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densif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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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곰솔간 이입교잡종(移入交雜種)으로 추정(推定)되어온 금강송(金剛松)에 있어서 곰솔 cpDNA 의 부재(不在) (No Trace of Introduced cpDNA of Pinus thunbergii in Pinus densiflor for. erecta Postulated as an Introgressive Hybrid between Pinus densiflora and Pinus Thunbergii)

  • 홍용표;김규식;노의래;신은명;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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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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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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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나무와 해송으로부터 엽록체상의 두 유전자 psbD와 rbcL를 PCR에 의해 증폭한 후 제한효소 HaeIII를 사용해서 절단했다. 두 개의 종 특이적 엽록체 DNA 단편이 확인되었고, 이 두 개의 표지자를 이용하여 소나무(충북3호)와 해송(남난37호)의 인공교잡 가계로부터 엽록체 DNA의 부계 유전양식이 확인되었다. 인공교잡 가계에 있어서 엽록체 DNA의 부계 유전양식을 근거로 해송으로부터 소나무로의 이입교잡에 의해 생겨났다는 가설(현신규 등, 1967)이 지배적인 금강송 115개체로부터 이입교잡에 의해 유입되어진 흔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해송 특이 엽록체 DNA의 존재 여부를 검색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금강송 전 개체에서 소나무에서 관찰된 엽록체 DNA(psbD와 rbeL)의 절편 분획 양상과 동일한 절편 분획 양상이 확인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는, 금강송에는 해송으로부터 유입된 엽록체 게놈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따라서 금강송을 소나무(♀)약 해송(♂)의 이입교잡종이이라고 간주할만한 확고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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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생목과 간벌목의 열분해 및 연소 특성 연구 (Pyrolysis and 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an Pinus densiflora and Thinning-out Tree)

  • 최경호;김승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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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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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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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90년대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산불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규모 또한 대형화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산불의 대형화 추세에도 낙엽, 초본류, 침엽수 및 활엽수에 따른 국 내외에는 수종별 열분해 및 연소 특성에 관한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산림의 대표적인 침엽수인 적송의 생목과 간벌목을 대상으로 TGA를 이용 열분해 및 연소 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적송 생목의 경우 $200^{\circ}C$ 부근에서 발화되고 열분해는 $230^{\circ}C$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적송 간벌목의 경우는 발화온도와 열분해 온도가 각각 180와 $205^{\circ}C$부근에서 시작되었다. TGA 분석으로 얻은 실험데이터로부터 열분해반응에서 활성화에너지는 전화율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연소반응에서의 활성화에너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대기오염(大氣汚染) 피해(被害) 소나무의 목재(木材)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Woo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Pine Tree (Pinus densiflora S. et Z.) Damaged by Air Pollution)

  • 김윤수;박병대;심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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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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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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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대기오염(大氣汚染)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온산(溫山) 및 여천(麗川) 지역의 소나무 (Pinus densiflor)를 대상수종으로,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지난 10년간 전반적인 생장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생장감소의 시작년대와 상기(上記)지역에서의 공단(工團)의 가동 년도(年度)가 거의 일치하고 있음을 연륜년대학적(年輪年代學的) 고찰을 통해 입증할 수 있었다. 대기오염 피해지역의 소나무에 있어서 반경방향의 생장의 감소는 지난 10년간 온산(溫山)의 경우 70%, 여천(麗川)의 경우 60%에 달하였다. 이들 소나무는 춘재(春材)의 형성이 억제된 반면 피해기간 중의 추재율(秋材率)은 약 30% 정도 증가되었다. 대기오염 피해기간중 형성된 연륜내(年輪內)의 최대밀도(最大密度)는 건전재의 그것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가도관의 치수의 경우 가도관장(假導官長)의 변이(變異)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피해기간중 가도관벽(壁)의 두께와 그 직경은 감소하였다.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시구조(微視構造)의 관찰결과, 하등의 이상조직(異常組織)이나 미생물(微生物)을 발견(發見)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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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판재의 VOCs 방산특성 및 심신안정 효과 (VOCs Emission Characteristics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Interior Decorated Conifers)

  • 이희영;박상범;김은일;이상민;박종영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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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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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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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he emission characteristics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emitted from wooden boards made of Pinus densiflora and Chamaecyparis obtusa, conifer commonly found in korean forests. Boards made of those species were used to decorate interior of a test room. Different proportions of interior (20%, 40%, 60%, 80% and 100% against the entire interior of the room) were decorated. Electroencephalogram and VOCs in the test room were measured 24 hours after interior decorated. As the results, when 40% of interior of the room decorated with both species of boards, the largest amount of alpha wave was detected. For board made of P. densiflora, as the proportion of interior decorated increased both natural VOCs(NVOCs) and anthropogenic VOCs(AVOCs) were increased. on the other hand, When interior decorated with board made of C, obtusa, little differences in VOCs with different area of interior decorated was detected. Board made of P. densiflor emitted a slightly higher amount of AVOCs than boards made of C. obtusa. NVOCs emitted from board made of P. densiflora was three to fifteen times more than NVOCs emitted from board made of C. obt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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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나무(Stewartia koreana)군락의 식생구조와 생태특성 (Vegetation Structures and Ecological Properties of Sterwartia koreana Community)

  • 권혜진;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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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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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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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노각나무 자생지 가운데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을 분류하고, 방형구법을 사용하여 구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노각나무군락은 고로쇠나무하위군락, 소나무하위군락, 사람주나무하위군락, 노각나무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노각나무는 주로 계곡 주변에 국지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특성은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K, 치환성 Ca, 치환성 Mg, 양이온치환용량(CEC)의 함량이 14.31~34.27%, 0.33~0.77%, 7.83~22.88(mg/kg), 0.23~1.07(me/100g), 0.29~2.93(me/100g), 0.33~1.49(me/100g), 10.47~22.48(me/100g)이며, pH는 4.65~4.96으로 약산성토양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로쇠나무하위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전질소, 치환성 Ca, Mg의 함량이 높은 입지에 분포하였으며, 소나무하위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낮고, 전질소, 치환성 Ca, Mg의 함량이 가장 낮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의 군락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mongolica forest in Jochimryeong to Shinbaeryeong of the Baekdudaegan)

  • 이하영;김혜진;신학섭;한상학;고승연;송주현;이중효;장경환;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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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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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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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영구조사구($100m{\times}100m$)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총 50개소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식생유형 분류를 수행하였던바,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물푸레나무군락과 까치박달군락으로 세분되었다. 물푸레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소나무군과 가래나무군으로 나누어지며, 소나무군은 다시 회나무소군과 머루소군으로 분류되었고, 까치박달군락은 시닥나무군과 사스래나무군으로 각각 세분되어,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2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소나무가 신갈나무보다 상대피도가 50%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간연관 분석결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소나무림의 흉고직경급별 개체 분포에서 중간직경급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정규분포를 나타낸 소나무와 이를 제외한 다른 수종은 직경이 커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소나무림에서 신갈나무림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판단된다. 반면 신갈나무림에서는 신갈나무를 포함한 다른 수종 모두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신갈나무림은 당분간 안정된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