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th

검색결과 158건 처리시간 0.027초

인삼근동체중심부의 유리아미노산 (Free Amino Acids of Xylem-Pith in Panax ginseng Root.)

  • 이미경;박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11권1호
    • /
    • pp.32-38
    • /
    • 1987
  • 수납시기 6년근 수삼의 동체중심부의 유리아미노산 조성을 지상부의 고사유무와 관련하여 조사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총합은 고사경의 경우에 증가하는 경향이나 유의성은 없었다. 유리아미노산 총합(3.5~49% 건중)은 ninhydrin법에 의한 총유리아미노산 함량과 차이가 컸으며 이는 수용성비단백질 분획에 상당량의 유리아미노산 이외의 ninhydrin 반응물이 있음을 나타낸다. 경의 고사가 유리아미노산 조성유이도에 영향을 주지는 아니하였다. 17개 아미산중 10개가 경고사에 의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두개(glutamic acid, cysteine)는 감소경향을 보였다. 주요 amino acid는 arginine(상대함량 58%), glycine(6.2), lysine(5.9), serine(5.7), glutamic acid(4.2), aspartic acid(3.5)였다. 이상의 결과는 조기낙엽이나 경고사가 유리아미노산을 감소시키지 아니하므로 유리아미노산이 내백과 관계되지 아니함을 강력히 시사한다. 보고된 모든 경우에 arginine의 함량이 가장 높으므로 질소 대사에 중요한 역할이 있을 것이다. 본 조사결과가 기타 보고된 것과 유리아미노산 조성 유사도에서 arginine을 제외한 경우 유의성이 없는 것을 주로 alanine, phenylalanine, glycine및 proline의 변화 때문이다.

  • PDF

날개하늘나리에 있어서 디니코나졸 처리가 스트레스 내성과 관련된 해부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niconazole Application on Anatomical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Stress Tolerance in Lilum davuricum)

  • 엄선정;박경일;최영준;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3호
    • /
    • pp.229-235
    • /
    • 2012
  • 본 연구는 디니코나졸(diniconazole, DCZ) 분무처리가 날개하늘나리(Lilium davuricum)의 형태학적 특성 및 폴리아민(polyamines, PA)과 프롤린(proline)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식물 스트레스 내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초장 5cm의 식물체에 DCZ $50mg{\cdot}L^{-1}$와 증류수(대조구)를 엽면살포한 후 23/$18^{\circ}C$(주/야)의 온실에서 30일간 생육시켰다. 처리 30일 후 DCZ 처리에 의해서는 날개하늘나리의 초장과 엽장이 감소하였고, 줄기 세포의 크기와 길이가 줄어들었으며, 잎의 두께와 표피조직의 큐티클층의 두께는 증가하였다. PA의 함량에 있어서, DCZ는 처리 후 5-10일경 spermidine의 함량을 증가시켰고 처리 10일 이후에는 spermine의 함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프롤린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DCZ 처리구에서 처리 10일 후부터 함량이 감소하였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DCZ 처리는 형태해부학적 및 생화학적 측면에서 날개하늘나리의 스트레스 내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나무재선충 인공접종에 의한 해송묘목의 병 발달 및 수분함량 변화 (Change of Water Content and Disease Development on Pinus thunbergii Seedlings Inoculated with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윤준혁;우관수;문일성;구영본;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7권6호
    • /
    • pp.570-575
    • /
    • 2008
  • 본 연구는 국내산 4년생 해송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을 인공접종하여 나타나는 병징의 발달과 묘목내 수분함량 및 선충밀도의 변화를 조사 및 분석하여 소나무재선충에 의한 생리적 변화과정 구명에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자 수행되었다. 소나무재선충 인공접종 후 20일을 기점으로 외부적으로 잎의 변색 그리고 내부적으로 접종 부위 위 아래의 목부 건조 및 수 갈변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접종 후 10일에 대조구 묘목과 접종목의 목부 및 피층의 건조상태는 차이를 나타내어 목부 건조는 접종 후 10일 경부터 진행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나무재선충 밀도는 접종 후 5일과 10일 사이에서 소폭의 증가를 보였으나 외부적 또는 내부적 피해증상이 나타난 10일과 20일 사이에서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소나무재선충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목의 줄기수분함량 및 당년생 잎과 줄기의 상대수분함량은 꾸준히 감소하였다. 소나무재선충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줄기수분함량, 당년생 가지 및 잎의 상대수분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소나무재선충 증식은 병 발달 및 수체내 목부의 수분건조 현상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묘목의 고사와 함께 재선충 번식이 현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SDR(Saw-Dry-Rip) 방법(方法)을 적용(適用)한 이태리 포플라 재목(材木)의 건조속도(乾燥速度)와 건조결함(乾燥缺陷) (Drying Rate and Drying Defects of Populus euramericana Using the SDR(Saw-Dry-Rip) Process)

  • 심재현;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14권3호
    • /
    • pp.3-15
    • /
    • 1986
  • 본(本) 실험(實驗)은 이태리 포플라(Populus euramericana) 플리치(flitch)의 SDR (Saw-Dry-Rip) 방법(方法)과 대조재로서 평균각재(平均角材)를 사용하여 동일한 건조조건(乾燥條件)에서 양자간(兩者間) 건조속도(乾燥速度)와 건조결함(乾燥缺陷)의 발생정도를 비교코저 실시하였으며 두께 50mm인 평소각재(平小角材)와 플리치 건조(乾燥)스케쥴 T8-F4를 적용하여 함수율(含水率) 10%정도까지 열기건조(熱氣乾燥)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평균각재(平均角材)의 평균(平均) 건조속도(乾燥速度)는 0.41%/hr. 였으며 플리치의 평균(平均) 건조속도(乾燥速度)는 0.44%/hr. 였다. 2. 평균각재(平均角材)의 최종함수율(最終含水率)은 8.0%이고 플리치의 최종함수율(最終含水率)은 10.1%였다. 함수율분포(含水率分布)에 있어서 평소각재(平小角材)의 표층, 중간층 및 내층 의 평균함수율(平均含水率)은 각각 8.8%, 10.4%, 12.6%이고 플리치의 경우는 각각 10.6%, 12.9%, 16.3%였다. 3. 플리치의 SDR방법(方法)은 평소각재(平小角材)의 건조(乾燥)보다 길이굽음 20%, 너비굽음 25%, 측면(側面)굽음 54.9%, 비틀림 13.4% 감소되었다. 4. 수피(樹皮)인접부위의 평소각재(平小角材)의 길이굽음과 너비굽음은 수심(樹心)부위의 평소각재(平小角材)의 경우보다 감소되었으나 측면굽음과 비틀림은 오히려 증가되었다. 5. 평소각재(平小角材)의 표면할열(表面割裂)보다 적게 발생하였고 횡단면할열(橫斷面割裂)은 양자(兩者)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6. 평소각재(平小角材)와 플리치의 내부할열(內部割裂), 두께 수축율(收縮率) 및 찌그러짐은 서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7. 평소각재(平小角材)의 표면경화율(表面硬化率)은 19.2%로서 플리치의 표면경화율(表面硬化率) 11.9%보다 컸었다.

  • PDF

간척지에서 재배된 양마(kenaf)의 해부학적 특성(II) - 구성 비율 및 세포의 치수 -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Kenaf Grown in Reclaimed Land - Volumetric Composition and Cell Dimension -)

  • 이선화;권성민;엄기증;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6권4호
    • /
    • pp.11-18
    • /
    • 2008
  • 국내 간척지에서 생장한 양마(kenaf)의 생장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전보(이 등, 2007)와 동일한 시료를 이용하여 생장기간과 높이에 따른 조직 및 구성 세포의 비율, 섬유 길이 및 도관 직경을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세포벽 중의 셀룰로오스 상대결정화도와 결정 폭을 X선회절법으로 측정하였다. 양마의 구성 비율은 사부 10~15%, 목부 66~82%, 수 7~19% 정도였는데, 줄기 높이와 생장기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사부내에서는 사부방사조직이 약 50%, 인피섬유가 약 20%, 피층, 사관 등 기타 요소가 3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목부의 구성 비율은 목부섬유가 약 75%, 방사조직이 약 15%, 도관이 약 10%를 차지하였다. 양마목부의 세포벽 비율은 기부 30.92%, 최상부 46.40%로 최상부가 기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피섬유의 길이는 줄기 기부에서 약 2.8 mm이고 높이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며 생장기간이 길어지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목부섬유 길이는 생장기간과 줄기 높이에 관계없이 약 0.9 mm의 안정된 값을 나타내었다. 도관의 방사 및 접선방향 직경은 생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줄기 높이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다. 상대결정화도는 사부에서 70~79%, 목부에서 50~56%로 사부가 높았고, 줄기 기부가 상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셀룰로오스 결정 폭은 사부와 목부에서 약 3 nm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각 조직과 조직 구성 요소의 비율 및 세포의 치수는 양마의 줄기 높이와 생장기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셀룰로오스의 결정구조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산 밤나무 목재의 해부학적 특성의 방사방향 변이성 - 도관요소 및 방사조직 - (Radial Variation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Chestnut Wood (Castanea crenata) Grown in Korea - Vessel Element and Ray -)

  • 이선화;권성민;이성재;이욱;김만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7권1호
    • /
    • pp.19-28
    • /
    • 2009
  • 국내산 밤나무 목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밤나무 7품종(단택, 이취, 이평, 만성, 은기, 유마, 축파)의 목재 해부학적 특성의 방사방향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즉, 횡단면에서 도관요소의 방사 및 접선 직경, 개수 및 방사조직 밀도를 그리고 접선단면에서 방사조직 높이 및 개수를 광학현미경법으로 측정하였다. 밤나무 7품종 목재에 있어 조재 도관요소의 방사 직경이 접선 직경보다 더 컸으며, 방사 및 접선 직경은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단위 면적 당 도관요소의 개수는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방사조직 밀도는 수령 증가에 따른 증감의 변화 없이 거의 일정하였다. 방사조직의 개수는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와 대조적으로 방사조직의 높이는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방사조직의 높이가 높을수록 단위 면적($mm^2$) 당 방사조직 개수는 감소하고 방사조직의 높이가 낮을수록 방사조직 개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방사조직 밀도를 제외한 도관요소 및 방사조직 특성들은 밤나무의 성숙재와 미성숙재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나무의 품종별 구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고(古)부재 잎갈나무 말뚝의 재질 특성 (Strength Properties of Old Korean Larch Pile)

  • 황권환;박병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5권6호
    • /
    • pp.23-30
    • /
    • 2007
  • 구 조선총독부 청사의 기초 말뚝으로 사용된 원주는 1916년 건물 기초를 다지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으로 1996년 청사의 철거와 함께 건축 당시 사용되었던 만여 개 중 백여 개가 발굴되었다. 이 말뚝은 문서 및 수종 식별결과 잎갈나무(Larix gmelini var. principis-ruprechtii Pilger)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남한에서는 축적량이 매우 적은 수종으로 청사 건립 당시 백두산 압록강변에서 벌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발굴된 잎갈나무 말뚝에 대해서 만재율 분포와 강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주사(scanning)에 의한 횡방향 만재율 분포와 압축, 전단, 휨, 인장 시험을 행하여 그 강도 성능을 검토하였다. 만재율은 수로부터 수피 방향으로 연륜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다가 약 25연륜 이후에는 40% 정도로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현미경에 의한 관찰에서는 심재부, 심변재 경계부, 변재부로 수령이 증가되면서 만재율은 감소하였다. 종압축강도는 높게 나타났으나 휨강도는 오히려 다소 낮게 나타나 고부재의 경우처럼 열화, 손상 등에 의한 강도적 감소는 압축형 시험보다 인장형 시험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단강도와 인장강도에 있어서는 접선단면 시험편의 변이계수가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강도 성능 비교를 위해서는 방사단면 시험편에 의한 강도 값이 채택되어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STUDIES ON THE TISSUE CULTURE OF PANAX GINSENG

  • Harn C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1974년도 학술대회지
    • /
    • pp.9-22
    • /
    • 1974
  • Unlike the tissue culture in animals and human being, in higher plants various parts of the plant are cultured for varied purposes, and they are named variously depending on which parts are used as explants or what purposes they are cultured for. Followings are some of the names of culture used frequently: organ culture, tissue culture, callus culture, single cell culture, meristem culture, mericlone culture, ovary culture, ovule culture, embryo culture, endosperm culture, anther culture, pollen culture, protoplast culture, etc.. As the names of the culture indicate, in some kinds of culture the explants used for culture are actually not tissues, but organs, single cells, or protoplasts. It seems, however, convenient to call all of the above-mentioned cultures grossly as tissue culture. Several kinds of tissue culture were attempted using Panax ginseng as material and some of the results were summarized below. 1. Callus culture After dormancy of the sed was broken, whole embryo or parts (hypocotyl, cotyledon and epicotyl) of partly grown embryo were cultured in the media supplemented with growth regulators. Rapid swelling occurred in a few weeks, but most of the swelling was observed only in the basal part of epicotyl, changes in the other parts of embryo appearing in much later stages. The swelling or increase in size, however, was resulted not from the divisions of cells, but from the mere expansion of cell. Real calli were formed about two months after inoculation of explants. Callus tissues developed from cortex, pith, and vascular bundle in the cases of hypo- and epicotyl, from mesophyl tissue in the case of cotyledon. Shoots developed more easily from cotyledons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detached from or attached to the embryo proper. 2. Culture in the Knudson C medium When cotyledons, detached from or attached to the embryo proper, were cultured in the growth regulator-free Knudson C medium comprision only several kinds of mineral compounds and sucrose, shoot primordium or callus developed profusely and finally plantlets were produced directly from shoot primordium or indirectly through callus. In this medium epidermal cells as well as mesophyl cells of the cotyledon became meristematic and divided, changing into multinucleate cells or multicellular bodies, developing eventually into either shoot primordia or calli. 3. Anther culture Anthers were cultured in the media supplemented with various growth regulators applied singly or in combinations. Callus was formed mostly in the connective tissue of anther. Cells of anther wall layers changed in appearance, but no division occurred. Microspores of all stages in development were not changed, ruling out the possibility that microspore-originated callus might be formed. 4. Isolation of protoplast Protoplasts were isolated from young root, leaf, and epicotyl, using 0.7M D-mannitols as osmoticum and using macerozyme and cellulase respectively for maceration and digestion of the cell wall. Production in large number of naked intact protoplast was rather difficult as compared with other plant species. Fusion of protoplasts occurred infrequently mainly due to the fewer number of naked protoplasts in the solution.

  • PDF

소나무재선충 접종목의 수분포텐셜 변화 (Changes in Water Potential of Pine Seedlings Inoculated with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이화용;구창덕;성주한;신준환;유종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337-343
    • /
    • 2010
  • 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한 소나무묘목에서 잎의 수분포텐셜 변화를 식물수분시스템으로 측정하였다. 소나무재선충 접종 후 35일째 12시경에 소나무의 잎 수분포텐셜은 소나무소나무재선충 접종묘에서 -1.04 MPa, 비접종묘에서 -0.94 MPa로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비접종묘보다 더 낮았다. 접종 후 56일째에는 해뜨기 직전 잎 수분포텐셜은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0.71 MPa, 비접종묘가 -0.26 MPa로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더 낮았다. 접종 후 63일째에는 소나무소나무재선충 접종묘의 1년생 잎이 옅은 황색으로 되었다. 이때 접종묘의 근원부 단면에서는 수지가 나오지 않았다. 소나무재선충의 밀도는 접종 후 28일째에 최대가 되었다가 68일째에 급감하였다. 접종묘의 체관부와 수조직은 갈변되었으며 수지 유출은 접종 후 계속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소나무재선충은 접종 1개월부터 소나무묘목에 수분 스트레스를 일으켰다.

현사시나무 3배체의 핵 DNA 함량 및 조직학적 특성 (The Nuclear DNA Content and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Triploid Poplars Grown In Vitro)

  • 배은경;이효신;이재순;최영임;박소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2권2호
    • /
    • pp.198-203
    • /
    • 2013
  • 바이오매스 생산과 분자육종 연구를 위한 소재로 육성된 3배체 현사시나무(Populus alba ${\times}$ P. glandulosa $F_1$)의 핵 DNA 함량과 조직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세포 분석 결과 3계통의 3배체 현사시나무(Line-1, Line-17, Line-18)의 핵 DNA 함량이 2배체 현사시나무에 비하여 1.6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학적 분석 결과 3배체 현사시나무는 계통별로 조금 다른 차이를 나타내었지만 'ine-18'은 줄기 단면적이 2배체 현사시나무에 비해 1.6배 이상 넓고, 수와 피층/사부의 면적이 2.0배와 1.6배 이상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ne-18'은 잎의 공변세포의 길이와 면적이 2배체에 비하여 1.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3배체 포플러의 계통 육성을 통한 바이오매스 생산 및 산업적 이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