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lant culture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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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나리의 기내 소인경 비대에 미치는 온도, 일장 및 자당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Day length and Sucrose on Bulblet Enlargement of Korean Native Lilies In Vitro)

  • 엄선정;변미순;구대회;김규원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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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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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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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생나리 8종을 식물재료로 소인경 비대에 미치는 배양온도, 일장 및 자당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자생나리는 $25^{\circ}C$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양호하였으나, 날개하늘나리와 섬말나리는 $20^{\circ}C$에서 비대가 촉진되었다. 또한 하늘나리, 말나리, 털중나리와 날개하늘나리는 암조건에서 비대가 촉진되었으나, 섬말나리와 중나리는 일장이 증가할수록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하늘나리와 솔나리는 명암조건과 소인경의 비대와는 무관하였다. 대부분의 자생나리는 자당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120g{\cdot}L^{-1}$ 첨가구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촉진되었다. 그러나 하늘말나리와 솔나리는 $60g{\cdot}L^{-1}$ 구에서, 날개하늘나리는 $90g{\cdot}L^{-1}$ 첨가구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촉진되었다. 소인경의 비대는 인편엽의 형성이나 분구율이 낮을 때 촉진되는 경향이었으나, 인편엽의 형성보다는 분구현상에 더욱 큰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인편엽의 발생, 분구현상 그리고 소인경의 비대는 배양조건보다 유전적 요인, 즉 종에 따른 영향이 더욱 컸다.

무스카리 'Early Giant' 잎 절편 유래 캘러스 배양을 통한 고빈도 체세포배 발생 (High frequency somatic embryogenesis through leaf explant-derived callus culture in Muscari armeniacum cv. 'Early Giant')

  • 이향분;전수민;정미영;한증술;김창길;임기병;정재동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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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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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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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단자엽 구근 화훼작물인 무스카리($Muscari$ $armeniacum$ Leichtl. Ex Bak.) 'Early Giant' 품종의 캘러스를 재료로 체세포배발생을 통한 기내 대량증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잎 절편을 1-naphthalene acetic acid(NAA), 2,4-dichlorophenoxyacetic acid(2,4-D) 등 오옥신이 0.1~3.0 $mg{\cdot}L^{-1}$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여 모든 배지에서 부드러운 엷은 연두색 캘러스를 고빈도로 유기하였지만 유기된 캘러스를 동일한 조성의 배지로 이식하였을 때 2,4-D, 4-amino-3,5,6-tri-chloropicolinic acid(picloram) 및 3,6-dichloro-o-anisic acid (dicamba) 첨가배지에서만 증식이 양호하게 이루어졌다. 비록 체세포배발생의 빈도가 캘러스의 기원과 배발생 유도 배지의 식물생장조절제 조성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식물생장조절제 무첨가 배지를 비롯하여 $N^6$-Benzylaminopurine (BAP) 등 다양한 시토키닌과 NAA 0.01 $mg{\cdot}L^{-1}$가 혼용된 배지에서 체세포배가 유기되었다. 무스카리 잎 절편을 picloram 0.1 $mg{\cdot}L^{-1}$ 배지에 치상하여 캘러스를 유기하고 동일한 배지로 이식하여 증식한 후 NAA 0.01 $mg{\cdot}L^{-1}$와 BAP 0.5 $mg{\cdot}L^{-1}$ 혼용배지로 이식했을 때 최고빈도인 캘러스 덩어리당 9.3개의 체세포배를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무스카리 체세포배는 구형, 편심장형, 편어뢰형, 초기 자엽형, 중기 자엽형, 후기 자엽형, 초기 맹아형, 중기 맹아형 및 후기 맹아형배 등 총 9단계로 그 외형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대립벼의 생산구조 특성과 물질생산 (Plant Architecture and Dry Matter Production in Large-Grain Rice Variety)

  • 김정곤;전병태;김진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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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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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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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립벼의 생육특성 및 등숙저하 원인을 구명하고자 탐진벼와 장간대립임 SR7796F$_{7}$, 단간대립인 SR11269F$_{6}$를 6월4일 이앙하여 물질생산능력과 생산구조의 차이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면적지수는 탐진벼, SR11269F$_{6}$, SR7796F$_{7}$순으로 높았으며, 출수20일이후부터 엽면적 감소는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컸다. 2. 지상부 총건물중은 SR11269F$_{6}$, 탐진벼, SR7796F$_{7}$순으로 많았다. 출수율 대비 성숙기의 경의 건물중이 탐진벼는 15%, SR11269F$_{6}$은 2%감소하였으나, SR7796F$_{7}$은 5% 증가하였다. 등숙기간중 이삭무게 증가는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등숙초기에는 많았고 등숙후기에는 적었다. 3. 총건물중에 대한 각 기관별 분배율을 보면 엽신의 비율은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적었고 그 차이는 출수기 이후에 더욱 컸다. 그러나, 수수기 경의 분배율은 탐진벼는 36%인 반면 SR7796F$_{7}$은 38%, SR11269F$_{6}$는 41%로 대립벼에서 많았다. 4. 최대엽신분포부위는 지상부로부터 탐진벼는 40~50cm, SR11269F$_{6}$는 30~40cm, SR7796F$_{7}$은 70~80cm였으며, 수수분포 절위는 탐진벼는 40cm, 대립벼는 70cm로 대립벼에서 컸다. 5. 대립벼는 탐진벼보다 단위면적당 광합성속도가 낮았으며 등숙비율이 현저히 낮아 결과적으로 수량도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대립벼의 등숙향상을 위해서는 생육기간중 엽면적 확보와 아울러 이를 생육후기까지 유지시킬 수 있는 재배법 개발이 요구되며 주내의 생육을 균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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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의 캘러스 형성 및 multiple shoot 유기 (Callus formation and multiple shoot induction of Hovenia dulcis Thunb.)

  • 엄승희;강원희;신동용;허권;최원철;이현용;유창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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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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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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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헛개나무 조직 배양에서 체세포배 유토 및 식물체 재분화를 위한 적절한 배지, 생장조절물질, 탄소원 그리고 배양 환경을 조사하였으며 대량 번식 시스템을 위해 체세포 배로부터 식물체로 재분화 하기전 세포 동조화와 건실한 유묘 생산에 최적인 배양 조건을 조사하였다. 강원도 양양 헛개나무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배배양하여 기내 발아시킴으로 기내 식물체를 얻었으며 이를 본실험에 이용하였다. 기내 발아후 7-14일 된 식물체의 자엽과 잎 절편을NAA를 처리한 배지에 배양했을 때 callus 상태를 거치지 않고 직접 shoot가 유기되었는데 NAA 0.5mg/에서 43.6%로 형성율이 가장 높았으며 절편체 당 shoot의 수도 2.8개였다. NAA와 BA 조합처리 하였을 때 BA 0.1mg/ + NAA 1mg/에서 38.1%의 형성율을 보였으며 절편체 당 shoot의 수는 4개 이상으로 유기 되었다. 체세포배는 NAA와 2,4-D의 단독처리 또는 BA와의 조합처리에서 발생하였으며 직접 체세포배 또는 배발생 캘러스가 형성하였다. BA 0.1mg/ + 2,4-D 1mg/ 또는 BA 0.1mg/ + NAA 1mg/ 에서 발생한 배발생 캘러스의 생장과 성숙 및 발아에 최적 배양 조건을 조사하였을 때 GA3 1mg/ 을 처리하여 배 발아를 촉진시켰으며 자엽은 발달하지 못하고 하배축이 신장하여 유근이 발생한 형태의 유묘를 생산하였다.

참나무류(類) 수형목(秀型木) 37가계(家系)의 기내증식(器內增殖) (Micropropagation of Oak Seedlings from 37 Plus Half-Sib Families)

  • 문흥규;윤양;손성호;이석구;이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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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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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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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액아배양(腋芽培養)에 의한 참나무류(類) 수형목(秀型木) 4수종(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및 신갈나무) 37가계(家系) 2-0묘에 대한 기내증식능(器內增殖能)을 조사(調査)하였다. 줄기증식(增殖)은 WPM에 BA 0.5mg/l와 NAA 0.01mg/l 조건(條件)에서, 발근(發根)은 GD배지(培地)에 IBA 0.5mg/l가 함유(含有)된 조건(條件)에서 시험(試驗)하였다. 줄기증식(增殖)및 발근(發根)은 가계(家系)에 따른 차이가 현저하였다. 줄기의 연속증식(連續增殖)에는 상수리나무 7가계(家系), 기타(其他) 수종(樹種)은 2가계씩 만이 가능하였다. 발근 역시 가계간 차이가 심하여 상수리나무는 전북(全北) 25, 경북(慶北) 4호 가계에서 10%를 보인 반면 전북 18호 가계에서는 89.8% 의 높은 발근율(發根率)을 보였고, 그외 수종은 매우 저조(低調)한 발근율(發根率)을 보였다. 대체로 졸참나무류의 졸참나무 및 신갈나무가 상수리나무류의 상수리나무 및 굴참나무 보다 줄기증식(增殖)이나 발근율(發根率)이 저조(低調)한 경향(傾向)이었다. 4수종(樹種)모두 줄기증식(增殖)과 발근율(發根率)과는 뚜렷한 상관성(相關性)이 없었으며 졸참나무와 신갈나무는 줄기증식(增殖)과 발근유도(發根誘導)시 정단괴저(頂端壞疽)가 크게 문제(問題)되었다. 발근시(發根時) 캘러스가 형성된 것은 토양활착(土壤活着)이 부진하였다. 참나무류 선발목(選拔木) 가계의 효율적(效率的)인 기내증식(器內增殖)을 위한 가계선발(家系選拔), 줄기연속 증식(增殖)의 저해요인(沮害要因), 기타 토양이식(土壤移植) 활착(活着)에 영향(影響)을 주는 요인(要因)들이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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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기내배양 및 재분화 식물체의 토양순화 (In vitro Culture and Acclimatization of Regenerated Plants of Liliem cernum $K_{OMAROV}$)

  • 김희규;임정대;현태경;이현용;이진하;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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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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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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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 Bulb 유래 식물체 재분화는 식물생장조절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1/4MS 액체 배지에서 잎과 뿌리분화 및 생장, bulb 분화가 양호하였다. 2. 캘러스 현탁배양의 경우 2,4-D 1mg/ l 를 처리한 액체배지는 배발생 캘러스를 증가하였다. 식물생장조절제가 처리되지 않은 액체배지는 캘러스가 활성을 잃었고, 활성 감소는 salt strength가 감소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리고 생장조절제가 처리되지 않는 액체배지에서 소수의 캘러스로부터 잎의 분화가 관찰되었다. 3. 솔나리 잎, 뿌리, 인편 중 재분화 식물체 유도는 인편이 가장 적합하며, 인편을 치상하였을 때, 잎의 분화는 MS 기본 배지에 NAA 1mg/ l 첨가와 1.5%의 sucrose 첨가한 곳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잎의 생장은 MS 기본 배지에 NAA 1mg / l를 첨가와 3.0%의 sucrose를 처리한 곳에서 관찰되었다. 뿌리의 분화 및 생장, 인편의 분화는 MS기본 배지에 NAA 1mg / l 를 첨가와 6%의 sucrose를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양호함을 나타내었다. 4. 고체배지에서 잎의 분화는 spermidine에 비해 spermine첨가가 효과적이었고, 잎의 신장은 spermidine처리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뿌리의 분화 및 생장은 spermine처리에 의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인편의 분화는 spermidine첨가에서만이 나타났다. 액체배지에서 spermine과 spermidine 1mg/ l 를 처리하였을 때 잎, 뿌리 모두 분화하였다. Spermine 1mg/ l 를 첨가한 한 플라스크에서는 체세포 배 발생 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2, 4-D 1mg/ l 를 처리한 액체배지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함을 나타내었다. 솔나리 인편배양에서 polyamine의 처리는 액체배지보다 고체배지가 효과적이었다. 5. 솔나리 인편배양을 통해 분화된 식물체의 토양순화 실험에서, 재분화된 식물체의 생존률은 vermiculite + perlite (1 : 1 by volume)에서 96.3%를 나타내어 가장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순화된 식물체의 뿌리 생장은 peat moss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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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acein을 생산하는 Massilia sp. EP15224 균주 (Production of Violacein by a Novel Bacterium, Massilia sp. EP15224 Strain)

  • 윤상홍;백희진;권순우;이창묵;심준수;한범수;구본성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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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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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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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비올라세인은 항균, 항암, 항산화, 항말라리아, 항설사 활성과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보라색소 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산림토양에서 분리되었으며 보라색 색소를 생산하는 EP15224 균주를 선발하여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Massilia sp. BS-1과 97%의 가장 높은상동성을 보였다. 또한 16S rRNA 유전자에 근거한 계통분류학적 분석에서 EP15224는 기존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세균들과는 별개로 구분되는 Massilia속의 새로운 종임을 확인하였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보라색 소물질을 분리하여 LC/MS/MS로 분석한 결과, 분자량이 343.34인 비올라세인과 일치하였다. 또한 비올라세인의 생산효율을 높여주는 최적의 배지성분[glucose 2 g/l, $(NH_4)_2SO_4$ 1 g/l, $Na_2HPO_4{\cdot}7H_2O$ 2 g/l, $KH_2PO_4$ 1 g/l, $MgSO_4{\cdot}7H_2O$ 0.1 g/l, $\small{L}$-tryptophan 0.24 g/l]과 배양조건[$25^{\circ}C$에서 72시간 배양, 250 rpm, 10% 접종량]을 조사하였으며 이 조건에서 액체배양 하였을 때 리터 당 280 mg의 비올라세인이 생산되었다.

야산(野山) 목초지용(牧草地用) 내산성(耐酸性) 우수(優秀) 질소고정균주(窒素固定菌株) 개발(開發) -II. 내산성(耐酸性) R. meliloti 의 기내선발(器內選拔) 및 토양(土壤) 접종효과(接種效果)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Acid Tolerant and Superior Nitrogen Fixation Symbionts for Pasture on Hilly Land -II. Selection of Acid Tolerant R. meliloti in virto and Inoculation Effect in Soils)

  • 강위금;최주현;조강진;정연태;조무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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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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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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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수(優秀) 질소고정균주(窒素固定菌株)를 개발(開發)하여 척박(瘠薄)한 야산(野山) 개발지(開發地)에서 효율적(效率的)인 초지조성(草地造成)을 꾀하고자, 기존(旣存) 알팔파 목야지(牧野地)에서 분리(分離)한 근류균(根瘤菌)으로부터 기내(器內) 내산성(耐酸性) 균주(菌株) 탐색(探索)과 토양(土壤)에서 선발균주(選拔菌株)의 내산성(耐酸性) 발현(發現)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pH 5.0의 시험관배지(試驗管培地)에서 근류형성(根瘤形成)을 보인 균주(菌株)는 "YA03"과 "YA09"였으며 공생효과면(共生效果面)에서 "YA03"이 우수(優秀)하였다. 2. "YA03"균주(菌株) 접종(接種)에 의(依)한 알팔파 생육(生育)과 질소(窒素) 고정력(固定力)은 무비(無肥)에서 뿐만 아니라 요소(尿素) 1.25mM 농도(濃度)에서 타균주(他菌株)보다 좋았다. 3. 알팔파 생육(生育)에 대(對)한 질소수준별(窒素水準別) "YA03" 균주(菌株)의 알팔파 접종효과(接種效果)는 접종(接種)+요소(尿素) 1.25mM > 접종(接種)+요소(尿素) > 무시용(無施用) > 무접종(無接種)+요소(尿素) 2.5mM 순(順)으로서 근류균(根瘤菌) 접종(接種)과 함께 요소(尿素)를 여용(旅用)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pH 5.0인 산성척박지(酸性瘠薄地)에서 알팔파에 대(對)한 R. meliloti "YA03" 균주(菌株) 접종(接種)은 무접종(無接種)보다 320%, pH 7.5의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에서 무접종(無接種) 재배(栽培)보다는 31% 건물중(乾物重) 증가(增加)를 보이므로써 내산성(耐酸性)이 큰 R. meliloti 균주(菌株)로 "YA03"를 선발(選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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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서의 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변동(發生變動)에 관(關)한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Transition of Sheath Blight of Rice in Korea)

  • 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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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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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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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한국(韓國)에 있어서 벼 잎집무늬마름병(病)의 발생변동(發生變動), 병원균(病原菌)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과 병원성(病原性), 발병환경(發病環境), 재배법(栽培法)과 발병관계(發病關係), 품종(品種)의 저항성(抵抗性) 등(等)에 관(關)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韓國)에 있어서 벼 잎집무늬마름병(病)의 발생면적(發生面積)은 다비재배(多肥栽培), 조기조식재배(早期早植栽培) 및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의 확대보급등(擴大普及等)으로 인(因)하여 매년(每年) 증가(增加)되었고 특(特)히 1971년(年)부터 전국적(全國的)으로 급격(急激)히 발생면적(發生面積)이 증가(增加)되어서 1976년(年)에는 전체수도재배면적(全體水稻栽培面積)의 약 65.2%에서 본병(本病)이 발생(發生)하였다. 2. 우리나라에 분포(分布)하는 벼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의 배양적(培養的) 성질(性質) 및 병원성(病原性)에는 많은 변이(變異)가 있었으며 병원균(病原菌)의 생육최적(生育最適) 온도(溫度)도 $25^{\circ}C$에서 $30^{\circ}C$사이로 균주간(菌株間)에 차이(差異)가 있었다. 한편 병원균(病原菌)의 배양적(培養的) 성질(性質)과 병원성(病原性)에는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없었다. 3.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의 PDA배지상(培地上)에서의 균사생장(菌絲生長)은 채집지(採集地)의 기온(氣溫)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었다. 즉 채집지(採集地)의 기온(氣溫)이 높은 지역(地域)의 균주(菌株)들은 기온(氣溫)이 낮은 지역(地域)의 균주(菌株)들에 비(比)해 $35^{\circ}C$ PDA배지(培地)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고 반대로 $12^{\circ}C$ PDA배지상(培地上)에서는 기온(氣溫)이 낮은 지역(地域)에서 채집(採集)한 균주(菌株)들이 기온(氣溫)이 높은 지역(地域)에서 채집(採集)한 균주(菌株)들 보다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4.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을 접종(接種)한 수도엽(水稻葉)으로부터 얻은 Pectin polygalacturonase 및 Cellulase의 역가(力價)는 접종(接種)3일(日)째에 최대(最大)였고 Pectin methylestrase의 역가(力價)는 접종(接種) 4일(日)째에 최대(最大)였으며 병원성(病原性)이 강(强)한 균주(菌株)에서는 Pectin methylestrase의 활성(活性)이 높은 경향(傾向)이었고 병원성(病原性)이 약한 균주(菌株)에서는 Pectin methylestrase의 활성(活性)이 낮은 경향(傾向)이었으나 다른 효소(酵素)들은 병원성(病原性)과 관계(關係)가 없었다. 5. 배지(培地)에 형성(形成)된 균핵(菌核)을 건조처리(乾燥處理)하였을 경우(境遇)의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은 매우 강(强)하여 $-20^{\circ}C$에서도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치 않았으나 습윤처리(濕潤處理) 하였을 경우(境遇)에는 저항성(抵抗性)이 매우 약(弱)하여 $-5^{\circ}C$에서도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하였다. 포장(圃場)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의 발아율(發芽率)도 답토양(沓土壤)의 건습(乾濕)에 따라 18%~70%의 차이(差異)를 나타내며 담수상태(湛水狀態)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은 건조(乾燥)한 토양(土壤)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보다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다. 6. 잡초(雜草)에 대(對)한 기생성(寄生性)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벗풀(Sagittaria trifolia L.),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sl), 여뀌(Polygonum hydropiper L.). 피(Echinochloa crusgalli P. Beauv), 한련초(Eclipta prostrata L.), 강아지풀(Septaria viridis P. Beauv.), 좀바랭이(Digitaria sangvinalis Scapoli) 등(等)에서 잎집무늬마름병반(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7. 질소배비구(窒素倍肥區)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病)의 피해(被害)가 증가(增加)하였고 가리배비구(加里倍肥區)에서는 감소(減少)하였으나 규산시용구(硅酸施用區)에서는 피해감소(被害減少)의 효과(效果)가 없었다. 규산시용구(硅酸施用區)에서는 도체내(稻體內)의 질소함량(窒素含量)과 전분함량(澱粉含量)이 다같이 감소(減少)하였다. 8. 생육전기(生育前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밀식구(密植區)가 높았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소식구(疎植區)의 1주당(株當) 분얼수(分蘖數)가 많아 이병경율(罹病莖率) 및 피해도(被害度)가 높아졌으며 주당(株當) 1본식(本植)한 구(區)에서는 피해(被害)가 적었다. 9. 잎집무늬마름병(病)에 대(對)한 수도(水稻) 품종(品種)의 피해도차이(被害度差異)는 출수일수(出穗日數)와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었다. 즉 출수일수(出穗日數)와 피해도(被害度)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6월(月)13일(日) 이앙(移秧)한 구(區)에서는 r=-0.707이었고 6월(月) 25일(日) 이앙(移秧)한 구(區)에서는 r=-0.496으로 비교적 높은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출수(出穗)가 빠른 것이 피해(被害)가 크고 낮은 것이 피해(被害)가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또한 본병(本病)은 분얼(分蘖)이 많은 품종(品種)일수록 피해(被害)가 심(甚)하였다. 10. 생육전기(生育前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출수후(出穗後)의 피해도(被害度)와 상관(相關)이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피해도(被害度)와 상관(相關)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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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구근부패병 저항성 검정을 위한 기내 간편 검정법 개발 (Development of an Efficient In Vitro Screening Method for Selection of Resistant Lily Cultivars Against Fusarium oxysporum f. sp. lilii)

  • 장지영;문기범;하장호;박지선;김미진;전재흥;이긍주;김현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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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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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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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토양 전염균인 Fusarium oxysporum f. sp. lilii(Fol)은 식물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균으로 특히 백합의 구근과 꽃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저항성 품종의 육성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저항성 품종이 육성되기 위해서는 신속, 간편한 검정법 체계와 유전적 다양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 실험에서는 기내배양시스템을 이용하여 백합의 Fol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효율적으로 검정하는 방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병원균의 배양조건, 병원균의 식물체 접종 농도, 대상 절편체 종류, 접종 후 적정 발병 기간 등과 같은 조건을 단독, 혹은 조합하여 실험 한 결과 다음의 기내검정조건을 확립하였다. Fol균을 6일 동안 PDA 배지에서 배양한 후 포자 현탁액을 $1.0{\times}10^4$ $spores{\cdot}mL^{-1}$농도로 조절하여 기내배양 중인 식물체의 잎을 $1.5{\times}2.0cm^2$의 크기로 절단하여 $25^{\circ}C$, 암조건에서 22시간 침지시켜 접종하였다. 접종이 끝난 잎절편체는 0.6% 한천배지에 치상하여 온도 $25^{\circ}C$, 습도 50%, 16시간 광조건(광도 $40{\mu}mol{\cdot}m^{-2}{\cdot}s^{-1}$)을 유지하면서 병의 발달을 관찰하였다. 발병 정도를 지수화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기내검정을 통하여 저항성 및 민감성으로 선발한 백합종들을 토양검정법으로 실험한 결과 동일한 저항성 정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본 연구에서 확립한 Fol에 대한 구근부패병 기내검정법이 효율적으로 품종 선발에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