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ce-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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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本草學)》에 수록된 목본 약용식물의 속명(屬名)에 관한 어원 연구 (Study on the Origin of the Herbal Medicinal woody Plants Genus from Herbalogy textbook)

  • 주정석;이숭인;정종길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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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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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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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larify the origin of 94 genus for 125 species of herbal woody plants. Methods : The examined herbalogical books and research paper which published at home and abroad. Results : The generic names of 30.85% by ratin ; Ancient Greek and other language, 14.89% by the personal name, 12.77% by the growth characteristics, 8.51% by the shape of fruit and other related shape,, 6.38% by the place names, 5.32% by the colors have been named. Conclusion : According to the investigation which Origin of the Herbal Medicinal woody Plants Genus from Herbalogy textbook, The number of genus names which are originated from ratin ; Ancient Greek and other language by 30.85% was the most of all.

우리 성명(姓名)의 생성 발달에 대하여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Korean Names)

  • 도수희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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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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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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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y of Korean names, focusing on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literal meanings of those for kings and ordinary people. Roughly speaking, the Korean surname system traces its source to China. Historical records show that the Chinese were already using their family names around 1000 B.C. After a millennium or so, the Korean began to follow suit. Initially, however, surnames were in regular use among kings and their kin only: it was not until the late Shilla dynasty, around A.D. 800, that the commoners began to have Heir surnames. And yet, surnames still tended to be limited to men of noble birth, until around A.D. 1000. Though the Korean surname system may be said to have its origin in Chinese, there are no lack of native surnames that have as long a history, e.g., Hae, Bak, Sok, Sol, Ul, and Ol. Typical surnames of Chinese origin that are found during the late Shilla dynasty, around A.D. 900, include Jang (as in Jang Bogo) and Choi (as in Choi Chiwon). Unlike those of Chinese origin, typical Korean names during the age of Three Nations tended to allude to nature or natural phenomena, as can be witnessed in Bit 'light,' Balgum 'bright,' Nuri 'world,' and Soidori where soi means 'steel' and dol 'stone,' Other surnames abound that have to do with river, stream, field, prairie, and so on. King Muryong's original name was Sama, a variant of som 'island,' indicating where he was born. A person skilled in archery was called Jumong or Hwalbo. Baembo was so called because he 'crawls like a snake, baem,' In these last two examples, bo, as well as its variant bu, functions as a suffix, and is also found in Cochilbu, Isabu, Babo, Nolbu, Hungbu, etc. The tradition of using this kind of native Korean names has gradually disappeared, giving place to the names of Chinese style-although very recently we see an on-going movement toward using native 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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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 연구와 국제기구 - 동해명칭의 국제표준화와 관련하여 - (Geographical Studie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Concerning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f the Geographical Name of East Sea)

  • 이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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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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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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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국제기구의 다양한 활동과 관련하여 지리학 분야가 공헌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 새로운 영역 개발의 필요성을 동해명칭의 국제표준화 과정을 사례로 점검하였다. 지명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기구로는UN내에 지명표준화회의와 지명전문가회의가 있으며, 동해와 같이 바다명칭만을 다루는 기구로는 국제수로기구로 각 기구는 이와 관련된 결의안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본 결의안을 수행하는데는 양자 혹은 다자 협의가 필수적이라 많은 노력이 요망되고 있다. 그간 정부와 학계의 노력으로 동해표기가 지도제작사에 의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명 외에 WTO, 해양문제. 환경과 기후, 영토와 국경 문제, FTA등을 포함한 "지리학의 국제관계"를 다루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지리학자가 직접 국제간에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겠다.

『황여전람도』 「조선도」의 모본(母本) 지도 형태 연구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관동·관서지도』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Origins of Geography on the Map of Korea in the Kangxi Atlas)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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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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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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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규장각에 소장된 "관동 관서지도"의 조선전도는 다른 지도에 비해 "황여전람도" "조선도"와 가장 유사하다. 본 연구는 두 지도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하여 "조선도"의 모본이 된 지도의 형태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두 지도를 비교하여 볼 때 섬 지명의 기록은 거의 동일할 뿐만 아니라 지명에서 약 80%가 서로 일치하고 있다. 한반도 모습, 함경도, 평안도 등 북부 지역 내용에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 지역에서는 해안선 형태, 도별 경계, 감영 위치 묘사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이를 볼 때 "규장각본"의 모본이 된 지도가 "조선도" 제작 당시 조선이 제공한 지도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명에서 차이를 보면 "규장각본"은 강원도 경상도에서 누정 지명이 많으나 "조선도"의 경우 이들은 삭제되고 평안도와 함경도에서 관방 지명의 비중이 높다. 이들 차이는 "조선도"를 제작하면서 지리정보가 편집된 내용을 추정하게 한다. "규장각본"과 다른 조선 지도와 비교해 보면 17세기에 이미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지도가 만들어졌으며, 이는 "조선도"와 함께 18세기 지도 제작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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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영향에 의한 지명 변화의 원인과 과정 -전북 진안군 지명을 사례로- (Cause and Process of Place-Name Change by Social Influence : A Case Study of Jin-An Region)

  • 조성욱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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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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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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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영향에 의한 지명 변화의 사례로 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의 유교식 지명과 주줄산의 지명 대체 과정을 살펴봤다. 진안군의 주천면, 정천면, 안천면의 지명(면명)은 유교사회의 이상향에 부합하는 자연 조건과 유교 사회라는 사회적 조건의 결합에 의해서 형성되어, 기존의 지명을 대체한 사례이다. 이 지역의 지명은 유교 사회라는 사회적 상황과 이와 부합하는 자연 조건의 결합에 의한 의도적이고 상징적인 지명 형성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자연지명인 하천명으로 도입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면명으로 채택되었다. 그리고 좁은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반영하는 일반적인 유연성 지명과는 달리, 유역 전체를 상징적 체계로 일관성 있게 지명을 부여했기 때문에 자연 조건보다는 사회적 영향이 더 큰 역할을 했다. 주줄산에서 운장산으로의 지명(산명) 대체는 자연 조건의 변화 없이 순수한 사회적 영향에 의한 지명 변화이다. 주줄산으로만 사용되었던 산명이, 운장산과 병립하여 사용되고, 운장산으로 완전히 대체되는 과정을 거쳤으며, 교체 시기는 1910년대이다. 주줄산보다는 운장산이 발음이나 한자의 난이도에서 장점이 있으며, 같은 산체인 구봉산이 근원이 되어 운장산이라는 산명이 등장했고,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특정 인물(송익필)의 관련설은 운장산이라는 산명 교체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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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ization and Method Selection for the Trenchless Repair Technology of Sewer using Cured-in-place Pipe

  • Kim, Taeeung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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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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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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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trenchless entire repair technology (TERT) have many different names depending on the companies, and they have the same or similar methods as well as materials. In addition, there was quiet difficulty in application of field working and even confuse to classify for new TERT, while application criteria of TERT is not listed systematically. This study proposed standardization and method for TERT affecting by pipe condition, working materials, working method, specification/quantity per unit according to field condition, strange affairs and others. Determination criteria of defective sewer pipe has proposed to effective method which modify a criteria between Ministry of Environment and Seoul Metropolitan City. A Cured-in-place pipe (CIPP) is suitable for TERT, and the design criteria for the entire broken pipe are proposed when the pipe itself deforms more than 10%. A check lists are specimen preparing, hardening site made by clamped mold, numbers, flexural and tensile property, water leak and desquamation test, and have to use material property of minimum CIPP value depend on ISO 11296-4, ISO 11297-4, KS M3550-7 and KS M3550-9.

SNS를 이용한 POI 공간관계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 (Construction and Application of POI Database with Spatial Relations Using SNS)

  • 김민규;박수홍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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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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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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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도를 검색하는 사용자는 특정 장소에 대한 정식 명칭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명칭이나 일반적으로 불리어지는 명칭을 이용해 검색을 수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를 찾는데 빈번히 실패하게 된다. 또한 지도의 공간검색에 있어서 대표적인 웹 지도 서비스에서는 '근처'와 '주변'이라는 공간어휘를 가지고 공간상 인접 장소를 탐색하는데 2km 이상 떨어진 장소까지 검색되어 원하지 않는 위치의 장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SNS 중 트위터를 이용하여 POI 데이터를 추출하고, 기구축되어 있는 기존POI로부터 공간관계를 구축해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공간범위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장소 명칭을 획득하여 기존 POI 데이터의 다른 이름의 명칭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기존에 없는 새로운 POI 데이터는 POI 변화가 많은 지역을 파악하는데 활용하여 POI 데이터 구축을 위한 지역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검색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어휘와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공간범위를 이용해 보다 효율적인 공간검색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이동 설화에 대한 지형학적 검토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Mountainous Landforms Associated with Folklore and Geo-storytelling)

  • 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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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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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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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lace names or toponyms including Gosan, Busan and Buraesan can be very important and interesting storytelling subjects in terms of geomorphology and folklore studies also. Several studies done by folklorists, those sixty five mountain-moving stories with similar names can be grouped into several categories through formation processes and origin, transport media and imposition of tax. Geomorphological studies can focus on transport media. They can be classified into six different categories; 1) flood from upstream through river, 2) voluntary walk of mountains, 3) by wind, 4) upwelling from underground, 5) involvement of mythical beings such as Mago Granny or Dokkaebi (kind of goblin), or 6) migration by ocean current.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地理志)」 나주목(羅州牧)의 자기소(磁器所)·도기소(陶器所) 위치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s of Jagiso and Dogiso in Najumok Recorded in the 'Sejongsylrok Jiliji')

  • 성윤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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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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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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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200여년 동안 생산되었던 분청사기는 백자와 함께 왕실뿐 아니라 국가 행사에 사용되었던 조선 초기 국용(國用) 자기였다. 분청사기는 청자 백자와 달리 "세종실록" "지리지"에 그 생산처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와 도기소 기록이 남아 있어 매우 주목된다. 하지만 경상도에 비해 전라도 소재의 자기소 도기소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나주목에 소속되었던 나주목, 해진군, 영암군, 영광군, 함평현, 무안현, 장성현, 고창현, 흥덕현의 자기소 도기소 위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고찰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기왕의 조사를 근거로 자기소를 추정한 연구 성과가 있었지만 유물, 즉 분청사기 편년만을 이용하여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세종실록" "지리지"에 각 지역별 자기소 도기소로 기록된 지명과 조선 후기 지방 행정 명칭을 기록한 "호구총수"의 지명을 대조하여 그 변화상을 추적하였다. 이와 아울러 자기 관련 지명, 지표 및 발굴조사에서 수습 확인된 유물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한 자기소 도기소 위치를 찾으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일부 지역을 제외한 8개 시 군 9개 지역에 대한 위치를 비정하였다. 둘째, 자기소뿐 아니라 도기소에서의 자기 생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나주목 도기소, 영암군 도기소, 무안현 도기소로 각각 비정되는 영암 청용리 동산 분청사기 요지, 영암 상월리 유천 분청사기 요지, 무안 청수리 청수동 분청사기 요지 등에서 분청사기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김제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 발굴 결과 공납 자기로 추정할 수 있는 '공(公)'명, '상(上)'명 분청사기가 확인되었고, 이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청도리가 전주부 도기소 우림곡(雨林谷)이 있었던 우림곡면(雨林谷面) 지역으로 밝혀졌다. 전남 지역이 아니지만 매우 주목할 만한 유적이다. 도기소로 추정되는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자료가 확보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연구 성과도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기존 조사에서는 지표 혹은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만 중요시하였으나, 행정구역 명칭의 변화상을 추적하여, 보다 합리적이면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자기소 도기소로 추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해당 지명에 대한 변화나 자기 관련 지명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신선(神仙)'을 지명소(地名素)로 하는 바위명의 유형과 입지특성 (Types and Site Characteristics of Rocks with Sinsun Relevant Place Name Morpheme)

  • 노재현;박주성;심우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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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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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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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문헌 및 인터넷조사를 중심으로 민간어원적으로 신선사상의 흔적이 장소와 결합하여 고착화된 '신선[仙]' 관련 바위 지명어에 주목하였다. 특히 신선 지명소를 포함한 대표적 지명의 유형을 분류하는 한편, 각 신선 지명별 입지 및 장소 특성을 개관함으로써 바위 지명에 남겨진 신선과 관련된 문화의 흔적을 조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선 관련 바위지명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지명은 신선바위(52개소)였으며, 이어서 신선봉(38개소), 신선대(31개소) 등의 지명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견되었다. 그밖에 강선대(12개소), 선유대(10개소), 사선대(5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신선대는 '대(臺)' 라는 대상 자체의 경관성도 뛰어나지만 원경의 부감경관(俯瞰景觀) 조망이 탁월함 곳에 입지하고 있다. 3. 신선봉의 위치는 해당 산의 최고봉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봉(峰)의 의미에는 '하늘과 맞닿아 있는' 그리고 '우러러 올려보는' 등의 숭배의 개념이 내포된 공간이다. 4. 신선봉에는 신선바위와 같이 '신선 바둑' 또는 '신선 하강'과 관련된 전설을 잉태하고 있는 지명도 상당수 있었는데 '신선과 바둑'은 신선 지명 바위의 민간어원설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모티프가 되고 있다. 그리고 신선대와 함께 신선바위는 내륙은 물론 해양경관이 수려한 바닷가 암상 위에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5. 신선 바위가 위치한 고도 분석 결과, 신선봉-신선대-신선바위 순으로 '해당 위치'뿐만 아니라 '지명이 속한 최고봉의 높이' 역시 동일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선봉이 산의 정상에 위치하거나 단일 산봉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음에 기인된다. 이에 비해 신선대는 대부분 파노라믹한 원경이 부감되는 곳으로, 정상은 아니더라도 신선경(神仙境)을 이루는 듯한 조망이 펼쳐지는 곳에 입지하였다. 그러나 신선바위는 높은 곳에 위치한 경우와 높지는 않지만 인가에서 멀리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암경(巖景)이 수려하고 계곡이 잘 발달된 곳에 입지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아 고도 보다는 장소성에 기인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6. 신선지명을 보이는 곳의 암경적 특성은 숭배 대상의 시각적 존재감이 인정되고, 숭배 주체의 태도와도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숭배대상과 숭배주체의 소통방식과 깊이 관련되고 있는데 이는 신선 바위지명의 민간어원설을 이끄는 주요 사유인 것으로 보인다. 7. 신선사상이 시대 변천에 따라 점차 가시적이며 현실적 차원으로 우리 곁에서 구현되어 왔음을 가장 여실이 보여주는 대상이 바로 지명으로 표상(表象)되는 '신선[仙] 바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