의기(宜忌)에 준해서 정전(庭前)에 오동나무 식재를 금기시했다면 어떤 위치에 식재하였는가? 셋째, 옛 사람들은 왜 오랜 기간에 걸쳐 오동을 즐겨심고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효용을 취하고자 했는가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여러 사료들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고찰하고 해석하는 기술(description)적 연구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과사전류와 농서, 원예서 등 고문헌을 고찰한 결과, '오동'에 대한 설명이 편찬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인 수종의 구분도 모호하다. 따라서 방위에 따라 '오동'의 수종을 가려서 식재하는 등의 제한이 적용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오동'의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은 "산림경제"가 아닌 "증보산림경제"와 "임원경제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 옛 정원을 묘사한 시문을 통해서도 오, 동, 오동, 벽동 등의 어휘가 큰 구분 없이 사용되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정원에 도입된 '오동'의 수종은 오동나무와 벽오동을 비롯해 개오동나무도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오동'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이 보편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전(庭前)' 즉, 뜰 앞이나 뜰 가 등 집 가까이에도 오동이 즐겨 식재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4. 옛 정원의 정원수로서 오동의 효용성은 '가을의 전령'으로서 계절감을 강조하는 수목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5. 오동은 일시적 경관의 정취를 더하는 수목으로서의 효용성도 있었다. 즉, 옛 사람들은 '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물을 '오동'이라고 보았고, 이 둘이 병치된 운치를 즐겼다. 또 '오동'은 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등 비오는 날의 정취를 더해주는 수목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는 많은 한문 자료 중 번역물에 국한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추후 연구과제는 새로운 사료의 발굴과 번역 성과물이 축적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조경식재공사의 근원직경 측정기준에 대한 조경식재 실무자들의 의식 (A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Landscape Planting Practitioner about the Measurement Criteria of the Root Diameter of Landscape Trees in the Landscape Planting Construction, in Korea)

  • 한용희;민종일;김도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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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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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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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산·유통·식재되고 있는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에 따른 실무자들의 분쟁실태와 합리적인 근원직경 측정위치 설정에 대하여 조사·분석하였다. 조경 실무자들 연령에 따른 '근원직경 측정기준 적정성'에 대한 의식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한 결과,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었다. 조경실무자들의 연령에 따라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에 대하여 적정성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은 나이가 적을수록 현장경험 차이 등 세대간 의식 차이로 생각되었다.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의 모호성'에서는 통계학적으로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 결과,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위별이었다. '조경수목 측정기준 개선'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장유형별이었다. 조경수목 측정기준개선에 대하여 직장유형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발주처와 시공사간 수직적 관계로 분쟁이 많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층 제거방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수준 p<0.00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연령별이었고, 유의수준 p<0.01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종별이었으며,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근무지역별이었다.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 제거와 이식 후 활착'에 대한 의식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기준 모호에 따른 분쟁 발생'은 직장별, 직종별, 직위별, 근무경력별 전체 평균이 3.85점으로 높았고, 공공기관보다는 조경업체가 더 높았으며, 직위가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분쟁 정도가 높았다.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의 적정 높이에 대한 의식'은 지하부(33.0%)보다는 지상부(66.5%)의 직경측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식을 위한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 제거는 지하 평균깊이 -2cm~-4cm가 84.0% 정도로 많았으며, 표토 제거 목적은 '규격과 단가를 높이기 위하여'가 전체의 59.7%로 나타났다.

멀칭종이 기름먹인 멀칭종이 및 요소피복 멀칭종이를 이용한 봄감자 재배시 생육과 수량 (Growth and Yield of Potato as Affected by Paper, Oil-treated Paper and Urea-coated Paper Mulching in Spring Season Culture)

  • 최일선;이변우;이학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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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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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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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고지로 개발된 멀칭종이, 여기에 폐식용유를 먹인 밀칭종이 및 요소를 피복한 멀칭종이의 봄감자 멀칭재배에서 잡초발생, 토양온도와 감자의 생육 및 수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감자 파종 직후 약 10일간의 평균지온(5cm)은 일반 멀칭종이에서 18.9$^{\circ}C$로 무멀칭처리보다 0.5$^{\circ}C$ 낮았고, 기름먹인 멀칭종이의 지온은 20.6$^{\circ}C$로 무멀칭처리보다 1.2$^{\circ}C$높았다. 한편, 밝은 날 최고기온은 무멀칭에 비하여 기름먹인 멀칭종이의 경우는 6.6$^{\circ}C$ 높아졌으며 일반 멀칭종이는 무멀칭에 비하여 4.6$^{\circ}C$ 낮아졌다. 2. 멀칭 후 80일까지 일반 멀칭종이는 약 20% 정도만 분해되었고, 비료를 피복한 멀칭종이의 분해는 이보다 빨랐지만 멀칭 후 80일까지 약 50%정도가 분해되었다. 기름백인 멀종이는 일반 멀칭종이에 비하여 분해가 다소 지연되었다. 모든 멀칭종이 처리에서 감자 전 생육기간에 걸쳐서 잡초의 발생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3. 감자의 출아율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기름먹인 종이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감자의 지상부 및 뿌리건물중도 기름먹인 종이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낮았다. 감자의 수량은 기름먹인 멀칭종이가 다른 처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일반 멀칭종이, 요소피복 멀칭종이 및 무멀칭 처리간에는 감자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기름먹인 멀칭종이는 출아기 및 생육초기 고온으로 씨감자의 부패가 많았으며 초기생육도 억제되어 수량이 낮았다. 그러나 본 실험(4월15일 파종)에서보다 조기에 파종하는 경우는 본 연구결과와 다를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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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조림지(造林地)의 영양환경(營養環境)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원야조림(原野造林)에 의한 토양성질(土壤性質)의 변화(變化) (Nutrient Environment of Japanese Cedar(Cryptomeria japonica) -I. Changes of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asslands Afforestation)

  • 진현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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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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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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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濟州道) 삼나무 조림지(造林地)를 대상(對象)으로 원야조림(原野造林)에 의한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의 변화(變化)를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표토(表土)(0~10cm)의 전질소(全窒素), 전탄소(全炭素) 치환성(置換性) Ca, Mg, K 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에서 조림후(造林後) 임분(林分)의 폐쇄시기(閉鎖時期)인 10년(年)까지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 후(後) 임분(林分)의 폐쇄(閉鎖)가 완료(完了)된 10년이후(年以後)부터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특(特)히 치환성(置換性) Ca, Mg은 많은 임분(林分)에서 급격(急激)한 증가(增加)를 보였다. 2.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의 수직분포(垂直分布)에 있어서 전탄소(全炭素), 전질소(全窒素), 치환산도(置換酸度), 치환성(置換性) Ca, Mg, K는 토심(土深)이 깊어질수록 감소(減少)하였으며 이 중 치환성(置換性) Ca, Mg은 10~20층(層) 이하(以下)에서는 거의 일정(一定)한 값을 보였다. 3. 폐쇄전(閉鎖前)과 폐쇄후(閉鎖後)의 토양양분량(土壤養分量)(ha, 50cm)은 전질소(全窒素), 전탄소(全炭素)에서는 거의 같았으나, 치환성(置換性) Ca, Mg, K는 폐쇄후(閉鎖後)에서 각각(各各) 1.8배(倍), 1.6배(倍), 1.5배(倍) 정도(程度) 많은 값을 나타냈다. 4. 전층(全層)의 양분량(養分量)에 대한 표층토(表層土)의 양분량(養分量)의 비율(比率)은 폐쇄전(閉鎖前)과 폐쇄후(閉鎖後)에서 각각(各各) 치환성(置換性) Ca이 30%와 50%, 치환성(置換性) Mg이 30%와 40%로 폐쇄후(閉鎖後)에서 많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전탄소(全炭素), 전질소(全窒素) 및 치환성(置換性) K에서는 거의 같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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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절·성토 비탈면 녹화 공법의 적용 실태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Revegetation Methods for Highway Slopes)

  • 김남춘;송호경;박관수;전기성;이상화;이병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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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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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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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variety of revegetation methods are being utilized and developed. However, most of revegetation methods used on highway slopes in Korea are based on foreign-introduced plant varieties to stabilize road surfaces and to administer afforestation for surface covering at an earlier phase. Therefore. it results in various problems. such as failure to achieve harmony with the surrounding vegetation and 10 cause re-denudation of slopes as the foreign-in introduced plant varieties wane out from 2~3 years after hydro-seeding, etc. In addition, some of the revegetation plants seeded in the earlier phase grow excessively high, thus causes successional problems, such as to inhibit the invasion of the secondary vegetation from the surrounding areas, etc. Therefore, in this study, 160 slopes located in the nationwide express highways have been investigated and analyzed in order to produce basic data for restoration of ecological environment in slopes created on a long-term basis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cut and filled slopes in express highways, status of revegetation methods, characteristics of soil and plant-ecological environment. 1. Investigation on cut and embanked slopes in express highways was carried out in the total of 160 locations, which include 108 cut slopes and 52 embanked slopes. As a whole, the most frequently used revegetation method was seed spray, which was found to be used in the total of 55 target slops investigated. 2. Planting method of Wistaria floribunda applied to some of the blasted rock zones was found to cause damages as Wistaria floribunda trailed up the surrounding vegetation and the secondary invaded trees. In order to prevent this, this method must be used only in the lowest parts of large-sized slopes. Also, it will be required to administer continuous management and maintenance in the areas already planted with this plants. 3. The areas of blasted rock and ripping rock slopes were applied with coir net (net + seeding) method. However, many of these areas failed in achieving ground covering. Most areas where revegetation was in progress, they were covered with Eragrostis curvula(Weeping lovegrass) only. In areas with soil, such as decomposition of granite, where afforestation is difficult. In this slopes, soil base must be improved by hrdroseeding with thin-layer vegetation base application methods in order to achieve success in afforestation with native plants. 4. Woody species, rather than herb species, are more helpful in stabilization of slope surface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be able to grow and protect woody species on highway slopes. Growth of woody vegetation is most largely influenced by soil depth. Thus, when hydro-seeding woody plants, it is recommended to apply at the upper layer of the slopes, which is capable to sufficiently provide the fundamentals required in plant growth.

주요 사찰에 일제가 심은 전나무 노거수의 식재의미 연구 (A Study on Reasons for Planting Abies holophylla by Imperial Japan in Korean Temples)

  • 박찬우;정미애;이연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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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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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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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고는 주요 사찰에 노거수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전나무는 일제에 의해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신목(神木)으로 심어졌다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전나무 노거수의 현존량과 식재위치 특성, 전나무 노거수의 식재시기 특성, 일본의 고대신앙과 전나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나무 노거수를 신목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일본 신사에서는 가도로부터 뻗은 참배로에 가장 많은 신목이 심겨지는데, 우리 사찰에서는 일본의 참배로와 비슷한 공간인 일주문에서 누문 사이에 가장 많이 심겨진 식재위치의 공통점 때문이다. 둘째, 몇 개의 주요 사찰에서 가슴높이 직경이 가장 큰 전나무를 조사한 결과, 100cm에서 60cm 사이의 범주여서 일본 불교의 조선 개교 원년인 1877년부터 일제강점기 1945년 사이, 2015년 현재 70년생에서 138년생 사이에 포함되는 크기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셋째, 1877년 일본 불교계가 조선개교를 시작하면서 일본 고대사에 있는 신공황후의 삼한출병을 보살펴준 스와대사의 신(神)을 일제의 수호신으로 삼고, 우리나라 주요 사찰에 현신시키기 위하여 전나무를 심었을 것이라고 하는 연관성이 너무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우리 사찰의 전나무 노거수는 강제적이었든지 부지불식간에 식재되었든지 그 식재의미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현재의 거목으로 성장하였다. 본고의 주장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본 이슈에 대한 논의를 기대한다.

국내의 옥상녹화 연구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garding Rooftop Greening in Korea)

  • 이은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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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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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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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identify the trends and the direction of the researches related to the rooftop greening by analyzing the content of the studies published in Korea during the past two decades. Internet search was to collect data for this study, and the articles reviewed are limited to research journals, theses, and doctoral dissertations. The collected articles were then examined for content analysis and classified into several categories according to year, topic, and types of journal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published in Korea for the period 1984-2004 was 97. While there was only one article in 1984, the number of articles has increased to 16 in 2000, 20 in 2003, and 16 in 2004 now.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97 data, there were 25 master's theses and 3 doctoral dissertations and 69 articles published in journals. Articles about rooftop greening were published most frequently in the Korea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11 articles), followed by Journal of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8 articles) and Journal of Korea Society for Environment Restoration(7 articles).The studies regarding the rooftop greening has increased in number since the Ministry of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made it possible to 10-15 cm shallow depth of soil in rooftop greening in 2000, which was above 100 cm before 2000. The articles examined are classified into four areas of research according to topic. The number of articles in each area is as follows : 57 articles in the field of the technology, 17 in the study of the plan and system, 10 in the case study, and 12 in the plant study, Particularly, the studies concerning technology are subdivided into the five areas and the number of each area is as follows : 25 studies for the plant base, 15 for design plan, 13 for the efficacy of the rooftop greening, 3 for the managing program, and 1 for the relation with buildings. Over the years, the studies for the rooftop greening have increased in number since these studies have made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the urban ecosystem and on the environment of the city lacking greens. However, the majority of research are for plant and planting base and those researches are not enough to make some effects on the improvement of the environment, it seems necessary to provide some system applicable to the field or to design practical study in order to contribute to the urban environment in Korea.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우수토양관리 사례연구 (Case study of good soil management in plastic film-house cultivation)

  • 현병근;김이열;김무성;조현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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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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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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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토성은 대부분 SiL이나 SL이었으며 점토함량은 7%~15%범위이었다. 토양의 용적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 0.89, 인근농가 1.10이었고, 작토심은 평균 23.1cm로 인근농가 17.8cm 보다 깊었으며, 토양입단함량은 우수 토양관리 농가 61.6, 인근농가 54.2%이었다. 나. 토양의 화학성은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pH, OM, $NO_3-N$가 양호한 편이었다. 다. 토양선충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나, 방선균의 밀도는 우수 토양관리 농가가 인근농가나 노지에 비하여 많은 편이었고, 토양병원성세균인 후사리움밀도는 두 농가를 제외하고는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에 비해 적었다. 라.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공통특징은 정식전에는 담수+심경, 거친유기물을 시용하고 화학비료를 지양했으며, 정식 후에는 정적판수와 자가액비(+영양제)위주로 양수분을 공급하며, 휴한기에는 담수+태양열소독이나, 우기시 피복물제거, 옥수수 등 제염작물 재배 및 논으로의 환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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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옥수수의 질소 집적에 미치는 헤어리벳치 녹비시용 효과 (Effect of Hairy Vetch Green Manure on Nitrogen Enrichment in Soil and Corn Plant)

  • 서종호;이호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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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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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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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사식양토에서 질소로 $240kg\;ha^{-1}$에 상당하는 생헤어리뱃치와 화학비료 초안(질산암모늄)을 옥수수 파종 1주일 전에 토양에 혼입하고 옥수수를 재배하면서 토양 무기태질소, 미생물태질소, 옥수수 지상부의 질소 집적량을 1997년부터 2년간 조사하였다. 헤어리벳치의 초기분해 시 초안 유래의 질산태질소의 60-70%에 달하는 질소량이 헤어리뱃치로부터 무기화되어 토층 0-15 cm에 집적되었다. 또한 토양미생물태 질소도 헤어리뱃치구가 초안구보다 $10-20mg\;kg^{-1}$ 증가하였으며 약간의 헤어리뱃치 유래 토양무기태 질소는 천천히 무기화되어 출사기 이후까지 옥수수에 공급되는 것으로 보였다. 출사기에서의 옥수수의 전체 질소 집적량은 2년간 모두 두 질소원 간에 차이가 없었다. 옥수수 수확기의 질소 집적량은 1997년도에는 헤어리뱃치 녹비구가 초안구보다 8% 적었지만 1998년도는 오히려 19% 증가하였다. 질소원으로서 $240kg\;N\;ha^{-1}$에 달하는 헤어리벳치녹비의 시용은 완효적인 질소무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같은 량의 질소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옥수수 생육촉진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