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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단계의 과학영재 특화교육 프로그램 -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Honors Program for Gifted Students at University-level ; on Selection and Curriculum)

  • 권성호;최동석;김명숙;김영아;강경희
    • 교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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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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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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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금까지의 과학영재교육은 초등과 중등단계에서 비교적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왔으나 대학입학 이후에 이공계 영재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실시되는 대학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양대학교가 교육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시행하게 된 Honors Program(HP)은 대학 단계의 과학영재의 특성과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Honors Program in Science는 초·중등 영재교육의 연속성을 고등교육의 단계로까지 보장하여 체계적으로 과학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과학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을 개발하고 25명의 Honors 학생을 선발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Honors 학생의 선발은 역량중심의 BEI(행동사건면접)를 통한 면접과 창의성, 과학창의성을 측정하는 창의적 발명검사, 분석능력을 측정하는 분석 표현 검사, 자기조절학습능력 검사, 기초과학 학업성취도 등 역량중심의 선발방법과 다면적 평가를 채택하였다. 또한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HP의 인재상으로서 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 자율적 학습능력을 갖는 창의적 문제해결자, 글로벌 과학기술리더를 상정하여 전문성, 창의성, 리더십의 역량을 HP인재의 필요 역량으로 선정하였다. HP 교육과정의 특성은 심화교육, 융합적 통섭, 특화된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창의적 문제해결과 체험중심의 교육, 대인관계 능력과 글로벌 소통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HP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전략으로서 선발(Selection), 교육(Education) 및 환경(Environment), 성장(Development)의 측면을 논의하였다.

How AMOREPACIFIC Became a Globally Successful Cosmetic Company through Unconventional but Sensational Marketing?

  • Kim, Chung K.;Han, Jeongsoo;Jun, Mina;Kim, Miyea;Kim, Joshua Y.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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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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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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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MOREPACIFIC has rapidly grown to become a successful global brand by persistently seeking and achieving success in foreign markets. In 2011, AMOREPACIFIC was ranked as one of the global top 20 cosmetics companies. What makes AMOREPACIFIC's global success noteworthy is that AMOREPACIFIC challenged the France and the US market, where competition level is the toughest. Lolita Lempicka, AMOREPACIFIC's perfume brand, was chosen as one of the top seven most popular brands in the women's perfume market in France. In addition, Amorepacific, AMOREPACIFIC's namesake skincare brand, is currently recognized as a top prestige brand in the USA. Their success played a significant role as a bridgehead for AMOREPACIFIC in becoming a global cosmetics company. The main object of this case study is to analyze how AMOREPACIFIC became a global cosmetic company through building key brands such as Lolita Lempicka and Amorepafic, among others. Therefore, this study reviewed AMOREPACIFIC's unconventional approach in launching Lolita Lempicka in France, and Amorepacific in the US by focusing on how they foresaw the future opportunities and employed innovative marketing strategies. Specifically, we focused on Amorepacific's marketing strategy under the critical period when AMOREPACIFIC achieved great success in France with Lolita Lempicka (between 1997 and 2004) and in US with the brand, Amorepacific (2003-2008). The case of AMOREPACIFIC's success in the global markets can give valuable lessons to companies that want to extend their businesses to foreign countries and ultimately become global. One such lesson is the importance of building a successful pioneer brand in a powerful bridgehead market. While domestic competitors first entered into less competitive markets such as those in South-East Asia, AMOREPACIFIC challenged the toughest markets such as the French and US markets where the incumbent companies waged the most intensive and severe battles against Lolita Lempick and Amorepacific. Through the success in France and US market, however, AMOREPACIFIC built a powerful base for its successful global expansion. Another valuable lesson is the importance of foresight in uncovering great opportunities hidden behind the trends without losing focus on the brand's core character and values. Lolita Lempicka and Amorepacific showed excellence in foresight competition, which led them to succeed against the intense competition from Goliath companies. If Lolita Lempicka and Amorepacific had just followed the popular market trend at the time, they would have never succ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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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할인점을 추구하는 이마트의 마케팅전략에 관한 사례분석 (Case Study on Marketing Strategy of E-mart to Be No. 1 Discount Store in Korea)

  • 유창조;안광호;황의록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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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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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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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사례는 할인점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는 이 마트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소개하고 이 마트 마케팅전략의 개요를 분석한 후 마지막으로 이 마트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 마트는 할인점의 미션으로 '양질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판매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할인점 업의 본질에 충실하여 할인점 업계의 강자(일인자)를 추구하는 전략을 선택하였고 이를 위하여 이 마트는 "최저가격 할인점 이 마트"라는 슬로건을 전개한 바 있다. 이 마트 브랜드전략의 목표는 '대한민국 1등 할인점' 또는 '소비자가 할인점하면 이 마트를 떠올리게 하는 것', 즉 카테고리의 대표브랜드가 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이 마트는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 마트는 브랜드 파워 구축의 성공요인들인 국내 최초 할인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할인점, 최다점포 보유(전국적인 네트워크), 최고 바잉파워의 형성, 저렴한 가격, 외국계 할인점을 능가하는 경쟁력의 확보, 한국형 할인점의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 마트는 체계적인 마케팅활동의 결과로 국내에서 한국형 할인점의 모형을 정착시켜 왔으며 이와 함께 할인점의 고속 성장을 주도하면서 할인점 시장에서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 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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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창의성과 창의적 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암묵적 이론 (College students' implicit theory of Korean creativity and creative environment)

  • 성은현 ;한순미 ;하주현 ;이정규 ;류형선 ;한윤영 ;박병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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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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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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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한국적 창의성 개념과 대학생들이 창의성을 어느 정도 발휘하고 있는지, 그리고 창의성의 저해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조사하였다. 더불어 한국의 창의적 인물의 가정환경과 학교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암묵적 생각을 탐색하였다. 한국적 창의성은 융통/응용/변환, 독창성, 꾸준한 노력, 탈고정관념, 예술 심미 선호, 온고지신을 포함하였다. 대학생들은 스스로 창의성을 보통 이상(M=3.2)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이, 성별에 있어서는 남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창의성을 더 많이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창의성 저해요인으로는 입시위주의 교육제도와 융통성 없는 사회풍토를 포함하는 사회제도적 요인들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대학생들은 한국의 창의적인 인물들이 가난한 가정환경과 부유한 가정환경이라는 극단적인 경제 환경을 가졌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화목하고 민주적이고 자유로우며 지지받는 가정 분위기를 가졌다고 응답하였다. 학교생활 및 환경에 대해서는 창의적 인물들이 학교교육 및 학교생활에 부적응했다고 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교우관계는 긍정적이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본 연구는 한국적 창의성 모형을 제안하기 위한 탐색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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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력계를 이용한 선상 삼성분 자기 데이터의 선박 점성 자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보정 방법 연구 (A New Correction Method for Ship's Viscous Magnetization Effect on Shipboard Three-component Magnetic Data Using a Total Field Magnetometer)

  • 최한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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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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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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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해양자력탐사는 다른 탐사법에 비해 측정이 간편하여 해저 지구조 및 광상자원 분포 등의 탐사에 개척자 탐사로 주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측정은 주로 해수면 견인 자력계와 선상 삼성분 자력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해수면 견인 자력계는 분해능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독자적인 연구선을 사용해야 하고, 자기장의 세기 만 측정할 수 있는 반면, 선상 삼성분 자력계는 상대적으로 분해능이 낮지만 자기장의 벡터 삼성분을 측정할 수 있고 연구선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상 삼성분 자력계는 선박의 자성 영향으로 인해 측정된 자료의 까다로운 보정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되었지만 점성자화의 영향으로부터 벡터 삼성분의 보정이 불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면 견인 총 자력계와 선상 삼성분 자력계를 동시에 획득하였을 경우, 회전행렬을 통하여 간단하게 선상 삼성분 자력계로 얻은 자료를 해수면 견인 자력계로 얻은 자료로 바꿔 줌으로써 선박의 점성자화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벡터 삼성분 자력이상 자료를 근사하여 보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오차분석을 통해 약 7-25 nT의 오차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지자기 이상 벡터의 잔여성분과 이로부터 유도되는 점성자화의 영향으로 여겨진다. 이 방법은 해양지자기의 정확한 벡터성분을 제공함으로써 지자기 이상 벡터성분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판 이동 및 지질 구조 연구, 해양 자원 개발 등 탐사의 정확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독일의 비오톱지도화에 대한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Biotope Mapping between Korea and Germany)

  • 최일기;안근영;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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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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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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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비오톱지도화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실제적 계획수단으로 활용될 있도록 비오톱지도화의 출발지인 독일과의 비교를 통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한국의 전국 비오톱지도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설정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한국과 독일의 비오톱지도화 관련 문헌 및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국토 및 연방정부차원, 주정부차원, 도시 및 정주지차원에서 양국의 비오톱지도화에 대한 전반적 특성 및 경향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조사 결과 첫째, 독일은 국토전역에 걸쳐 경관생태권역별로 차등 있는 자연 및 경관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서 경관생태유형도와 경관생가치등급도를 작성하였다. 한국은 생태자연도나 녹지자연도가 전국단위에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추진된 지도화로 들 수 있다. 둘째, 독일 주정부차원에서는 주로 자연지역과 그에 준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비오톱지도화가 실시되었고, 각주마다 비오톱 적색리스트가 작성된 반면, 한국의 경우 이에 준하는 도차원의 비오톱지도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셋째, 독일의 도시 및 정주지역의 비오톱지도화는 대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중 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서도 실시되었으나, 한국의 경우 대도시와 같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오톱 지도화가 전국토의 균형 있는 자연환경 및 비오톱 보호 관리를 위한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자연지역 및 반자연지역의 비오톱지도화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국토전역에 적용할 수 있는 비오톱유형목록 및 비오톱적색리스트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김용환의 일본에서의 작품 활동 연구 : 1930~40년대 삽화를 중심으로 (A Study on Kim, Yong-Hwan's Works of Art in Japan: Focusing on the Illustrations between 1930s and 1940s)

  • 김소원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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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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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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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김용환은 1940~60년대에 활동한 한국의 주요 만화가의 한명이다. 김용환은 어린이 만화에서 시사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그렸다. 뿐만 아니라 김용환은 해방 후 한국의 만화잡지와 만화신문의 발행을 주도 했고 한국만화의 선구자로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김용환은 만화뿐만 아니라 잡지와 신문, 소설의 삽화, 동양화, 역사화,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미술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김용환은 일본에서 기타 코우지(북굉이(北宏二)) 라는 이름의 삽화가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김용환은 일본의 유명 출판사의 잡지와 소설의 삽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김용환의 일본 활동에 대한 간단한 이력과 몇 장의 삽화만이 소개 되어 있을뿐 구체적인 작품이나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김용환의 일본 활동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김용환이 삽화가 기타 코우지로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잡지에 어떠한 작품들을 실었는지, 그리고 삽화가로서 기타 코우지의 평가에 대해서도 서술해 보겠다. 본 논문은 일본의 국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기타 코우지의 이름으로 남겨진 잡지와 단행본의 삽화들에 대해 고찰 했다. 본 연구를 통해 김용환은 일본에서 다양한 출판사와 잡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했으며 김용환이 삽화를 그린 많은 잡지들이 유명 출판사에서 간행된 인기 잡지였던 점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김용환이 일본에서도 그 실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김용환의 삽화 상당수가 1930년대 말에서 1940년대 초에 그려졌다. 이 시기는 일본이 국가 총동원법을 내세워 전쟁을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결 시키던 시기로 출판물도 엄격한 검열을 받았다. 이 시기 출판물의 대부분은 군국주의를 옹호하고 전쟁을 미화하는 내용이었고 김용환의 삽화 역시 예외일 수 없었다. 김용환의 일본 활동에 있어 큰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김용환의 일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의 발굴이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향후 김용환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김용환의 다양한 이력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

동남(東南)스페인 Mula지역(地域)에서의 Land Resources Survey (A Land Resources Survey of the Mula Area, S. E. Spain)

  • 윤석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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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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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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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아건조지대(亞乾燥地帶)인 동남(東南)스페인 Mula지역(地域)에서 약(約)$400km^2$에 걸쳐 1972년(年) 봄에 실시(實施)된 본조사(本調査)의 주목적(主目的)은 지형학(地形學)을 응용(應用)하여 조사지역(調査地域)을 유사(類似)한 지질(地質), 지형(地形), 토양(土壞) 및 식물(植物)로서 특징(特徵)지어지는 일련(一連)의 land complex로 분석(分析) 결합(結合)하여 내재(內在)된 토지자원(士地資源)(land resources)의 특질(特質)을 연구(硏究)함에 있었다. 본지역(本地域)은 서북부(西北部)의 삼(三)첩~백악기(白堊記) 석회암(石灰岩), Eocene 암석암(岩石岩) 및 Oligocene 사암(妙岩)으로 된 습곡산맥(褶曲山脈)과 구릉지대(丘陵地帶), 중앙부(中央部)의 Miocene marl과 이를 덮는 석회암(石灰岩)의 개암층(蓋岩層)으로 된 일련(一連)의 탁상지군(卓狀地群)과 이에 병행(倂行)하는 동(同) marl과 충적층으로 된 Mula 강(江) 유역(流域)의 저지대(低地帶), 그리고 동남부(東南部)의 Miocene marl 및 석회질(石灰質) 또는 묘질암(妙質岩)의 호층(互層)으로 된 cuesta 지대(地帶)로 구성(構成)되어 있으며 이들은 동북동일서남서(東北東一西南西)의 방향(方向)으로 평행배열(平行配列)을 이루어 기반암층(基盤岩層)의 동사구조(同料構造)와 이에 대한 차별침식(差別浸蝕)의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 총(總) 26개(個)의 land complex로 분류(分類)된 본지역(本地域)의 토양(土壞)은 대체(大體)로 담색(淡色) 석회질(石灰質) 광물성토양(鑛物性土壤)으로 pH 7 이상(以上)의 강한 알칼리성(性)을 띰으로서 주(主)로 이회질(泥灰質) 모물질(母物質)로 부터 이루어 졌음을 반영(反映)하고 있으며 지표(地表)의 기복(起伏) 조건(條件)에 의(依)해 slope catena를 이루고 있다. 본지역(本地域)에 있어서의 토지이용(土地利用)은 주(主)로 Sequra 및 Mula 강(江) 유역(流域)의 단구상(段丘狀) 충적층상에서의 영구관개(永久灌漑)에 의(依)한 Citrus 재배(栽培)와 저구배(低句配) 경사지(傾斜地)에 있어서의 건륙(乾陸) 곡물경작(穀物耕作)으로 특징(特徵)지어 진다. 고구배지대(高勾配地帶)나 shrub 지대내(地帶內)에서의 선구적(先驅的) 개(閒)간은 주(主)로 천수(天水)가 모이는 배수곡(排水谷)을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미 그 한계(限界)에 달하고 있다. 아건조기후하(亞乾燥氣候下)에 있는 본지역(本地域)에 있어서 물의 혜택(惠擇)은 천연(天然) 및 경작식물(耕作植物)의 소장(消長)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根本的) 요인(要因)이며 표토유실(表土流失) 및 우곡작용(雨谷作用)은 자연보존(自然保存) 및 토지자원관리상(土地資源管理上) 기본적(基本的)으로 고려(考慮)해야 할 중요(重要)한 요인(要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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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 시용조건에서 주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량과 사료가치 비교 연구 (Forage Production and Nutritive Value of Four Sorghum×Sudangrass Hybrids Grown under Application of Animal Manure)

  • 서성;김종근;정의수;강우성;신재순;김정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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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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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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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가축분 시용조건에서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중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장려품종 4종(988, Jumbo, TE-Haygrazer, NC+ 855)을 공시하여 생육 특성과 생산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였다. 가축분은 톱밥 발효분으로 ha당 우분 40톤, 돈분 및 계분은 30톤을 파종 보름전 시용하였으며, 파종은 ha당 30kg의 종자를 휴폭 50cm로 1995년 4월 21일에 실시하였다.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초장은 우분, 돈분, 계분의 가축분 종류와 품종에 관계없이 평균 219~234cm의 범위로 비슷하였으며, 출수 시작일을 기준할 때 NC+ 855가 7월 1일로 가장 빨랐으며, 다음이 TE-Haygrazer였고(7월 4일), 988은 늦었으며 (7월 12일), Jumbo는 계속하여 영양생장중에 있었다. 연간 건물수량은 우분 시 시용조건에서 11.27~13.92톤/ha, 돈분시용시 11.46~12.77톤, 계분시용시 9.70~13.52톤 이었으며, 품종별 평균수량은 988이 11.31톤, Jumbo 11.26톤, TE-Haygrazer 11.77톤, NC+ 855 13.40톤으로, NC+ 855에서 수량은 다소 높은 경향이나 품종별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차와 2차 수확시 조사한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FE, 조회분 등 사료가치는 품종별 차이가 작았으며, 조단백질 생산량은 품종별 유의적인 차이없이 988이 1,526, Jumbo 1,429, TE-Haygrazer 1,502, NC+855 1,659 kg/ha이었다. 결론적으로 가축분 시용조건에서 자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장려품종 4종간 조 만 생육 특성은 인정되었으나 사초의 수량이나 사료가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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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ghum-Sudan Hybrid의 생육시기와 절단길이가 Silage의 품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turity Stage and Particle Length of Sorghum-Sudan Hybrid on the Quality of Silage)

  • 최낙민;문영식;고영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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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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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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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Sorghum-Sudan hybrid를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절단(切斷)길이를 달리하여 silage를 제조하였을 때 이들이 silage의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고저 실시되었다. 출수기(出穗期), 유숙기(乳熟期), 호숙기(糊熟期), 황숙기(黃熟期)에 예취(刈取)하여 각(各)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절단(切斷)길이를 1.0, 2.5 4.0cm로 하여 silage를 제조한 후 silage의 일반성분(一般成分), 유기산함량(有機酸含量), pH 및 Ammonia 태(態) N를 분석(分析)하여 silage의 품질(品質)을 평가(評價)하고, 주요성분간(主要成分間)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수분함량(水分含量)은 감소되어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되었다.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은 출수기(出穗期)에 12.55%에서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조섬유(粗纖維)는 증가(增加)하는 현상이었다. 2. Silage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었다 (P<0.01). 3. Silage의 pH는 2.5cm로 절단(切斷)한 것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차(有意差)는 없었고 황숙기(黃熟期)가 3.53으로 가장 낮았으며 호숙기(糊熟期)가 4.59로 가장 높았다 (P<0.01). 4. Total-N에 대(對)한 Ammonia 태(態) N의 비율은 출수기(出穗期)가 16.3%로 가장 많고 호숙기(糊熟期)는 9.2%로 가장 적었다. 5. 유기산함양(有機酸含量)은 절단(切斷)길이별(別)로는 일정치 않으나 황숙기(黃熟期)가 유산(乳酸)은 많고 낙산(酪酸)이 없어 가장 양질(良質)의 silage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pH와 유산(乳酸)(r=-0.719), 총산(總酸)(r=-0.716)간(間)과 낙산(酪酸)과 Flieg's score(r=-0.872) 간(間)에는 부(負)의 상관(相觀)이 있었고(P<0.01), 유산(乳酸)과 총산(總酸)(r=0.990), 수분(水分)과 ammonia 태(態) N(r=0 767)간(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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