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ewood nemat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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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Disease Development and Stem and Leaf Water Content in the Seedlings of Pinus koraiensis Inoculated with Pinewood Nematodes in a Greenhouse

  • Woo, Kwan-Soo;Yoon, Jun-Hyue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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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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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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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a five-needle pine, has recently been suffering pine wilt disease caused by non-native pine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Three-year-old Korean pine seedlings were inoculated with 10,000 pathogenic nematodes in a greenhouse to investigate disease development, water content and the density of nematodes in stems. Needle dehydration, xylem drying and pith browning started 20 days after inoculation (DAI).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edlings inoculated with nematodes and control seedlings in the relative water content of stems and leaves at 20 and 30 DAI. At 60 DAI, all remaining seedlings inoculated with nematodes had died, but control seedlings all remained alive. The average number of nematodes recovered from stems of Korean pine dramatically increased from 10 to 20 DAI, and then decreased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at 60 day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relative water content of stems and leaves in current-year branches could be used as a useful physiological indicator for early diagnosis of pine wilt disease.

자연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 내 소나무재선충 분포 및 인공접종한 소나무 묘목 내에서의 소나무재선충 이동 (Distribution of Bursaphelenchus xylophilus in Naturally Infected Pinus densiflora and P. koraiensis and Migration of B. xylophilus in Artificially Inoculated P. densiflora Seedlings)

  • 김재근;김병관;이승규;김진철;한상섭;차병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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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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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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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나무재선충에 자연 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하여 수종 간 분리율과 수종 내 부위별 밀도 등을 비교하고, 분리한 선충을 소나무 묘목에 접종하여 묘목 내에서의 이동을 알고자 하였다. 2006년,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말라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은 두 수종 모두에서 높은 밀도로 분리되어 수종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각 수종의 변재부 위에서만 분리되었으며, 분리한 조직을 채취한 줄기의 높이에 따른 분리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즉, 말라죽은 나무의 주간은 모든 조직이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소나무 묘목에의 접종실험을 통하여 감염목 내 이동을 조사한 결과, 감염초기에 소나무 조직 내로 침입한 소나무재선충은 증식에 앞서 감염목 내에서 빠르게 이동하여 퍼지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왕성한 증식활동을 하였으며, 이 시기가 바로 소나무 시들음병의 외부병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소나무재선충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접종한 소나무 줄기횡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또 높이별로 선충을 분리하여 조직 내 선충의 분포를 관찰한 결과, 줄기의 피층에 있는 수지도를 통해 접종부위로부터 다른 부위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조직 내에서 증식한 소나무재선충은 피층의 수지도뿐만 아니라 목질부수지도나 가도관까지 분포하여 감염목내 전 부위에 걸쳐 고루 분포하였다. 그러나 수조직에서는 분리할 수 없었다. 소나무재선충 분리밀도가 높았던 묘목은 뿌리의 발달이 불량하거나, 목질부 변색균에 감염된 것들이었으며, 비교적 튼튼한 외양을 한 묘목에서는 선충의 분리밀도가 낮았다.

고사목에서 발견되는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 및 이의 인공접종에 의하여 유도되는 소나무의 저항성 (Low-pathogenic Pinewood Nematode Found in Dead Trees and Resistance of Pines Induced by Its Pre-inoculation)

  • 박승찬;문일성;김동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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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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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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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나무재선충은 현재까지 도입된 국가의 토착수종인 소나무류를 모두 치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사목으로부터 추출 배양된 계통 중에는 소나무에 피해를 주지 않는 계통이 존재한다. 이러한 저병원성 계통 선충의 사전접종이 고병원성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소나무의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가 수행되었다. 치수에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을 선접종한 결과, 선접종에 의하여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저항력이 유도되었다. 그 유도저항성은 1년 후까지 유지되었으며, 저병원성 선충의 반복 감염은 보다 저항성 유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에 의하여 고사한 후 경과기간이 3개월 이하인 피해목 및 피해진행목에서 분리된 선충은 모두 고병원성이었으며, 고사 후 2-3년이 경과한 벌채목에서 분리된 선충 5계통 중 4계통은 저병원성이었다. 저병원성 선충이 소나무 치수에 인공접종 되었을 때 초기 정착률은 고병원성 선충과 차이가 없었으나, 접종 30일 후에 수목내의 부위별 개체수를 조사한바 저병원성 선충의 증식률은 고병원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저병원성 선충의 잿빛곰팡이병 균사배지에서의 선충증식 속도는 계통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증식속도가 빠른 계통은 대체로 고병원성 선충의 증식속도와 차이가 없었다.

Endoparasitic fungus Esteya vermic의 성장에 미치는 소나무 선충 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영향 (Influence of Pine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on the Growth of Endoparasitic Fungus Esteya vermicola)

  • 왕춘연;이청하;이미라;윤범식;유뢰;왕젠;방철명;장동량;이정;성창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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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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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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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선충 포식성 곰팡이에 대한 선충의 영향을 조사한 연구로, 소나무 기생곰팡이인 E. vermicola에 미치는 소나무 선충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선충 대사물과 선충 균질액 모두 E. vermicola의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였으나, 선충 대사물이 선충 균질액보다 약간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소나무 선충이 생성하는 휘발성 물질이 E. vermicola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새로운 실험방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충의 휘발성 물질은 E. vermicola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재현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소나무 선충의 생물학적인 조절인자로서 E. vermicola을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집합페로몬 2-(Undecyloxy)ethanol을 이용한 솔수염하늘소 유인 실험 (Field Bioassay for Longhorn Pine Sawyer Beetle Monochamus alternatus (Coleoptera: Cerambycidae) in Korea Based on Aggregation Pheromone 2-(Undecyloxy)ethanol)

  • 이성민;홍도경;박종성;이진호;장세헌;이창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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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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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5-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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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유발하여 한국의 소나무 숲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일반적으로 훈증 또는 파쇄처리되지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의 방제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다.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효과 검증에 적합한 솔수염하늘소 집합페로몬의 농도를 알아보기 위해 2-(Undecyloxy)ethanol, 알파-피넨, 에탄올을 이용하여 경상북도 포항시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필드테스트를 시행하였다. 총 27마리의 솔수염하늘소가 유인되었으며 고농도(700 mg)의 집합페로몬을 사용한 트랩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집합페로몬 2-(Undecyloxy)ethanol은 솔수염 하늘소 개체수 조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효과 검증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선충포획성 Arthrobotrys속균에 의한 소나무재선충 포획 특성 (Characteristics of Pinewood Nematode Trapping by Nematophagous Arthrobotrys spp.)

  • 이각중;구창덕;성주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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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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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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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rthrobotrys속 균은 불완전균으로 토양선충을 포획하는 살선충 곰팡이다. 본 논문에서는 선충포획성 균종인 A. oligospora, A. dactyloides, A. conoides의 균사생장, 선충 포획기작의 특성, 그리고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감염능력을 이해하여 살선충 효과가 높은 균종을 알고자 하였다. 소나무재선충은 잿빛곰팡이(Botrytis cinera)에 접종해 증식시켰으며 여기에 Arthrobotrys속 3종 각각의 균사배양체 $1\;cm^2$씩 접종하고 배지, 온도, pH, 소나무재선충 접종밀도, 영양조건이 균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A. conoides의 생장이 가장 빨랐으며(13.9 mm/day, PDA) A. dactyloides가 가장 느렸다(3 mm/day, PDA). 3가지 균의 생장은 PDA배지, $25^{\circ}C$, pH 4.5의 조건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A. conoides 균과 A. oligospora 균은 500마리의 재선충 접종으로 생장이 촉진됐으나, 10,000마리 접종으로는 느려졌다. A. dactyloides는 산성에서 생장하지 않았으며 재선충이 많을수록 더 느렸다. A. conoides와 A. oligospora의 선충포획기관은 균사보다 굵은 고리들의 망상 구조로서 선충 존재시만 형성되었으나, A. dactyloides의 포획기관은 단일한 원모양으로 선충이 없어도 형성되었다. A. conoides가 A. oligosora보다 포획기관 형성이 빨랐으며, 재선충 포획 후 균사가 재선충 내부로 침입하여 작고 많은 침입구(infection bulb)를 만들고 선충을 소화하였다. 그러나 A. dactyloides는 포획기관의 수가 적었고 포획도 하지 못하였다. A. conoides의 재선충 감염율은 95%였고, A. oligospora의 감염율은 80%였다. 그리고 위 두 균의 조합접종에 의한 선충감염율은 92%였다. 그러나 A. dactyloides는 오히려 재선충의 밀도를 증가시켰다. A. conoides 균은 빠른 생장률과 초기 포획으로, A. oligospora는 균밀도를 증가시켜서 재선충 감염율을 높였다. 결론적으로 A. conoides균은 균사생장률과 재선충감염율이 높으므로 소나무재선충의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련초(Eclipta prostrata) 추출물과 terthiophene의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에 대한 살선충 효과 (Nematicidal Activity of Eclipta prostrata Extract and Terthiophene against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신진희;권오경;이채민;이상명;최용화;김진호;김영섭;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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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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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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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류에 기생하여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선충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산림해충의 하나이다. 살아있는 나무에서 소나무재선충을 대상으로 하는 방제법은 나무주사 방법이 가장 실효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의 나무주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46종의 키르기즈스탄과 88종의 베트남 식물체 및 21종의 식물유래 활성물질(${\alpha}$-terpinene, ${\alpha}$-pinene, ${\beta}$-thujaplicin, cinnamaldehyde, eugenol, emodin, geraniol, limonone, methyl palmitate, matrine, myrcene, methyl gallate, nicotine, quassin, resveratrol, rotenone, thymol, thujaplicin, terthiophene, tuberstemonine, ${\gamma}$-terpinene) 들을 이용하여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살선충 활성을 검정하였다. 식물체 추출물들 중에서는 베트남에서 구입한 한련초(Eclipta prostrata) 추출물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살선충 활성이 높았으며 식물체 유래 활성물질들 중에는 terthiophene의 살선충 활성이 가장 높았다. Terthiophene의 곰솔 수간 살포는 22일차까지는 소나무재선충의 증식억제 효과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효과가 없었다. 한련초 추출물과 terthiophene의 나무주사 효과와 다른 식물기생성선충에 대한 보완적인 연구가 수행된다면 살선충제로의 활용성도 기대된다.

살충제 살포가 금정산 소나무림 내 무당거미(거미목 : 왕거미과)의 생물적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sticide on Biological Traits of an Orb-web Spider, Trichonephila clavata Koch (Araneae: Araneidae) in Pinus densiflora Forests in Mt. Geumjeong, Korea)

  • 정종국;김준헌;김동수;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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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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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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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을 방제하기 위한 방제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항공방제의 환경 영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경남 양산 금정산 일대를 무처리구와 처리구(3회 살포 및 5회 살포)로 구분한 뒤, 유인항공기로 살포된 티아클로프리드가 비표적 절지동물인 무당거미의 생물적 형질(체중, 체장, 머리가슴의 폭 및 뒷다리 전체 길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7년 10월 11일에 각 조사구에서 성숙한 무당거미 암컷 성충을 채집하였다. 조사 결과, 무당거미의 생물적 형질은 살충제 살포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달라졌는데, 특히 체장, 머리가슴의 폭, 그리고 뒷다리의 전체 길이는 항공방제구에서 채집된 무당거미가 무처리구에서 잡힌 개체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살충제 살포 횟수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무당거미의 형태적 특성은 살충제 살포에 의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개체군의 건강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장기적으로 살충제(직접 효과)와 먹이 가용성(간접 효과)에 대한 무당거미의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에 대한 항공방제 약제 탐색 및 무인항공기 살포에 의한 매개충의 약제 감수성 (Selection of Aerial Spraying Control Agent and Susceptibility of Pinewood Nematode Vectors to Spraying Using Unmanned Aerial Vehicles)

  • 김준헌;남상준;송진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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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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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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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하여 무인항공기 (무인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스피네토람의 약효 및 약해를 조사하였다. 하늘소를 대상으로 등록된 펜토에이트 유제, 비펜트린 액상수화제, 하늘소를 제외한 딱정벌레가 대상인 에토펜프록스 유제, 디플루벤주론 수화제와 나방류에 방제 약제로 등록된 인독사카브 수화제,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 6종을 ULV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에 대한 섭식독과 접촉독을 확인한 후 선발하였다. ULV 시험 결과, 펜토에이트, 비펜트린, 인독사카브, 스피네토람의 33배, 55배 희석배수액은 처리후 3일차에 접촉독과 섭식독에서 100% 살충율을 보였으나, 에토펜프록스는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8.9%(33배), 88.9%(50배), 섭식독 살충율 93.4%(33배, 50배), 디플루벤주론은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3.3%(33배), 섭식독 80.3%, 53.9%(50배)로 조금 낮은 살충률을 보였다. ULV 시험에서 선발된 가장 적합한 스피네토람의 33배액을 무인항공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한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98.6% -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약제의 매개충 방제에 적용하기 전에 항공 살포에 의한 꿀벌에 대한 위해성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